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주일연합예배(김성현감독 190526)

lks8284 2019. 5. 26. 18:08

190526연합 <보전의 종> 김성현감독 목사안수예배(강석준집사님 정리)

 

고린도전서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고린도전서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고린도전서 4: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린도전서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오늘은 다른날보다 더 특별히 중요한 날이다.

오늘 하나님의 종들이 탄생한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오늘 안수받는 전도사님의 영혼에는 더할 나위없는 영광의 날이다.

매번 안수할 때마다, 우리가 더 새롭게 돌이켜야 한다.

앞으로 안수를 주는 일에 대해 대단히 신중하고자 한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 안수를 했었다.

그런데, 아닌건 아니었다.

오늘 하나님께서 보전의 종으로 택하셨음을 잊지 말기 바란다.

앞으로 목사안수할 때는 개인의 영광이 드러나는 날이 아니라, 오히려 채찍질 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예수 믿는 자들은 믿는 날부터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우리 모든 것을 더욱 더 향상시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종이지만, 오늘 목사 안수를 받는 자들은 공식적인 종으로서 위임받는다.

그래서, 자기 일을 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오직 죽기까지 충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단 목사 안수받고, 시간이 지나면서 목사들의 마음이 변한다.

삶을 살다보니, 인간의 삶을 살고, 목사들끼리 어울리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 자들에 의해 오염된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법이 없었는데, 이제부터 법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만 충성하면된다고 하며, 사람에게는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여기게 된다.

누구나 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악인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악한 일을 한다.

사실은 세상과 완전히 끊고 살아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 삶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기위해서 그럴 수 없다.

우리는 이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하늘의 것을 준비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잘 보전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전할까, 주님의 고민이다.

마태복음 전체를 통해 말하는 것은 세상에서 보전되는 것이 우리 첫째 임무다.

팔복에 대해 말씀은 세상사람과 싸우지 말라는 것이다.

 

마5:13-16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보전의 비밀이 있다.

보전케 하기 위해 성령으로 한 뜻으로 같게 하고, 정욕을 경계하게 한다.

무엇을 보전하는가.

교회를 공격해들어오는 사단의 역사를 막아야 한다.

교회의 재정, 운영 다 보호해야한다.

우리가 항공모함인데, 배가 가기 위해 일단 선체가 깨지지 말아야 한다.

암초에 부딪히지 않게 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타교단, 타교회들은 너무나 잘되어있다.

누구든지 선체를 건드리지 않는다.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장치가 되어 있다.

그런 장치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살아남아야 말씀을 전하는 발이 있고, 목소리가 있다.

우리가 망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장치가 없다.

우리는 이단으로 소외되어있다.

먹구름이 오고, 폭풍우가 오는데, 아무도 우리를 도와줄 자가 없다.

거짓증거가 오니까, 한순간에 믿음도 버린다.

자기 몸이 망가지더라도, 교회를 지키려 하는 자가 믿음 있는 자다.

앉아서 잔뜩 듣기만 하는 사람은 교회를 지키지 못한다.

교회의 운영, 재정 절대 도전해서는 안된다. 심판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지금 형편없어보여도,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하는 자는 그 일을 하게 한 분은 하나님이시다.

함부로 대적해서는 안된다.

교회안에 복이 가득하다. 발걸음도 조심해야한다고 본다.

교회를 보전하려는 주님의 뜻을 무시하면 안된다.

교회 감독으로 세우기 위해 오늘 목사 안수하는 것이 아니다.

감독을 돕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복을 물려줄 사명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자기가 끊을 것인가, 아니면 상속할 것인가.

그런데, 교회의 안녕을 공격하면, 자기 자손들을 저주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어려워도, 주의 교회를 공격해서는 안된다.

 

히3:7-19

히브리서 3: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히브리서 3:8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히브리서 3: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히브리서 3: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히브리서 3: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히브리서 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히브리서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히브리서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히브리서 3: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브리서 3:16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히브리서 3:17 또 하나님이 사십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히브리서 3: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히브리서 3:19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교회에는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이 요소요소에 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 승리의 권능이 교회에 있다.

어떤 원수의 손에서도 보호받는 것이 여기에 있다.

우리 교회는 참 약하다. 그저 양심에 맡기고 있다.

이제는 위험하다.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충성이다.

이는 열심하고는 다르다.

충성은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주인이 맡기고, 멀리 떠나도 괜찮은 사람이다.

이 충성은 단회적이 아니라, 지속하는 것이다.

교회를 깨자하는 사람은 이미 지나온 삶도 충성되지 않은 것이다.

충성은 끝까지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계시구나, 감독을 통해 성령이 역사하시는구나, 하면서 작은데서 충성하는 자가 되길 축원합니다.

우리는 아무도 우리를 보호해 줄 사람이 없다.

우리가 지켜야 한다.

배신하지 않고, 마음만 충성이 아니라, 현실에서 가장 열악할 때, 교회를 지키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