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예배

주를 위한 양보(연합220424)

lks8284 2022. 5. 1. 17:24

220424연합 [주를 위한 양보]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14: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 하느니라

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우리는 그에게 속해 있어서, 그의 뜻하신 대로 산다.

주인이 그에게 속한 자를 마음대로 명하고 시킬 수 있다.

그 운명은 주인에게 달려 있다.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를 오늘날도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주와 종이다.

우리는 종이다. 값을 치르고, 팔린 것이다.

이것은 너무 행복한 사실이다.

주님이 죽으면 죽고, 주님이 살면 산다. 주님의 운명에 합류되었다.

우리는 그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산다는 완전한 결단으로 사는 것이다.

지난 한주동안에도 그런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자세를 수십 번도 더 떠나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때로는 나도 내 자유가 있다고 하면서, 진짜 주님의 주되심을 망각하던 시간도 많았을 것이다.

나는 그런 순간들이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온 실수나 부작용 정도로 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본분을 확실히 해야 한다.

이 세상의 교회들이 어쩔 수 없이 많은 절충을 하면서 가고 있다.

우리는 우리 교회의 독보적인 신앙을 주장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진짜 일등신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인 성격이 주를 위해 사는 것이다.

주를 위해 산다는 부분에서 모든 교회들이 높은 점수로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도 여유 있게 통과할 수 있는 시험문제가 아니다.

주를 위해 산다고 큰 목소리로 말할 수 없다.

자기 믿음의 분량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주의 교회에서는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것이 본분이다.

 

고전 6: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내가 임의로 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이 내 특권이자, 내 훈장이다.

하나님이 기억하실 내 작품이 되는 것이다.

하고 싶지만 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하나님에게 유리하게 되도록 맞추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이 신앙이다.

그런데, 하나님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주를 위해 죽고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을 언젠가 하나님 앞에 다 자백해야 한다.

 

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4:12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모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다 하나님 앞에 밝혀지는데, 본인이 자백하는 때가 온다고 했다.

그리스도로 인해서, 주의 종이 된 것은 일국의 왕이 될 정도로 큰 영광이다.

그러므로 이전에 망했던 옛 습관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다.

 

벧전 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성경에는 주님의 요구가 분명하게 나와 있다.

영원히 한글자라도 지우면, 가장 악한 재앙을 내리겠다고 경고하셨다.

이 꽉 찬 말씀이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옛것과 끊는 것이다.

정욕대로 하지 않고, 내 욕심대로 하지 않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우리 교회는 이것을 충분히 강조하지 않아서, 벅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2천 년간 모든 교회가 이렇게 말씀을 전하므로, 영혼들이 원수에게 저항하면서 살아왔다.

우리라고 원수가 피하지 않는다.

원수는 우리로 하여금 자기주장을 하게 한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신앙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다.

우리는 상당한 위기에 있다.

총알이 휙휙 날라 다니고 있는데, 그냥 살고 있는 것이다.

내 체감이 그렇다.

진짜 하나님 바라보고, 생사를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미래를 향해 싸워가는 것이다.

한 사람이 다 하던 시대가 있었다.

60-70년대는 그렇게 했다.

나는 하나님이 각 사람을 지배하시고, 모든 사람을 당신의 종으로 굴복시켜주시길 원한다.

옛날 1인이 치리하던 방법은 너무나 약점이 많았다.

오늘 우리 교회는 부족한 면을 메꿔야 하는 버거운 면이 있다.

그래서 마음으로 육체로 고생하면서 가고 있다.

이것을 누구든지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나는 다른 것은 부족해도 누구보다 오래 참는 끈기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말씀할 때는 사람의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먹이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기를 바란다.

오늘 말씀 제목, 주를 위한 양보, 말도 되지 않지만,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말을 붙였다.

우리는 옛사람이 양보 많이 해야 한다.

이미 죽었어야 하는 옛사람이 아직도 살아있어서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해야 한다.

주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

잿더미 같은 곳에서 우리 교회 올라가야 하는데, 하던 대로가 아니라, 우리 성도 모두 하나님 앞에 신실함으로 나타나기 원하는 것이다.

다른 이유를 대며 방해하고, 어렵게 하는 사람도 있다.

다 신실한 신앙으로 나오길 바란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이런 열심으로 하길 바란다.

 

대학부, 청년부, 옛날처럼 GBS 왜 하는지 모르지만, 하고 있다.

해왔기 때문에,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GBS의 본질도 잊고, 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 옛날에는 GBS를 진짜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뜻을 이루는 수단으로 많이 썼다.

그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GBS보다 봉사를 하는 것이다.

그저 자기 일이 아니라, 봉사를 해서, 자기 에너지와 사랑을 다 내놓고, 돌아갈 때는 피곤한 행복으로 가는 것이다.

주일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나를 바치고, 섬기는 일을 해야 정상이다.

정신력이나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GBS 계속 배우는데, 어떤 사람은 십년도 더했는데, 계속 배우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리가 예수 믿고, 은혜 받은 것에 대한 가장 기초를 배우면, 그날부터 주를 평생 사랑할 진짜 신앙이 시작된다.

그렇지 않고, 애초에 잘못된 신앙인지, 왜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다.

재건이 완성되면, 새 가족부터 하나님 앞에서 옛사람이 죽었는지 확인하고, 사람들 앞에서 참 침례를 할 것이다.

진짜 새로 태어난 인격이 나와서, 잘 훈련받아, 믿은 지 한 달도 안 되어도, 주를 섬겼으면 좋겠다.

배우고, 또 배우기만 하면 안 된다.

우리 교회 대학부, 청년부, 가장 아름다운 학생들만 남았다.

말씀을 받고, 결단을 하고, 확 옮기는 일에 있어서, 기성시대로서 놀라울 때도 있다.

너무 훌륭하다.

내게 없는 것들이 저들에게 있다.

옛날 우리를 계속 아프게 했던, GBS맨 되지 말라.

생각을 바꾸라.

감독이 GBS 때려 치라고 했다고, 그것을 고소거리로 삼지 말고.

계속 배우기만 하지 말고, 오늘 힘든 일을 하면서, 주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교회에 왜 나오는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려고 오는 것이다.

여기 무슨 혜택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주신 은혜 부족한가?

예배 왜 왔는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왔다.

대학부, 청년부 왜 왔는가. 하나님 일 하러 온 것이다.

지난 5년간 뭐했어? 계속 GBS 했다고 하는 것 말고, 계속 주를 섬겼다고 해야 한다.

이것이 정상이다.

우리 교회 다 봉사해야 한다.

우리를 망치기 위해 결심을 한 결사부대들이 있다. 그래서 힘들게 하고 있다.

어쨌든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갈 뿐이다.

우리는 전문인들을 구하고 있다.

컨텐츠 제작팀, 영상 프로, 미디어 디자인팀, 공간 디자인팀, SNS전도팀, 마음건강팀, 음향엔지니어, 교인관리, 교육목회, 기획홍보 다 필요하다.

GBS 싫다는 것이 아니다.

교사들이 자기랑 똑같은 사람을 만들려고 한다.

남자 친구 만나지 마라.

자기 같은 사람을 만든다. 옹졸하고, 틀에 박힌 사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 은혜 받았으면, 같이 봉사하자고 해야 한다.

죽어라 땀 흘리고, 가야 한다.

우리를 복 주시는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망해도 하나님의 뜻이다.

그런데, 다 자기가 쥐고 있어서, 하나님께 맡기지 않는다.

자기가 쥐고, 자기 성공만 구하고 있으니, 되겠는가.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간 자들이 어디서 배웠길 래, 우리를 이렇게 어렵게 하는가.

GBS에서 배운 것 같다.

정말 사랑하는 것을 배우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수십 년간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영감 있는 모습을 만들어가야 한다.

GBS가 대표하고 있는 바, 계속 섬기지 않고, 원수의 생각이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헛점을 키우지 말자.

어른이든, 어린아이든 할 것 없이, 배우고 또 배우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고 있어야 한다.

배우는 것은 SNS로도 배울 수 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재건에 힘쓰고, 우리를 살리는 일에 많은 양보를 하자.

우리 교회 투쟁현장에서 이기고, 극복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기회가 부족하지 않는 교회가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주님을 위해 양보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란다.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소서.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우리가 있사오니, 우리 교회 도와주시고, 당신 마음에 맞도록 재건되게 하소서.

 

) 은혜

 

내게 주신 것이 당연한 것이 없다.

내가 당연히 누려야 할 것이 아니다.

주님이 너그러우셔서, 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