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5 산자의 하나님(190407)
190407주일 <산자의 하나님>김기동 원로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눅 20:37-40
눅 20:37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눅 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눅 20:39 서기관 중 어떤이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말씀이 옳으니이다 하니
눅 20:40 저희는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하나님은 영생하신다.
예수믿고 처음 듣는소리가 구원받고 영생얻으라고 한다.
사람들은 영생과 생명을 섞어서 쓴다.
너희가 내 피를 마셔야 생명을 얻고 내 살을 먹어야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다.
목숨은 육체의 호흡이다
이는 육신이 존재하는 동안만있다.
그 짧은 기간도 사람들은 생명이라고한다
생명은 삶이다.
영이란 말도 삶이다.
영과 생명은 같은 의미다.
생명을 얻는다는 것은 산다는 것이다.
죽은 것은 생명이 없는 것이다.
예수의 피로 생명을 얻는다.
죄의 권능은 사망이다. 율법 아래 있으면 누구나 죄인이다.
죄인이 다시 생명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붙잡는 것이 마귀다.
율법이 정죄하면, 그 정죄받은 자를 마귀가 지배하는 것이다.
예수의 피를 마시므로 생명을 얻었다는 것은 율법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유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자유를 무시하고, 방치하고 있다.
예수께서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유를 느끼지 못한다.
율법은 이스라엘의 신앙양심으로 주셨고, 이방인에게는 일반양심을 주셨다.
신앙양심과 일반양심이 다 선악을 분별하는 양심이다.
우리가 선악과를 먹기전에는 오직 선한 양심뿐이다.
선한 양심은 오직 하나님을 찾아간다.
죄는 선악을 아는 것이다.
선악을 알면, 선악간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지말라 하신 것이다.
예수 믿었으면, 침례를 통해 십자가에 장사지내는 것이다.
과거의 모습이 없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침례받으므로, 옛사람, 정욕의 사람, 육신의 사람이 죽은 것이다.
내 의지와 내 모든 이상, 지식, 상식, 내것은 다 죽은 것이다.
그리고, 물위로 올라오면서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되어진 것이다.
침례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천국과 지옥이다.
침례를 받은 자는 선악을 아는 양심이 장사지냈어야 하는데, 여전히 매달려 있다.
기도하고, 은혜받았다고 하지만, 항상 마음에 정죄받고 있어서 평안이 없고, 성령의 역사가 없다.
그러면 아무리 교회생활을 오래해도 끝없이 정죄받는 사람은 심판을 면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믿고, 침례받아 심판을 받지 않는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이 땅에서 끝나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 아래 있던 사람은 아브라함의 품에 있다가 반드시 심판받는다.
첫째부활과 둘째부활의 시간차이는 천년이 걸린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것은 심판받지 않으려는 것이다.
예수의 피를 마시므로, 생명을 얻는 것이다.
피는 생명이 있는고로, 피가 사람의 죄를 속한다.
속한다는 것은 빚을 갚는다는 것이다.
율법에서 자유하기 때문에 육체의 생각에 끌리지 않는것이다.
이것이 생명이다.
영생은 영원한 것을 말한다.
창세기의 태초는 우주안에 있는 만물의 시작을 말한다.
요한복음의 태초는 영원전부터 영원한 태초를 말한다.
영생은 영원전부터 영원한 것이다.
종말이 없다.
그러나, 창세기의 태초는 종말이 있다.
사람들이 지구의 종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종말은 모든 것이 다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예수를 믿어서, 주님의 피로 죄에서 구원받아 생명을 얻었으면, 이 생명을 얻은 자가 예수의 살을 먹고 영생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생이다.
종말이 없는 것이 영생이다.
예수의 피를 마셔서 생명을 얻었으면, 이제 계명을 지켜서 영생을 얻으라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항구적이다.
믿지 않는 영은 지옥에서 영원히 영존하는 것이다.
없어지면 좋겠는데, 사라지지 않고 영존한다.
성경에서 이를 비교하도록 많이 말씀하셨다.
어느것을 택할 것인가.
영생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오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으로 하여금 영생하도록, 다시는 사망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심판받지 않도록, 영생을 주신다.
그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본문은 예수께서 가시떨기나무에서 모세가 만난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이다.
모세에게 하나님이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셨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표호라고 모세에게 말했다.
사람들은 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은 기도할 때도, 푸짐하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알고 하는지 모르겠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뵙고, 복을 받았다.
복의 근본이신 이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어,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백살이 되어 아들을 낳았다.
그 아들이 자랐고, 아브라함이 늙어 죽는다.
죽기 전에 아브라함은 이삭을 축복한다.
자기가 하나님께 받은 복을 이삭에게도 임하도록 축복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계속 관심이 있는 줄로 오해한다.
아브라함이 죽었으면, 죽은 자를 위해 역사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이삭에게 하나님이 되신다.
이삭이 나이들어 죽기직전에 그 아들 야곱에게 축복한다.
이삭이 죽고나서는 죽은 자에게 하나님께서 관심을 두지 않으시고, 살아있는 야곱에게 관심을 두신다.
죽은 자는 낙원에 갈 자는 낙원에 가고, 음부에 갈 자는 음부로 가고, 아브라함의 품에 갈 자는 가고, 옥에 갈 자는 옥에 간다.
오직 산 자들에게 역사하신다.
야곱이라는 이름은 작은 아들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시기를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하셨다.
야곱이 이삭에게 축복받고, 하나님은 에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야곱의 하나님이 되셨고,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이스라엘은 야곱 자손들의 이름이다.
야곱은 죽을 때, 열두아들을 하나하나 축복한다.
그래서 400년 지난 후에 애굽에서 그 백성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고 애굽의 억압에서 자유하게 하신다.
오늘 기독교인들이 죽은 자에 대해 너무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는 세상의 풍습이다.
기독교인들이 추도식을 하는데, 이는 로마 카톨릭의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끌려오는 것이다.
카톨릭은 라틴어로 보편적이라는 뜻이다.
카톨릭 종교는 어느 민족에게 가도 다 받아들일 수 있다.
보편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각 민족에게 가서 토착화한다.
기독교는 절대로 토착화되서는 안된다.
우리는 침례받아 세상과 작별하여 예수와 연합되는 것이지, 주님이 토착화되는 것이 아니다.
교황은 하나지만, 한국의 천주교, 남미의 천주교, 필리핀 천주교가 다 다르다.
그들은 토착화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제사를 지냈다.
조상을 섬기는 문화를 수용하여, 조상을 위해 예배드리는 것을 허용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은 자에게 관심이 없으시다.
예수께 어떤 제자가 자기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오게 하소서 하니,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라 하시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신다.
죽은 자를 위해 추도식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침례받아 이미 버렸어야할 육체의 예법을 여전히 갖고 있는 것이다.
죽은 자를 위해 아무리 기도해도, 죽은 자를 위해 축복하거나, 역사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산자에게 역사하신다.
나는 설교한지 2년뒤면 60년이다.
올해는 성락교회 50주년이 되는 해다.
많은 성락교인들이 나에게 오래오래 살라고 말한다.
120살 사세요, 200살 사세요 한다.
이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다.
나는 때가 되면 갈 것이다.
언제갈지는 하나님만 아시는 일이다.
60년간 설교를 계속한 사람이 있는가.
나는 환언하는 독립교회를 세우려 무척 애를 썼다.
세상 떠나는 날까지 이를 계속 지탱해야 한다.
나는 이 사명의 그루터기다.
많은 중상모략을 견뎌가며, 이 사명을 지켜왔다.
그러나, 이제 내가 떠날 날이 있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고, 이제 자기의 생명이 끝났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이삭에게 이으신다.
나도 아이를 잉태했을 때부터, 배에 손을 대고 계속 축복했다.
내가 하는 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했다.
어떤 사람은 감독이라니까, 이 세상에서 영광받는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영광을 받아도, 이 세상에서는 정말 어려운 것이다.
어떤 사람은 원로감독님 갑자기 돌아가시면 어떻하지, 돌아가시면 다른 곳으로 간다고도 한다.
그렇게 연약해서 어떻게 하는가.
바위는 쉽게 요동하지 않는다.
예수의 교회는 반석위에 세우신다.
내가 죽어도 무슨 상관인가.
나는 이번 사태를 통해 누구든지 사랑하지만, 믿을 수는 없다.
내가 죽으면 하나님은 죽은 나와 역사하지 않으신다.
이제 그 사명을 이어받은 자에게 함께 하신다.
내가 죽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당황하지 않으신다.
나와 함께 역사하시던 하나님은 하나의 틈도 없이, 그 사명을 이어받은 자에게 역사하신다.
그를 자기 손 안에 두시고, 성령과 진리로 역사하신다.
엘리야가 아주 훌륭한 사람이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표현은 엘리야와 엘리사에게만 부여되었다.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그 겉옷이 떨어졌다.
엘리사가 그 겉옷을 붙잡고, 엘리야에게 역사하시던 하나님, 나에게 갑절의 영감을 달라고 기도한다.
엘리야의 하나님이 어디있나이까.
엘리야에게만 역사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엘리사에게도 더 큰 역사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엘리사가 가만히 앉아서 받은 것이 아니라, 벧엘에서 여리고로 해서 요단강까지 계속 엘리야를 따라 다녔다.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네가 그 영감을 얻으리라 하였다.
그것을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다가 마침내 보았다.
김성현 감독은 나보다 갑절의 영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
세계를 향한 세계관을 우리교회는 가지고 있다.
오늘 어떤 사람들이 내가 오래 살기를 바라면서 약도 가져다 준다.
나는 신장이 상했기 때문에 그 약을 먹을 수 없다.
언제 내 소리가 끝날 줄 모른다.
김성현 감독이 나를 줄기차게 본받으려고 하고, 따라다니고, 끝까지 보고 있으면 그에게 영감이 나타날 것이다.
이제부터 김성현 감독이 김기동원로감독보다 갑절의 영감을 갖도록 기도하자.
200살 살도록 기도하지 말고, 우리의 믿음은 산자의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믿고, 침례 받아 산 자들이다.
산 자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다.
내가 세상을 떠날지라도, 성도들은 살아있고, 내가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보는 순간, 그 능력은 여러분에게 갑절로 나타날 것이다.
설교요지
하나님은
영생하신다
그가
세상에 영생을 주시려고 말씀을 보내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이다(요 1:14)
영생의 말씀은 태초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므로 그 말씀이 영생하는
하나님이시다(요 1:1)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과 영생은 하나이심이니 진리이다(요 10:30)
육신은 수한이 다 되면 흙으로 돌아가고(창 3:19)
영만이 영원히 존재하는데
하나님의 의가 있으면 하늘에서 영생하고(요 3:16)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지옥에서 영존한다(히 10:27)
하나님의 의는 진리이니(마 6:33)
예수 그리스도시다(요 14:6)
예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생명의 부활이 있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을 얻는다(요 5:28-29)
부활 때는 세상일이 끝이 나고
하나님에게만 속할 것이니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눅 20:38)
◌ 곧 아브라함이 죽은 뒤엔 이삭의
하나님, 이삭이 죽은 뒤엔 야곱의 주시라 함 같다
◌ 부활 뒤에도 세상이 연장되는 것 같은 오해는
진리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진리는 유일하니 영원하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자도 사람이 켠 등불 같으니
하늘에서 난 자는 가장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고
하신 말씀을 믿으라
※ 우리의 믿음과 소망은 부활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모친을
요한에게 네 어미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창세기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브리서 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한복음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누가복음 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