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섬기는 안수집사(연합210808)
210808연합 [교회를 섬기는 안수집사]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 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많은 일들은 우리의 땀과 노력과 희생, 인내, 모든 힘을 다해야 우리의 본분을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백프로 도와주시더라도, 우리는 힘을 써야 한다.
우리의 육신과 정신과 모든 마음과 신앙을 사용하시면서, 우리를 통해 이루신다.
그렇게 우리는 거룩한 일을 이룬다.
교회는 거룩한 일을 하는 자들이 모여있는 곳이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다.
아무 일도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거저 이루시지 않는다.
구약시대에 보면, 하나님의 뜻과 성품을 백성들에게 보여주시기 위해, 특별히 예외적으로 능력을 보여주신 것은 있다.
그러나, 성령이 가까이 역사하시는 신약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모든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노력한다.
사도행전에만 봐도 그런 사실이 분명하다.
우리는 백프로 모든 사람들이 노력해야 한다.
설사 자기 생업이 바빠서, 교회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없더라도, 기도를 통해서 또는 일하는 자를 격려함으로 참여해야 한다.
각 사람들이 다 일하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다 사용하시는 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여기는 백프로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하고 움직여야 한다.
주의 교회에서는 하나님과 싸우려고 작정하지 않고서는 감히 누구도 교회를 도전해서는 안된다.
우리 성도들 중에도 나와 어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한몸이 아니라 다른 몸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나는 분명히 보고 있다.
여기는 사람들이 모여서 민주주의로 하는 곳이 아니다.
여기는 신이 역사하는 곳이다.
창조주, 심판자가 주인이시다.
그가 직접 인도하시는 성도들이 있는 곳이다.
나는 영원한 하나님과 천국외에 없다.
내 꿈을 채워야겠다, 교회를 이용해겠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내가 철저하게 부숴지고, 깨지고 무너져서, 하나님께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한다.
거기에 내 보람이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내가 왜 제 정신으로 여기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그렇게 나를 과격하게 사용하시는구나 느낀다.
다른 사람들은 안되면 말고겠지만, 나는 영원히 담판짓는 것이다.
나는 완벽하지 않지만, 내 신앙은 완벽하다.
나는 안되면 말고가 없다.
나는 안되면 말고 하는 사람과는 마음이 맞지 않는다.
나는 다행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보고, 말하고,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뿌려서 무릎꿇게 하고 싶다.
인간 속에 살면서,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는 행복을 지금 나누어 주고, 참는 자에게 영원한 기쁨을 맛보는 그 날을 앞에 두고 있다.
그래서 할 가치가 있다.
그 외에도 나는 달리 어떤 선택이 없다.
내가 무엇을 하고, 안하고의 선택이 없다.
물이 범람해서 가운데 있는 자와 같다.
급류에 휩쓸려 가는 것이다.
그러나, 휩쓸려 가는 동안, 휩쓸려 가게 하는 분의 말씀을 듣고 싶다.
같이 휩쓸려 가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는대로 가게 하고 싶다.
이 점에서 거리낌이 하나도 없다.
다만, 나는 많이 참았으니, 더 이상 하나님이 모욕당하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피곤해서 쓰러지더라도, 우리 모두 노력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자.
지금 우리가 고난과 시련을 겪는데, 여기서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안된다.
분열로 간 사람만 다 잘못됐다고 할 수 없다.
우리 교회 지나간 사람이 십만명이 넘는다.
여기에서는 인간이 뛰어야 한다.
우리는 조직으로 되어있다.
사람조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와 맞지 않는다.
내가 평범해 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무서운 감시자다.
나를 잘못본 사람은 평생 후회할 것이다.
나는 너무 천하고, 너무 삶의 소망이 없기 때문에, 나는 이 일에 몰두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멍청해서 사람들처럼 머리를 굴릴 수도 없다.
그래서, 힘들기도 하지만, 편하기도 하다.
나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받기 원한다.
나만 영광받고, 다 쓰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 교회가 다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자기만 살고, 남들은 쓰러졌으면 좋겠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교회가 어려우니까, 나를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용하기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다.
정말 상상하지 못한 사람도 나를 이용한다.
이제는 우리 현실을 직시하자. 내가 사람의 타락성을 다 보았다.
이제 뒤로 쳐진 우리 교회가 앞으로 나가야 한다.
우리 교회는 60년대, 80년대 무르 익어서 쓰지도 않는 개념으로 계속 가고 있다.
변화의 시기를 놓친 시기가 30년이 되었다.
이런 사태에서 우리 교회 빨리 튀어나가야 한다.
몇십년동안 이단 소리를 들었는데, 대책도 없고, 어떻게 하지도 못한다.
성락교회 정말 성령의 역사가 있고, 사회 어디에서도 우리를 무시할 수 없어야 한다.
전국에서 무시하고 있는데, 우리끼리 전진, 그것도 옛날 스타일로 하면 어떻하는가.
우리는 다음세대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 직시를 못하고 있다.
왜 못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편에서 봐야 하는데, 전부 자기 편에서 봐서 그렇다.
우리 교회가 발전하려고 할 때, 어려운 점은 기관장, 장로, 이런 호칭이나 직책에 대해서 집착하는 것이다.
장로를 무슨 벼슬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
옛날 스타일이다.
그래서, 장로가 되면, 이상하게도 일을 안한다.
우리 시스템이 그렇게 너무 오랫동안 갔다.
여기는 서열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대장이 되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성공해야 하고, 빨리 세대를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인간들이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침례교회는 원래 장로가 없다. 다 안수집사다.
안수집사 자체가 다 버거운 짐이다.
또, 전도사 일 때는 부지런히 일하더니, 안수받고, 목사가 되면, 갑자기 다르게 느낀다.
그러면서, 사람이 눈에 보이게 변한다.
어떻게 그렇게 얄팍한가.
다 예수님 제대로 안만난 것 같다.
우리가 신앙을 가르치는데, 굉장히 모자란 점이 많다.
오히려 우리 성도들의 간증을 보면, 죽느냐, 사느냐하는 뜨거운 체험들을 본다.
장로, 안수집사라고 나이가 들면서, 자기가 높아져서, 무슨 피라미드 조직처럼 움직이려고 한다.
이 단체는 예수님 단체가 아니라, 세상의 단체다.
나이 순서로 점점 높아진다. 정말 말도 안된다.
주님의 교회는 함부로 그렇게 하면 안된다.
여기는 명예를 얻는 곳도 아니고, 자기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곳도 아니다.
주님의 규칙을 어기면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참 잘한다.
성경을 무시하고 나가는 거.
나는 이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나는 여러분의 영원한 삶을 책임지고 있다.
내가 경고를 안하고, 멸망하면, 나도 멸망한다. 나는 경고를 해야 한다.
우리는 변화의 시기를 놓쳤다.
빨리 빨리 회복해야 하는데, 기관장하면 무슨 벼슬로 생각한다.
우리 성락교회에서는 이것은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
몇십년간 안해온 것을 바꾸려니까, 바꾸기가 힘들다.
그렇지만, 늦었다는 것을 알고, 빨리 바꾸어야 한다.
누가 대장이 되면, 나머지는 졸병이다. 누구 마음대로 그렇게 하는가.
제일 높은 사람이 제일 많이 섬겨야 한다.
목표는 교회가 잘되도록.
그런데, 지난 9년간 감독을 세워놓고, 다 이용해 먹으려고 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가 발전을 못하는 것이 너무 화가 난다.
모두 하나님 앞에 무릎 꿇기 바란다.
조직도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기관장명도 팀장이라고 바꾸고 있다.
그렇게 바꾸는데도, 부르기는 팀장이라고 하고 회장이라고 읽고 있다.
밀렸던 우리 교회 발전하도록 하자.
섬기라.
몇년 후면, 장로님들을 모두 안수집사로 부르도록 할 것이다.
여기서 어깨에 힘주면서, 교회 발전을 저해하면 안된다.
옛날 스타일 없애고, 섬기는 자로 할 것이다.
안수집사는 제일 땀흘리고, 섬기는 분들이 되게 하고 싶다.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 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주의 교회는 자기가 함부로 하면 안된다.
마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창조주, 심판자께서 지금 말씀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것을 무시하는가.
막 10: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막 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막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스도인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빌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빌 2: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이는 주님의 마음을 설명한 것이다.
안수집사님들도 우리 교회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다.
40-50대 엄청나게 교회에서 활약해야 한다.
높은 사람만 잔뜩 있어서는 안된다.
여기서 벼슬을 얻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너무 흉칙하지 않은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받는 것, 성령이 기름부으시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는 성도가 되자.
그리고, 마음을 준비하라.
수년후에는 장로 없을 것이다.
나같이 멍청하면서, 까다롭고, 날카로운 판단하는 사람이 없으면, 얼렁뚱땅 교회를 찢어갈 것이다.
엄청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다 막아냈다.
후배들은 못할 것이다.
엄청 잘 속인다.
나와 함께 마음을 모아서, 우리 교회 잘 보호하자.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수 있는 사랑받는 교회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원한 투자다.
내가 말이 좀 강할지라도, 이 때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지금이 어떤 때인데, 현실직시를 못하고 있다.
모두 제 지도에 순종하고, 기도로 지원하고, 마음으로 생각으로 하나되자.
오늘 우리가 사는 삶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
굉장히 사회가 힘들다.
또, 교회는 분열문제가 있다.
말못할 많은 각자의 문제가 있다.
그러나, 어쩌면, 더 슬픈 일도 있을 것이다.
그나마 이정도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고단한 인생길이지만, 예수 함께 계시다.
찬)예수 늘 함께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