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언베뢰아특강

환언베뢰아특강156(200925)

lks8284 2020. 9. 26. 01:26

200925환언특강 156(강석준집사님 정리)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또 우리를 불러주시고 주의 이름 앞에 무릎 꿇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이 하시는 말씀, 영감을 잘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지금까지 계속 다지고 다지는 것은 세상이 그렇게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우주라는 공간은 사망이 왕 노릇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와서는 죽지 않을 자가 아무도 없다.

우주 안에서 생겨난 것들은 다 죽는다. 다 죽기 위해서 태어난다.

태어나는 시간부터 죽음을 향해서 간다.

어린아이도 자라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도 이 땅에 들어오셔서, 죽음을 맛보셨다.

아버지와 같은 영이시지만, 아버지의 품속에 있던 그가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만물 속에 만유가 들어오신 것이다.

그래서 오랜 세월을 지나, 마침내 그 뜻을 이루셨다.

우리 생각에는 수천 년 걸렸지만, 하나님으로서는 한 번도 쉬지 않으시고 진행하신 것이다.

하루살이가 하루만 산다고 한다.

그렇게 짧은 생애동안 알을 낳아, 종족을 보존하고, 유지한다.

하루살이보다 더 빨리 죽는 생명도 대단히 많다.

누에는 고치에서 나와서 불과 1분 이내에 교미하고, 알을 낳고 죽는다.

이런 생물들과 인간의 수명을 비교하면, 인간의 수명은 굉장히 길다.

인간의 생명이 이렇게 길지만, 나무는 훨씬 더 길다. 천년 가까이 사는 나무도 있다.

그런 나무도 결국은 죽는다.

나무도 씨앗을 통해 계속 종족을 보존해 나간다.

우주는 사망이 왕 노릇하기 때문에 우주 안의 모든 것은 출생과 사망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생하시므로, 영원하시다.

우리가 5분 동안 무슨 일 할 수 있겠는가. 하루 종일 해도 무언가 조금 하는 것 같지만, 그것으로 완성하기 어렵다.

사람은 뱃속에서 280일을 있어야 하고, 태어나서도 100년 동안 먹고 마시며 유지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하루살이만도 못하다.

하나님의 일이 더디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수명이 짧은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불만스러워 자살하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더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으시고, 졸지도 않으신다.

 

아들이 오시기 전에 먼저 소식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하고, 그를 선지자라 한다.

아담에게 생기가 들어가 아담이 생령이 된 후로는 이 땅의 생명체 중에서 아담만이 최초로 하나님의 소식을 들었다.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죽는다는 것을 비로소 사람의 지성으로 알 수 있도록 하셨다.

죽는다는 말씀은 우주 안에서 수명이 다해 죽는 정도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을 부정할 자가 없다. 당연히 사람이 태어나면 죽는 줄 안다.

하나님이 죽으리라 하신 것은 영혼이 죽는다는 것이다.

영원히 죽는다.

지옥 불에 대한 경고를 하신 것이다.

아담은 최초의 선지지다.

인간은 아담부터 선지자다.

아벨도 선지자요, 노아도 선지자요, 아브라함도 선지자요, 모두가 선지자다.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계시를 알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계시를 알아도 모른 체 하거나, 안 믿는가.

믿지 않는 사람들은 대개 운명론자다.

운명은 태어나서 죽는 것까지를 말한다.

자연의 수명을 정당화하는 것을 운명이라 한다.

우주 안에는 사망이 왕 노릇하기 때문에 운명이 왕 노릇한다.

그러나 선지자로 택함 받은 아담은 생령이 되므로, 운명이 아니라, 영원히 죽지 않는 하늘의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계속 그 소식을 가지고 오는 것이다.

그것을 아브라함을 통해서, 또 계속해서, 다윗까지 이어진다.

그들은 하나님을 부른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바로를 임금으로 여기고, 바로에게 몸과 재물을 다 바쳤지만, 여호와는 너희는 내 백성이라 하시고 끌고 나오셨다.

여호와는 바로를 굴복시키고, 바로의 손에서 바로의 재산을 늑탈하시는 분이시다.

강한 자가 들어와서 집주인을 결박한 후에야, 늑탈하느니라는 말씀과 연결된다.

애굽에서 바로를 굴복시킨 후에, 바로의 소유인 이스라엘이라는 노예들을 끌고 나왔고, 그들이 나올 때는 바로의 재물들을 가지고 나왔다.

장자들을 멸하여, 물려받을 자가 없게 해놓고, 그 재물들을 가지고 나와 부족한 자가 없었다.

그렇게 바로보다 큰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분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신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절대권위자라는 뜻도 있다.

전지전능한 자, 힘으로나 지혜로나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가장 강한 자를 하나님이라 한다.

예수 안믿는 사람이 말하기를 네가 하나님이냐고 한다.

임금이 하나님이냐, 하나님만 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 자도 말한다.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하나님을 알게 하신 것은 전 지구 안에 있는 인류 중에서 지극히 적은 숫자에게만 알게 하신 것이다.

약 백만 명 정도뿐이 안 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

바로를 굴복시키고, 재앙을 자유자재로 일으키고, 홍해바다를 가르고, 백만 명의 백성을 광야에서 굶어죽지 않게 하고, 얼어 죽지 않게 하고, 목마르지 않게 한다.

지금 시날광야를 가서 보면, 몇 시간도 견디기 어렵다. 낮에는 40도 이상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

구리와 같다. 열 받으면 엄청 뜨겁다.

적어도 하루 일교차가 50-60도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셨다.

이렇게 40년을 지난 후에 아브라함과 약속하신대로 가나안 땅을 밟게 하신다.

이들은 선지자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조상에게 약속하시고, 약속을 기억하사, 가나안 땅에 그들을 들여보내셨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데,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물이 없어서 아우성칠 때, 모세가 백성들에게 내가 이 반석을 명해서 물을 내랴 하고, 반석을 내려치니 물이 솟았다.

어떤 사람은 모세가 혈기내서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다고 한다. 이것은 거짓말이다.

성경은 모세가 믿지 아니한 고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모세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있어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율법은 믿음이 없는 것이다.

율법과 선지자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있지만, 믿음은 없다.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만 들어간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고 하셨다.

모세는 산위에서 가나안 땅만 바라보고 죽었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그 가나안 땅에는 이민족들이 많이 있었다. 나라라고 하지만, 오늘날로 따지면, 면정도 되는 크기다.

이스라엘 땅은 전라남북도 땅 정도 크기뿐이다.

그 안에 많은 나라가 있었다.

그 많은 나라를 멸했지만, 블레셋과 예루살렘에 살던 원주민은 제거하지 못했다.

여호수아 때까지는 사람들이 굉장히 믿음을 가지고 의지했었는데, 여호수아가 죽은 다음부터는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자가 없었다.

갑자기 동네청년이 나서서 사사가 되어 이끌었다. 삼손도 동네청년이다.

그래도 그 때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예루살렘까지 데려가신다.

그런데, 사람들 눈에는 불안했다.

모세가 40년간 인도했고, 그 다음에는 여호수아가 인도했는데, 여호수아가 죽은 다음부터는 구심점이 없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불안했다.

그러다가 사무엘이 선지자가 되었다.

사무엘이 선지자가 되었을 떄, 사무엘을 통해, 모세와 여호수아와 사사들에게 역사하시던 하나님의 영감을 계속 내려주었다.

그러나 백성들의 마음은 불안해서, 사무엘이 하나님과 통한다니까 간구한다. 우리에게도 왕이 좀 있게 하소서.

그 때, 여호와는 내가 너희의 왕이어서, 너희를 애굽에서 끌어내고, 광야에서 보호하고, 이기게 했는데, 나를 버리고, 다른 왕을 원하느냐 하고 실망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에게 왕을 세우라 하시고 주신 것이 사울 왕이다. 사울도 동네청년이었다.

사울은 이스라엘 전체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실망은 대단하시다.

내가 왕이었는데, 이제는 손 뗀다 하신다.

사울 왕에게 맡겨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게 하셨는데, 사울은 엉망진창이었다.

광야에서부터 지켜왔던 법궤까지 빼앗겼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다가는 이스라엘 종자도 없어지겠다 하사, 사울 왕과 그 아들까지 다 죽게 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주셨다.

사울 왕이 망할 때, 아무리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셨고, 사울은 신접한 여자를 찾았다. 대단히 타락한 것이다.

신접한 여인에게 나타난 귀신은 사울 왕에게 네가 내일 나와 같이 있으리라 하였다. 나처럼 귀신 된다는 것이다.

사울은 전쟁에서 패하고, 법궤도 빼앗겼다. 법궤를 빼앗기면 나라를 빼앗긴 것과 같았다.

백성도 절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주셨다.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키웠는데, 양 새끼를 사자가 물어 가면 쫓아가서 사자와 싸우고 이빨 사이에 낀 양을 찾아왔다.

이런 사람이면 이스라엘을 인도할 수 있겠다 하시고, 다윗을 사울 왕이 건설한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셨다.

2대 왕이지만, 사울왕은 자손까지 끝나서, 단회 적으로 하고, 다윗을 초대 왕으로 한다.

사울의 왕권을 어떻게 물려받는가.

하나님의 법칙이 있다.

율법에도 장자에 대한 특별대우가 있다.

장자를 적자라고 한다.

장자만이 기업을 이어간다. 이것이 율법이다.

장자가 죽으면 기업이 없어지는 것이다.

장자가 없어지면, 양자를 들이든지, 딸을 통해 사위를 들인다.

다윗은 사울왕의 딸에게 장가가서, 왕위를 잇는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다윗의 나라가 된다.

전에도 강의하면서 말했지만,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므로, 여호와와는 끊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사, 그 약속을 지키셔서 가나안 땅까지 데리고 가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백성의 왕이 될 수 없다.

 

삼상 8:1 사무엘이 늙으매 그 아들들로 이스라엘 사사를 삼으니

삼상 8: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삼상 8:3 그 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를 따라서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삼상 8: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삼상 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삼상 8: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삼상 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 8: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삼상 8: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알게 하라

삼상 8:10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삼상 8:11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삼상 8:12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삼상 8:13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뗘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삼상 8:14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삼상 8:15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삼상 8:16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삼상 8:17 너희 양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삼상 8:18 그 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삼상 8: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삼상 8: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삼상 8: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여호와께 고하매

삼상 8: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사람이 왕이 되면, 백성들이 아들을 낳으면 군인으로 끌고가고, 딸을 낳으면 궁녀로 끌고간다. 사람의 왕은 백성들을 노예로 삼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왕을 구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다.

이스라엘은 사울왕의 백성이었다가 이제는 다윗왕의 백성이 되었다. 하나님백성이 아니다.

그러니, 여호와가 얼마나 속이 상했겠는가.

다윗 다음에 솔로몬, 그 다음 르호보암 때, 이스라엘은 두개로 갈라진다.

여로보암이 열 지파를 데리고 북쪽으로 가서 이스라엘을 세우고, 남은 왕국은 유다로 칭한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서 망했고, 백년이 지나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여 포로로 잡혀갔고, 예루살렘은 훼파되었다.

이 때 부터 왕이 없다.

이 때 부터 이스라엘은 400년 가까이 바벨론,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의 지배를 받는다.

페르시아의 고레스가 좀 자유를 주었지만, 헬라의 알렉산더가 페르시아를 멸망시키므로, 헬라의 지배를 받다가, 그 다음 로마의 지배를 받는다.

그렇게 이스라엘 거민은 이스라엘 순종과 잡종이 섞이게 되었다.

이스라엘 순종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살고 있었다. 이들은 타락하지 않았다고 해서 자기들은 귀족으로 여겼다.

갈릴리는 삼분의 이가 넘는데, 잡종들이 많이 살았다.

헬라파 유대인, 갈릴리 사람이라는 말은 잡종이라는 말이다.

예수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만, 갈릴리 잡종 중에서 자라셨다.

여호와가 왕이었는데, 사무엘 때, 여호와의 마음은 이미 실망하여 거두었고, 사람의 왕이 이어가며, 거의 다 하나님을 거역했다.

하나님이 왕이 아니라,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니까, 결국 끝나버렸다.

이들도 다 하나의 선지자들이다.

예수는 다윗이 태어난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했던 모리아 산이 시온산이듯 베들레헴도 역사적 의미가 있다.

왜 베들레헴을 중요시하냐면, 롯기에 베들레헴에서 큰 자가 나오리라 하였다.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났지만, 이스라엘의 왕이 되므로, 그 자리에 앉을 자가 오셔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베들레헴에서 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5:2)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4:7 옛적 이스라엘 중에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4: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4: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4: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4: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4:12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4: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4: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

4:16 나오미가 아기를 취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4:17 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4:18 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4: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4: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4: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4: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나오미의 아들이 다 죽었으므로, 롯에게 보아스가 장가들어 그 계보를 잇는다.

보아스가 나오미의 아들의 기업을 잇는 장소가 베들레헴이다. 이것을 모든 백성들이 인정했다.

베레스는 유다의 며느리 다말에게서 낳은 유다의 아들이다. 여기서도 왜곡된 것이다.

이렇게 내려오다가, 롯을 통해 오벳을 낳았다.

롯은 나오미의 며느리이지만, 롯이 낳은 아들을 나오미의 아들이라 한다.

베들레헴에서 백성들이 시인한 것이다.

베레스가 유다의 손자여야 하는데, 아들이 되는 것처럼, 오벳이 나오미의 손자여야 하는데, 아들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기업을 이어가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다.

유다도 며느리가 아니었으면, 끝난 것이다.

베들레헴 사람들이 증인이 되어, 롯을 통해 나오미의 기업을 이을 자가 나오는 것을 인정했다.

베들레헴은 아주 작은 동네다.

그런데, 그 동네가 증거가 되었다.

베들레헴에서 나오는 자가 아니면,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

그리스도와 메시야는 같은 뜻인데, 메시야는 다윗과 같은 임금이다.

메시야를 구하는 자는 전부 이스라엘을 회복하기 원한다.

예수가 인기가 있고, 훌륭한데, 사람들이 보기에 아쉽다. 그가 베들레헴에서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한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것은 요셉과 마리아와 하나님만 아신다.

예수는 헤롯을 피하여 애굽에 갔다가 갈릴리에서 자라셨다.

갈릴리는 혼혈이 많이 살고, 배움도 없고, 가난한 자들이 많이 사는 곳이었다.

나사렛에 대해 기대하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나다나엘도 빌립의 말을 듣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느냐고 하였다.

베들레헴에서 나오는 자를 기다려야하는데,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느냐 의심하였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베들레헴에서 오셔야 하는 메시야를 기다렸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구원자라는 뜻이면서,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자기가 스스로 그리스도라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예루살렘이 회복되기 원하는 사람은 예수를 메시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는 이 땅의 예루살렘을 회복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을 세우려 오셨다.

바벨론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훼파되었고, 그 후 오랫동안 재건했다. 그러나 예수는 이를 인정하지 않으셨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에 지으리라 하셨다.

율법 안에 있는 성전은 헐고, 다시 짓는 성전은 성령 안에 있는 자신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율법 안에서는 그가 죽으시고, 성령 안에서는 그가 살아나신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성령이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신다고 하셨다.

이미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여, 포로로 끌려갔다.

비록 하나님을 왕으로 하지 않고, 사람을 왕으로 하였지만, 견딜 때까지 견뎠다.

그러다가 최후에는 다 망하고, 포로로 잡혀갔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을 내 종이라 하시고, 그를 막대기로 사용하셨다.

바벨론 왕이 하나님이 하고 싶은 일을 해 준 것이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가고, 예루살렘을 다 헐어버렸다. 이 때, 이미 하나님은 이 예루살렘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포로로 잡혀가서 이제는 유대인이 주인이 아니다.

고레스가 재건하라 했지만, 이는 하나님이 재건하라고 시키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것에 관심 없으시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면, 반드시 베들레헴에서 시작하셔야 한다.

베들레헴에서 그가 나신 것을 아는 자는 모친과 요셉과 하나님뿐이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것을 믿음으로 아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믿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가 베들레헴 출신인지 누가 아는가.

다들 나사렛 사람인줄 안다.

아무리 그가 유명하고, 설교 잘하고, 군중을 끌고 다녀도 찝찝한 것은 그가 베들레헴 출신이 아니고, 나사렛 출신이라는 것이었다.

다른 것은 다 선지자들의 말대로인데, 출신이 맞지 않다고 여겼다.

예수가 잡혀가신 후,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 부인할 때, 여종이 저가 나사렛사람이라 하였다. 그것만 아는 것이다.

당시 무당들이 많았다. 예수에 대해서도 하나의 샤머니즘, 이단괴수로 여겼다.

베들레헴 출신인줄 모르기 때문이다.

별을 본 동방박사들이 찾아와서, 베들레헴에서 왕이 나셨다고 하니 헤롯이 놀랐다.

헤롯은 그 소식을 듣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다 죽였다.

예수가 베들레헴 출신이 아니라고 여기기 때문에 헤롯도 안심한다.

롯기에서 말하는 베들레헴은 문서는 아니지만 오실 자의 증거다.

베레스부터 오벳까지는 기이하게 이어진 것이다.

베레스는 며느리를 통해서 오벳은 롯을 통해서 이어진다.

그만큼 적자를 아주 중요시한다.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이 있어도, 그를 적자로 인정하지 않으셨다.

사라의 몸에서 난 자가 네 아들이라 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자녀가 많지만, 이삭을 독자라고 한다.

적자이기 때문이다.

그만이 네 씨라 하셨다.

네 씨가 대적의 문을 밟는다.

베들레헴은 증거다.

아무리 훌륭하고, 이적이 있어도, 베들레헴에서 나지 않으면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예수를 시험하는 것이다.

십자가에 못박아놓고, 네가 그리스도라면 내려오라고 한다.

베들레헴 출신이신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떠나므로, 예수는 다윗의 자리에 앉을 자가 되신다.

 

1: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다윗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육신의 왕이지만, 예수는 인류의 영혼을 위한 그리스도시다.

반드시 베들레헴에서 오셔야만 하는 것은 예수가 거기서 나왔기 때문에 뜯어 맞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롯 때부터 말해온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선지자들이다.

선지자들이 닦아놓은 길대로 마침내 예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앞에 선지자가 있어야 한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종이다. 율법도 선지자요, 엘리야도 선지자다.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4: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왜 선지자가 먼저 와야하느냐고 묻는다.

거짓과 진리를 구분하는 것이다.

진리는 처음과 나중이 같아야 한다.

선지자들이 예언하는 시작과 결과가 같아야 한다.

선지자가 없으면, 자칭 선지자, 거짓 선지자, 자칭 그리스도인이 된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이적을 행해도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

박태선은 이적을 많이 행하면서 자기가 예수라고 했다.

1950년대 일어난 전도관이 굉장했다. 이게 거짓 선지자다.

문선명은 한술 더 떠서, 박태선도, 예수도 자기 제자라고 했다.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여기 있다 저기 있다하는 것은 다 거짓말이다.

오직 그리스도는 베들레헴에서 나신다.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13: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그리스도가 오시므로, 귀신도 물러가고, 거짓선지자도 종말이 온다.

종말의 증거가 여러 가지다.

첫째는 자연의 증거, 온역과 지진과 기근이요

두 번째는 전쟁, 난리와 난리, 민족과 민족이 싸운다.

마지막 증거는 우주적 징조다. 해가 빛을 잃고, 달이 빛을 잃고,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고,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다.

그 때 예수가 오시는데, 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거짓선지자가 제일 많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진리를 알지 못하면 다 넘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은혜 받았어도 소용없다.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 함이니라

살후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살후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거짓선지자들이 이적을 많이 행한다. 이적을 보고 믿으면 안 된다.

진리인지, 아닌지로 믿어야 한다. 진리는 반드시 성령에 의해서만 나온다.

성령으로 인도받지 않으면 안 된다.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부활이 우리의 소망인데,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성령이 우리를 살리신다.

성령을 의지해야지, 눈으로 보는 표적을 의지하면 안 된다.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이적도 성령으로 해야 한다.

성령도 자기 임의로 하지 않으시고, 예수의 것만 증거 하신다.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첫 언약이 이루어진 것을 믿어야 새 언약을 가지게 된다.

 

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첫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첫 언약이 기반이 된다.

첫 언약이 다 이루어졌는가.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므로, 첫 언약이 완전히 종결되었다.

육체의 법은 끝나고, 새 언약은 성령의 법이다.

여러분이 육체의 법에 너무 집착한다. 육체의 계명을 어겨도 구원받는다.

그러나 성령의 계명을 어기면 구원받지 못한다.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예수를 죽이고, 거역했어도 사함 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약하면 사함 받을 길이 없다.

 

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성령의 법을 어기면 어떻게 할 길이 없다.

사람들은 전부 육체의 예법을 중시하고, 거기에 대해서만 지키려고 하면서, 자기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훼방하고, 따르지 않고, 근심시키고 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이제 첫 언약을 벗어나서 새 언약, 이제는 성령의 법을 쫓아 우리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