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암

송죽암(211008)

lks8284 2021. 10. 9. 03:31

송죽암

2021108()

 

내가 세상에서 눈을 감기 전에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베뢰아 신서 44율법과 복음이다. 첫째 내가 사랑하는 아들, 김성현 목사와 그리고 내 손자들과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과 내 동지들에게 율법과 복음이라는 책을 다시 추천한다. 내가 평생을 일해 온 일이요, 전해 온 것이요, 수많은 책을 저술했지만 단 한 권만을 추천하라 한다면 곧 율법과 복음이라는 책을 권하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책 율법과 복음은 적어도 10번 이상을 읽어도, 읽어도 또 읽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은 성경전서를 가름해 주는 최고의 책입니다. 우리 베대원 대학교의 교수님들도 이 책을 먼저 읽으셔야 자기지식이 큰 지식이 될 것입니다. 성락교회 성도들이여! 집사님들이여! 교사님들이여! 율법과 복음의 책을 권하여 드리므로 내가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 될 것입니다.

 

한 번만 훑어 보지마시고 평생을 기억 속에 담아두고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 한 권에서 일평생 전할 말씀들이 가득합니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 전도하려니까 능력 없는 전도가 되고 있습니다. 가급적 설교단에서 이 책을 읽어 주시기만 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그 생명이 강같이 흘러 날 것입니다.

 

시무언은 그간에 책을 많이 썼습니다. 내가 할 일이 또 책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입으로 전하고 전하였어도 사단이 이를 방해하여 듣지 못하게 하므로 성령이 내게 큰 은사로써 지혜와 지식과 믿음의 말씀을 쓸 수 있도록 일을 시키신 것이다. 그 큰 교회를 이루기까지 얼마나 분주했겠습니까? 그리고 해외 선교 하는 일까지 국내에서 전도 집회나 심령 부흥회를 하면서 그리고 교회에서 하루에 10번씩 설교 하면서 매주 평균 17번씩 설교단에 오르고 내리면서 어느 틈에 이 많은 책을 썼겠습니까?

 

잠을 잘 시간을 줄여서 쓰고 여행 중에도 쓰고 틈만 나면 쓰고 또 쓰곤 하였기에 이 많은 책을 쓴 것입니다. 내 안에서 성령이 쉬지 않으시므로 나도 쉴 수가 없었습니다. 내 평생에 안식년 한 번 가져보지 못하고 눈이 빠지라 하고 성경을 상고하면서 성령이 시키신 일을 받아 적은 것이 시무언의 저서입니다.

 

만약 율법과 복음이라는 책을 또박 또박 읽으신다면 진리를 통달할 것입니다. 저는 책 장사하기 위하여 저술하는 것들이 아닙니다. 주님의 핏 소리를 성령으로 들었기에 시무언도 핏 소리의 믿음을 부르짖는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저는 이제 육신적으로는 바닥이 나 있습니다. 더 이상은 글을 쓸 수도 없고 책을 저술할 육신의 힘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다시 추천하면서 권하노니 이 책 율법과 복음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큰 믿음을 찾으세요! 책만 사다 놓지 말고 읽어 당신들의 영혼을 살리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그 의로서 첫째부활에 들어갈 것입니다. 제발 유언 같은 시무언의 핏 소리를 사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視無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