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예배

교회에 덕을 끼침(201227연합예배)

lks8284 2021. 1. 10. 17:00

201227연합 [교회에 덕을 끼침]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고전 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고전 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우리 주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 구성원들을 일일이 불러주셔서, 그의 몸을 이루게 하셨다.

우리 주님은 완전하신 분이시다.

인간 사회에서는 이런 완전함을 보지 못한다.

인간 사회는 붕괴되지 않을만큼 겨우 연결될 정도로 매우 불안정하다.

공기에서 산소가 약간만 많거나 적어도, 또는 생태계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도 전체가 흔들린다.

이렇게 불완전하다.

우리의 원형이 되신 주님이 오셔서 교회를 세우셨다.

주님이 피를 흘리시고, 목숨을 내어주셔서, 우리가 그의 몸이 되어 완전한 몸을 만들게 되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형태로 완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천국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완전한 형태가 주님의 형태다.

주님의 날개 아래 품고, 오늘 주가 그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

믿음이 있는 한 아무도 쓰러지지 않고, 믿음이 있는 한 하늘로 이끄시는 계획이 온전히 성공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주님과 닮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님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뵙게 될 줄 몰랐다.

너무나 비뚫어진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율법으로 모세 때는 그나마 아름답게 시작했는데, 예수님 때는 많이 바뀌어있었다.

그렇게 엄격한 율법이 이루어내려고 했던 그 의보다 주님 자신이 오셔서 보여주셨다.

이 땅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이 있고, 삶이 복잡하지만, 어느날 정리하고 하늘에 갈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한없이 시간 속에 두시지 않고, 기다리시고 계시다.

이는 한영혼이라도 더 얻으려 하심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되었다.

하나님의 기다리심은 우리에게 더 중한 영광을 가져오는 기회다.

교회 안에서 어두움은 추방되어야 한다.

이것은 세상의 정의와는 상관없다.

교회가 윤리를 가르치지만, 그것을 윤리로 생각하면 잘못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가르치고, 영생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을 설명하고, 그리스도의 덕을 설명한다.

우리는 영혼을 구원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고, 주님의 몸을 대신하여, 주의 일을 할 것이다.

주님의 교회는 원칙상 인간의 눈으로 봐도 한없이 아름답고, 덕이 많고, 사랑이 많아야 한다.

우리는 지난 시간동안 주님이 강조하셨던 마땅한 덕, 사랑이 되어있지 않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바탕이 되어 펼쳐야 한다.

사랑은 사람들에게 덕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사랑이나 덕이나 같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이전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통해 큰 교훈을 얻게 되었다.

교회 역사속에서 가장 악한 자들이 나타났다.

은혜를 악으로 갚는 자.

은혜를 악으로 갚는 것은 주님을 받아들일 수 없다.

주님이 오셨을 때, 왜 그렇게 강조하셨는지, 지금은 더 많이 느낀다.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람들에게나 하나님에게 옳게 보여야 한다.

본문을 보면,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다.

교회가 살아남는 방법이다.

사랑으로, 덕으로 살아남는다.

교회에는 법이 없다. 엄격하게 지키는 룰이 없다.

법적으로 지금 그것을 따지지만, 정관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우리는 성령의 법으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면 교회는 무너진다.

인간의 눈에 교회는 너무 허술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붙드시는 것이다.

교회를 붙드는 힘은 하나님의 긍휼, 은혜다.

교회 구성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받은 자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자들이다.

그러나, 교회가 훈련하지 않으면 금방 배신할 수 있고, 자기에게 하나님을 심어준 자를 처단하는 일도 하게 된다.

우리 성락교회는 앞으로 주님이 명하신 명령에 따라 배우는 일을 할 것이다.

은혜 안에 항상 있도록.

이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서, 모두가 개인주의로 흘렀다.

그래서 원수가 마음껏 주물렀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예수 믿어도 다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중 덕이 안되는 것이 많다.

내게 좋은 일을 하고 싶지만,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신이다.

2천년동안 박해를 받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서 신앙을 물려주었다.

우리가 그것을 하지 않겠다고 할 수 없다.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유니폼이다.

 

고전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고전 10: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14: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4:19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15:1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전에 우리는 개인주의로 해 왔다.

교회 안에서 싸움도 많았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되고보니,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것을 더 느낀다.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교회를 이용하는 자가 많았다.

심지어 우리가 선교사로 보낸 자도, 돈을 주면 베뢰아인이고, 안주면 아니었다.

많은 자들이 남이 쓰러지던 말던 자기의 기회만 노렸다.

이런 것들을 선배에게 물려받았다.

애초에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

나는 그것이 문화적 쇼크였다.

정말 힘들었다.

지금 우리 성도들은 참 아름답다. 그러나 여전히 선배에게 배운 나쁜 것이 아직 남아있다.

우리가 주님의 교회를 이루었지 않은가.

다들 주님의 몸의 일부다.

나도 주님의 몸의 일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함께 주님의 몸을 이루는 것이다.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과 같은 인생을 보내고 있다.

여기서 인간들이 들어와서, 옛날 버릇대로 하면 안된다.

백프로 우리 교인들은 교회에 덕을 세우라.

그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 덕이다.

네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가 이루려고 했던 것이다.

원래 있던 말씀이다.

주님이 이것을 다시 한번 말씀하셨다.

율법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 판명났다. 너희가 하지 못하는 것을 대신 하겠다.

율법으로 인한 형벌을 내가 받고, 죽으리라.

그러나, 이제 내 법을 지키라.

서로 사랑하라.

눈에 보이는 것만 따지면, 교회가 살아남을 수 없다.

육체뿐만 아니라, 영의 죽고 사는 것을 다루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다른 사람은 내 육신까지만 죽일 수 있지만, 나를 지옥에 던질 분이 있다.

그분에게 잘보여야 한다.

그것이 영적인 힘이다.

영적 영적 강조하지만, 교회가 덕을 끼치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남겠는가.

영이신 하나님을 영을 다해 섬기지 않으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겠는가.

영의 부름은 영으로 응해주어야 한다.

교회에서 개인이 와서, 개인의 성취를 하려고 하는 것 너무 피곤하다.

어제도 그랬다.

그러지 말고, 하나님께 쓰여지고, 하나님께 바치는 심령, 오늘도 하나님을 위하여, 행복하게 시달린다 하면서 같이 짐을 졌으면 좋겠다.

내 앞에서 아무리 다른 변명을 해도 소용없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할 것이다.

나는 목자로서, 이 말을 해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교회에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한다.

덕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한 그룹에 이기적인 사람 한명만 나타나면 전부 깨진다.

서로 마음이 상해서, 협력이 안된다.

교회에 엄청 손해다.

다들 하나하나 하나님 앞에 깨져서, 배워가야 한다.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주님을 닮아갈수록 교회가 잘 될 것이다.

우리는 교회 전체가 조화를 이룰 것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 기관은 남보다 더 힘들게 일하는데, 다른 사람은 일찍 퇴근하네. 시간외 수당받아내자.

이런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자동차 엔진같다. 멈추어있는 것같아도, 계속 돌려야 한다.

그렇게 되자.

그렇게 하면 엄청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나는 깨지더라도, 교회가 발전해야 한다.

우리 성도 모두가 주님의 사랑받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모든 성도가 덕을 끼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할 여러가지 영적사업이 있고, 운동들이 있다.

그러나, 먼저 그리스도인이 되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받은 결과가 먼저 나와야 한다.

교회를 자기 꿈을 이루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사도 바울처럼 나를 멋있게 바쳐야겠다 이런 것도 자기 영광을 구하는 것이다.

자기 역사를 이루기 위해 남을 괴롭게 하고, 덕이 안되게 하는 것보다, 특별히 겉모습으로 훌륭하지 않아도, 이 사람이 나타나면, 조금이라도 교회에 도움이 되는 그런 자가 중요하다.

교회의 비판자로 평생을 살다가, 기회를 엿보아 자기 꿈을 이루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을 통해 주님이 영광받으셔야 한다.

오늘 주님이 현장에 계심이 실현되는 성도가 되자.

2천년전에 인자는 하늘에 가셨지만, 그의 몸이 여기 남아서, 성령이 교회의 머리되사 인도하신다.

오늘 주님이 현장에 계심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은혜받은 자로서 덕을 끼치는 자, 받은 사랑을 반사하는 자,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받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