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환언베뢰아특강(강석준집사님 정리)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오늘부터는 송죽암을 직접 낭독할 것이다.
송죽암 낭독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우리는 진리에 대해 말씀을 듣고 있다.
내가 이미 다 써 놓은 하나님의 의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책이 출간되면, 여러분이 한눈으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여러분이 배운 것은 내용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다. 이를 정리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정리해 놓아야, 다음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은 아바 아버지시다.
오직 유일하신 아버지시며, 그는 의가 되신다.
그 의(義)의 뜻(意)을 이해하는 자가 아들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 세상에 알리려고 나타나셨다.
아버지는 의가 되시고, 아들은 뜻이 되신다.
이를 증거하시는 이가 성령이시다.
성령은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뜻을 진리라 증거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기 위해 먼저 그를 맞아줄 수 있는 길을 예비하셨다.
하나님은 의가 되시므로, 아들은 오직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자로 아버지를 모시기로 작정하사, 사람으로 오려 하셨다.
사람이 되시기 위해, 사람의 영을 먼저 하늘에서 지으셨다.
하늘에 많은 천사가 있고, 영들이 충만하지만, 사람의 영은 하나만 지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으로 오시기 전에 사람의 영을 지어서 먼저 보내신 것이다.
그런데, 영은 비물질, 무형성인데, 우주는 전부 물질이다.
비물질이 우주안에 나타나기 위해,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이것을 아다마라 한다. 아다마는 흙이란 말이요, 남자라는 말이다.
그 충만한 사람중에 한 남자를 불러서 영을 넣으셔서, 영은 육체를 가지게 되었고, 육체를 가진 아담은 영을 가지게 되었다. 이를 생령이라고 한다.
이 생령이 범죄하여, 에덴 바깥으로 쫓겨나, 가인과 아벨을 낳았다. 그런데,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아벨은 죽고, 가인은 또 그 부모에게서 쫓겨나 영원히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땅에 충만한 중에 아담을 부르셨기 때문에, 이미 땅에는 네피림이 가득했다.
가인은 쫓겨나 네피림과 살았고, 네피림과 가인의 자손은 노아의 홍수 때 다 멸망했다.
노아의 홍수 때까지는 네피림이 이 땅을 주장했고, 그들이 문명과 문화를 일으켰다.
한편, 아벨이 죽은 후, 아담은 아벨을 대신하여, 셋을 낳고, 셋을 통하여 후손이 이어지다가, 마침내 노아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노아까지 오는 동안 많은 유혹이 있었다.
네피림이 충만한 중에 접근해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혼인하였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이 없는 육체의 사람만 나온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에서 하나님은 아바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을 말하는 것이다. 곧 하와가 영이요, 생명이요, 산자의 어미인데, 하와의 후손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도,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면 육체만 남는다.
왜냐하면, 남자는 혈통을 유전하지만, 영을 유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와의 후손만이 영이요, 하나님의 자녀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은 엘로힘이라는 단어로 영을 말한다.
그중에서 에녹은 그 유혹 가운데서도 견디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완전하였다.
노아도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동안 많은 유혹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노아 이후에 세아들이 있는데, 다른 인류도 많지만, 거기서 큰 아들 셈을 통해 이어진다.
그후로도 상당히 오랜 세월이 지나, 셈의 자손중에 아브라함이 나온다.
노아 이후에 네피림은 없고, 인류의 수명도 백이십세로 제한되었다.
그 때부터 짧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노아와 셈의 후손으로 나왔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서 이스마엘이라는 큰 아들이 나왔는데, 이 큰 아들은 사라의 몸종 하갈에게서 태어났다.
하갈은 사라의 여종이므로 하갈이 낳았어도, 사라의 아들로 된다.
이것은 혈통을 잇기 위해 사람의 뜻으로 간청하여, 하갈을 첩으로 얻어 낳은 것이다.
야곱에게도 아내로 레아와 라헬이 있다. 여기서 레아의 종도 있고, 라헬의 종도 있어서, 네사람이 열두아들을 낳았다.
라헬은 레아의 동생이요, 두번째 아내이지만, 첩은 아니다.
본래 야곱은 라헬과 결혼하려고 했으나, 장인이 지방의 풍습을 따라 라헬 대신 레아를 주었다. 야곱은 칠년을 더 봉사하기로 하고 라헬과도 다시 결혼했다.
레아는 풍습을 따라서 결혼했고, 라헬은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다.
둘 다 정식으로 결혼하여, 첩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아의 종과 라헬의 종은 첩이다.
다시 이스마엘로 돌아가서, 이스마엘은 사람의 육정과 뜻으로 낳은 자다.
하나님은 사람의 뜻으로 낳은 이스마엘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낳은 자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명심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뜻대로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이삭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뜻으로 낳은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유업을 받을 수 없다.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은 종의 자녀로, 아들과 함께 유업을 받을 수 없다.
이것이 율법과 복음에 대한 비유다.
율법으로 낳은 자들은 종의 영으로 낳은 자들이다. 천사의 인도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종이다.
종의 영을 받은 사람은 복음,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다.
그래서, 이스마엘을 하갈과 함께 내쫓았다.
이스마엘의 후손들은 역사적으로 보면 아랍인이다.
이들이 중동에 꽉 차 있다.
이들의 조상도 똑같은 아브라함이다.
그렇지만, 이스라엘과 아랍사람들은 서로 원수지간이다.
아랍인들도 율법이 있어, 얼마나 신앙이 경건한지 모른다.
하루에 몇차례씩 기도드리고, 어느 나라에 가던지, 성지를 향해 경배한다.
이들의 율법이 이스라엘의 율법과 유사하다.
이방인들도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스라엘의 율법과 비슷하다.
그런데, 무엇이 다른가.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내 백성이라 하시고, 시내산 계명을 주셨다.
이 계명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애굽에 있을 때도, 이미 알고 있고, 가지고 있던 일반 양심을 신앙양심으로 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라도, 종의 아들은 내쫓고, 하나님의 뜻으로 얻은 아들은 후사로서 유지된다. 이와같이 일반양심과 신앙양심이 대동소이하지만, 신앙양심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일반양심은 자연적인 것이다. 전세계가 살인하면 안되고, 도적질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신앙양심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뜻으로 정하셨다.
그래서 신앙양심이라고 하는 것이다.
아랍인들은 율법이 있지만, 그들의 율법은 자연양심이다.
이들이 율법을 가지고, 알라(하나님)를 마음대로 섬긴다.
하나님의 뜻대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율법은 이스라엘의 율법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스라엘이 받은 신앙양심은 이방인들이 가지고 있던 일반 양심을 뜻으로 정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다.
광야에 나오기 전에도 살인하면 안되고, 도둑질하면 안되는 것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을 하나님이 뜻으로 정하신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고 먹는 것과 기도하지 않고 먹는 것은 다르다.
기도하므로 거룩해진다.
집에서 하나님께 내가 먹습니다 하고 먹는 것은 거룩하다.
하나님의 승인 없이 하는 것은 거룩하지 않다.
음식은 입으로 먹고, 뒤로 나가므로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
야곱은 이삭의 아들인데, 그가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복으로 받은 이름이 이스라엘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자기가 쓰지 않고, 자기의 열두아들에게 주어, 야곱의 자손들이 이스라엘이 되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이 지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권고를 받는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광야로 나와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 한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하나님의 자녀다.
이스라엘은 종의 영을 받은 율법으로 다스리는 자들이다.
아랍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심판 때 하나님이 어떻게 심판하실지 모른다.
그들이 아브라함이 믿는 하나님을 믿는지 알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임금이시다.
그 왕이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사사시대가 지나고 나서, 이스라엘은 사무엘 선지자 때, 왕을 구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점령해 들어가면서, 전쟁을 많이 하므로 지쳤다.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있으니, 항상 마음이 불안했다.
사람들은 보고, 듣기를 원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순전히 선지자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알려주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에게 자기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왕을 달라고 매달렸다.
사무엘이 하나님께 이를 놓고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내가 왕인데, 왕을 달라고 하니 노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시고, 광야에서 지켜주시고, 먹을 것, 입을 것 주시고, 싸움에서 이기게 하셨다.
하나님이 왕으로서 부족하게 하신 것이 무엇인가.
그럼에도 사람 왕을 달라고 하니, 하나님이 노하시고, 왕을 주라 하셨다.
여기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린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처음 왕으로 삼은 자가 사울이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에서도 아주 준수한 사람이었다. 키도 다른 사람보다 훨씬 크고, 용감하고, 겸손했다.
이 사람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아달라 하니, 하나님이 허락하사, 사무엘이 기름부어 그가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보다 사람의 백성이 되고 싶다고 해서, 사울을 왕으로 하여, 이제는 이스라엘이 사람의 백성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울이 처음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이 어느정도 붙들어주셨지만, 나중에는 사울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무시했다.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아도, 백성에게는 버림받지 않으려고 몸부림친다.
완전히 인본주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울을 전쟁에 나가 죽게 만드시고, 사울의 아들들도 다 죽게 만드셨다.
사울의 아들들이 있어야 왕을 계승할 수 있는데, 아들들이 다 죽어서 왕을 계승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미 하나님을 떠나 사울왕의 백성이 되어있는데, 그들이 왕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이새의 아들중에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삼으셨다.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
야곱의 아들 유다가 며느리 다말에게서 아들 베레스를 낳았고, 그 후손중에 롯이라는 여자와 결혼한 남자가 일찍 죽어서, 롯은 친족 보아스와 결혼했다.
롯이 다른 곳에 시집을 가면, 유다의 계보를 잇지 못하지만, 보아스와 결혼하므로, 나오미의 아들을 잇게 되었다.
롯이 낳은 오벳은 나오미에게 손자여야 하지만, 나오미의 아들이라 하였다.
이렇게 왜곡되었지만, 오벳의 아들 이새에게서 다윗이 태어났다.
여기서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는 것이다.
혈통은 상당히 왜곡되어있는데, 그 뜻으로 이어진다.
사울왕이 죽고 나서, 이스라엘은 왕이 없는 나라가 되게 생겼으니,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보내셨다.
다윗은 사울의 딸과 결혼하여, 사울의 사위로서 왕의 계보를 잇는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바람에 유다의 후손중 다윗의 자리가 비게 되었다.
다윗은 솔로몬을 왕의 후계로 데려갔고, 솔로몬의 형 나단이 이새의 아들로서 계보를 잇는다.
나단의 자손중에서 헬리가 마리아를 낳았고, 마리아는 동정녀로서, 성령으로 예수를 잉태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리아에게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 이름이 예수시다.
어떻게 낳았는가.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에 의해서 낳은 아들이다.
왕의 계보로는 솔로몬으로부터 이어져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까지 이어진다.
요셉은 마리아가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다.
예수는 혈통과도 상관없고, 사람의 육정과도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태어나신 것이다.
예수께서 비록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지만,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신 분이시다.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으니, 다윗보다 먼저 계신 분이요, 마리아보다 먼저 계신 분이시다.
그래서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여자여”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마리아의 후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의 빈자리에 오르신다.
눅 1: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예수는 반드시 베들레헴에서 나셔야 한다.
오벳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는데, 베들레헴에서 다스리는 자가 나와야한다고 사람들이 말했고, 마침내 미가 선지자를 통해 베들레헴에서 오신다고 예언이 되었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오셔야 다윗의 자리를 매꾸시는 것이다.
여러분 이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
메시야는 그리스도라는 뜻인데, 다윗같은 임금이라는 뜻이다.
다윗은 사람을 다스리는 사람의 왕국의 왕이다. 다윗 개인의 신앙은 신실하지만, 그 빈자리는 예수로 채워졌다.
다윗의 자손으로 다윗의 자리에 예수가 나타나셨다.
그래서, 다윗의 뿌리이지만, 이새의 뿌리라고 한다.
마리아의 몸에서 나셨지만, 마리아의 조상 나단보다 위의 다위의 자리에 오르셨다.
그렇게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주가 되신다.
예수는 아브라함보다 먼저, 아담보다 먼저 계신 분이시다.
여기까지 이전에 배운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스라엘은 왕의 백성이다.
사울은 끝났으니, 이제 다윗왕의 백성이다.
유다의 후손중에서 반드시 그리스도가 나올 것을 하나님이 영감을 주셔서, 야곱이 아들들을 축복했다.
하나님의 뜻이 유다를 통해서 계속 이어진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유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이 계속 흘러내려온다.
하나님의 백성을 계속 하나님이 인도하셨는데, 이들이 사람 왕의 백성으로 가버렸다.
사람 왕으로 다윗, 솔로몬, 로호보암으로 이어지는데, 르호보암 때 여로보암이 반역하여, 이스라엘 열지파를 데리고 나갔다.
벧엘을 수도로 하여 이스라엘 국호를 가지고 나라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윗왕조는 이스라엘 이름 대신 유다왕국으로 부르게 되었다.
사울왕은 베냐민 지파였는데, 끝났고, 유다지파에서 다윗이 나왔다. 그래서 유다왕국으로 남는다.
이후 이스라엘왕국을 북방왕국이라고도 하고, 유다왕국을 남방왕국이라고도 한다.
유다왕국은 베냐민지파와 유다지파 뿐이다.
여로보암은 요셉의 후손인데, 반역하여,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하고, 130여년후에 유다도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했다.
유다왕이 끝이 나고, 십이대가 지나 예수가 나셨다.
다윗부터 예수까지 28대다.
아브라함부터는 42대인데, 다윗부터 예수까지는 28대다.
다윗부터 마리아를 통한 예수까지는 43대다.
이렇게 이스라엘 왕국이 끝났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같은 왕이 나오기를 고대한다.
이스라엘이 예수를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는 것은 예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는 메시야가 되기를 원한 것이다.
제자들도 예수께 언제 나라가 회복되느냐고 물었다.
그들도 이스라엘이 회복되기를 원한 것이다.
예수는 주기도문으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만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
이 땅에서 이스라엘 왕이 지배하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끝난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라는 것인데, 다시는 이스라엘이 회복되기를 바라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태복음 첫장 내용이다.
아브라함이전은 홍수로 끝났고, 아브라함과 다윗 때까지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스마엘이 떨어져 나갔고, 다윗이 올 때까지 사울왕이 있다가 끝났다.
그리고, 다윗 이후, 로호보암 때, 유다와 베냐민만 빼놓고 여로보암을 통해 열지파가 분리해 나갔다.
그러다가,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망하고,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망했다.
왕의 계보와는 관계없이 다윗의 아들 나단의 후손으로 헬리가 나왔고, 헬리의 딸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오셨다.
베들레헴에서 다스리는 자가 나오고, 유명한 자가 나와야 하는데, 그가 다윗이었다.
그 다윗이 사람의 왕으로 가버렸으니까, 그 빈 자리에 예수가 오르셨다.
그래서 이새의 뿌리라 한 것이다.
구약성경은 창조사, 종교사, 건국사다.
건국사의 내용이 참 많다. 출애굽기부터 말라기까지 전부 이스라엘 건국에 관한 이야기다.
거기에 보면, 이스라엘의 신앙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에게 계명을 주었는데, 그 계명은 육체의 예법이다.
영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마침내 예루살렘까지 도착했다. 이는 구약이 다 이루어진 것이다.
율법과 선지자는 침례 요한까지다.
이제는 천국은 침노하는 것이다. 천국은 각자가 들어가는 것이다.
여호와는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난 천사다.
천사가 하늘에 가득한데, 그 이름중에 천군을 거느리는 미가엘도 있고, 메시지를 전해주는 가브리엘도 있다. 천사장 중에 군대 거느리는 자의 표호를 미가엘이라 하고, 메시지를 전해주는 표호가 가브리엘이다.
여호와는 하늘의 천사들 중 가장 특별한 천사, 청지기의 표호다.
출애굽기3장에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였다.
이 이름은 영원히 기념할 이름이요, 내 표호라 하였다.
표호라는 뜻은 구분한 특별명사다.
호세아서에도 여호와 이름이 표호임을 강조했는데, 여전히 여기에 매달리는 사람이 많다.
구약에 율법과 선지자의 신령한 말이 많지만, 진리는 아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진리요, 생명이요, 길이라 하셨다.
우리는 예수의 이야기만 배우기도 바쁜데, 이스라엘 건국사를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이스라엘 건국사는 인류를 위한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건국사는 이해는 할지언정, 신앙과는 관계없다.
그런데, 요즘 신자들이 여기에 너무 매달린다.
이것은 육체의 예법을 계명으로 준 이에게 향한 것이다.
이것은 침례 요한까지 끝난 것이다.
이미 끝났기 때문에 거기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다볼산에서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예수만 남았다.
그 때, 하나님께서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셨다.
모세와 선지자를 지우고, 오직 예수만 남기시고, 그 말씀만 들으라 하셨다.
요 4: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하나님은 예수의 말을 들으라 하셨고, 예수는 내 말을 믿으라 하셨다.
침례 요한이 진리를 말하는데, 예수는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는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직접 예수의 말을 들으라 하셨다.
예수께서 아버지가 나를 증거하시고, 성령이 나를 증거하시고, 내가 나를 증거한다고 하셨다. 또 성경이 증거한다고 하셨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침례 요한이 가장 큰 자였지만, 그의 증거는 켜서 비추는 등불에 불과하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태양보다 더 밝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침례 요한이 모세보다 크고, 선지자보다 크지만, 예수는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는다고 하셨다.
요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요 5: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요 5:32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요 5: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요 5: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5:35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요 5: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요 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요 5: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예수께서 너희는 내 말을 믿으라 하셨다.
왜 다른 것에 몰입하는가.
구약성경 달달 외워도 신령한 것이 아니다.
구약은 육체의 예법을 말하는 것이요, 예루살렘까지 다 이루어진 것을 말하는 것 뿐이다.
다볼산에서 제자들이 모세와 엘리야, 예수를 위해 초막셋을 짓겠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는 지우시고, 예수만 남기셨다.
우리 속에는 모세와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만 들어있어야 한다.
오늘 사람들이 성경이 어렵고, 예수의 증인이 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은 구약을 어떻게 다 아느냐고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복잡한 육체의 예법은 다 끝났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는 성령의 법을 따르는 것이다.
다윗의 자리에 예수께서 오르셨으니, 이제는 다윗왕가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다윗같은 왕을 기다리는 시대는 끝났다.
오직 내 말을 믿으라 하신 예수의 말씀이 복음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구약을 권위 있게 여기고, 신약을 가볍게 여긴다.
나도 처음 교회 나갔을 때, 그런 줄 알았다.
진리를 모르면, 예수는 인자시니까, 초라해 보인다.
십자가에 부끄럽게 죽은 분으로 경하게 여긴다.
이스라엘 왕국 이야기는 왕의 이야기, 전쟁 이야기 굉장히 권위가 있게 보인다.
이렇게 사람들이 예수의 이야기를 경하게 여기고, 율법과 선지자를 무게있게 다룬다.
이게 그럴 듯 하니까, 사람들이 거기에 매달린다.
오히려 이것은 사람이 켜서 밝히는 등불에 불과한 것이다.
예수는 사람의 증거를 취하지 않으신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증거한다고 말씀하신다.
율법을 향해 너희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왜 자꾸 율법과 선지자를 찾아가는가.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요 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은혜와 진리는 예수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믿는다.
오늘 우리는 은혜와 진리를 믿는 자들이다.
다시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었는데, 사람의 백성이 되겠다고 해서, 사람을 왕으로 세웠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만 보존하고, 다윗을 왕으로 보내고, 다윗의 빈자리에 예수가 오르셨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 없는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아주 확실하게 이해하게 해주셨으니 잘 깨닫고 다시는 우리가 진리를 떠나서 다른길고 방황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사람의 증거를 원치아니하시고 육체의 예법을 이미 폐하시고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주셨아오니 예수를 믿고 저의 말을 듣고 저를 믿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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