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9환언특강(강석준집사님 정리)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태복음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마태복음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태복음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찬200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나무도 뿌리가 상하면 죽는다.
뿌리가 그렇게 중요하다.
우리는 다른 교회와 다른 점이 있다.
우리 교회만의 뿌리가 있다.
베뢰아라고 하는 환언의 뿌리, 하나님의 의도라는 뿌리가 있다.
어디도 하나님의 의도를 알지 못한다.
성락교인들은 워낙 많이 들어서 흔해 터진 것인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의도를 알았으니, 여러분이 뿌리가 되어, 거기서부터 싹이 나고, 싹이 나서 이어가야 한다.
대나무가 사철 있는 것도 그 뿌리가 깊이 있기 때문이다.
대나무를 대쪽같다고 해서, 절개가 있는 사람에 비유한다.
대나무는 다 제거해도 그 뿌리만 있으면 살아난다.
풀을 뽑아도, 뿌리가 살아있으면 다시 올라온다.
예수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는 씨라 했다.
뿌리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의도를 잘 아는 신앙이 여러분 속에서 없어지지 않고, 어떤 겨울에도 싹이 계속 나올 수 있게 하라.
우리 교회가 개척할 때는 성경책을 들고 다닐 수도 없었다.
사람들이 욕하기 때문이다.
그저 열명 달라고 기도했다.
처음에 전도를 많이해서 한 30명 올 줄 알았는데, 첫예배 때 일곱명이 왔다.
하루에도 수천번 열명만 주옵소서 기도했다.
버스타면서도, 열명 달라고 기도하다가, 다 조용한데, 나 혼자 열명주옵소서 크게 외쳤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쯧쯧 거렸다.
길을 가다가도 외치다가, 나도 모르게 소리가 커져서, 아이들이 뒤따르면서 노래하듯 따라했다.
교인이 일만명 될 때까지 그렇게 기도했다.
어쨌든 자기 제자가 열명은 나와야 할 것이 아닌가.
내게 열명 주옵소서.
그게 소원이라면 진정으로 하라.
그 열명을 양육해서 먹여살릴 수 있어야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한다.
지난주에 센터에서 사진을 찍는데, 쪼그만 아이들 셋이 왔다.
전혀 아이가 없었는데, 기도해서 얻은 아이라고 했다.
오늘날 사람들이 먹여살리기 어려워서 안낳으려고 하는데, 신앙도 그렇게 하지 말라.
자기가 양육하리라 하고, 내게 열명주옵소서 외치라.
어떤 사람은 젊은 사람인데, 아이 없냐고 물었더니, 자기 아기가 십남매가 있다고 했다.
20대였는데, 집에 있는 강아지를 자기 아기라고 했다.
그런 강아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열명을 양육하리라 결심하고, 내게 열명주옵소서 외치라.
우리 교회 수호하는 것은 그것 뿐이다.
분열파들이 교회를 어렵게 만들었지만, 이는 예수님 때도 똑같다.
수만명이 예수를 따라다녔지만, 예수가 십자가에 죽고나서는 다 입을 다물고 숨었다.
그 때, 다락방에서 120명이 전혀 기도에 힘쓰다가 성령받았다.
남들이 욕하든 말든, 전혀 기도에 힘썼다.
모여 앉아서, 남 이야기하지 않고, 전혀 기도에만 힘썼다.
그러다 성령이 임하신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음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 하셨다.
야고보서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사람들이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육체로 얻으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지으시고, 그것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이마에 땀을 흘리고, 죽도록 일하면 다 얻을 수 있는 것이 자연의 선물들이다.
기도만 하고, 일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우주 안에서 창조된 모든 것들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도, 내게 유익하고 필요하다면 다 주시려고 준비한 것이다.
그것을 얻으려고 땀 흘리고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
예수 믿는 자라도 땀 흘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귀신이 그것마저도 방해하려고 땀 흘리지 못하게 한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육체의 필요한 것을 구하려면 기도하지 않고도 육체가 수고만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 네 쓸 것을 다 아시고, 미리 준비하셨다.
그러나, 기도는 사람의 정욕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을 구하는 것이다.
기도는 이 우주 안에 있는 어떤 자연의 조건이 돕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보시고, 정욕으로 얻지 못하는 것을 구하고 있으니, 주자 하시고 주시는 것이 기도의 응답이다.
예수 믿는 사람도, 육신을 다스리기 위해서 굉장히 수고해야 한다.
나도 나이 먹고, 설교 안 한다고 해서 일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난 10월에도 책 두 권을 썼다.
이제는 너무 기운이 없어서 글씨가 안 써진다.
아직 출판 못한 것이 열 권은 된다.
육신을 위해서는 자기가 노력하는 것이고, 정욕으로는 도무지 얻을 수 없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 되는 이유와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하다.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것을 구해야지, 정욕으로 능히 얻을 수 있는 것, 자기 일하기 싫다고 주시옵소서 하지 말라.
이건 신앙도 아니다.
이것을 기복신앙, 미신이라고 한다.
내가 정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기도하지 말고, 땀 흘려 일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자.
그리고, 내가 정욕으로 얻지 못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 그것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성령이 돕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될 일이 없다.
다들 게을러서, 일하지 않고 먹으려고 주시옵소서 하는데, 일용할 양식만 구하라 하셨다.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하나님에 대해 이해를 하라.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한다.
정욕으로 구해도 안되니까, 하나님을 원망하고. 원망하다가, 하나님이 계신지 의심한다.
그러면 자기 영혼은 망가진다.
기도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다.
육체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자연에 있는 것을 육체로 다 얻을 수 있는데, 영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
육체의 힘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 그것을 위해서 간구하라.
기도를 들으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다.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는지 이해하라.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 예수, 헷갈린다.
누구를 가까이 해야 더 응답이 빨리 오는가 헷갈린다.
아버지는 가장 높으신 분, 크신 분이다.
예수께서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 하셨다.
아버지 이상은 없다.
가장 크신 분, 가장 높으신 분을 아버지라 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라 할 때는 자기보다 크신 분을 말한다.
크신 분이 누구신가.
그는 영이시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어떤 형상으로 찾는다.
여러분 눈 앞에 아버지가 어른 거리면 안 된다.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할 때, 그 형상을 상상하는가?
하나님 아버지는 아무도 볼 수 없는 크신 분이시다.
하늘이 얼마나 큰가.
하늘은 영원하다.
하나님이 그렇게 크시다.
하나님의 영은 크시다. 하늘이다.
하늘을 궁창만 생각하는데, 하늘에 비하면 점도 안 된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곧 그 영은 하늘이다.
하늘에서 성령을 보내사 하니까, 성령이 하늘 한 쪽 구탱이에 있다가 온 줄 안다.
하나님의 영은 하늘이다.
하나님 안에 있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들도 하나님이시지만, 아버지 품 속에 계시다 오셨다.
아버지 옆에 앉았다 오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 안(하늘)에서 오셨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다 계명이다.
계명은 명령하시는 이가 자기의 뜻을 가지고 바라시기도 하고, 명령을 받은 자는 반드시 그 뜻을 준행해야 하는,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히브리서 6: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하나님보다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두고 맹세하신다.
이것을 일생 잊지 말라.
히브리서 6:14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히브리서 6:1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아브라함이 약속 받은 후에 이천년 만에 이루어졌다.
그런데, 전부 정욕을 저울로 삼아서, 자기는 죽고 없으니 어떻게 아냐고 한다.
그는 육체가 표준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시는데, 그는 육체를 두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맞지 않는다.
개미가 사람에게 왜 째려보냐고 덤비라고 하면 어떻겠는가.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여러분이 얻지 못함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영은 하늘이다.
하늘은 궁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궁창은 생명이 없다.
하늘에만 영생이 있다.
하늘 위에 우주, 은하수 가운데 자기 있을 곳이 있지 않다.
예수께서 우주를 바라보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집을 바라보신다.
이와 같이 우리도 아버지 집을 기억하자.
이것을 소망으로 삼자.
하늘은 참이다.
하나님이 가장 크시다.
하나님은 자기를 두고 맹세하시는 분이시다.
불신자들이 말하는 하늘은 하나님 아버지가 아니라, 우주를 생각할 것이다.
비슷한 것 같지만 한계가 있다.
바알신앙도 부활신앙이다.
그래서 바알을 생식신이라고 한다.
겨울에 잔디가 죽었다가, 봄에 다시 싹이 난다.
죽었다가 부활한다고 해서 생식신이라고 한다.
그런데, 죽었다가 사는 것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죽으면 영원히 죽은 것이고, 한 번 살면 영원히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참이시다.
하나님의 영은 참이시다.
하늘은 참이시다.
참을, 객관적인 이성으로 제 3자가, 진리라고 한다.
하나님은 참이시다 할 때,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 만유가 다 아멘 한다.
참이심을 강조한다.
그게 아멘이다.
제 3자가 객관적으로 시인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아멘이라고 한다.
진리를 말씀이라 한다.
말씀은 참이다.
진리의 진은 참 ‘진’인데, ‘리’가 말씀이다.
이 말씀은 말이 아니라, 로고스를 말한다.
로고스의 의미는 살아계시다는 것이다. 실존이다.
인격적으로 의지도 있고, 감성도 있는 실존이다.
그가 창조하실 때도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실존자가 만드신 것이다.
진리는 말씀이다.
진리는 참이다.
말씀은 참이다.
진리를 말씀이라 한다.
참참참 하는데, 참이 무엇인지 모른다.
참은 로고스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 살아계신 말씀이시다.
말씀이 인격도 있고, 의지도 있고, 감정도 있고, 지식도 있다.
참이라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가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
그 말씀을 빛이라 한다.
이 빛은 우주 안에 있는 빛이 아니다.
태양빛은 빛에 대한 그림자(비유)다.
태양도 그늘이 있다.
어두운 곳이 있다.
하나님의 빛은 어둠이 있는 그런 빛이 아니다.
빛보다 무한대 빠른 빛, 그것이 영광(독사)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그 말씀은 빛, 하나님의 영광이다.
우주 안에 빛이 있으라 첫날 말씀하셨는데, 이는 하늘 빛의 그림자를 있으라 한 것이다.
사람들이 굉장한 줄 아는데, 어느 날 태양이 없어질 것이다.
그림자이지만, 그 태양 빛에 의해서 지구의 생물들이 살아간다.
모든 피조물이 유지된다는 의미에서 빛이라 한다.
말씀으로 모든 세계가 지어졌는데, 그 말씀이 빛이다.
태양빛은 그림자(모형)이지만, 그것을 통해 빛에 대해 이해한다.
모든 우주 안에 있는 생물이 그 빛에 의해 산다.
빛 때문에 바람도 움직이고, 모든 생물도 산다.
빛을 생명이라 한다.
살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말은 요한복음1:1-4까지 말한 것이다.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 생명의 이름이 예수다.
그 말씀의 이름이 예수다.
그 진리의 이름이 예수다.
하늘의 이름이 예수다.
하나님의 영의 이름이 예수다.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와 생명과 영을 따로 분리시킬 것이 없다.
예수란 이름 속에 다 들어있다.
요한복음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모두가 예수를 버리고 떠날 때, 영생이 여기에 계시매 뉘게로 가오리이까 한다.
그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교회에서 맨날 영생 이야기만 한다고 뭐라고 한다.
돈 버는 이야기는 안 가르쳐주고, 구원만 말한다고 비난한다.
참 답답하다.
하늘 이상이 없다.
영생을 우리에게 어떻게 주시고, 알게 하시는가.
요한복음 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요한복음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영생을 얻으려면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기도할 때, 끝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것이지, 끝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말을 붙이라는 것이 아니다.
빌립보서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기도할 때,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가 아니라, 기도하기 전에 예수 이름 앞에 무릎을 먼저 꿇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가서, 구할 때, 하나님은 자기보다 더 높은 이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축복)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시는 것이 우리가 받는 축복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상 더 높으신 분이 없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자기를 두고 맹세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이 자기를 두고 맹세하시고, 허락하신 것이다.
이것을 아주 진정으로 잊지 말고 설명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무서운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셨기 때문에 하리라 하시면 반드시 하신다.
만약에 그가 하리라 하셨는데, 안 하시면, 그가 빚을 갚으셔야 한다.
하나님의 생명을 내놓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믿을 만하고 무서운 것이다.
하나님이 하리라 한 것은 반드시 하시고, 그가 맹세하신 것을 취소하거나, 변개할 수 없다.
죽으리라 한 자를 살리려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변한 것 같이 보인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빚을 갚으셔야 한다.
아이가 남의 집 유리를 깨면, 아버지가 아이는 집에 가라고 하고, 자기가 그 깨진 유리값을 갚는다.
선악과에 대해서도, 이 열매를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이것은 피할 수 없다.
선악과를 먹었는데, 그 먹은 것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취소할 수 없다.
하나님이 자기를 두고 맹세하신 말씀이므로, 독생자가 대신 빚을 갚으시려고 죽으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완벽한지 말하는 것이다.
예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두고 맹세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려 하심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완벽한가.
그런데, 여러분 두려워서 안 믿고 싶지 않은가.
요즘 분열파들이 헌금을 강요했다고 하는데, 내가 헌금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은 엄청나게 요구하신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백성에서 끊어버린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두려운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보고 아는 것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그분이 영리하지 못해서 달리신 것이 아니다.
빌라도가 센 사람이고, 빌라도 법정의 선고가 더 분명하니까, 예수 변명해도 안 믿는다.
예수가 죽었다는 것은 믿는데, 일부러 구원을 받을까 봐 안 믿는다.
그러니까 멸망하기로 작정된 자들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견고하고, 완전하신 것을 나는 믿는다.
하나님을 속일 자도 없고,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할 자도 없다.
죄를 원죄와 자범죄로 나눈다.
원죄는 죄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었다.
그러면 그 영이 정녕 죽어야 한다.
하나님이 그 빚을 갚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야 되는 무거운 죄다.
이것을 원죄라고 한다.
하나님이 자기가 자기를 두고 맹세한 것을 어기면 그것이 원죄가 된다.
원죄란 하나님이 자기를 두고 맹세하신 계명을 어긴 죄다.
하나님이 죽지 않으면 인간이 백프로 지옥에 가야 한다.
지옥에 가지 않게 하려고 그가 대신 죽으시고 우리를 살렸다.
그 나무의 열매 이름이 선악과다.
선악을 아는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다.
하나님 한 분만이 선악을 분별한다.
그래서 의로우신 하나님이시다.
의는 선악을 분별하는 기준이다.
그런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먹는 자가 선악을 분별하게 된다.
그러면 자기의 의가 기준이 된다.
하나님의 의인가, 사람의 의인가.
사람, 자기의 의를 양심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기가 다 판단한다.
마귀가 말한 대로 자기가 하나님같이 되버렸다.
그러니까 하나님과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범한 죄를 원죄라고 하고, 사람의 의에 대하여 범한 죄를 자범죄라 한다.
하나님의 의로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대신 죽으시고, 그 죗값을 다 치르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 믿고, 죄 사함 받고, 그 다음에 지은 죄도 다 용서 받았다고 한다.
자범죄는 자기가 회개해야 한다.
주여, 내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 의를 깨버려야 한다.
아버지의 의에 대해 범한 죄는 아들이 죽으셨지만, 자기 의에 대하여 깨진 자는 대신 죽어줄 자가 없다.
회개는 자기의 의를 깨 버리는 것이다.
침례 받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 양심을 고집하면 망한다.
이 세상은 뭔가 회개하고 싶은데, 자기 양심을 해방하고 싶은데, 할 방법이 없다.
나도 처음 예수 믿고, 삿갓을 머리에 쓰고 싶어했다.
나는 매일 죄인이라고 했다.
내가 진리를 안 후에 내 의를 다 깨서 침례 받으므로, 예수께서 내 죄를 사해주셨다.
각자 자범죄로 인하여, 구약 때는 양 잡고, 소 잡았다.
예수께서 이미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기 때문에, 자기는 구원 받았으니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이단들이 있다.
진리를 모르면 헷갈린다.
우리 교회 안수 받은 사람 중에서도 그런 곳에 따라간 자도 있다.
예수 이름에 무릎 꿇고, 내 의(양심)를 꺾으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어도 안 된다.
자기 양심으로 멸망한다.
예수란 이름은 죄에서 구원이다.
원죄에서 구원하셨고, 그 이름을 의지해서 내 의를 꺾는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거룩은 깨끗하게라는 말도 되지만, 흠이 없게라는 말도 된다.
구별되다.
둘이 없는 것이다.
하늘에 하나님 이름 외에 다른 이름이 없다.
예수 이름 말고, 다른 이름이 없다.
오직 예수 이름으로만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다.
내 안에도 예수 이름 외에 다른 것을 두면 안 된다.
명절 때 되면, 조상들이 후손들 잘 되게 한다고 한다.
죽은 자들은 죽은 자들이 장사 지내게 하고, 예수만 따르자.
나와 세상이 구별되는 것은 내가 예수 이름으로 꽉 차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이름이 내 안에 있을 수 없다.
하늘에도 다른 이름이 있을 수 없다.
우주 안에는 사단, 마귀, 세상 임금들 있지만, 하늘에는 어린 양의 이름만 있다.
이름으로 하늘이 구분되고, 내가 구분된다.
우리는 사람의 눈에는 안 보여도, 하나님이 보실 때나 천사들이 볼 때는 예수 이름으로 구분된 사람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는 곳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하늘에서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이와 같이 우리 안에서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우리 안에 누가 또 있으면 안 된다.
예수 이름이 있는 나와 세상이 구별되어야 한다.
하늘과 우주가 완전히 구별된다.
음부는 생명이 없고, 사망뿐이다.
하늘에만 생명이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알고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