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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연합예배(20191006)

lks8284 2019. 10. 6. 16:31

191006연합 [자기를 죽여 주를 섬김]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요12:23-26

요한복음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요한복음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최근 전하는 말씀은 하나님이 밀어붙이시는 교회재건의 감동으로 해 온 것이다.

어떤 면에서 부수적인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것을 한 것이다.

우리 교회가 뼈대가 있어야 하고, 성도들의 신앙의 자세가 있어야 하고, 성도들은 신앙의 본질을 잘 알아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만만치 않은 도전으로 교회의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지도자 하나가 있고, 나머지가 따랐다.

그 시대에는 환경이 그랬다.

우리 정서가 한명의 리더쉽에 의해서 끌려갔다. 그런데 오늘은 세대가 많이 변했다.

주의 교회는 어떤 환경이든지, 안정된 환경에서 가야하는데, 우리 사회가 안정치 않기 때문에 교회도 어렵다.

뒤쳐져 있는 우리의 모양 때문에 만회하기 위해 나는 바쁘다.

오늘 감당할만한 인력이 지금 없다.

사회는 변화가 너무 많고, 현대 사회에도 우리가 뒤쳐져 있다.

빨리 달려가야 한다.

영적인 일과 현실적인 일을 절충해야 하는 일이 내게 있다.

우리 교회는 젊은이들을 준비시키고, 빨리빨리 가기 위해서 급하게 가는 것이다.

이런 일들을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고 있다.

청년들을 준비시키고, 교회 재건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청년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설교는 대부분 급하게라도 대부분 했다.

제자들은 주님과 사귐을 가졌다.

사람이 사람을 사귀듯이 인격이 인격을 사귀는 것이다.

그 사귀는 자에게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

주님이랑 3년을 사귀니까, 사랑하게 된 것이다.

모세처럼 가시나무에서 불만 있는데, 나를 사랑하느냐 한다면 모를 것이다.

오늘 우리도 현실 속에서 그런 살아계신 하나님과 사귀는 형식의 문제가 있다.

본문의 말씀에서 한알의 씨앗이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다.

주님 자신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다.

그리스도가 하늘에 가신 다음부터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내 생명 건드리지마 하고 경계하면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오히려 내 생명에 연연하지 않고, 미워하듯이 해야 한다.

예수께서 하신대로 하라.

교회에서 하는 일들은 하늘에서 음성으로 명령이 내려와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목사가 하고 있다.

우리 미래는 예전보다 훨씬 어렵다.

세상의 법이 빨리 바뀌는데, 그것이 교회 안까지 들어와서 영향을 미친다.

교회가 위험하다. 교회는 성령이 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세상의 법 때문에 앞으로는 교회의 정관도 써야 한다.

주님이 우리 심령속에서 명령하신다.

돌에 새긴 명령을 마음에 새기신다고 하였다.

그런데, 당장 세상에서 제도적으로 닥쳐오는 곤란이 있다.

교회를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을 만나다보니, 내가 교회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든다.

교회는 하나님의 몸인데, 마음대로 공격도 하고, 이용해먹으려 하고, 감독을 속이고, 교회를 속이려는 일들이 많다.

일주일에도 몇건씩 있다.

이것을 몇년 하다보니까, 수법을 알게 되었다.

교회를 인간의 수법으로부터 보호해야겠다는 사명을 느낀다.

세상이 바뀌는 것이 걱정이 되어, 우리가 철저히 준비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미국같은 곳은 나라가 안정되니까,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교회가 당장 사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용솟음치는 성령충만이 하루 아침에 말라버린다.

교회를 상대로 싸우고, 목사와 상대로 싸우면 안된다.

지금은 옛날같이 할 수 없다.

젊은이들 시대는 파트너쉽의 시대다.

그러다보면, 감독이나 나나 다를 것이 없다고 하는 시대도 올 것이다.

원수가 사람의 생각속에 들어가도, 교회를 쓰러뜨릴 수 없도록 해야한다.

아무리 마귀가 쓰러뜨리려고 해도, 쓰러뜨릴 수 없는 자들이 있어야 한다.

훈련해야 한다.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교회.

법으로 무너뜨리려해도 무너지지 않는 교회.

한알의 씨앗이 죽어야 한다.

계시록의 말씀을 보라.

엄중한 심판의 날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예수 이름뿐이다.

본질적으로 우리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다.

주님이 한알의 씨앗으로 죽으신 것처럼 나를 죽이고, 모두를 살려야 한다.

악을 멸하고, 원수를 멸하고, 교회가 힘있게 하고, 하나님의 뜻이 살아있게 해야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 사태중에 우리 교인들중에서도 나를 이용하는 사람들 많이 봤다.

되새기기도 싫은 사람들이다.

나는 아무도 믿지 않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은 좋은 것이다.

앞으로 해 볼 일이 있는 것이다.

나는 성도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원수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려고 한다.

우리에게는 놀라운 신앙의 실적이 있어야 한다.

만만치 않은 성락인으로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견고한 힘으로 나가는 성락인 되자.

남들은 말을 세게 하고, 엄청난 약속을 하지만 나는 믿지 않는다.

젊은이들 나의 파트너들이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와주길 바란다.

인간 가운데도 저런 사람이 있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를 바란다.

원수가 들어올 틈이 없이 철저히 우리를 재건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