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닫아둘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말1:10)
문을 닫아둘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강석준집사님 정리)
예수께서 이 땅에서 역사하실 때, 바리새인과 서기관도 따라다녔다.(마8:19)
그들은 예수의 하시는 일을 보면서도, 자기가 가진 상식과 비교하며, 대적했다.(마9장)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전에, 수많은 무리들이 따를 때, 다들 감당하지 못하고 떠날 것을 뻔히 아시면서도, 자기를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 하시고, 자기의 피를 마시고, 살을 먹으라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감당하지 못한 많은 제자들이 예수를 떠나 다시는 그와 함께 하지 않았다.(요6:48-66)
예수의 마지막 사명을 다하시기 전에, 예수를 따르던 자들을 다 정리하신 것이다.
그들은 자의로 떠났지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하셨다.
그들은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준 자가 아니므로, 다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백이십명의 제자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 말미암은 교회가 시작되었다.
예수께서 온 유대를 다니실 때, 한번 집회에 남자만 오천명을 먹이실정도로 많은 자들이 따랐으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는 오백여성도만 보았고, 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자들은 백이십명에 불과했다.
그 백이십명부터 시작하여, 기독교가 오늘까지 이른 것이다.
하나님은 무리의 다수에 따라 일하지 않으신다. 기드온과 함께 싸우려는 자들이 3만명일 때 일하지 않으시고, 다 보내시고 3백명만 남기시고, 그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삿7:2-9)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신다.(고전1:27)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뵐 수 없다.(히12:14)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되다라는 뜻이다.
이 땅에서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과 섞여 살지만, 마지막 날에는 다 구별하여 끌어내신다.(마13:30)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백성일지라도,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지 않고는 살아나올 수 없게 하셨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제자들에게 경계하신다.(마16:6)
누룩은 그 특성상 조금만 넣어도 다른 것들에 퍼진다. 바리새인의 누룩이 교회안에 들어오면, 교회가 그 교훈에 오염된다는 것이다.
노아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혼인하여 사람이 육체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 퍼지기 전에 다 쓸어버리셨다.
하나님이 기뻐하지지 않는 자가 아무리 성전에 와서 제사를 드려도, 하나님은 차라리 성전문을 닫아 둘 자가 있으면 좋겠도다 말씀하신다.(말1:10)
왜 신약교회가 온전히 성령으로만 시작될 수 있었을까.
예수께서 미리 다 정리하셨기 때문이다.
두마음을 품은 자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정리하시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것이 된 자들에게 성령을 주어 교회를 시작하셨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당하는 어려운 사태는 영적인 눈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정리하시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교회도 고통당하고, 성도들도 큰 아픔을 겪고 있지만, 이는 잉태하는 고통과 해산의 수고와 같다.
세계를 향한 환언운동의 사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가지를 깨끗히 정리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제 세계를 향한 환언운동의 사명을 남은 그루터기를 통해 이루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정리된 가지는 화가 있을찐저.
속히 돌이키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주여, 마지막 남은 자들 중에라도 속히 돌아오게 하소서.
마태복음 8:19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말씀하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마태복음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요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요 6: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요 6: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요 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요 6: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 6: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요 6: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요 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요 6: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근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요 6:62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 6: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요 6: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삿 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삿 7: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 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 명이었더라
삿 7: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무릇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가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는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삿 7: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 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삿 7: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삿 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삿 7: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
삿 7:9 이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히 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 16: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말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889ㅈ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