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3연합 김성현 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요13:12-17
13:12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받아서 시행하신 모든 것은 절대적인 사랑을 베푸신 것이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신 사랑 때문이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먹고 사는 자들이다.
2천년전에 이루신 사랑의 행위가 지금까지 역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의미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꼭 죽임을 당하셔야 할 이유는 없었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을 당하러 오셨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은 결국 승리로 이끄시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간다면, 이 땅에서의 우리의 수고, 신앙생활의 열심들로 큰 영광의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안에 있는한 우리는 승리로 가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훈련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도전이 쉽다. 생활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늘 정착되어있는 사람이다.
초등학생부터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일들이 쉽다.
다른 개념이 들어오기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들어오는 것은 대단히 복된 일이다.
그러나, 언제 예수를 믿었던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우리는 즐겁게 신앙생활 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할 기회를 가진 것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 하신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있다.
그 큰 사랑으로 우리가 죽지않고, 소망을 갖고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신앙생활하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신다.
형제사랑하기를 강조하신다.
사도 요한이 쓴 요한1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다.
그가 나이가 먹고, 영감이 더 충만해졌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한다.
본문에서 주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형제사랑하라고 하신 것이다.
왜 이렇게 사랑을 가르쳐주실까.
원색적으로 말하자면 교회가 잘되게 하려하시는 것이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받았다는 사실을 명찰처럼 달고다니는 방법이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면 그들도 위로받으러 교회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성경에서 형제를 사랑하라는 말을 사람들은 이웃을 사랑하고, 가난한 자를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전혀 틀리다.
당시의 표현대로라면,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은 너희 유대인끼리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방인과는 상관하지 않았다.
예수님도 이방여인이 자신의 자녀를 살려달라고 구할 때, 자녀의 떡을 개에게 주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서로 사랑하라 하실 때는 온 세상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는 기독교인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하신 것은 예수 믿는 제자들끼리 사랑하라는 것이다.
멸망할 자는 제외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보전하고자 하는 자들은 제자들과 제자들의 말을 듣는 자들 뿐이다.
그들은 일컬어 형제라고 하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과 상종하지 않는다.
전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가 미국인데, 미국의 가장 상류층을 유대인이 잡고 있다.
유대인들은 서로를 너무 믿어준다.
유대인들끼리는 서로 속이지 않고, 신뢰한다.
유대인끼리 돈을 잘 빌려주고, 서로 사업을 협동하여 잘한다.
리바이스 청바지도, 유대인과 유대인끼리 합작하여 만든 것이다.
기술있는 유대인과 돈있는 유대인이 서로 합력해서 사업이 잘되게 한 것이다.
우리 교회도 형제사랑을 이처럼 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이처럼 강조하신 것을 우리가 감당해야 한다.
우리가 도시생활 때문에 각박하고, 또 우리 교회는 영적인 생활만 강조하다보니, 서로 사랑하는 부분이 약하다.
우리가 왜 서로 사랑하는가.
다른교회 같은 경우에는 서로 사랑할 때, 자기 의를 높이기 위해 한다.
내가 서로 사랑하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이 주신 영감 말고도, 우리 교회의 사정을 보거나, 말씀을 읽을 때도, 이 부분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성락인으로서 서로 위로받는 자가 되자.
서로 부담스럽게 하지말고,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의 성도가 되는 것이 기쁨이 되어야 하고, 괴로울 때, 교회에 오면 위로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본성과 싸워야하는 것이다.
세상의 직장생활 가운데 우리는 마음이 각박해진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를 통해서 위로받고, 서로를 위로하는 것이다.
주께서 주신 것을 서로 나누어 주자.
예수께서 우리에게 먼저 사랑해주셨다.
선생이 사랑하시는데, 제자가 안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세상에서 보전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렇게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일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자.
이 시간 이 말씀을 전하는 것은 실천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끝이 아니다.
들었는데, 행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행하기 위해 주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자세를 만들기 위해 듣는 것이다.
형제 사이에 신뢰와 협동으로 교회를 수호하고, 성공시키도록 하자.
우리 신앙을 빼앗는 것이나,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이 빠져나가서, 하나님의 일이 성공되도록 하자.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기대하시고, 끝까지 인도해 가신다.
내 육신이 나아진 적이 없는 것 같아도, 내 영혼은 복된 것이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입을 열 때는, 친절, 배려, 존중으로 상대를 대하자.
날카로운 사람이라도, 부드러운 말로 그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 보기에 부족한 사람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발라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