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기념3차신유성회4일차저녁(190523)
특별신유집회 4일차 저녁설교 - 김기동 목사님(배경동집사님 정리)
[요한계시록 12:7~12]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시작과 끝이다. 하나님은 일을 시작하셨기 때문에 다 이루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한 가지도 마무리 되지 않는 것이 없다.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고난 받게 하시고, 죽게 하시고, 그를 하늘에 부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심으로써 아들로 인해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뜻이 아들을 통해 하늘에서 다 이루어진것처럼, 성령을 보내서 이 땅에서 예수의 남은 고난을 이룰 수 있도록 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이 하신 일은 심으셨으므로 다 추수하신다.
약속하신대로 믿는 사람은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구원하신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것은 다 완수하시고 이루신다. 심은대로 열매를 거두신다. 믿지 않는 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그 심판은 무섭다. 그 심판은 긍휼이 없고 공의만 있다. 그러므로 무섭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 받은 것이다. 믿지 않는 자의 영혼은 그냥 저주이다. 마귀와 똑같은 신세인 귀신이다. 시무언은 60년 동안 누가 싫어하든 욕을 하든 걸어왔다. 이 때문에 일평생 핍박받고 무시당해도 걸어왔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는 구원하시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하신다. 육신이 있는 동안은 해를 주시고 비를 주시고 도와 주시나, 육신이 떠나는 그 순간 그렇게 된다.
어떤 남편이 부인이 교인 되는 것을 그렇게 싫어하였다. 부인이 부흥회에 참석했는데 아침에 같이 밥 먹었던 남편이 죽었다. 죽은 자를 데리고 울어도 슬픈 울음을 해야 하는데, 아이고 아이고 하는 사람이 있다. 초상집에 가서 보면 아이고, 아이고 혼자 남아 계속 우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서 귀신을 나오라고 하면 죽은 그 사람이 나온다. 이 여자도 아이고, 아이고 나는 어떻게 사나 하여 나오라 하였더니 그 죽은 남편이 나왔다. 그에게 왜 자신의 몸에 들어가지 않고 여자의 몸에 들어갔느냐 물었더니 여기서 나왔는데 어떻게 다시 들어가느냐고 울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돌이킬 수 없다. 그는 하늘에서 이미 정죄받았다. 지옥 갈 집행만 남아 있다. 그는 이미 타락한 영으로써 회복할 수 없다. 한 번 심판받으면 끝난다. 믿지 않는 자가 심판받으면 끝난다. 선악 간에 심판 받을때 혹시나 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없는 것이 오늘날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우리 영혼은 어디로 갈까?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알았지만 예수 이름을 모른다. 따라서 심판 받아야 한다. 낙원은 예수께서 들어가신 곳이고, 아브라함 품에는 아브라함과 율법 아래 있었던 심판 받아야 하는 자가 있다. 침례 요한이 진리에 대해 증거하되 나는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는다 말씀하셨다. 요한이 나에 대해 증거하는 증거는 등불을 대낮에 밝히는 것과 같다 말씀하셨다. 대낮에 등불을 밝히는 것이 무슨 효력이 있겠는가? 예수께서 나를 증거하시는 이가 있으니 아버지가 증거하시고 성령이 증거하시고 내가 하는 말이 증거하신다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증거하신다는 것이다. 예수 이름을 알고 믿어야지, 예수 이름도 모르고 주여 주여 하면 영생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다.
침례 요한, 여자가 낳은 자중에 요한 같은 큰 자가 없다. 하나님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음부 흑암 가운데 오신 이를 침례 주고 드러냈기 때문이다. 침례 전에는 나사렛 사람, 목수의 아들이라 했던 자가 침례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의 증거를 받았다. 모세도 아브라함도 그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침례 요한이 본체의 형상으로 오신 하나님을 보았다. 그러므로 요한 같은 큰 자가 없다. 그러나 하늘에서 난 자는 아무리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말씀하셨다. 침례 요한도 심판 받아야 한다. 아무리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큰 자이다. 성경에서 위대한 사람, 엄청난 역사를 한 사람을 천당 아랫목에 갔을 것이다 했지만, 그들은 구주를 기다리다 갔다. 보고자 해도 보지 못하고 듣고자 해도 듣지 못하고 죽었다.
시무언의 아버지가 양반 같이 아주 온화했다. 그런데 그가 조금만 더 살았어도 구원 받을 수 있었는데, 시무언이 예수를 만나기 전에 돌아가셨다. 하나님의 공의는 냉정하다. 어떤 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이다. 인정에 치우치다가 큰 영광을 버리고 만다. 열 처녀가 신랑을 기다렸다. 그러나 다섯 처녀는 끝까지 그 자리에 기름을 준비해 기다리다 만나고 문이 닫혔다. 나중에 나머지 다섯 사람이 기름을 준비하고 와서 가니 들어갈 수 없었다. 주님이 강림하실 때는 성령의 역사가 끝난다. 이미 성도 속에 계시고 전파되지 않는다. 지금 이 때 은혜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이 구원의 때고 은혜의 때다. 공의는 그만큼 무섭다.
다른 교회 가면 칭찬하는 소리, 편안한 소리, 세상 소리를 많이 듣지만, 시무언에게만 오면 무서운 소리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예수가 하실 일을 시무언은 전하는 것이다. TV를 틀어 설교를 보는데 예수 한 마디가 없다. 그것을 보니 정말 삭막하고 무서웠다. 신앙생활하기 전에는 영적 생활이 무엇인지 몰랐다. 우리는 신앙생활 하면서 침례 받고 영적 생활을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게 되고, 예수를 알게 되고,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라 하게 된다. 분명히 영적인 이야기를 한다. 이는 다른 종교에서는 하지 않는다. 오직 교회에서만 한다.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영혼은 관념이다. 시를 아름다운 단어를 쓰려 한다. 그 중에 영혼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있다. 예수를 믿지 않는데도 영혼이라는 말을 쓴다. 불교는 무신론이다. 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신을 인정하면 산에서 무서워 못 산다. 신이 없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이 없다. 그들은 오직 철학일 뿐이다. 우리는 유신론이다. 하나님이 계셔서, 그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지만 그들은 자기를 찾으려 한다. 불교에 입문하면 자기 맥박과 숨 쉬는 소리를 센다. 숨 쉬는 소리가 천둥 소리처럼 들리면 무아지경에 이른다 한다. 무신론이기 때문에 각자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신론자는 죽으면 심판받지도 못하고 귀신이 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모르고 하나님을 부르면 구원을 얻되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그렇게 구원을 받아봐야 하늘에서 난 가장 작은 자보다 낮다. 전부 요한 밑에 깔린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귀와 싸우는 것이다. 영적인 것이다. 성령으로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령으로만 예수를 안다. 누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는가?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가르칠 수 없다. 그러나 성령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얘기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성령 충만해야 한다. 똑똑한척 하지 말고 성령 충만하자. 내 영혼아 성령 충만하자. 마귀는 성령으로만 대적할 수 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는다. 하늘에서 타락한 천사가 이 우주 안에 쫓겨 내려와 용이라는 짐승이 되었다. 짐승은 물리적인 제한을 받는다. 그리하여 흑암에 가두어 물로 감싸고 천사가 물 위에 진치므로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미가엘과 천사들이 마귀와 그 부하들을 하늘 영계에서 다 내쫓아 흑암에 가두었다.
사단이라고도 하고 용이라고도 하는 뱀이 이 땅에 인류가 생기니 땅에 내려와 꾀려 한다. 유혹하려 한다. 그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믿지 않는 불순종하는 자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의 지배하에 있었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 소경은 무지개가 어디 있느냐 하지만 눈 뜬 자는 무지개를 본다. 믿지 않는 자가 영적으로 타락하여 공중 권세 잡은 자 마귀, 용의 지배를 받고 그에게 속했다. 우리도 마귀에 속해 있다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아 타락한 영에 속해 있다가, 예수를 믿고 침례 받아 벗어났다. 성령으로 침례 받아 과거를 장사 지내고 나왔다. 우리가 침례 받기 전에는 마귀 자식이요, 죄인이요, 저주받은 자였으나, 예수 이름으로 침례받아 장사지내고 올라오는 순간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 받고 구원 받았다.
모든 인류 세계는 영적 세계, 영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우리는 예수로 인해 영의 세계를 알았다. 공중 권세 잡은 자 마귀, 지옥 갈 자, 하나님이 버린 자 아래 있다가 침례받고, 성령의 사랑받는, 성령의 인도받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음령은 죽은 자의 영이다. 귀신들의 지배 아래 있다고 했다. 외모로는 분별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이 공부한 자인가, 공부하지 않은 자인가, 자격이 있는 자인가, 자격이 없는 자인가를 자신은 안다. 이와 같이 내 영이 공중 권세자인 마귀에게 억압되어, 귀신에게 억압되어 살았으나, 긍휼이 풍성하신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신령한 영적 생활을 한다. 침례 받음으로 영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다.
영적 사람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예수도 육신은 먹어야 했다. 그러나 영이 먹는 양식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양식은 육체를 위해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잡수셨지만, 진정 자기 양식은 하나님이 이루라는 뜻을 이루는 것이라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에 계시될 때 양식이다. 주의 말씀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내 영혼에 이루어지이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므로 신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어야 그 말씀이 하나님 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은 하나님이 아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마귀가 땅에 내려와서 사람을 미혹한다. 참소는 고소한다는 뜻이다. 마귀는 율법이 정죄하는 것을 고소한다. 믿음을 유혹하여서 계속 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참소하여 하나님에게서 끊어낸다. 우리 신자에게서 가장 무서운 것은, 마귀는 정죄받은 사람을 지배하고 구원받은 사람을 참소한다. 자기 양심의 허물이 생각날 때, 내가 구원 못 받는가 하는 생각이 나는가? 이 세상에서 짓는 죄들이 살인도 있고 간음도 있다. 그러나 어떤 죄라도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갈 수 있는 죄는 없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을 믿은 이후에, 죄가 영혼을 멱살잡고 지옥으로 끌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으라는 것이다. 구원은 아무도 방해할 수 없다. 마귀는 최소한 저 사람이 구원받았어도 불 가운데서 얻는 구원이나 받게 하려고 참소한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말씀의 검을 가지고 대적하라. 내 영혼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니 너는 신이다. 과거 예수 믿지 않았을 때도 신이다. 귀신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진 신이다.
신유집회 동안 복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행복이 내 안에 있어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해야 하는데 마귀가 속인다. 하나님의 행복이 순식간에 파괴된다. 마귀가 어떻게 속이든 꾀이든, 양심을 어떻게 흔들어서 끌고 들어가든, 참소하든 말든, 끝까지 내 영혼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내 믿음이다. 예수 믿음으로 이미 죄에서 해방했고, 마귀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기셨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간증하는 것이다. 불신앙과,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양심과, 율법과, 마귀와, 귀신들과, 미혹의 영의 속임수를 능히 이길 수 있는 것은 예수의 피와, 자기 입으로 간증하는 것이다.
내 영혼아 나는 구원받았다. 나는 구원받았다. 하나님의 구원의 이름이 내 안에 와 있다. 예수 이름이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으니 나는 신이다. 예수의 피와 말씀은 동일하다. 예수의 살과 말씀은 동일하다. 그 말씀이, 피가 내 영혼에 임하였으면 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이 받았으니, 다시 유혹하려는, 다시 들어오려는 귀신아, 나를 건드리지 말라. 떠나라. 예수의 피가 나를 속죄하셨고, 예수의 피가 나를 구원하셨다. 내 목숨 죽기까지 예수의 피를 증거하며, 찬양하며,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리라.
요즘 야구장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교회에 저렇게 모였으면 싶다. 우리는 이겨야 한다. 사단, 마귀, 용, 뱀이라고 하는 원수가, 양심을 타락시키고 율법에 억압케 하고 죽음을 두려워하게 하는데, 그러면 망한다. 그것을 물리치는 것은 주의 보혈밖에 없다. 주의 보혈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