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No24 네 믿음이 너를 구한다(210606)

lks8284 2021. 6. 6. 17:00

210606주일 [네 믿음이 너를 구한다]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마가복음 5:21~34)

마가복음 5: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으로 건너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마가복음 5: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마가복음 5: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마가복음 5: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마가복음 5: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마가복음 5: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마가복음 5: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마가복음 5: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마가복음 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마가복음 5: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마가복음 5: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마가복음 5: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마가복음 5: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마가복음 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우리는 도움을 구하는 자들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구원이 너무나 절실한 자인 우리]

 

이 세상에는 우리가 겪어야 할 많은 도전들이 있다.

우리가 육신에 질병을 갖는 것은 그런 많은 것중 하나에 불과하다.

언제든지 우리의 생명이나 안전을 위협할 것과 싸워야한다.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를 멸망케 할 환경을 지나고 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자.

모든 것을 하나님 없이는 할 수 없어서, 누구로부터도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절망속에 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도움이 절실한 자가 사실은 진실하다.

, 그런 자에게 진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매달린다.

그런데, 반면, 하나님이 절실하지 않는 자도 있다.

자기 의지가 다 하나님께 있지 않다.

스스로 살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실히 필요한 자를 위해서 예수께서 오셨다.

나는 하나님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하는 자들을 구원하러 오셨다.

그런데, 이렇게 그리스도의 구원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방법이 아니라, 다른 방법, 좀 더 요령있게, 우리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시도를 가질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복음의 참 이치를 기억하지 못하고, 오해를 가져올 수 있는 일들도 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때, 자동적으로 능력이 주어진 것이니,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능력을 꺼내어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자기 속에 담긴 자기 능력이 자기를 구원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하나님 없이 자기 능력이 자기를 살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모든 일은 예수께서 친히 도우시는 것이지, 능력이 독립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어려움을 대하며 싸워야 한다.

어떤 사람이 실제로 교회를 어렵게 하고, 신앙생활을 엉망으로 한다고 하자.

회개하는 마음이 없고, 뻣뻣하고, 심지어 교회를 파괴하기도 하는데도, 능력이 들어와 있어서, 작동한다고 할 수 있는가.

주님이 남기신 유일한 가시적 유산, 교회를 괴롭히고 있는데도,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이는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이론이다.

능력은 우리 속에 머물러 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현장에서 친히 도와주시는 것이다.

영적으로 합당한 자를 도우시는 것이다.

그가 요구하시는 믿음이 있을 때, 도우신다.

절대로 도우신다.

이 땅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지, 우리 믿음 자체가 아니다.

우리 믿음이 우리를 구원했다고 표현할 수는 있지만, 진짜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우리를 악에서 구원하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는 것은 예수께서 도우시기 때문이다.

인간 스스로 악에서 구원하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할 수 없다.

예수는 우리 가깝게 계시다.

우리가 그를 의지할 때, 그가 자신을 공급하신다.

 

[우리 믿음은 무엇을 믿는가]

 

이 세상에서 우리를 멸망케 하는 요소들이 우리를 엿보고 있다.

이 멸망의 위기에서 구원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시지, 따로 나누어준 능력이 아니다.

우리는 믿음있음을 강조하기도 한다.

만약 믿음이라는 한 단어만 내뱉으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 수 없다.

믿음이라고 할 때마다, 너무 많은 것이 떠올라서 복잡하다.

믿음만 있으면 원하는 것은 다 이룰 수 있다고 간단하게 말할 수 없다.

우리가 믿는 내용이 많다.

믿음이라는 한 단어로, 믿음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믿음이라는 한단어로 퉁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앙을 함부로 생각하는 것이다.

믿음의 종류는

첫째, 영적인 지식이 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은 영원전부터 계셨고,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사역을 하시고, 속죄를 이루어주셨다.

지금도 그의 종을 통해 일하시고, 마지막날에 심판하실 것이다.

이런 하나님에 관한 사실들에 관한 믿음이 있다.

둘째,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믿는 믿음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셨다.

구약성경에서 구원자에 대해 많이 말하는데, 사실 예수를 말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살아있는 믿음으로 있다.

우리 영혼을 멸망에서 건지시고, 우리 삶에서 영적이나 육적으로 결핍할 때, 그 결핍을 아시고, 이기도록 하신다.

내게 방해가 많고, 이간이 많고, 어려움이 많아도, 예수로 인하여 온전케 된다.

나를 멸망시키려는 세력은 구세주로 인하여, 다 물리쳐 진다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이 능히 나를 도우실 것을 믿는 것이다.

오늘 본문도 그런 믿음의 예다.

영적 지식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 것이다.

주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이 무엇인가.

구원이 절실한 자들, 구원이 없으면 절망에 빠진 자들을 위해서 나타나신 분이 가르치신다.

하나님이 없어도 살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을 위해서 주님이 계시지 않다.

그들에게는 주님이 구세주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도우신다, 하나님외에 믿을 자가 없다는 마음의 견고한 의지를 믿음으로 보신다.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살 방법을 만든다.

그러면, 주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다.

주님은 그런 자를 만나러 오지 않으셨다.

주님은 결핍하고, 멸망에 취약한 우리를 살리려 오셨다.

우리의 현주소를 깨달아야 한다.

절망안에 있지 않으면 주님은 도우실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간절히 필요한 자를 도우신다.

물질적인 것 다 놔두고, 자신이 죄인의 상태인데도,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지옥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가.

죄로 인한 저주를 막아낼 수 있겠는가.

내가 생각한 추상적 개념의 믿음이 나를 살릴 수 없다.

자기가 절망에 있다는 본질에 눈뜬 자, 내 생명을 내가 지킬 수 없다고 고백하는 자.

그런 자가 하나님께 내 생명을 맡아주소서 하는 것이다.

본질적 죄인이 구원자를 만나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 외에는 도우실 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능히 나를 도우실 수 있다.

내게 하나님밖에 희망이 없다.

믿음은 구원이 필요한 자에게 인자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다.

구원에 대한 간절한 여망이 없는 자가 자기 속에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절대 필요한 자에게 마지막 남아 있는 뜨거운 소망이다.

믿음을 가지고, 무슨 기술을 터득하듯, 하는 것은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절대적인 하나님을 모시고, 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내가 멸망한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만나는 첫걸음이다.

이것이 내가 가진 유일한 의지다.

나는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다.

 

[예수께서 친히 우리를 도우신다]

 

신유의 이적은 신자에게 자동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 받기에 합당한 자에게 주님이 반응하셔서 친히 시행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영적 상태가 하나님 도움 받기에 합당해야 한다.

예수 믿을 때,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자, 합당할 때 도우신다.

이적의 치유도 눈에 보이는 것만 보면 안된다.

주님은 우리에게 변화된 모습을 요구하셨다.

우리 행실은 영적 상태를 말해준다.

우리 행동은 영적인 일이다.

질병이나,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인간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우주 안의 것들이 불완전하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없는 곳이다. 불완전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자기가 혼자 살겠다고 하면, 그리스도가 필요없는 것이다.

우리 영적상태가 편히 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악한 자에게 당하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자기 영혼을 지키기 위해, 주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셔야 한다.

우리가 한눈을 파는 순간에 저주가 들어온다.

이 세상은 금방 지나가지만, 여기 있는 동안 저주가 역사한다.

구원자,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셔야 한다.

우리의 질병, 상처, 영적인 쇠약함, 모든 것이 우리의 영적 삶 자체에 영향을 준다.

믿음은 한마디로 자세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믿음은 자세의 문제이지, 정신적 힘이 아니다. 머리로 세게 믿는다고 할 수 없다.

매순간 주님이 도우실 수 있는 영적 자세가 믿음이다.

주님 앞에 진실할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인간은 절망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절망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의 본질, 그리스도가 필요한 내 자신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자기가 불완전한 자임을 확실히 기억하라.

자기가 절망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그리스도에 대해 목마르고, 간절히 사모하는 성도가 되자.

매일의 삶속에서 그가 찾으시는 믿음, 영적 순수함, 변화된 삶이 있기를, 무엇보다 간절한 의지함이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혈루증을 앓는 여자]

 

거라사인 지방에서 예수를 거절하여, 예수는 갈릴리 서쪽으로 가셨다.

 

마가복음 5: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으로 건너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병자들이 주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거기서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주님께 자기 딸을 살려주시도록 간절히 요청했다.

 

마가복음 5: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사람들은 주님을 빽빽히 둘러싸서, 같이 움직였다.

그런데, 무리 뒤에 몰래 따라오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필사적으로 몰래 접근하고 있었다.

 

마가복음 5: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혈루증을 앓고 있는 한 여인이다. 십이년간 멈추지 않고, 계속 하혈하고 있었다.

기운도 없고, 너무 힘들다.

그래서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가복음 5: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이 사람은 고치려고 의원에게 가서 재산도 다 허비했지만, 아무 효험이 없었다.

탈무드에 보면, 혈루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얼토당토 하지 않는 내용들이 있다.

타조알을 태워서, 재로 만들어, 몸에 지니고 있으면 낫게 된다고 하는 말도 있고, 보리 알갱이를 흰색 암컷 당나귀의 똥에서 채취하여, 몸에 지니고 있으면 낫는다고 했다.

이렇게 엉터리가 많았다.

혈루병을 가진 사람은 병으로도 괴롭지만, 사회에서도 사람들의 외면받았다.

레위기에 출혈이 있는 사람에 대해 부정하다고 하였다.

심지어 그 여자가 누웠던 자리도 부정하고, 앉았다가 일어나도 부정하다고 했다.

다행스럽게 병이 낫는다고 할지라도, 7일이 넘어서 판정을 받고, 제사를 지내고, 속죄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12년이나 지속되었다. 이스라엘에서는 12년은 완전숫자다.

영구적인 죄인이다.

율법으로 인해 사회적 제약을 너무 많이 받고 있었다.

성전도 갈 수 없고, 친구도 만날 수 없고, 남편에게도 가까이 할 수 없다.

이 여자가 삶에 기쁨을 가질 구석이 하나도 없다.

 

[옷에 손만 대어도 난 나을 수 있어]

 

이 사람이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께 다가갔다.

이 사람이 군중에 나타난 것이 부정한 것이다.

그것도 여자가 거기에 나타나서, 주님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마가복음 5: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드러내놓고, 가지도 못하고, 인생의 마지막 소망을 가지고 손을 내밀었다.

그만큼 사실은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자기가 주님을 만지기만 해도 나을 수 있다고 믿었다.

 

마가복음 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여인이 손을 대니, 즉시 나았다.

 

[내게서 능력을 얻어낸 그가 누구냐?]

 

마가복음 5: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마가복음 5: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주님은 능력이 자기에서 나간 것을 아셨다.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는냐.

수많은 군중들이 손을 대고 있었다. 주님은 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나간 그 사람을 찾으신다.

 

마가복음 5: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마가복음 5: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영혼까지 구원받기에 합당한 믿음]

 

그 여자는 두려워하며 주님 앞에 나와 고백했다.

나는 많은 아픔으로 살았습니다. 당신을 친히 만날 수 없기에, 당신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습다.

 

마가복음 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마가복음 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여기서 말하는 병은 원어로 채찍이라는 단어다.

병으로 인한 고난과 상처, 충격, 이 모든 것에서 낫는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병에서 나은 것을 주님은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마태복음 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이 여인에게 필요한 것은 구원이다.

 

누가복음 7: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주님에게는 영적인 행위였다.

주님이 왜 그 여인을 부르셨을까.

 

[나는 너의 믿음을 기뻐한다]

 

내 옷자락을 만진 것이 너를 낫게 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낫게 한 것이다.

네가 나를 믿으므로, 내가 너를 도왔다.

여인이 옷에 묻어있는 능력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이는 주님께서 하신 것이다.

우주의 유일한 능력의 원천, 주님에게서 온 것이다.

주님은 여인의 믿음을 기쁘게 여긴다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네 병에서 치유하는 것 뿐 아니라, 죄에서 너를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것은 영적 회복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네 믿음을 합당하게 여긴다 하였다.

딸아라고 부르신 것은 하나님과 가족관계가 되었다고 하신 것이다.

주님이 여인을 부르지 않았다면, 몸은 나았을지 모르지만, 미신적인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주님의 옷자락에 능력이 있다고 오해했을 것이다.

여인은 오해하여, 옷자락을 만져 나으려고 했지만, 그 여인에게는 주님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그 여인은 자기가 나을 것을 전혀 의심치 않았다.

주님은 그녀를 기뻐하셨다.

주님은 그녀를 은혜의 생명의 문으로 초대하셨다.

나로 인하여, 구원을 얻으려는 네 믿음을 나는 기뻐한다.

주님은 그 여인의 간절한 소망에 가치를 주었다. 주님은 그녀에게 명예를 주었다.

그 여인의 믿음의 비밀은 병을 낫게 하는 방법이 아니다.

그 방법은 오해가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신실함, 그 간절함을 보셨다.

그래서, 네 몸만 나을 뿐 아니라, 영도 구원한다고 하셨다.

네 믿음을 명예롭게 생각한다.

우리 인생길을 자기가 달려가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절망의 인생을 자기가 견디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없이는 안된다는 우리 영혼의 현실을 확실히 발견하자.

하나님 앞에 순수한 심령으로 나타나야 하고, 회개하고, 변화된 사람으로 나타나야 한다.

겸손하고, 순종하고, 교회를 업신여기지 말아야 한다.

저주를 벗기 위해, 주님이 우리 속에 있어야 한다.

현장에서 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항상 힘입자.

 

설교요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요
그가
세상에 큰 구원을 주셨으니(2:3)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심이다(4:12)
하나님의 이름 예수는 우리의 믿음이요(20:31)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믿음이요(6:33~40)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이요(11:3)
임마누엘이신 그가 우리의 믿음이요(1:21~23)
하나님이 주신 권세 권능이 우리의 믿음이다(10:1)
우리에게 주신 믿음은?
하나님의 아들이 하시던 일을 우리도 하는 일이다(14:12)
세상에 공개되지 아니한 이보다 큰일도 능하다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9:23)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사용하고(5:34)
그로 인하여 자유해야 한다(8:36)
예수는 말씀으로 병을 고치셨고(8:16)
말씀으로 귀신을 내어 쫓으셨고
손을 얹어 병을 고치셨고(5:41)
예수의 몸에 손을 댄 자도 고침받았다(5:27~28)
하나님의 나라는 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고전 4:20)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일을 나타나게 하려 하심이다
예수의 하신 일에 말씀을 전하는 것과
병을 고치는 일과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병행하셨으니 기독교회는 실상이다
능력은 없고 도덕과 윤리만 있는 것은 종교요
종교는 덕을 세우나 영생의 능력이 없으니
자랑할 것이 없다
우리의 믿음은 실상이요 현실에서도
어디서든지 항상 그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은 능력이다 누가 뭐래도 능력이다 (視無言)

 

히브리서 2: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6: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요한복음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한복음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히브리서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요한복음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요한복음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마태복음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마가복음 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