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도전해 나가는 교회(연합예배210509)
210509연합 [믿음으로 도전해 나가는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약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 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여러분과 나는 연합예배를 통해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왔다. 보다 현실적이고, 보다 예민하고, 긴급한 교회문제를 다루었다.
사실 우리가 다루는 어려운 도전들을 다 보자면, 지금까지 해 온 것은 오십분의 일도 안된다.
나는 그저 영감을 주시는 대로 연합예배를 이끌고 있다. 우리 성도들이 사태를 겪고, 코로나도 겪으면서, 이겨나가야 하는 더 급한 문제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성도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러나 교회에서 나는 위기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빨리 재건되고, 안전하게 가야한다고, 마음에 결단을 가져야 한다고 하고 말씀을 전했다.
어떤 분은 당장 하루가 심각한데, 마음을 교회에다 쓰면, 섭섭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가자.
우리 영혼에 유익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고민과 함께 하는 것이다. 교회 어려운 문제에 대해 하나님이 이끄셔야 하는 것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된다.
여러분이 이해해 주고, 섣불리 마음에 섭섭함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교회가 오랫동안 고정된 상태에서 지내왔다.
본문에서처럼 우리가 시련을 당하면 인내를 갖게 되고, 인내는 우리를 유익하게 한다.
시련을 통해 우리를 더욱 더 견고하게 하신다.
우리는 사태를 통해 오랫동안 곪았던 것들, 일찍 개선되어야 할 것들이 막혀있다가 한번에 터졌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 같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 주신 것은 지금처럼 옛날 기준으로 맞추어 가는 것보다는 하나님과 우리와 절대적으로 교통하면서, 이끄심을 받으며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강력한 도전을 이겨나갈 것을 결단하고, 한마음으로 해야 한다.
지난 해에도 강조한 재건이 사실 더 계속되어, 안전한 상태로 가야 할 것이다.
사태를 빨리 끝내야 한다.
이 사태가 마냥 가게 할 수 없다.
우리도 사태를 빨리 신속하게 정리하고 이겨가야 한다.
그런 새로운 노력도 기울어야 한다.
내가 강단에서 말을 하면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겉넘지 말기를 바란다.
오바해서 해석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앞에 오는 미래를 도전적으로 믿음을 갖고 해 나가야 한다.
교회에서 하는 일을 의심하는 것들이 많고, 이전에 기준을 두고, 자꾸 반문을 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익숙한 것에 머물고 싶은 것을 안다.
그러면, 교회가 앞으로 진행하지 못한다.
이상하게도 하나님께서 나를 고난을 많이 겪게 하시는 것인지 모르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세운 자, 하나님이 세우신 지휘자와 맞추어 가야 한다.
이전에 가졌던 선입관, 1세대와 2세대 간에 줄을 어디에 설지 망설일 시간이 없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빨리 움직여 나가야 한다.
항상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인도하시는 것을 절대적으로 의지한다.
비록 내가 세상문제를 다루는 것 같이 하지만, 나는 하나님이 하시는 걸로 절대 의지하고 간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는 감당할 수 없다.
나는 텅 비어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많은 세월동안 심각한 오해가 너무 많았다.
기분좋게 보자면, 원수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나를 방해하는 것 같다.
우리가 넘어야 할 것은 빨리 넘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힘차게 가야 한다.
모두가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로 잘 가야 하는데, 건전치 않은 사람들이 김기동 목사님 언제 돌아가시나 하면서 기회를 엿봤다.
사태 이후에도 그런 일이 계속 있었다.
교회에 오면 주님과 내가 만나는 것이다.
주님이 모두를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확실히 보고 계시다.
하나님이 영원전부터 준비하신 것을, 여기에 교회라는 매체를 통해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선을 보이고 있다.
영원히 우리가 하나님의 품에 가서, 그 나라에 함께 살 기회를 얻는 것이다.
성락교회는 믿는 자라면 하나님 앞에서 자기 도리를 다해야 한다.
이중적이지 말아야 한다.
이간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교회 안에 이간자가 많았다.
교회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교회를 다 떼어가면, 하나님이 역사하시겠는가.
앞으로 하나님을 어떻게 뵈려고 그러는가.
하나님의 이끄심을 믿고, 단순하게 도전할 것인가. 아니면, 세상일이 다 그런거지 하면서 절충해서 갈 것인가.
우리가 신앙으로 뭉쳐,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시험들 자 많고,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정말 미치도록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속 썩일 일이 많다.
어떤 이는 교회를 세상단체로 보고, 돈으로 보고, 자기 욕망의 대상, 자기 화풀이 대상으로 보기도 한다.
교회는 여기 천국이 와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있는 이들을 하나님이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하시는 것이다.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고, 주의 음성이 계속 귀에 울려야 한다.
여기서 하나님의 마음을 얻어내고, 초자연적인 현상이 늘 지배하고 있고, 초자연적인 가능성이 여기서 다 발휘되고, 역사해야 한다.
그 다음에 개인의 문제이든, 단체의 문제든 초자연적인 일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 세상처럼 이간하거나, 하나님은 제껴두고 사람만 생각하는 것이 나는 싫다.
나는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 성도들 다 연약하고 아픔을 갖고 살고 있다.
숨도 쉬어야 하고, 아프면 신음소리도 내야 한다.
나는 억압이 너무 싫다.
나는 억압하지 않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가장 마지막, 이 선을 넘어가면 안되는 것만 막을 뿐이다.
우리 자세를 새롭게 하는 것을 열심히 할 뿐 아니라, 교회의 삶에서 하나님이 다 듣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이 잘되게 하기 위해 힘쓰고, 감독을 흔들려고 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것에 대해 방해하지 말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
감독이 떨어진다면, 같이 떨어지려고 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할 때, 거절하는 것도 너무 두렵다.
우리에게는 때로는 잘 안될 수도 있고, 어려움에 부딪힐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 이름으로 모이고, 그리스도의 뜻으로 함께 할 때는 인간 사이에 나누던 평가는 뒤로 버려야 한다.
이제는 하나님앞에서 감독과 함께 가겠다고 하고, 공식기도로 열번 이상 한 분은 하나님 앞에 선언 한 것이다.
떨어지더라도 같이 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도를 듣고, 반드시 역사하신다.
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견고함이 내게 있다.
이것이 나에게도 쉽지 않다.
그러나, 감당해 나가고 있다.
은근히 나도 잘 견디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성도들 모두 감독이 되어, 높고 낮음을 떠나 우리의 임무를 하고 갔으면 좋겠다.
오늘은 내가 여기서 하나님의 종으로 앞에서 말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다른 분이 제일 높은 곳에 계실 수 있다.
하나님이 씌우신 감투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협력해 주어야 한다.
떨어져도 같이 떨어지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겠다는 결단을 해야 한다.
이제 결단하고, 의심치 않는 교회, 재건을 위해 기도했으면, 그대로 가자.
마음에 의심하고, 믿기를 주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구하지도 말라고 하였다.
믿을 때, 마음이 변치 않고,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이 거기 있으니, 더 믿음을 강화시켜야 한다.
다른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하나님꼐 무엇을 얻을 생각을 하지 말라.
우리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두 마음을 품는 것이다.
교회의 어려움이 몇겹이 있을 때에도 견뎠는데, 우리는 엄청난 이적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절대 쓰러지지 않는, 오직 우리의 도전에만 힘을 쓰는 자들 되자.
우리가 육신으로 헤어질 때, 나는 마지막으로 고맙다고, 칭찬받고 싶다.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여러분을 위해서 노력했고, 성의를 다 했으니까.
여러분을 위해서 원수가 와도 넘어가지 않았고, 마귀가 역사해도 물리쳐냈다.
한번 마음을 정하면, 백년은 바라지도 않지만, 십년, 이십년이라도 반듯히 하고 가야 한다.
교회 전체가 성역이다.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신앙생활은 마지막 하늘에 불려올리울 때까지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나갈 때다.
주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완전히 땅에 있는 인간만 남았다.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고 만난 자들이었는데, 이 땅에서 맨날 고난받았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잘 알았다.
우리와 그들이 다른 점은 하늘에 오르신 주님을 못본 것 뿐이다.
우리는 그들보다 고난을 덜 받는다.
그러나, 우리도 사도들 못지 않다.
마음이 한결같은, 살아계신 하나님, 원수를 무찌르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그의 힘으로 우리 일생을 영광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도록 작정하자.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우리에게 많은 선택의 질문이 올 것이다.
교회에 도전이 되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길로 갈 것이다.
원수는 역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힘을 다할 것이다.
자기를 위해 교회를 섬기지 말고, 자기로 인해서 교회가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하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해야 할 때, 체험하는 자들 되자.
그래서, 우리 기도는 이루어진다.
원래 의심하는 자가 아니어서, 두 마음을 두는 자가 아니어서, 기도가 이루어진다.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승리하는 자가 계속 승리 한다.
이적을 보는 자들이 또 이적을 본다.
흔들리지 않는 자, 애초에 하나님과 한 뜻으로 가는 분들 되기 바란다.
우리 성락인들 왜 안되죠가 아니라, 우리 연약함을 다 감안하되, 하나님의 뜻대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자.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명한 성도 되자.
언젠가 무슨 기도를 해도, 즉시로 현장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하기 바란다.
그 때, 내가 한 마음으로 달려왔구나, 지금의 결단이 여러분 믿음의 기초가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내게 믿음을 주시고, 두 마음 갖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