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4환언특강(강석준집사님 정리)
마태복음 8: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마태복음 8: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마태복음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마태복음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복음중재로서의 이적
본문을 보면, 기독교 신앙이 종교가 아니고, 실상임을 잘 알 수 있다. 예수가 없는 곳은 고통이 있다. 사람들은 예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가 병든 것은 운명이라고 여긴다. 60년대 초반부터 병의 원인이 귀신이라고 하니, 이단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병을 자연적으로 생긴 것, 사고로 생긴 것, 유전적으로 생긴 것이 있다고 한다. 전부가 원인이 귀신의 역사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런 말하는 사람들이 능력이 전혀 없다. 그저 능력이 나타나는 사람만 비난한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옳은지, 그른지 성경이 거울이 되어 증거해 준다. 사람들이 이단이라는 말 많이한다. 외국에서는 그 소리 듣지 못한다. 한국사람만 유달리 이단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단이 뭐냐고 말하면 대답하는 자가 없다. 해석한답시고, 이단은 끝 단자, 다를 이자를 써서 끝이 다르다고 한다. 그러면, 모든 교단이 서로가 다 이단이다. 서로가 다 다르니까.
이단은 그런 뜻이 아니다. 이단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없는 것이 이단이다. 한문으로 이단이라고 해서, 끝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어느 교단도 자기가 정통교리라고 말할 수 없다. 각 교단마다 교리가 다르므로, 정통교리라는 말을 쓸 수 없다.
자기가 정통교리라고 하면, 다른 곳에서 의해서 매장되어 버린다.
불신자들도 이단이라고 하니, 윤리,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교회로 생각한다.
뭔지 모르니까 시험드는 것이다. 시험들면 집 짓는데 30년이 걸렸어도 하루에 없애버릴 수 있다. 시험들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버린다.
예수께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경고하셨다.
한국의 요즘 정치가들 우파, 좌파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많이 쓰지만, 사람들은 그 말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모르니까, 국가도 이리저리간다. 국가는 헌법이 있어야 한다. 그 헌법에 의해서 그 나라가 유지된다. 그 헌법을 제정하면, 국민들은 그 헌법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 민주주의는 헌법이 존재하기 전까지만 존재한다. 헌법이 제정되면, 민주주의가 아니고, 호헌주의다. 우파는 헌법을 지지하는 쪽이고, 좌파는 헌법을 반대하는 쪽이다.
교회에서도 인본주의, 신본주의 구분을 하는데, 막상 아는 것 같으면서도 대답을 못한다. 목회는 민주주의로 할 수 없다. 민주주의는 합의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하는 것은 완전한 인본주의다. 이상적으로는 그럴 듯 하다. 거기서 대표를 세우게 된다. 대표를 세우면 그 한사람이 머리가 된다. 나머지는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고, 대표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결국 사람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인본주의는 스스로 자살하는 것과 똑같다. 자기가 자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사업은 협의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목회는 그렇지 않다. 설교를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할 수 없다. 목자는 회중에게서 나오지 않고, 하늘에서 오는 것이다. 예수를 머리, 주인이라 하는 것이다. 인류가 70억인데, 다 여자가 낳은 자들이다. 예수도 여자가 낳은 자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여자의 몸에서 태어났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야 사람이다. 우리도 인자고, 예수도 인자라는 것이다. 여자가 낳은 우리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고, 여자가 낳은 예수는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혈육으로 알 수 있지 않다. 하나님이 알게 하신 것이다.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운다. 또, 아무에게도 내가 그리스도임을 알리지 말라 하신다. 왜냐하면 사람에 의해서 전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울왕은 잃어버린 당나귀 찾으러가다가 왕된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그를 추대하여 왕으로 세웠다. 이게 인본주의다. 그를 왕으로 세우고나면, 백성은 다 그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냉정히 말해서, 공화국이라는 것은 모든 국민이 합의해서 하지만, 대표를 추대하고 나면, 다 자기를 포기하고, 복종하는 것이다. 사울은 사람에 의해 세워졌지만, 다윗은 사람에 의해 세운 자가 아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의해서, 왕으로 세움받은 자다.
사울은 백성들의 의논에 의해서 세워진 왕이요, 다윗은 아무도 칭찬할 자없이 하나님이 세우신 자다. 하나님의 종이되는 것이 좋은가.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이 좋은가. 인본주의 신앙은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이다. 사울왕은 사람의 합의에 의해 세워진 왕이고, 그는 법궤를 지킬 능력이 없었다. 나라가 망해버렸다. 다윗은 태평성대를 이룬 왕이다. 메시야는 다윗과 같은 태평성대를 가져오는 왕을 기대하는 것이다. 메시야는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라는 뜻이다.
우리나라도 민주공화국이다. 헌법을 위반하면 자살하는 사람과 같다. 목사가 교인들의 의견에 의해서 나오면 참 목자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이 자기를 택하셨는지 자기가 알 수 있다. 자기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라면, 개척해서 무섭게 노력하여,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표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다윗왕은 신본주의의 표상이고, 사울왕은 인본주의의 표상이다.
우리는 예수를 교회의 머리로 삼는다. 예수가 주가 되시면, 그분이 우리의 의가 되신다. 우리는 그 헌법앞에 목을 내놓는 것이다. 예수에 의해서 목을 내놓으면 사는 것이요, 예수에 의해서 목을 내놓지않으면 죽는 것이다. 믿으면 구원받고, 믿지않으면 이미 심판받은 것이다.
헌법이 성립되면, 민의가 포기하는 것같이 반드시 침례를 통해서 완전히 자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내 의지, 내 생각, 내 소망을 다 장사지내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이 살리셔서, 예수의 지체가 되는 것이다. 침례교인이라는 것은 침례교단이어서가 아니라, 자기를 장사지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천명이든, 만명이든, 자기의 의지를 포기하고, 예수를 머리로 삼은 것이다. 교회가 내 마음대로 안한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과연 그 사람이 예수를 머리로, 주인으로 삼는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은 다 각각이시지만, 동등한 분이시다. 동등하시면 서로가 다 상의할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 삼위에도 위계가 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위계가 있다. 아버지를 본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기도하는 것은 허공을 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이 땅에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오시고, 마지막에 죄인으로 취급받아 죽으시고, 그 마지막 입던 옷까지 다 빼앗겼다. 다 포기하셨다. 그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그 뜻에 아들이 저항할 수가 없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나님에게 자기를 복종시킨 자가 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하신다. 성령도 하나님과 함께계신 동등하신 분이신데, 보내심을 받으니, 와야 한다. 신자들 안에서 많이 속썩으신다. 성령은 속썩으로 오신 분은 아니시다. 예수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당하러 오셨다. 그러나, 성령은 속썩으러 오신 분이 아니시므로, 성령을 근심케말라고 하셨다. 성령받았지만, 처음 성령받았을 때와 동일한가. 성령이 왜 근심하는가. 속썩여서 근심하는 것이다. 성령을 무시하고 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인 자격을 가지고 예배드리라 하신다. 예배자체가 성령으로 하도록 명하신다. 기도할 때도, 성령으로 기도하라고 하신다. 봉사할 때도, 성령으로 봉사하라고 하신다. 모두가 성령으로 해야하는데, 성령으로 하지 않고, 성령을 배제하고 한다.
성령이 근심하시면 유익이 없다. 오늘날 한국교인들이 성령의 속을 썩였기 때문에 문제다. 율법을 거역하고, 예수를 거역해도 정죄하지 않으시나, 성령을 훼방하고 거역하면 금세도 내세도 사함받지 못한다. 말로라도 성령을 거역하면 심판날에 반드시 심문을 받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 말을 무시한다. 그러니까 능력이 없는 것이다. 우리 속에서 말씀이 역사하는가.
내 영혼아, 성령을 근심케하지 말자.
예전에 우리 교회집사인데, 그렇게하면 성령이 근심하십니다 권고했는데, 그러려면 그러라지요 했다. 얼마뒤에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회개가 안된다. 마지막까지 견디는 것 뿐이다.
자기가 비록 육신이 약해서 허물을 저지를지라도, 성령을 존중하고, 떠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은혜받은 이래 항상 성령충만하여 항상 행복하다.
율법은 천사들에 의해서 천사들의 목소리로 전해준 말씀이고, 복음은 성령으로 전해준 말씀이다. 복음은 성령이 임하신 후에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에 의해 기록된 것이다. 그래서, 계시록에도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하신다.
내 영혼아, 성령의 말씀을 듣자.
요14:26에 성령이 오시면, 내가 한 말을 알게하고, 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하시리라 하신다. 모를리가 없다. 자기가 깨닫지 못하겠다하는 것은 성령의 말씀을 들을 귀가 없는 것이요, 자기의 귀를 닫고 있는 것이다.
성령으로 하지 않으니까, 예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 하니 떠났다.
예전에 내가 주일학교선생을 할 때, 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이 똑똑했는데, 산에 가서, 양을 잡아 피를 마시고, 제사지냈다. 정신이 나가서, 나 만나고 6개월후에 죽었다. 성령이 우리 영혼을 돕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한다. 예수께서 하늘가셔서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에게 교회를 맡기셔서, 하나님의 피로 산 교회에 감독자를 세우셔서 치게하셨다.
신본주의는 하나님의 의앞에 자기를 완전히 포기한 것이다. 하나님께 목숨 내놓는것이 나은가. 사람에게 목숨 내놓는게 나은가.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신다. 아들은 비록 말씀으로 오셨지만,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뜻위에 하나님의 의(옳을 의)가 있다.
뜻과 말씀과 성령은 동등하다. 그런데 뜻에는 하나님의 의가 있다. 하나님의 의는 헌법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신다.
우리는 진리의 수호자들이다. 장로교에는 호헌파가 있다. 자기네들 교리를 지키자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교리가 아니라, 하나님만이 주인이시다.
오직 예수만이 의인이시다. 지구상의 역사상 모든 인류중에 예수만이 의인이시다. 우리는 예수를 주인으로 삼았다.
그래서 우리의 목숨도 주인께 내놓았다.
우리는 침례를 통해 이미 목숨을 내놓았다. 우리의 신앙은 누가 주인인가 하는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 주인이라 하는가.
본문에서 베드로가 장모를 모시고 살았다. 장모가 병들었을 때, 베드로는 예수께 그 사정을 이야기 했다. 예수께서 가셔서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났다. 열병이라는 실존이 떠난 것을 말한다. 그냥 나았다는 것이 아니라, 떠난 것이다.
강한 자가 들어와서 집주인을 결박한 후에야 늑탈한다고 하셨다. 귀신은 집주인이다.
60년대부터 사역하면서 정신병자를 많이 보았다. 그들을 보면 저주받은 자라는 생각이 든다. 예수의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다. 정신병자를 데려오면 안타까워서 기도는 해주지만, 중풍병자는 낫기 쉬워도 정신병자는 낫기 어렵다. 성경에 귀신들렸다는 것이 정신병자라는 것은 단 한구절만 있다. 정신병자는 이미 하나님과는 원수로 작정한 사람들이다.
정신병자가 되는 과정은 생각이 들어온다. 생각이 집착되면 우울해지고, 의지를 놔버린다. 정신적으로 자살해버린 것과 같다.
본문에서 귀신들린 자들을 데려왔다는 것은 정신병자를 데려왔다는 것이 아니다. 율법 아래서는 그런 이적이 나타나지 않는데, 예수의 말씀에는 그런 이적이 나타난다. 예수의 말씀은 레마가 아니라, 로고스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친다. 귀신을 쫓아내니, 병이 낫는 것이다.
한국에도 많은 예수가 있었다. 구로동에도 있고, 과천에도 있었다. 사람들이 무지하게 찾아갔다. 비단천에 자기의 피를 묻혀서 700만원에 팔았다. 당시 목사 사례가 3만원이었다.
지구안에도 자기를 예수라 하는 자가 많았다. 우리가 예수를 어떻게 아는가. 공항 같은 곳에 가면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한다. 자기를 증명해야 한다. 자기가 자기를 그리스도라고 하면 거짓이다. 증명해 주는 자가 있어야 한다.
통일교 문선명이 자기를 예수라 한다. 문선명이 하나님이란 말이냐라고 따지면 네 입으로 말했다고 하며 궤변을 늘어놨다. 사람들 입에서 말이 많이 나오면 그 사람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구름같은 허다한 증인들에 의해서 나온다는 성경구절을 인용해서 하는 것이다.
베뢰아사람이 말씀을 듣고, 성경을 상고하여 과연 그렇다는 것을 확인하듯 해야한다. 베뢰아 사람이 예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성경을 확인하여 믿는 사람이 많았다. 성경이 그를 증거해 주어야 한다.
너희가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그 성경이 나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성경은 구약성경을 말한다. 예수가 이적을 행할 때, 사람들은 침례 요한같지 않고, 특별하다고 느꼈다. 치료의 광선을 발하니, 뭔가 특별한데, 베들레헴에서 나신 것을 모르니, 나사렛사람이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여긴다.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난 것은 호적상에 나와있다. 호적을 명한 총독이 1년만 했기 때문에, 정확하다. 기원은 로마에서 천하에 호적하라고 명령한 시기를 말한다. 그 명령이 시간이 지나 기원후 3-4년쯤 유대땅에서 호적했다. 미가서 5:2에 보면 베들레헴에서 왕이 나온다고 했다. 사람들은 베들레헴에서 나올 왕을 기다린다. 또한 처녀에게서 태어나야 하고, 죄사하는 일이 시작되고, 귀신이 쫓겨나야 한다고 예언되어있다. 출생도 맞아야하고, 출생하는 방법도 맞아야하고, 이적이 나타나야 한다.
아무도 귀신을 쫓지 못한다. 예루살렘에서 죄사하는 일이 시작될 때, 비로소 귀신을 쫓아낸다. 이런 일들이 정확히 맞아야 한다. 재림할 때는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 증발된다. 성도들과 함께 땅에 내려올 때는 땅에 있는 자들은 통곡해야한다. 심판받을 자들이다.
예수는 성경에 기록된대로 오시는 이시다. 그분이 예수인지 아닌지, 성경을 상고하므로 알 수 있다.
복음중재는 반드시, 이적이 따른다.
스가랴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스가랴 13: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이게 시작이다. 복음과 함께 귀신이 쫓겨나는 것이다. 예수께서 나를 믿는 자는 죄사함이 있고,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