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언베뢰아특강

환언베뢰아특강247(220809)

lks8284 2022. 8. 9. 23:37

220809환언(강석준집사님 정리)

 

(기도)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순종하고 복종할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종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시고 성령으로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베뢰아 아카데미 과정을 꼭 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도에 대한 기초다.

바울은 세상 것으로 말하지 않고, 오직 예수가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는 것을 말한다고 했다.

이것을 명심하여 듣기 바란다.

 

우리는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없다.

성경만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성경은 사람들의 손으로 쓴 것이 아니냐고 한다.

일부러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려고 한다.

물론 성경은 사람의 손으로 썼지만, 그 내용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늘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믿는 것이다.

모세가 자기의 지식이나 자기의 것으로 바로에게 말하거나, 이스라엘을 인도한 것이 아니다.

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다가, 이스라엘에게 설명하였다.

또 산에서 듣고와서, 설명했다.

모세의 입으로 말했다고 해서, 모세의 지식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바를 전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세의 율법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본 적이 없고, 모세만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니까, 모세의 말에 대한 권위를 시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듣는 것이다.

모세로부터 처음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모세의 율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선지자와 선견자는 약간 다르다.

선지자는 미래를 깨달은 자들이고, 선견자는 미래에 일어나는 일을 환상으로 본 사람들이다.

이전에는 선지자가 선견자가 되기도 했다. 그 후에는 선지자와 선견자가 구분된다.

선지자는 미래를 듣고 알았다.

선견자는 미래의 일을 환상으로 본 것이다.

다니엘서, 에스겔서, 에레미야서를 보면, 환상을 본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환상은 꿈과 같아서, 꿈을 꾸어도 해몽하기 어려운 것과 같다.

전혀 알지 못하고,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꿈에 나온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신기한 이야기들이 꿈에 나온다.

환상도 똑같다.

오랫동안 기도하고, 지나고 보면, 그런 것이었구나 하고 나중에 이해하게 된다.

이와 같이 선견자는 환상을 통해 미래를 보고, 선지자들은 그들의 지혜나 생각 속에 하나님이 보내신 영이 그들을 감동하여 쓴 것이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약은 주로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이다.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는 모세오경이라고 한다. 모세가 쓴 책이다.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 산에서 보여주신 식양대로 했다.

환상으로 보았다.

그리고 광야를 거쳐,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땅의 중심이 되는 모리아산에 가서 예루살렘 성전을 돌로 견고하게 지었다.

다시는 옮기지 않도록 한 것이다.

이전에는 성막이라고 해서, 천으로 지었다. 이동하기 좋게 한 것이다.

예루살렘에 와서는 더 이상 떠나지 않고, 마지막이라고 해서, 성전으로 지었다.

모세에게 보여주신 대로, 지었는데, 모세가 본 성막은 비유다.

세마포로 성막을 둘러서, 바깥에서는 볼 수 없도록 했다.

성막 주위는 열두지파가 둘러서 진치고 있다.

성전에는 성전 뜰과 성소, 지성소가 있다. 지성소에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만 계시는 곳이다. 성소는 섬기는 자(제사장)가 들어간다.

밝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들의 착한 행실이라고 했다.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였다.

겉은 성전을 두르고 있는 세마포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할 때, 겉을 두른 세마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성소를 말하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성전은 우리 영혼을 말하는 것이다.

성소에서 혼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모신 곳이 지성소다.

사람들은 세마포에 가리워져, 성전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다.

성경은 세마포를 성도들의 착한 행실이라고 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영혼을 볼 수 없지만, 그 영혼을 두르고 있는 육체는 볼 수 있다.

성도들의 육체는 행실을 보여준다.

성막이 거룩하다. 성도의 생활로서, 그가 하나님의 성전이 된 사람이구나 인식한다.

교회에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아름답게 생활이 나타나야 한다.

그렇다고 세마포 안에 아무것도 없으면 안 된다.

피 없이는 성전에 들어갈 수 없다.

예루살렘에 와서, 돌로 성전으로 지었다.

예수께서 자기를 성전이라 하셨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에 지으리라 하셨다.

이것이 너희가 나를 죽이리라, 그러면 사흘에 살아나리라 하신 뜻임을 제자들이 나중에 깨달았다.

이제는 예수께서 하늘로 가셨다.

이제 우리가 각각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

성도들의 착한 행실로서 성도의 신분을 나타낸다.

우리는 불교도처럼 머리를 깎고, 회색 옷을 입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한 단계 앞서서, 우리의 언행심사를 통해 성도임을 나타낸다.

말과 행실과 마음과 사상이 남다르다.

갈라디아서5장에서 사랑과 인내와 화평, 충성, 온유, 절제등 성령의 열매를 말했다.

 

그리스도인들은 말이 좋아야 한다.

어떤 부흥사들은 대중을 압도하기 위해, 욕도 하고, 잘 안 쓰는 말도 한다.

그런 말을 들으면 움찔하기 때문에, 청중을 압도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

군대에 가면, 교관이 욕을 하면서, 훈련병을 압도하는 것과 같다.

사실 좋은 것은 아니다.

강단에서 하는 말은 책임이 있어야 한다.

바울은 언행을 조심하라고 했다.

그런데, 강단에서 보지도 않은 것을 본 것처럼 거짓말하고, 알지도 못하는 것을 아는 것처럼 하고, 욕을 하면서 압도한다.

아무리 신앙이 좋은 것 같아도, 행실이 나쁘면, 성령이 역사하실 수 없다.

마음이 악하면, 악에서 악한 것이 나온다.

,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사상이 나쁜 사람이 많다.

세상의 사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로서의 사상을 말한다.

신자로서의 사상은 오직 주의 뜻대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사상이요, 믿음이요, 주장이다.

그런데, 사람의 뜻과 사람의 계획과 사람의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전부 예수 그리스도와 같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뜻대로 오신 분이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우리에게 예수의 영이 들어오시면, 예수와 똑같은 아버지를 향한 정신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가 행하는 것도, 자기 뜻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느냐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방인처럼 기도를 길게 해야 하나님이 들으시는 줄 아는데,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다.

네가 기도하기 전에, 네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알려 주셨다.

주기도문은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오직 아버지께만 있습니다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아버지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위해 복종하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어느 식당을 갔는데, 목사님 모시고, 식사하는 무리를 보았다.

뷔페였는데, 5분 이상 기도한 것 같았다.

교인들이 좋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는 기도를 짧게 하니까 누가 길게 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이는 하나님이 들으시라고 하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이 들으라고 하는 기도다.

그런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를 하라.

또한, 우리가 연약하여 하지 못하는 것은 주님이 대신 간구하신다.

억지로 신자인 체 하지 말라.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도 버릇이 된다.

십사만사천안에 들어가는 자들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는 자들이다.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마다 결단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행실은 늘 하나님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 생활 할 수 있다.

 

, 마음은 하나님이 늘 마음을 감찰하신다.

나도 마음 때문에 회개할 때가 많다.

하도 욕을 많이 먹으니까, 분할 때도 있다. 분해서, 그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쑥 들어오기도 한다.

그러면, 내가 살인자다. 내가 이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개척초기에 돈이 없고, 부족할 때, 상대방이 나를 도와주지 않을까 기대할 때도 있었다. 그 사람이 나를 도와줄 마음이 있어서 도와주면 되지만, 내가 욕심을 내서 부러워하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이런 것을 금방 회개한다.

이렇게 언행심사가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늘 생각한다.

이제 내 육체가 낡아져, 젊을 때보다 십 분의 이밖에 기운이 없다.

나는 고령이다. 언제 떠날지 모른다.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다른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나도 그런 심정으로 항상 준비하고 있다.

나도 마음속에 원망도 있고, 속상할 때도 있지만, 내 영혼을 위해서 아주 회개한다.

이것이 세마포 같은 성도의 생활이다.

그 안의 내 영혼은 성령의 성전이다.

이것은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손발을 닦고,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제사장과 대제사장은 차이가 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사하는 일을 전무하는 자들이다.

제사장 중에 대제사장 한명을 뽑는데, 이는 하나님과 방불한 사람이다.

오직 대제사장만 지성소에 들어간다.

죄인은 하나님을 뵐 수 없다. 거룩함이 없이는 주를 뵐 수 없다.

대제사장은 죄 없는 자여야 한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먼저 자기를 위해 속죄하고 들어간다.

비록 사람이지만, 죄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예수를 대신하여 한 것이다. 예수가 대제사장이시다.

예수만 하나님을 뵐 수 있지, 다른 사람은 뵐 수 없다.

우리 모두 제사장들이다. 제사장들은 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섬긴다.

목사만 제사장이 아니다.

목사는 하나의 지휘자요, 나머지는 전부 찬양대원과 같다.

그래서 한 노래를 같이 부른다.

우리 성도 모두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이므로, 제사장이다.

우리가 제사장이 아니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없다.

우리 각자가 성전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각각 예배드릴 수 있다.

성전은 예수를 말한다.

예수가 이제 하늘로 가셨다.

이제 이 땅에 성막이 없어졌다.

그러나, 그가 우리에게 성령 보혜사를 보내주셨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인데, 사람과 함께 할 때는 보혜사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과 함께 할 때, 예수라 하신 것처럼,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실 때, 보혜사라 한다.

우리가 성령을 모시기 때문에, 성도는 성전이다.

성전을 헐라. 비유였다.

그가 하늘로 가신 다음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이제 성령이 임하셨다.

우리 속에 성령이 임하시므로, 우리는 성전이 되었다.

성전은 기능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내 영을 볼 수 없어도, 내 세마포를 볼 수 있도록 언행심사를 다스려야 한다.

그리고 성소에는 항상 일곱 개의 촛대가 밝혀 있어야 한다.

금 촛대 사이로 주님이 왕래하시도록 빛이 있어야 하고, 떡 상은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다.

그 다음에는 향로가 있는데, 이는 성도들의 기도라 하였다.

향로에 향을 피우는데, 향연이 지성소까지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이 그 향연을 맡으시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맡으시는 향기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눈으로 보시고, 향기를 맡으시고, 받으신다.

성전 된 사람들은 예루살렘 예수에게서 나왔다.

 

4:23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4: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4:25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 하고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4:27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4: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4: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4: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예루살렘을 너희 어머니라 하였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모친에게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셨다.

예수는 여자의 아들이다.

그리고 요한에게, 예수의 모친을 네 어미라 하셨다.

예수는 예루살렘에서 나타나셨고, 예수의 어머니를 네 어미라 하셨다.

예루살렘이 곧 기독교의 어머니다. 비유다.

하갈은 아브라함의 부인 사라의 여종이다.

종으로부터 난 이스마엘이 있고, 나중에 사라의 몸에서 난 이삭이 있다.

비록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하나는 종으로부터 났고, 하나는 조강지처, 약속의 여자로부터 났다.

그래서 이를 구분했다.

종의 영을 받은 자냐, 아니면 약속을 받은 자냐.

하갈은 시내 산을 말한다.

시내 산에 있던 성전이 예루살렘에 들어와, 마침내 마감이 되었다.

 

예수가 죽으시고, 사흘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가셨다.

그러면 이제 성전이 없는가.

이제 성령이 오셔서, 우리가 성령을 모신다.

우리의 어미가 예루살렘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예루살렘은 네 어미라 하셨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다 여자의 후손이다.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은 자를 여자의 자손이라 하였다.

그 여자가 예루살렘이다.

오늘날 예루살렘이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 속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종, 하갈에게서 난 자다.

하갈은 시내산이 예루살렘이다. 비유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삭은 새약속된 예루살렘에서 난 것이다.

시온 산의 예루살렘은 시내산 성전이 마지막에 정착한 곳인데, 예수께서 이것을 헐라 하셨다.

그리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제자에게 모친을 네 어미라 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의 어미는 예루살렘이다.

우리의 예루살렘은 예배당이다.

옛날에는 예루살렘 한곳에 성전을 지었지만, 이제 성령이 오셔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 예루살렘이 있는 것이다.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은 여자의 후손이다.

우리의 어머니가 되는 여자는 예루살렘, 교회다.

우리는 여자의 몸에서 잉태한다.

교회에서 우리 신앙이 잉태하고, 자란다.

우리는 어머니 모태에서 열달간 자라서, 완전한 인격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장성하기까지 교육을 받는다.

신앙은 예배당에서 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어머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두고 욕을 한다.

예수의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어미를 핍박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예배당에서 자란다.

우리는 어느 어느 교회 교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예배당에서 신앙이 잉태되었고, 자랐다.

그리고 스스로 신앙생활 할 수 있을 만큼 능력을 얻기까지 성장한다.

완전히 장성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견딘다.

누구에게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하다.

하갈에게서 태어난 것은 종이요, 사라에게서 태어난 자는 자유자다.

앞으로 나올, ‘낙원의 계단이라는 책을 보라.

 

이스라엘사람들은 사라의 자손들이요, 상속자다.

결과적으로 종과 아들은 함께 할 수 없다.

하갈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의 어미다.

그리스도는 이삭에게서 나온다.

이삭에게는 맹세하시고, 야곱에게는 율례를 주셨다.

이삭에게 주신 맹세는 네 씨에서 대적의 문을 밟을 자가 나오리라 하신 것이다.

 

우리도 어미가 있어야 한다.

우리 어미는 예배당이다.

그리스도인의 예배당은 지금 유대땅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각각 하나님께 예배할 때가 온다고 하셨다.

우리 신앙의 어머니는 예배당이다.

주일날 예배할 때, 늦지 말고, 그저 사모하라.

성락교회를 부정하면, 당신은 태어나서도 금방 어머니를 잃은 고아처럼 된다.

예수께서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리지 않겠다고 하셨다.

어떤 일이 있어도, 성락 교인들은 성락 교회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

거기서 성장하고, 마침내 아들로서 장성한 자가 되어야 한다.

성락 교회는 우리의 모친이다.

여기서 잉태되었으니, 제대로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태어나서 걸음마 배울 때, 다른 곳을 따라가면, 아무리 성장해도 남의 자식이다.

오늘 우리 교회에서 태어나, 남의 자식 노릇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모두 성락교회 예배당에서 신앙생활 했다. 거기서 자랐다.

가장 초보적으로 예배당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어린아이는 엄마 없이는 못산다는 것을 알아서, 엄마를 그리워한다.

어린아이가 엄마 찾아 우는 것을 보면 불쌍하다.

어떤 환경보다 엄마가 더 그립다.

그런데, 자기 예루살렘이 없는 사람, 혹시 자기 어머니를 떠나서 다른 곳에 가면, 남의 자식이 된다.

겉으로 우리 어머니라고 하지만, 유전자가 틀리다.

이렇게 고아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가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려라.

갈릴리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서, 열흘간 기다렸다. 마침내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셨고, 그들이 그 때부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역사하게 되었다.

 

구약은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이다.

나는 다른 지식은 없지만, 어떤 신학자보다 성경을 많이 읽었다.

레위기는 잘 안다고, 건너뛰었다가, 나중에 레위기만 20번 넘게 읽었다.

그 때, 섬기는 법을 깨달았다.

나는 성령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다.

구약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여호와)과 천사들로부터 듣고 배운 것이다.

천사는 종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이라 하는데, 율법과 선지자는 종의 영이다.

이스마엘은 하갈의 몸에서 났고, 이삭은 사라에서 났지만, 다 같이 아브라함을 아버지라 한다.

그러나 하나는 종의 몸에서 났고, 하나는 조강지처에게서 약속의 자녀로 났다.

말라기에서도 조강지처를 귀히 여기라 하였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누가 죽이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의 계명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다.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우리 각자가 주님의 십자가가 아니라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은 자는 다 하나님의 자녀다.

그리스도인의 어미가 누구인가.

바로 예배당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성막의 겉을 둘러싼 세마포는 교회당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예배당에 속한 성전이다.

우리 예루살렘은 성락 교회다.

우리 신앙이 잉태되고, 자라는 곳이다.

우리는 소속감이 확실해야 한다.

 

집주인은 자기 집의 금고 속에 있는 것도 다 안다.

종은 주인의 심부름을 하지만, 주인의 일을 알 수 없다.

종은 바깥의 일을 주인보다 더 잘 알 수도 있다. 그래서, 주인이 종을 불러서, 바깥의 일을 물어볼 수도 있다.

종은 바깥 일에 능하고, 주인은 자기 집일에 완전하다.

주인이 종에게 일을 시켜서, 종은 시키는 일은 하지만, 주인의 일은 모른다.

종은 주인의 일은 알지 못하나, 아들은 안다.

천사들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의 깊은 속을 알지 못한다.

예수께서 많은 선지자들이 나의 때를 보고자 해도 보지 못하고, 듣고자 해도 듣지 못했다 하셨다.

스데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천사가 전해준 율법도 지키지 않았다,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인자라고 했다가 돌에 맞아 죽었다.

바울은 율법으로 완전한 자라고 했지만, 예수를 앎으로 이를 배설물처럼 여긴다고 했다.

종의 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난 자들은 다 하나님의 자녀들인데, 종의 영을 받은 자들과 양자의 영을 받은 자들과 다르다.

종의 영을 받은 자들이 아무리 깊은 이야기를 해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비유로만 알 뿐이다.

 

신약은 종이 아니라, 직접 주인이 말씀하신 것이다.

주인은 잘알기 때문에, 자기 집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다.

종은 바깥의 일은 설명할 수 있지만, 집안의 일은 설명할 수 없다.

우리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다.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나는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도 나를 안다. 내가 하는 일은 내 일이 아니요,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이라 하신다.

우리는 참 하나님을 알고 시작한다.

예수를 알고, 구약을 알아야 한다.

아직 성령이 오시기 전에는 모세로부터 말할 수 밖에 없다.

율법과 선지자는 침례 요한까지라 하셨다.

예수께서 침례받고, 올라오심으로 과거는 끝나고, 요단강에서 시작하셨다.

하나님이 직접 저는 내 사랑하는 자요, 기뻐하는 자라 하셨다.

주인의 아들은 주인이다.

독자는 주인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설교자가 될 때, 모세의 율법부터 하면, 가정교사로서 훌륭할지 모르지만, 거기까지만 할 수 있지, 주인은 될 수 없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자기 집을 소개할 수 있고, 종들을 부릴 수 있다.

주인은 종의 일을 다 알 필요없이, 종의 보고만 받으면 된다.

신약성경은 집주인이 되어, 그 집을 알고, 종들의 일을 아는 것이다.

땅을 파도, 종은 왜 파는지 모른다. 주인이 하라고 하니까 한다.

나도 머슴살이했지만, 주인이 하라는대로 했지, 내 뜻대로 하지 않았다.

구약과 신약의 중간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중간역할이 예수시다.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1: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1: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하려 함이라

1: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요한은 그 빛이 아니라, 빛을 증거 하러 온 자다.

율법과 선지자는 빛이 아니라, 빛을 증거 하는 자다.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받은 자라 하였다.

십자가는 저주의 나무다.

옛날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물이 없다고 원망할 때, 불 뱀이 나타나 물어 죽였다.

그 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시키는 대로 구리로 뱀을 만들어 나무에 달았다.

그 뱀을 바라보는 자들은 살아났다.

이것을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뱀이 나무에 달려 저주받은 것 같이, 예수는 뱀의 자식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저주받으셨다.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뱀의 자식이 된 인류를 대신하여,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셨다.

뱀이 저주받을 것을 예수께서 대신 받으셨다.

율법 아래 있는 자는 저주받은 자라 하였다.

율법은 저주의 나무다.

율법의 권세는 사망권세다.

율법은 죄가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성령의 법은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게 한다.

죄 값은 사망이요, 사망 권세자는 마귀다.

율법의 권능은 죄요, 죄의 권능은 사망이다.

 

십자가는 율법과 선지자다.

선지자들의 말은 육체의 율례로 아주 훌륭하지만, 우리 영혼은 구원할 수 없다.

그러니까, 저주받을 수 밖에 없다.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을수록 자기가 죄인임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예수께서 대신 짊어지셨다.

뱀이 달린 것처럼, 독사의 자식들을 위해 나무에 달리셨다.

이는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

예수께서 나무에 달리시므로, 신구약 사이를 끊으신 것이다.

율법이 요구하는 대로, 예수께서 죽으셨다.

율법은 독사의 자식들이 저주받기 원하는 것이다.

예수는 율법과 복음을 갈라놓으셨다.

복음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생명의 법은 살리는 것이다.

율법은 사망의 법이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께서 다 끊으시고, 우리는 참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참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율례만 안다.

야곱에게는 율례만 주셨다.

 

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모세와 선지자들이 말한 죄와 의와 심판은 비유다.

이제 성령이 오셔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실상을 말씀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다른 말을 말씀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바에게서 듣고, 본 이야기를 말씀하신다.

아바는 영, 영생, 하늘이시다.

, 영생, 하늘이신 아바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다.

모든 것은 아바로부터 나온 것이다.

우리는 참 하나님을 알고 말하는 자다.

먼저 주인의 일부터 알고, 종의 일을 알아야 한다.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가 말씀을 들었습니다. 잘 듣고 집주인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어서 그 다음에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를 알고 종들을 시키고 종들이 일하는 일을 돕고 일하며 믿는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