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열매로 풍성한 교회(연합221113)
221113연합 [의의 열매로 풍성한 교회] 김성현감독
빌립보서 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빌립보서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립보서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들은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소수들이다.
이 땅에서 그의 작품으로서, 그리스도의 희생하신 모든 노력의 결과로서 우리는 주님의 첫열매들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기회는 영원토록 반복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을 다해, 이 기회가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를 힘입어 의의 열매가 되기 바란다.
이 세상에 교회가 많으면, 오히려 교회가 타락하고, 교회가 핍박을 많이 받을 때는 오히려 교회가 더 순수해지고, 더 발전한다고 했다.
옛날 그리스도 교회는 핍박이 심할 때, 더 많이 성장했고, 더 견고하게 설 수 있었다.
그렇게 했던 것은 옛신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순수한 마음으로 의지하고, 충성을 다했기 때문이다.
핍박이 있을 때, 오히려 신앙이 줄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깊이 신앙을 가졌다.
우리에게는 이 때가 하나의 시련의 시대다.
물론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세력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질적으로는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순수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으로 간다기 보다는 더러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별다르게 시련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실 때는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아남기까지 고생하며, 애를 썼던 히브리인들의 삶을 생각나게 한다.
또,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남긴 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희생하고 살던 시대를 생각나게 한다.
성락교회 개척할 때, 그리스도 교회는 위험하지 않았다.
핍박이라고 말했지만, 핍박이라고 하기 어렵다.
우리 교회 초기에는 기독교에서 인정하고, 함께 달렸다. 그 때는 이단이 아니었다.
그전에는 많은 잘못을 했어도, 교회가 어려운 일을 겪지 않았다.
우리가 달려오는 길에 우리는 충분한 장치를 해두지 않았고, 그저 드높은 이상만으로 세게 달려왔다.
약한 폭풍이 있었지만, 지금과 같이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역사중에 훨씬 어려운 가운데 있다.
지금은 너무 많이 밑으로 내려와있다.
어느 단체든지, 그 단체안에 자신의 존속을 스스로 방해하는 자가 있으면 안된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남기고, 승천하셨다.
한 때, 그를 따르던 자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은 거짓 신자였다.
그리고, 백명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그들만 두고 가셨는데, 그들에게 남기신 말씀은 이천년간 무너지지 않고, 오늘 우리가 살아남는 힘이 되었다.
주님이 주신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 살고, 남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교회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려울 때는 세상과 싸우지 말라.
너희가 좋은 모습을 갖추어라.
세상의 권세도 인정하고, 세상과 맞부딪히지 말고, 살아남아라.
살아남는 것은 이스라엘이 혈통을 유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오늘 우리가 살아남는 것은 개인의 문제와 연관해서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성의를 다해야 한다.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은 복음을 전할 소중한 임무가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 혜택을 받자고 하는 것과는 반대다.
내가 여기 있는 것은 내게 은혜 주신 주님을 섬길 기회다.
교회는 여러분을 섬기는 곳이 아니다.
세상의 많은 서비스 단체가 있다.
그러나 교회에서 우리는 고객이 아니다.
우리는 각인들이 내가 너를 데리러 오리라 하신 주님의 약속을 가진 자들이다.
그의 은혜를 받고,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그에게 우리를 드린 자들이다.
우리는 주님을 순종하기 위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주님이 마련하신 시간과 공간에 있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견고히 잘 살아남기 원하신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사명을 감당해내야 한다.
이전에 우리의 발전단계에서는 균형잡힌 교육시스템이 없었다.
때로는 많은 부작용이 있음에도, 밀고 갔다.
그러나, 오늘은 교회의 보전을 해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다시 여러분에게 교회의 사명을 밝힌다.
우리는 여기서 주님이 우리를 돕지 않으실 수 없도록, 주님을 감동시키고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교회는 때로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도 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지 못한 일도 많다.
지금은 교회가 너무 힘들어서, 보전의 문제를 신경쓰고 가야 한다.
이 교회의 어려움은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우리가 전에 신앙교육이 잘못된 것이 있었다.
이전에 같이 있었던 신자들이 거짓을 따라 간다.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우리 교회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
우리를 방어하는 것은 우리 매일의 과제다.
어려운 가운데, 우리의 발전은 계속해야 하고, 어려운 문제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우리 모두 해 나가야 한다.
젊은 영혼들도 여기 와 있다.
이렇게 보니까, 심각하게 우리 일을 고쳐야 하고, 개척해 나가야겠다고, 나 자신도 경각심을 갖게 된다.
우리 자신의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
우리 모든 사람이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께 드려야 한다.
나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정직한 겸손함으로 호소하여, 우리 운명에 대한 승부를 봐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지난 몇주간에도 여러 일을 당했다.
목마른 자 앞에는 목회자가 더욱 베풀어주는 자가 된다.
우리 교회는 인성문제로 많은 아픔이 있었다.
인성문제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느낀다.
이제는 도저히 견디기 어려울 정도가 되고 있다.
우리가 사태를 겪을 때, 많이 바뀌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전의 시대에 맞추어 강조했던 것들은 근시안적으로 한 것들이 있다.
사태를 통해 정신차려서, 정말 하나님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빌립보서 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옛날에는 성도들의 자세라든지, 진실한 섬김, 양보, 배려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영적인 사실은 외적인 행위라는 증거로 증명된다.
예수께서 빛으로 오셨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의 의를 우리에게 비추신다.
우리가 여기 있을 때는, 우리의 열심과 사랑과 섬김으로 열매를 만들어가야 한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셨지만, 착한 일을 하셨다고 했다.
사도행전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주님이 행하신 모든 착한 일, 진실하심, 애착과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이루어진 일이 없다.
우리를 향한 그의 넘치는 사랑을 진짜 가지셨고, 발휘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살았다.
그가 그냥 하늘의 꿈만 가지고, 군림만 하시고, 가셨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꿈도 없을 것이다.
주님은 하나도 자기 것이 없이 다 내주고 가셨다.
그럼에도, 그는 패배자가 아니었고, 승리자였고, 정복자였다.
우리가 세상에 있는 것은 개인의 큰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주님처럼 이 시대에, 이 상황속에서 많은 사랑을 내어주고, 많은 섬김을 하고 가야 할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힘을 쓰지만,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것을 인생 최고로 삼는다.
그를 사랑할 때, 우리 영혼의 가치는 올라간다.
빌립보서 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주님은 영적인 은혜를 받은 자들의 섬김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신다.
우리 시대 다른 사명과 임무가 있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갖고 있는 삶은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금 마귀에게 굉장히 큰 고난을 받고 있다.
이렇게 허위와 거짓으로 교회를 어렵게 하는 일들이 빨리 떠나가고, 위기에서 잘 살아남고, 미래를 위해 잘 준비하여, 다음 세대들이 이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세상관점을 가져와서, 교회에서도 그렇게 한다고 하면 안된다.
천국에 갈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을 가져온다.
하나님의 법은 자기를 죽여야, 모두가 산다.
우리는 오늘부터 정말 자신을 내어주고, 사랑하자.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가.
가정에서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녀에게 군림하는 사람도 있다.
자녀에게 몇번만 눈치를 줘도, 자녀의 인생을 망친다.
60번정도만 하면, 대체로 정신이 없어진다. 세상을 이기기 어렵다.
자기 아내에게 당연히 자신을 섬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부인도 남자들 무섭게 잡는 사람도 있다.
정말 사랑하는가.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서 사랑받고 가야 한다.
지긋지긋한 음부, 지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곳에서 주님처럼 사랑하고 가야 한다.
가정에서 모두가 사랑하라.
손해보라.
남편이든, 아내든, 자식이든 본성은 악하지만, 사랑받기로 되어있다.
영적으로 버려졌고, 험난한 세상에 버려졌지만, 사랑해주어야 한다.
남편밖에 자기를 사랑할 자가 없고, 아내밖에 위로해 줄 자가 없다.
부모외에는 자녀를 도울 자가 없다.
사랑에 인색한 모습으로 왔지만,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주님을 사랑하면서, 이 사실도 깨달아야 한다.
나는 외로워본 적이 없는 자에게 교회를 사랑하라고 말할 수 없다.
사랑이 목마르지 않은 자에게 교회를 사랑하라고 할 수 없다.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가까운 자기 가정에라도 사랑을 베풀라.
그 베푼 사랑은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물거품처럼 흩어지지만,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사랑하기에 합당한 자로 여기실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함부로 사랑을 아끼고, 사랑에 인색하게 하지 말자.
남편도 경계하고, 자녀도 경계하지 말고, 백프로 손해보면서 사랑해주라.
그러면서, 인생의 마지막, 주님앞에 나갈 때,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사랑했습니다 하기 바란다.
이전의 한은 버리고, 다 불쌍히 여기며, 사랑해주기 바란다.
자라나는 젊은이에게 사랑해주기 바란다.
우리 교회 절대 쓰러지지 않도록 사랑해주기 바란다.
오늘 자기가 의견을 내고, 교회의 심판자가 되지 말고, 숨쉴 수 없이 괴로운 교회를 사랑해주기 바란다.
참 성도가 되기 바란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다 지날 때까지 정말 해주기 바란다.
지금 혹시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한 꿈을 갖고 달려가주기 바란다.
성령이 각 사람에게 따로 역사하지 않으신다.
성령은 한분이시고,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우리 교회의 미래를 선물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선물받기에 합당한 자들 되자.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소서.
우리 신앙을 도우사, 주님을 섬기고, 사랑하는데 쓰여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역사하사, 모두 교회를 돕고,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통해 신앙의 귀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