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교회를 지키는 자(연합예배210328)
210328연합 [주의 교회를 지키는 자]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 5:29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엡 5: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나는 우리 교회에서 연합예배같은 소중한 시간을 통해, 우리가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해 먼저 우선적으로 다루기 원한다.
삶의 현장에서 각박하고, 힘든 상황속에서 다들 견뎌가고 있는데, 위로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이 이렇게 인도하시는 것 같다.
우리 성도에게는 더 큰 문제가 있구나,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신다. 그것에 순종하려고 한다.
우리는 동역자로서 교회문제를 많이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감독이라는 위치에 있는 여러분의 동역자다.
진심을 다한 나의 접근은 이전에는 오히려 놀림받고, 무시당했었지만, 이제 사태를 통해 큰 아픔과 시련을 겪고나서는 다시 교회를 세울 기회로 여기고 있다.
이 사태는 어떤 사람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제일 수 있지만, 이 사태는 우리의 가장 부족한 면을 드려내었고, 다시 무장할 필요를 강력히 알렸다.
정말 강하게 마음먹고, 엄청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여러해 지나가니까,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는 모습도 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안된다.
우리는 이 때, 다시 재무장하고, 재정의하고, 새출발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나는 여기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동역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동역자로서, 각자 분량만큼 하기 원한다.
여기서 감독하던 사람이 하늘에서 높고, 여기서 집사하던 사람이 낮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나누어주신 분량만큼 하며, 충성할 뿐이다.
우리는 동등한 입장에서 있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기회에서 그가 아프실 때, 도와야 한다.
여기 있다가, 맘에 안들면 다른 곳에 가야지 하는 사람은 많은 것이 다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나같은 사람의 경우는 성도들과 하나님께 호소할 수 밖에 없다.
지금이 하나님께 인정받을 때다.
평안할 때는 하나님께 간절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손을 내밀 수 없다.
어려운 시절을 겪고, 새롭게 시작한 교회는 영원히 견고한 곳으로서, 우리 후배들도, 우리가 닦아놓은 길로 올 것이다.
나는 이런 정신이 없어지지 않도록, 잊지 않도록 상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우리 교회 삶에서는 중요한 동기들이 맞지 않았다.
모든 동기는 하나님의 구원과 그의 베푸신 은혜에 있어야 한다.
많은 부분에서 동기가 옳지 않아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다.
교회 운영에서도 많은 통탄할 일이 있었다.
다시 사태이전처럼 돌아가면 안된다.
뒷문으로 세상이 들어와서, 마귀의 일을 했다.
많은 면에서 우리는 세상의 교회와 다른 것 같다.
우리는 그야말로 홀로 가기로 하고 여기 있다.
우리 사태 때, 우리는 친구도 없었다.
쓰러져도, 울어줄 자도 없다.
우리가 우리를 돌봐야 한다.
성도들이 나와 함께 동역자로서 책임을 다해주기 원한다.
사람들이 자기 몸을 보호한다.
자기 몸에 아픈 부위가 있으면, 거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한다.
주님이 자기 몸, 교회를 그렇게 사랑하신다.
당신이 주님이 볼 때,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광야에 나왔다.
성락교회는 광야중의 광야다.
밖의 많은 교회들과는 환경이 다르다.
우리만이 해결해야 하는데, 나는 여러분과 사태초부터 지켜내려고 했던 그 정신을 갖기 원한다.
여기가 천국이요, 여기가 무덤이다. 그러다 나중에 진짜 천국으로 갈 것이다.
여기는 아버지께 가는 방주와 같다.
나중에는 이 때, 정성을 다해, 사랑으로 만들어간 것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훈장이 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믿음이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꿈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만을 강력히 의지하고, 내 맘에 심어주신 것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다하며 우리는 여기 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도 알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가려고 한다.
살아나는 법이 있기에 그가 살아나셨고, 우리도 살아날 것이다.
세상이 비웃더라도, 비가 오지 않는 쨍쨍한 하늘속에서 방주를 지은 노아처럼 할 것이다.
많은 곳에서 과거에는 우리 동기가 좋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돌이키고, 새롭게 정비해 나갔으면 좋겠다.
어떤 동기들 때문에 많은 것들이 잘못된 것이 있다.
이런 것은 우리를 무너지게 한다.
이런 것 때문에 원수들의 역사로 사람들이 무너지고, 이상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사태가 다 끝나도 옛날로 돌아가는 것은 굉장히 무섭다.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어, 감독의 신앙으로 개선하려고 할 때는 함께 목소리를 내고 가기 원한다.
우리가 많은 것을 개선해야 한다.
그러면 마음에 상하는 것도 있지만, 고쳐가며 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전쟁중에 있다.
우리 교회는 중립이라고 빠질 수 없다.
자기의 하나님 아버지, 자기의 구세주가 주신 자기 새 삶을 지키고, 자기 믿음을 지키고, 자기 교회를 지키는 것이다.
나는 깨지더라도, 주님께 대해 자기 책임을 다하고, 남모를 사랑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교회를 원수에게 빼앗길 뻔 했다.
정말 악한 원수가 사람을 시험하여, 옛날로 돌아가지 않도록 함께 해야 한다.
절대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악의 세력과 싸우는 자들이다.
우리 교회는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교회는 기쁨과 감사로 가득해야 한다.
우리 교회는 주님이 여기 좌정하셔서, 잡수시는 곳이다.
계실 때, 잘 모시고, 그에게 전부 집중하고, 그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돌리는 것이다.
주님이 진짜 여기 계셔야 한다.
주님 없는 곳에서 아무리 잘 예배하고, 의식을 해도 소용없다.
가장 어두운 현실은 주님이 없는 교회다.
주님이 여기 계셔서 사랑을 다해야 한다.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사랑해도 아무 소용없다.
우리가 능력이 없고, 아무 소망도 없어도, 주님을 모시자.
소박하고 부족하지만, 사랑하는 우리의 임무를 다하는 것보다 더 큰 소망이 있겠는가.
천국에 가리라 하는 것만 아니라, 여기서 주를 더 사랑하리라 해야 한다.
우리 시각이 그렇게 달라야 한다.
절대 교회가 악한 원수에게 무너지지 않도록, 아무도 시험들지 말자.
우리가 기도할 때, 감독에게 교회를 치리할 영감을 주소서 한다.
나는 너무 무섭다.
이는 하나님께 공식으로 고하는 것이다.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은 너무 무섭게 반응하신다.
그런 하나님의 시스템에 마음을 두고 해 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을 여기 모시며 열심을 다하는 것이다.
감독을 우리 교회를 위한 도구로 사용해 주시길 공식적으로 기도했을 때는 여러분도 나도 무서운 것이다.
거짓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
마음도 똑같이 해야 한다.
교회를 지키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대항하는 것이다.
세상 인간들이 돈의 욕심으로 교회를 파괴하려고 할 때, 그냥 가져가라고 할 수 없다.
싸워서 지켜야 한다.
그렇다고 내가 무력으로 싸우라고 하더라 하면 곤란하다.
나는 그런 소리를 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심령이 견고하여 타락하지 않는 것이다.
지난 주에 소천하신 장로님이 계시다.
나는 우리 성도들 모두 주님께 마음을 정하면 정한 것으로 인생이 결정되면 좋겠다.
내 감정이나, 내 삶 때문에 주님이 달라보이지 않고, 영원히 내 주님으로서 함께 하고, 내가 그를 빛내고, 그가 하신 일을 쉽게 하실 수 있도록 파트너가 되어 해내야 될 것이다.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더 본질적인 것을 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하나 둘 해나가며, 우리 교회 잘 지켜서, 수백년, 수천년, 무한대의 시간이 지났어도, 잘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교회를 지키려고 하는 성도들이 있다.
싸움이 안난다고 해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거기 서 있으니까,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도 군인들이 있어서 지켜지는 것이다.
당장 전쟁이 없어도, 나라를 지키는 애국자들이 있으니까 되는 것이다.
미국을 보면, 애국심 엄청나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해외 어디든 간다.
그들의 정신은 한국사람들이 배워야 한다.
자기 입장을 지키는 것보다 더 건전하고, 더 위대한 마음이다.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는 여러분을 주님의 계획에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함께 교회를 잘 수호하고, 잘못된 것을 개선하자.
우리 모두가 다 떠나고, 후배들이 올 때, 그들이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을 준비하는 것이 복된 것이다.
많은 다른 부분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서 영감을 얻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이 삶 자체에서 보람이 있는 것이 있다.
내가 하나님께 바친 사랑과 헌신이다.
이것이 혜택으로 내 자손에게 간다는 것 때문에 내 신앙을 함부로 할 수 없다.
나는 이것을 어필하고 싶다.
우리의 자손들이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의 얼굴을 자꾸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런 자손을 준비하기 바란다.
무한한 능력의 하나님, 자비가 충만하시고, 머리털까지 세시는 그 사랑이 우리 모두의 신앙과 시간 속에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을 지켜주시고, 교회를 수호하느라 눈물흘린 심령을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평강으로 인도하소서.
교회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