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언베뢰아특강191(210611)
210611환언(강석준집사님 정리)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불러주셔서 이세상이 혼탁하고 또 허무한 것들에서 맹종하는 우리 심령을 부르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복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나님 앞에 겸손하도록 가르쳐 주시려고 또 부르셨으니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하나님 말씀에 무릎 꿇고 진리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종의 입술을 기름 부으 사 역사하옵소서.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베뢰아 특강을 통해 말씀을 듣고 있는데, 이 특강의 성격은 처음부터 자세히 나가는 것이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기 시작한다.
내가 시간이 없다.
내가 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 시간에 맞추어, 결론을 내지 못하고 가지 않으려고, 미리 결론을 말하고, 시간 나는 대로 자세히 알게 하려고 하고 있다.
과거 집회를 다닐 때, 기차를 타고가다 옆자리 사람에게 복음을 말하게 되면, 그가 어디까지 가는지 묻고, 그가 내릴 시간이 10분 남았으면 10분을 계산하여 말을 해 주었다.
5분이 남았으면, 5분 내에 그가 가지고 내릴 수 있는 진리를 말했다.
나도 시간이 없고, 그도 시간이 없는 것이다.
소망이 무엇인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것이 실제인지, 자기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어서 오시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주님이 오늘밤에 오신다면 준비가 되었는가.
계시록에 보면, 신부의 단장이 완벽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혼식 날이 가까이 올수록 신부는 햇빛에 얼굴이 타지 않도록 가리고,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고, 할 수만 있으면, 더 예쁘게 하려고 한다.
그 때 입을 옷을 준비하고, 시집갈 준비하느라, 다른 것 할 시간이 없다.
예전에는 시집가려면 2년 전부터 자수를 놓으며 시집갈 준비를 했다.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날짜에 맞추면 되지만, 주님이 오시는 날짜는 예수님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당신이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가.
내가 강의하면서도 안타까운 것은 잘 들으라는 것이다.
오늘 저녁이라도 그가 오신다면, 이미 죽어 낙원에 가 있던 자들은 부활하고, 이 땅에서 교회 생활하던 사람들은 홀연히 변화되어, 순식간에 들려 올라가게 된다.
어떤 사람은 밭에서 일하다가 들려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부엌에서 일하다 들려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잠을 자다가 들려 올라간다.
아무 때나 오셔도, 그 앞에 신부로서 나갈 수 있어야, 공중에서 주를 뵙는 것이다.
공중에서 주를 뵙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영접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한다.
밝고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들의 착한 행실이라 하였다.
이 신부가 세마포를 입고, 면사포를 쓰고, 주께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흰옷을 입지 못한 자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첫째 부활이후 천년이 지난후에 심판의 부활에 나간다.
그 때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주의 이름으로 능한 일을 했다고 주장하는 자들,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고도, 여전히 자기의 의에 빠져서 스스로 종교우상을 가지고 있는 자들, 이들은 심판을 받는다.
바리새인들이 사람이 보기에 얼마나 훌륭한가.
본래 바리새인이라는 뜻은 거룩, 성결이라는 뜻이다.
얼마나 성결한지 모른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에게 화 있을 진저. 라고 하셨다.
바리새인의 의로는 결단코 하늘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왜 예수께서 경고하신 말씀을 듣고도, 자기의 의에 도취되어, 자기 영혼을 돌아보지 않는가.
종교인들은 자기의 경건함과 덕으로 의를 세운다.
자기가 세운 의와 덕은 세상 사람들이 보고, 착한 사람, 훌륭한 사람, 칭찬해 준다.
그러나 주님의 눈에는 안 보인다.
이는 사람에게만 잘 보이는 것이다.
바리새인을 외식하는 자라 한다.
겉으로 아주 잘 보여서,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이들에게 화 있을진저. 라고 하셨다.
서기관들이 성경을 그렇게 많이 알고, 해석하고, 번역했어도, 화 있을진저. 라고 하셨다.
너희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온 천하를 다니며 찾았다가, 그 영혼을 너보다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고 하셨다.
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 영의 아바 아버지가 되셔야 한다.
지금 여러분이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지만, 세상에서 부르는 것 같은 감상적인 아버지라 하지 않는가.
당신 영의 아버지를 부르고 있는가.
성령으로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육체가 고통을 당해, 숨이 끊어지더라도 감사하다.
내 영의 아버지에게 갈 준비가 된 것이다.
하나님을 영이시라 믿어야, 내 영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시간이 없다.
앞으로 1년, 2년 강단에서 가르칠 수 없다.
나는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이 충만하다.
나는 세상 것에 대해 아는 것도 없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나는 무식하지 않다. 자랑할 만하다.
나는 그것을 전할 의무가 있다.
신자가 무엇인가.
믿는 자다.
누구를 믿는가.
예수를 믿고,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자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이 보내신 성령을 완전히 믿는 자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믿음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셨고, 이 세상 인류에게서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은 믿음이다.
당신의 집안을 다 구원하기 원하는가.
교회 나오고, 안 나오고 가 문제가 아니다. 믿음을 구하신다.
교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희생을 해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
요 5:25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 5: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요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주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
우리는 이미 무덤 속에 있는 것이다. 음부.
음부 안에 있는 자들이 주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
주의 음성에는 생명이 있다.
소리가 아니다. 포네나 레마가 아니다.
레마는 우리 몸에 익혀진 경건과 율법에 복종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생명이 없다.
율법은 전부 두려움이다.
죄를 범하면 죽는다.
율법은 죄를 범하면 죽는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나를 믿으면 산다고 하신다.
율법에는 생명이 없다. 죽은 자에게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뿐이다.
예수의 말씀을 왜 들어야 하는가.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 젖을 적어도 8주간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한다.
해산하고 8주 동안 엄마에게서 나오는 젖은 보통 때 젖의 20-30배의 항생력을 가지고 있고, 육체를 견고하게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8주간은 모유를 먹이면, 그 아이가 건강하게 자란다고 한다.
그 때, 머리도 살아나고, 뼈도 살아나고, 모든 인간 육체에 필요한 것의 기초를 마련한다.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도 젖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는 생명이 있고, 하늘의 능력이 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주님의 말씀은 생명이다.
그래서 강단에서 설교자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얼만큼 공급하는가 하는 것이다.
내 살을 먹은 자가 영생한다.
철학자의 말로 영생하는 것이 아니고, 율법이나 선지자의 말을 듣고, 영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말씀을 듣고 영생한다.
모세의 말을 들으면, 육체가 경건하게 살면서, 육체가 복을 받는다.
율법을 지키면 나는 너를 치료 한다 구약에 나온다.
영이 아니라, 육체를 치료한다는 말씀이다.
율법대로 살면 육신으로는 잘 산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율법대로 산다. 육신적으로는 머리가 좋아서 노벨상의 33%가 유대인이다.
그러나 그들 중에 영생에 들어갈 자가 없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수십억이 되어도, 첫째 부활에 참여할 자는 십사만 사천뿐이다.
그 숫자를 정해놓은 것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아시는 종말의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143,999명인지도 모른다. 한명만 더하면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
하물며 이방인은 어떻겠는가.
설교자가 생명을 먹이려고 해야 한다.
설교를 듣는 것은 생명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기 때문에 영으로 들어가지만, 소리는 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소리는 육체에는 돌비에 새기듯 잘 새길 수 있지만, 영혼에 들어가지 않는다.
예수께서 그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들어가기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을 통과하신 것이다.
그래서 성령을 보내셨고, 성령으로만 우리 영혼 속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간다.
비유로는 회개치 못하고, 구원 받을 수 없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보고자 해도 보지 못했고, 듣고자 해도 듣지 못했다. 비유이기 때문이다.
자기들도 알지 못한다.
여러분 자신의 꿈을 해석할 수 있는가.
우리도 환상을 많이 봤지만,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해석이 어렵기 때문이다.
꿈과 같은 것이다.
율법이 내게 꽉 차서, 훈련이 되고, 남들이 볼 때, 경건하여, 외모로 의인이여도, 영혼속에 들어가는 의는 없다.
여러분 마음속에 사랑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정죄한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정죄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랑이 없기 때문에 미움이 생긴다.
부부간에 같이 살아도, 남편이 미워질 때가 있고, 사랑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면 벌써 자기 속에 미움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이 아무리 경건한 생활을 해도, 남을 미워하는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인데, 그것이 자기 의다.
자기 의 때문에 하나님의 의가 들어오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면, 네 형제를 사랑하라 하셨다.
원수라도 사랑하라는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원수를 구제하고, 일생을 짊어지라는 것이 아니라, 그를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향하여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하셨다.
하나님은 예수를 자기와 하나인 의인으로 보신다.
아버지가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아버지가 어린 아이를 키우는 것과 어머니가 키우는 것은 좀 다르다.
아버지는 바깥에서 일하기 때문에, 아이를 엄하게 다스린다.
그러나 어머니는 집안에서 일하기 때문에 아이 중심으로 한다.
아버지는 이 아이가 바깥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한다.
어머니는 이 아이가 늙어죽을 때까지 먹여 살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 아이가 바깥에서 어떻게 살까를 생각하므로 엄하다.
엄하지만, 자기 자식을 미워하지 않는다.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하실 때, 자기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내가 내 몸을 싫어하지 않는다.
내 눈이 어두우면, 기어코 치료받아서라도 눈을 밝게 쓰려고 하지, 귀찮다고 떼어버리려고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내가 내 몸을 판단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여자로 태어난 것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베뢰아를 통해 보지만, 여성이 얼마나 위대한가.
여성은 하늘에서 지음을 받아, 땅에 온 영이다.
부모가 자기 자식이 공부 못해도 미워하지 않는다. 자식이 못생겨도 미워하지 않는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제일 잘난 것 같다.
사랑은 그의 어머니가 되라는 것이다.
문둥이가 오면, 내가 그의 어머니가 되라는 것이다.
문둥이가 오면 판단하지 않는가.
그러나 어머니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64년도 성결교에서 집회를 할 때, 낮 설교 끝나고,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그 때, 밀집 모자 쓴 작은 사람이 왔다.
안수하려고 모자 벗으라고 했는데, 그냥 해달라고 했다. 그래도 벗으라고 하니, 벗었는데, 문둥이였다.
얼마나 징그러운지 깜짝 놀랐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가. 앞에 있던 사람을 머리에 대고 안수했으니, 내가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
그 소년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두려워했다.
간절히 기도할 때, 나는 내 더러운 마음이 없어지도록 기도했다.
10분을 기도하고 나니까, 내 마음에 그런 것이 없어지고, 내 몸을 만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뒷사람도 왔는데, 그도 문둥이였다.
그 소년의 어머니였다. 아들을 간호하다가 아머니도 감염되었다.
어머니는 자식이 문둥이라고 해서 버리지 않는다.
자기 몸같이 한다.
문둥이의 어머니가 되라는 것이다.
영혼들의 어머니가 되면, 참젖을 먹일 수 있다.
출산후 8주간 나오는 진한 영양제를 먹일 수 있다.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롬 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 도다.
사랑은 차별이 없는 것이다.
육신은 부자, 가난한 자 있지만, 영혼은 똑같다.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있다.
자기 행위나 공력으로 얻은 의는 절대 자기를 구원할 수 없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교인들이 주일날 오면, 그들이 경건한 의식만 하고 가게 하지 말고, 생명이 없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라.
나는 설교 잘하는 자가 아니라, 알고 하는 자다.
강단에서 설교 잘하려고 하면 실패할 수 있다.
예수가 주시고자 하는 그 생명을 전해주는 것이다.
교인들이 주일날 와서, 태도가 건방져보여도, 건방지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얻게 하라.
교인들의 행위가 도덕적, 윤리적으로 불결해도, 그것보다 믿음을 보라.
그런데, 설교자가 자기 의가 있어서, 그 사람을 자기 의 같은 의를 갖게 하려고 한다.
모세와 선지자의 교훈이 여전히 나온다.
생명이 없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믿음을 갖게 해야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온다.
복음은 영생의 복음이다.
예수에 대해 갈릴리 해변에서 설교를 들은 자도 있지만, 예수가 부르실 때부터 고락을 같이한 열두제자가 있다.
그중 한사람은 예수를 철인으로 알았지, 하나님의 아들로 알지 못하고, 자기 의에 빠져 양심에 가책을 받아 죽었다.
그래서 열한제자만 남았다. 예수의 열한제자만이 예수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잘 아는 자들이다.
예수가 행하는 것이 돈버는 것이 아니고, 인자로서, 나그네로서, 빈자로서 계시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능력이 나타난다.
그 열한제자들이 예수처럼 나가서 전도하니까, 똑같은 능력이 나타난다.
예수께서 이적이 있고, 능력이 있지만, 십자가를 못 면하고 죽으신다.
광풍을 꾸짖고, 나무를 꾸짖어 뿌리부터 마르게 하신 이가 자기를 죽이려는 자를 멸망하게 하실 수 없는가.
예수는 그가 말씀하신대로 부활하셨다. 제자들은 빈 무덤을 직접 본 자들이다.
예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고, 40일 후에 그들의 눈앞에서 하늘로 오르셨다.
제자들은 자기가 본 것을 말한다.
벧후 1:12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 1: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벧후 1: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벧후 1: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벧후 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벧후 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벧후 1:18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벧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벧후 1: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제자들이 성경을 썼는데, 이는 자기들이 직접 듣고, 본 사실을 성령의 감동을 받아 쓴 것이라 하였다.
막 16: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제자들이 예수의 죽으시는 광경을 보고, 심란해서 숨어있을 때, 제자들 앞에 나타나신 예수께서 그들을 위로하고 칭찬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을 꾸짖으셨다.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너희 말을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으면 정죄를 받을 것이라 하셨다.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막 16: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음은 들음에서 오는데, 전하는 자가 누구인가.
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전하다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가 살아난 것은 환상이 아니다. 물과 떡을 같이 드셨다.
우리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말씀하셨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예수께서 하늘로 가신 후에는 예수로부터 직접 들은 말씀과 그가 행하신 일을 본 자들의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믿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설교를 잘 듣게 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주님이 무엇을 꾸짖으셨는가.
그 사랑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이가 숨어있던 열한제자를 엄히 꾸짖으셨다.
예수의 부활을 본 자들의 말을 믿어야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이다.
그는 부활이시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자다.
죽음에서 살아나셔야 한다.
그 사실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면 끝이다.
오늘 사람들이 예수 믿어도 소용없어, 기어코 부도났어, 자기 잘못된 것을 예수에게 핑계댄다.
예수는 우리 영혼을 살리러 오셨다.
예수 믿어서 심판을 받지 않게 하려고 오셨다.
믿지 않으면 이미 심판을 받았다.
왜 들어야 하는가.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일 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예수가 참 하나님이시다.
영생은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인데, 그가 보내주셔서, 듣게 하고 보여주신 그리스도시다.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지금 여러분 예수를 여전히 유대인이요, 다윗의 자손, 나사렛 사람으로 생각하는가.
그는 참 하나님이시다.
그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때, 참 하나님이 임마누엘, 태어나신 것이다.
그것을 아는 것이 영생이다.
요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영생은 하나님의 사심과 같은 것이다.
복음은 창세 이래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처음듣는 소식이다.
영생이 복음이다.
영생이라는 말을 처음들은 것이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예수,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바 아버지가 보내신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참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교회를 대적하는가. 교회를 떠나는가, 타락하는가.
그럴 수 없다.
그가 하신 일은 그가 친히 보여주셔서,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갈 때는 그와 같이 그 길을 통해서 오라고 하신다.
진리는 참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그가 보내신 자 그리스도,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아바 아버지를 본 적이 없다.
없으나, 우리가 확신하기 때문에 아바 아버지라 한다.
우리 조상들을 본 적이 없지만, 우리는 그들의 자손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영이시요, 아바 아버지시다.
그 영은 하늘이요, 하늘은 진리요, 진리는 로고스요, 로고스는 생명이요, 생명은 빛이요, 빛의 이름은 예수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를 순종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그대로 순종하고 복종하여, 하늘로 올라가신 이를 믿는 것이다.
이는 참 하나님이시다.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다.
예수는 나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서, 나사렛 사람만 연상하는데, 그는 참 하나님이시다.
이를 아는 것이 진리다.
오직 성령으로만 이를 알 수 있다.
성령으로만 예수가 하신 일과 말씀을 알게 하고, 생각나게 하신다.
의에 대하여라함은 예수가 하늘로 가시므로, 다시는 볼 수 없다.
오직 성령이 하나님의 의를 우리 안에 나타내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 자기를 말씀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의의(義意), 진리만 말씀하신다.
지금 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천지 창조할 때,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창1:2)
땅이 혼돈하니까, 질서가 없다.
요즘 우리나라 정치를 보면, 다 자기 주장이 옳다고 한다.
전부 혼돈하다.
아무리 공약이 좋아도 공허하다.
하나도 이룬 것이 없다.
대통령도 선거 때는 공약을 많이 말하지만, 거의 지키지 않는다.
그리고 어둑컴컴 한 흑암이다. 그것이 물 가운데 있다.
이 속에 진리가 오셨다가 하늘로 가셨다.
구약성경은 창조사, 종교사, 이스라엘 건국사로 되어있다.
여기에는 진리가 없다.
창조사, 아담과 하와 역사가 있지만, 진리는 없다.
종교사, 진리가 없다.
건국사, 진리가 없다.
이것은 진리의 그림자로 모형이었다.
전부 하늘의 그림자를 보여준 것이다.
마침내 그가 오셨다가 부활하셔서 하늘로 오르셨다.
그는 죽음을 맛보러 오셨지, 영원히 죽으러 오지 않으셨다.
이것이 진리다.
의(진리)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 가므로,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한다.
눈으로 예수를 보려고 하면 안된다.
성령(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예수를 나타내신다.
그런데, 설교자들이 만물의 노예가 되어, 창조사, 종교사, 건국사가 자기들의 신앙인줄 알고 있다.
이는 예수께서 오시는 하나의 길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첩경을 예비하신다는 말은 넓은 도로라는 뜻이다.
창조사, 종교사, 건국사가 진리가 나타나실 때를 위해 길을 닦은 것이다.
이것들이 하나의 첩경이다. 큰 도로라는 말이다.
창조사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영(하와)이다.
종교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선악과를 범한 죄다.
건국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아브라함이다.
예수는 혈통으로나 사람의 뜻으로나 정욕으로 나지 않으셨다.
아담의 후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나셨다.
하와에 대해서는 경건한 영을 얻기 위해 한 영을 지으시고, 아담에게 생기를 부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아담이 선악과를 먹으므로, 하나님의 의를 무시하고, 자기 의가 만들어졌다.
죄는 하나님의 의가 없어지고, 자기 의가 살아나는 것이다.
이 역사가 지구의 종말까지 계속 된다.
아브라함은 성령을 받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자다.
이때부터 주의 이름을 부른다.
주의 이름을 부르지만, 하나님의 의를 모르면 종교가 된다.
예수가 하늘로 가셨는데, 이 땅에 남은 것으로 주장하면 종교가 된다.
이런 복잡한 틈바구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것이다.
성경에서 이것만 찾는 것이다.
너희가 영생을 얻을 줄 알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은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나에게 오지 않는다.
예수께서 탄식하신다.
창조사, 종교사, 건국사는 음부의 틈바구니를 해치고 들어오셔서 나가는 첩경을 만든 것이다.
그 얼마나 길이 좁고, 험하겠는가.
이것이 진리다.
진리를 다른 것에서 찾지 말라.
진리를 알면, 창조사에 속하지도 않는다. 창조사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 보는 것이다.
우리는 종교사에도 속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에만 속한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진리를 알게 하셨으니 잘 알고 깨달아 정말 저들이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자유한 자, 율법을 이기는 자유한 자, 바로 마귀의 법을 이기는 자유한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