창립50주년제2차특별신유집회들째날저녁(190122)
2019.1.22 특별신유집회 저녁설교 - 김기동 목사님(배경동집사님 정리)
[마태복음 12:43~45]
구원은 말씀으로 영생을 얻는 것이다.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말씀이 들어오면 어둠이 물러난다. 능력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능력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다. 신념으로 판단하거나 사모하지 말고 말씀대로 믿자. 베드로가 ‘오라’라는 말씀으로 물 위를 걸어갔고, 앉은뱅이가 말씀대로 걸었다.
기도하여 얻지 못함은 육체를 위하여 잘못 구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속에 들어오면 역사하게 된다. 씨가 땅에 떨어지면 뿌리를 내리고 싹이 터서 100배가 되어 수확되는 것처럼, 말씀이 들어오면 능력이 나타난다. 말씀은 생명이다. 그 말씀이 영생이다. 말씀이 모든 것의 열쇠가 된다. 성령으로 말씀을 이해할 때 생명이요, 능력이 된다.
우주는 빛과 어둠의 두 가지 갈등이 있으나, 영광은 어둠 없는 빛이다. 예수께서 나는 빛으로 왔노라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야 한다. 귀신도 말씀으로 쫓겨나가고, 말씀이 들어와야 병이 낫는다. 신유집회의 가장 큰 특징이 말씀을 듣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인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시다, 그 말씀으로 된다. 예수는 아버지에게서 오셨으므로 진리를 말하신다. 그 말씀을 듣자.
성령 받아 성령에 순종하는 자들이 무익한 말을 하면 반드시 심판 받는다. 레마는 생명 없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로고스이다. 율법은 천사가 전해준 말이다. 예수가 오실 때까지만 가르치는 말이다. 율법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 율법도 무익한 말이다. 온전치 못해 무익하므로 주님께서 폐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말씀은 성령으로만 듣는 것이다.
말씀을 인정하지 않으니 병이 또 들어온다. 귀신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온다. 주인은 바알세불이다. 그 일곱을 데리고 들어오는 귀신이 바알세불이다. 그는 귀신을 지배하는 주인이다. 더 악한 귀신이라도 주인을 내쫓으면 다 나간다. 그를 내쫓는 것이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능치 못함이 없다. 병을 오래 지속하는 까닭은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내 말에 거하면 나의 참 제자가 되고, 내 말의 네 안에 있을 때 무엇이든 구하라 하신다. 능력이 나타나지 않음은 말씀을 전하지 않고 기도만 가르치기 때문이다. 말씀이 임하여야 한다. 성령이 하시는 말씀만이 진리, 로고스이다. 율법의 말씀은 무익한 말이다. 잡다한 소리, 즉 포네는 광야의 소리 같은 것이다. 성령의 말씀을 듣자.
병이 낫고도 재발하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 관념, 즉 나는 병자다라는 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관념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관념에 귀신이 매달린다. 귀신이 영혼 속에는 들어가지 못하나, 사람의 생각 속에 들어간다. 간증을 하고도 안수받으러 또 간다. 율법 아래 발목 잡히면 영원히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므로 주님이 대신 죽어 주셔서 대속해 주셨다. 이스라엘은 율법이 있지만 이방인은 양심이 있다. 양심에 묶이면 벗어날 길이 없다. 억압이 되어 피할 수 없다. 이것이 병이 계속 머무르는 방법이다.
주의 보혈을 의지하고, 보혈의 사람임을 떳떳하게 드러낼 때에 병은 떠난다. 성령의 생명의 법, 진리만이 해방시킨다. 환언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내 영혼아 말씀을 받자. 진정 하나님의 말씀, 로고스, 하나님의 피가 있는 말씀, 성령으로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가르치는 자도 성령 충만해야 한다.
귀신이 사람 몸에서 나갔는데 다시 들어온다. 사람의 육체는 땅에서 왔으므로 흙으로 돌아간다. 육체가 죽는 것은 모두 흙으로 돌아간다. 사람을 아담이라 한다. 흙도 아담이라 한다. 즉 반드시 흙으로 돌아간다. 생명은 영이다. 영성은 산 자의 어미로, 영은 하늘에서 온다. 하늘에서 온 것은 하늘로 돌아간다. 귀신은 사람 몸에서 나왔으므로 사람 몸으로 돌아가려 한다. 하늘나라로 가지 못한 영혼은 지옥불 속에서 영원히 저주받고 고통받게 된다. 이 귀신이 사람 몸에서 나왔으므로 사람 몸으로 들어가려 한다. 귀신이 사람 속에서 나왔다. 육체가 죽어 나왔다.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갔다가 쫓겨나와 돌아다닌다. 사람에게서 나왔을 때 물이 없는 곳으로 다니면서 쉴 곳을 찾는다. 물은 어디든지 있지만, 그 물이 아니라, 여기서 말하는 물이라는 것은 예수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는 표를 말한다.
이스라엘에 지하교회가 10만개였다. 그러니 아무리 박해가 심해도 집집마다 믿는 자들이 많았다. 그러므로 귀신이 어딜 가든 예수 부활에 대한 얘기만 들으니 갈 데가 없었다. 따라서 물이 없는 곳으로 날아다닌다. 이 물은 영적인 해석이 반드시 필요한 물이다. 물은 옛날 것을 장사 지내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다. 구원하는 표, 즉 침례이다. 거룩하게 구별되는 것이다. 구원받은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향하는 것이다.
귀신은 영적 존재이다. 영이 무서워하는 것은 영이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머리는 과학 문명에 의해 귀신을 부정해도, 영은 부정하지 않는다. 귀신은 영이다. 귀신이 물을 피해 숨고 싶어한다. 침례 받지 않은 자는 물이 없으므로 당할 수밖에 없다. 집이 비고 수리되었다. 성령과 말씀이 없으니 텅 비어서, 귀신이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즉 송장 만들고, 저주받게 하고, 망하게 하는 최악질들만 데리고 들어가 전보다 형편이 심하게 된다. 이 악한 세대가 이렇게 되리라 말씀하신다. 이 시대는 이 말씀을 듣는 이 시대 사람 모두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은 지금도 효력이 있다. 귀신이 쫓겨났으나 주인이 없으니, 귀신 자신이 바알세불, 주인 노릇 한다. 그래서 다른 귀신을 데리고 들어가 형편이 더 심하게 된다.
과학 문명으로 세상이 편해졌는가? 얼마나 악해졌는가?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는 이렇게 악하지 않았다. 지금은 과학 문명이 발달함으로 더 악해졌다. 과학 문명으로 귀신이 없는가? 근심 걱정이 얼마나 많은가? 여러 가지 혼합된 고통이 들어와 얽힌다. 귀신을 모르니 운명이라 생각하고 자살한다. 자살한 자는 죽기로 결심한 때에 이미 예수를 떠난 자이므로 100% 심판 받은 자다. 율법 아래 있는 자는 심판 받을 수 있지만,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 받았다. ‘내 영혼은 어디로 가나’ 책을 꼭 읽자.
앞으로 연애하는 자 중 하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자가 될 것이라 한다. 기계를 사람과 똑같이 만든다. 5~6년 뒤에는 자율주행차가 나온다고 한다. 이런 세상에 귀신이 과연 없겠는가? 더 할 것이다. 문명 때문에 귀신이 없다고 생각하니 자살한다. 자살하면 끝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더 악해지고 심해진다. 욥기에는 사단이 욥을 치고 떠났다. 그러나 지금은 들어와 역사한다. 종말이 될수록 더 악해진다. 통일되면 금방 평화가 오겠는가? 어떻게 당할지, 어떻게 견뎌 나갈지 두렵다. 미국에서 흑인이 해방 운동을 하여 도시 중심을 잡았다. 원래 그곳에 있던 점잖은 사람들이 떠나가니 그곳이 엉망이 되었다. 모든 것이 가면 갈수록 배은망덕하고 악해진다. 계시록에는 전갈이 인류의 삼분의 일을 삼키고, 전갈의 꼬리에서 불이 난다 쓰여 있다. 무기와 탱크가 전갈 같이 생겼다. 그 전갈이 불을 뿜어 삼분의 일을 없앤다. 가면 갈수록 악할 뿐이지, 과학 문명이 발달한다고 평안해지지 않는다. 계속 악해지는 세대가 이렇게 되리라. 귀신이 더욱 역사한다. 가족 간에 서로 죽이고 악해진다. 개인의 성격으로는 할 수 없다. 귀신으로 되는 것이다.
병이 나음은 귀신이 나간 것이다. 귀신이 물만 피하여, 구원의 표를 얻은 자를 피하다가 집에 들어오니, 주인이 없어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온다. 믿음을 버리는 순간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돌아오는 것이다. 귀신은 바알세불 하나만 떠나게 하면 같이 떠나고, 들어올 때 같이 들어온다. 귀신이 바알세불이 되어, 바알세불의 성격을 가진 귀신은 들어온 사람의 성격을 바꾼다. 그러니 사람의 성격이 바뀐다. 악념이 들어온다. 침울해지면 억압된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더러운 귀신을 상대하여 저주하고, 쫓아내고, 귀신의 성격을 밝혀내신다. 예수께서 내 제자가 되려면 귀신을 쫓으라 하신다. 성령으로 귀신 쫓고 병 고치는 은사는 누구에게나 허락된 것이다. 모든 시대에 귀신의 역사는 그대로이다. 귀신이 바알세불 되어 주인 노릇한다. 그로 인해 나는 일평생 실패자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운명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 모든 자가 진리를 깨달아, 모든 자가 능력 있는 자 되자. 모든 자가 능력 있는 성도 되자. 이겨야 한다. 바알세불의 지배를 받으면 이미 성격상 안된다 주장한다. 무엇을 하든 안된다 한다. 이러한 억압이 모두 이렇듯 속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주님은 원하는 자들을 부르셔서 전도도 하게 하시고, 귀신 쫓는 권세도 주셨다. 성령으로만 귀신을 쫓을 수 있다. 구원의 표,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만 이길 수 있다. 세상 끝날까지 용이 그리스도인을 제압하려 한다. 예수의 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만이 이길 수 있다. 내 영혼아 능력을 가지자. 성령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힘들다. 우리 모두가 권능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