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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할 능력(계명)

lks8284 2020. 1. 17. 03:52

연약함에 대하여(강석준집사님 정리)

눅 14: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눅 14:17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눅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눅 14:19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눅 14:20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눅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눅 14:22 종이 가로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

눅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교회 안은 다양한 사람이 모여 있기 때문에, 성격이 모난 사람도 있고, 자꾸 문제를 만드는 사람도 있다.

애초에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훌륭한 사람을 불러 모으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오신 것은 의인을 부르려 하심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막2:17)

세상에서 실패한 자, 살 소망이 없는 자, 가난한 자, 병든 자, 연약한 자들이 절망중에서 복음의 소식을 듣고 교회로 나왔다.

문제는 예수를 만나고,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하면서 모자란 인격과 성품 때문에 자꾸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도 힘들고, 다른 사람도 힘들다.

사도들은 교회 안의 질서를 위해 여러가지로 권면을 하였다.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를 전체적으로 보면, 바울이 교회안의 질서를 위해 권면하는 내용이 나온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보기전에 먼저 인정해야 할 것은 나 자신도, 예수께서 부르신 죄인이라는 것이다.

유난히 눈에 띠는 단점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문제를 가진 사람도 있다. 다들 훌륭한 사람이어서 교회에 나온 것이 아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이런 부족함이 많고, 연약한 자를 통해 당신의 일을 하신다.

인격이 모난 사람이어서, 남에게 쉽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사람들과 다툼도 많은데, 이상하게 새신자를 잘 데려오는 사람도 있다.

이것 저것 재보지 않으니까, 전도를 남보다 쉽게 한다.

보통은 다른 사람 배려하느라 함부로 말못하는데, 쉽게 말하는 것이 약점이면서, 또한 전도에 쓰임받는 장점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은 개인적으로 인격도 훌륭하고, 본인도 열심히 살면서 남에게 칭찬을 많이 받는다. 그런데, 자기가 훌륭하기 때문에 남을 쉽게 정죄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그의 약점이다. 놀랍게도 그런 사람을 통해서도 교회안에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하셨다.(고후12:9)

내가 보기에 저 사람은 영 아닌 것 같아도, 예수의 피로 사신 자를 그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성령이 도우시고, 일을 나누어 주신다.

그러므로, 각 사람은 누구도 남을 판단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자를 다 아시고, 그 연약함 속에서도 얼마든지 주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새계명을 주셨으니, 서로 사랑하라 하셨다.(요13:34)

서로 사랑하므로, 서로의 허물을 덮고, 감싸준다.(잠10:12, 잠17:9)

교회 안에서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누구인가.

예수의 피로 산 형제를 교회안에서 밀어내는 자다.

어차피 우리는 다 허물이 많은 연약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자기가 남보다 조금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밀어내면, 성령이 부르시고, 모으신 것을 대적하는 것이다.

인격이 부족하고, 성품이 모난 것보다, 남을 정죄하는 것이 교회안에서 가장 해로운 일이다.

교회 안에서는 오직 예수의 계명만 있을 뿐이다.

서로 사랑하자. 서로 사랑하면 허다한 죄를 덮는다.(벧전4:8)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고전 14: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고전 11: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잠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잠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