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연합예배(김성현감독190407))

190407연합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는 성도> 김성현 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마25:31-40

 

마태복음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태복음 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마태복음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태복음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태복음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태복음 25: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태복음 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태복음 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태복음 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마태복음 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본문의 구절은 성경의 다른 부분과 일치하여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때부터 예비하셨던 그의 나라를 우리에게 상속시키려 하셨던 것이다.

조금씩 표현이 다르지만, 다른 구절과 비교할 때도, 다르게 해석할 수 없는 대단히 원색적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말하고 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를 예비하고 계시다.

주님은 우리 각인을 위해서, 예비하신다.

성도 각각을 하나도 빠짐없이 유념하여 예비하고 계시다.

이 세상에서 하듯 선착순으로 하지 않는다.

성도 각각을 유념하여서, 우리 모두에게 하나도 손해보지 않는 백프로의 기회를 주신다.

원치않는 사람은 관두라고 목표를 높이 두시는 것이 아니라, 능히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다.

하려고만 한다면, 누워서 떡먹기처럼 쉬운 것이다.

신앙의 첫발걸음이 여기 있다.

우리를 부활케 하신다는 메시지와 같은 말이다.

이 귀한 메시지를 아주 영광스럽게 받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다.

나라의 왕자로의 권위가 있는 것이다.

우리의 육신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것에 마땅치 않다.

우리에게는 첫자격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

먼저 죄없이함을 받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이 일들은 예수께서 다 해 주셨다.

이 다음은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우리가 하늘을 상속하려면 적어도 황실의 자녀처럼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가 하늘을 상속받기에 어느 정도 수준이 되기를 기대하신다.

그래서, 천사앞에서 부끄러움당하지 않도록 염려하신다.

영국왕실 가족들은 그 왕실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

그들은 빈틈이 없다.

행동이나 말을 엄청나게 훈련한다.

로열패밀리는 나라의 흥망을 결정짓고 있다.

그들만이 쓰는 용어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따라하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나라를 받는다.

우리에게도 훈련이 필요하다.

하늘나라를 상속받기 위한 일을 해야하고 훈련을 해야한다.

우리는 이 땅의 왕국을 받는 것이 아니라, 비교할 수 없이 큰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자들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기를 원하신다.

우리 모두 다 각각을 위해 준비하신 나라는 우리가 경솔하게 깨지 않는 한 깨지지 않는다.

이 삶의 고난을 잘 참으면, 이루어진다.

이 땅에서 가난하고, 힘들어도, 나중에 다 해결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아신다.

자녀들이 아플 때, 하나님도 마음 아파하신다.

선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다.

다만, 우리가 용기를 갖고 일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공의이시기 때문에, 적당히 넘어갈 수 없다.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이 땅에서 교회를 위해 했던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상하신다.

일이 작기 때문에 못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

남도 알아주지도 않고, 힘들지만, 그곳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계시다.

억울한 일일수록 더 기뻐해야한다.

아픈 자가, 쓰러질 것 같은 자가 오히려 남에게 덕을 베풀고, 이길 수 있다.

세상에서는 우리같은 사람 받아줄까 싶지만, 하늘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 땅에서 큰 자라고 생각되는 자가 하늘나라에서도 큰 자가 아니다.

큰 면류관은 세상의 생각이다.

환경이 너무 어려운 사람은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충성할 수도 있다.

자기가 작다고 생각한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를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되자.

다만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정신은 있어야 한다.

주님께 향유를 붓는 여자처럼,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낭비한다고 비난했지만, 주님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하였다.

십자가에 죽으실 침례를 받으실 분에게 큰 위로를 주는 일이었다.

작은 일이라도 교회에 유익되는 일을 하자.

직장에 매이고, 가정에 매여서 교회의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뭔가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기에게 주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면, 또 주님께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주실 것이다.

 

그리고, 감독을 돕자.

앞으로 영원토록 교회내에서 분열파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

지나가면서, 성도를 만나면, 나는 수줍음이 많아서 화려하게 아는척하지 않지만, 속으로 그를 축복하고 있다.

교회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를 지탱해주는 분들이 있다.

교회에 꼭 필요한 분들이다.

구원은 주님이 거저 주시지만, 나라는 우리가 얻어야 한다.

구원은 사람의 성질과 아무상관없다.

성질이 나쁘고, 고약스럽고,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이라도 구원해 주신다.

그러나, 천국은 사람의 성질이 고와야 한다.

성질을 다루기 시작해야한다.

천국에 맞는 성질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 보시기에 천사들이 보기에도 부끄럼이 없고, 주님이 보시기에 흐믓한 자가 되어야 한다.

그 나라를 예비하신 자에게 실망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구원은 율법의 정죄에서 막아 주신 것이다.

예수의 막아주심 없이는 결코 우리가 살 수 없는 자였다.

구원은 죄에서 해방시켜주신 것이다.

구원이 천국은 아니다.

구원받았으니, 천국간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이제는 다시는 슬픔이 없고, 하나님의 영광을 상속하기 위해, 기쁨과 소망이 가득한 우리가 되자.

이제 하늘에 가는 것은 자기가 해야할 일이다.

 

벧전1:3-9

베드로전서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베드로전서 1: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베드로전서 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베드로전서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베드로전서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립보서 2: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찌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립보서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고린도전서 15: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을 이미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받으라고 한다.

근심걱정 없고, 아픔이 없는, 하늘나라에 가기까지 참고 견디라는 것이다.

우리 교회 전체가 함께 훈련을 해야한다.

올림픽에 나가려면, 여러가지 기술만 익히면 되는 것이 아니다.

근련, 지구력, 체중조절, 정신력, 감정조절, 전략, 홍보, 재정등이 필요하다.

기술은 십분의 일도 안된다.

우리도 이런 여러가지가 훈련이 되어야 한다.

감독과 생각을 같이 하여 일을 이루자.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일을 할 때, 우리가 청지기로서 우리 자신을 산제사로 주님께 드리자.

하나님의 성품은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힘없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피곤치 않게 하시고,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게 하신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예비하신 하늘나라를 상속하는 우리가 되자.

없을수록 더 순수함이 더 넉넉하다.

여러가지 환경속에서도 천국을 상속하시려는 하나님의 작정이 무시되지 않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