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암(220111)
송죽암
2022년 1월 11일(火)
내 진정 사랑하는 성락인과 베뢰아인 여러분! 세상은 시간에 끌려 속히 달리고 있습니다. 출생과 더불어 일생이라는 제한된 운명을 향하여 빨리 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기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달은 사람들은 그 목적을 위하여 성취하려고 달리면서 세상으로부터 받는 모든 학대와 수모와 고난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큰 꿈을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할수만 있으면 자기의 목적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정치하는 사람들도 있고 과학자들도 있고 장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꽃이 만발한 같이 꽃이 시드는 화무십일홍입니다. 그 다음에는 땅에 떨어진 꽃잎이 지저분하고 흙으로 썩어 버리지요.
사람은 영과 혼과 육체가 있어 삼위일체를 이룹니다. 그 중 어느 하나가 잘못되어도 그 결과는 분명합니다. 육체가 잘못되어도 끝이요, 혼, 곧 정신이 잘못되어도 끝입니다. 그 중에 영이 잘못되면 영원한 불행입니다. 육체와 혼은 잠간 있다가 지워 지지만 영은 혼을 끌고 갑니다. 영이 잘되어 혼을 함께 데리고 낙원을 통해서 첫째 부활을 얻을 자가 있고 영을 통해서 혼이 함께 지옥의 유황불 못에서 영원히 고통 받는 이도 있게 됩니다.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지금이 구원을 받을 때라고 성령이 말씀하신 말씀을 흘러 버리지 마시고 영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는 순전히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허물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같이 우리가 한평생 지는 허물을 주가 안고 가신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만약 자기의 양심의 법아래 두려 했다간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는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주님께서 그 많은 고난을 받으심은 순전히 우리를 위하심이요, 단 한 가지의 흠이라도 우리 영혼에 남아 있지 않게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예수의 피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의 피의은혜는 어떠한 대가고 구하지 않고 오직 믿음뿐입니다. 당신의 양심의 대가를 구하지 않고 오직 믿음뿐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강도처럼 단 한 가지의 선한 것이 없다하더라도 오직 믿음만을 구하십니다. 사람의 의나 양심을 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종교가 구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법을 따르는 것이요, 기도교회는 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만을 입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는 일에 큰 장애가 되는 원수는 자기 양심입니다. 종교는 법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 육신이 잘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에는 큰 도움이 없습니다. 영을 위해서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세상에 주신 것은 어떤 대가를 걸고 주심이 아니고 선물로 주신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고난을 받으시고 피를 흘리신 것은 선물로 주신 것이요,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능력과 은사들로 도우심은 은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아 차 하는 순간에 화무십일홍이란 말처럼 꽃이진 다음에는 다시는 기회가 없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 은혜 받으시고 지금 구원을 받으세요! 그리하여 영생을 굳건히 하세요! 이 늙은 종은 눈물로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지금 은혜 받으세요! 빈손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視無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