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31연합 [협력]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빌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빌 1:28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우리가 재건의 각오로 앞으로 준비할 교회는 협력하는 교회다.
이것은 이상과 방법으로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교회의 성격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방향을 두고 있다.
이것은 연구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지난날의 많은 약점들을 돌이키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먼저 분명한 방향을 갖게 하기 위해 서두에 말하는 것이다.
헙력은 이상적이기 떄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개인 한사람을 통해서 일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하시고, 우리는 그의 일을 하는 자들이다.
적어도, 우리가 주님의 집의 한부분일지라도, 앞으로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하나의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 땅에서 우리의 꿈은 다 이루지 못할 것이지만, 내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꿈을 주시고, 내 밭을 통해서 이루시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마리아가 자기 꿈대로 하겠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일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요, 마리아 자신도 그렇게 영광스러운 인생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당신의 계획을 성취하시고, 우리는 그 꿈을 이루는 현장의 일꾼들이다.
하나님은 꿈을 우리에게 주시고, 자신의 일을 이루신다.
그런데 우리는 누구나 내 꿈을 이루겠다고 한다.
나름대로 육신의 인간적인 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영원한 나라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 당신의 일을 하셔야 한다.
부활의 첫열매로 길을 열어주신 후 부터는 인간의 인생은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가능한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시간을 늦추시는 것 뿐이다.
예수 믿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행복이 보장되어 있다.
그러나, 보장되어 있더라도, 망치는 것은 인간이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지 않으시고, 맹세로 보증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충분히 신뢰해도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밭이 되어, 그가 꿈을 우리에게 주시고, 이루시게 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가 가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아담부터, 그 길을 가기 원하셨다.
또, 아브라함 이후에, 족장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그가 그의 일을 이루시고, 오늘도 우리 가운데서, 대단한 작정을 하셔서 성령을 부어주시고, 예수님에게 허락하셨던 엄청난 특권을 많이 넘겨주셨다.
그러므로, 이 세상 마지막에 엄청난 기회를 주시며 장식하려 하신다.
우리는 인생에서 큰 결정을 해야 한다.
내 삶을 살 것인가, 중도로 살 것인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삶에서 역사하신다.
신앙과 삶을 하나되게 하여 가게 하신다.
우리는 안심하고, 감사하게 우리의 신앙을 이끌어 가야 한다.
우리 육신의 판단으로는 부족한 것이 많고, 인생이 험악하여 하나님이 과연 계시는지 때로는 의심도 할 것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영원히 이끄시지 않는다.
여기에서 구원해 내시려고 하는 것이다.
여기는 사단이 망쳐놓은 세상이다.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마음에 어둠을 씌워서 인간의 기회를 빼앗았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사람에게 하나님을 등지게 하고, 하나님을 원수로 대하게 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생이 노인이거나, 젊은이거나 똑같은 현실로 하나님께 쓰여지게 될 것이다.
우리 과거에 교회가 살아왔던 방법은 조금 달랐다.
당시 현실에 맞는 것이지만, 오늘날과는 맞지 않는다.
그 때는 개인들이 와서, 자기 신앙의 꿈을 이루고, 떠났다.
참 신기하다.
그러나, 오늘은 함께 일하게 하신다.
교회는 서비스센터도 아니다.
나에게 어떤 교회가 유리할까. 교회라는 도구를 통해서 자기의 유익을 구하고 가는 것이 아니다.
여기는 하나님을 섬기러 오는 곳이다.
교회 전체가 유기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한다.
교회가 크니까, 이 사람, 저 사람의 소리가 많다.
그래서, 사람의 의견을 모아서 간다면, 겉으로는 나빠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떠난 교회면 큰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절호의 기회다.
내가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가까이 역사하셨다면, 후회할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이 자꾸 들어오는 것은 영원히 후회할 삶이다.
과거를 보면, 우리가 훈련을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지만, 교회를 유익하게 하려기보다는 자신을 유익하게 하려는 것이 많았다.
이런 위대한 영적인 공부를 하고도, 짐승만도 못한 성격을 갖기도 했다.
교회를 자꾸 어렵게 하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다.
오늘이라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셔야 한다.
하나님이 행복하셔야 한다.
사람이 즐거운 것이 무슨 소용인가.
주님의 교회에서는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한다.
은혜를 주신 것은 고난도 받게 하려 함이라.
은혜만 받겠다고 할 수 없다.
조그만 고난을 우리가 다 취한다. 교회를 위해서 받는 고난이다.
자기 개인의 고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를 위한 걱정, 염려로 마음이 꽉 차 있어야 한다.
다 교회를 향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음식점에 가서 이 집은 불친절하다 하는 식은 교회에서 할 일이 아니다.
누가 보던 말던, 각자가 사랑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 될 때, 내 교회에 하나님이 계시고, 내 인생이 복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자라면, 과감하게 자녀도 가질 수 있다.
복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은혜도 그 속에 자리잡고 있으니, 고난도 와도, 어려운 일이 와도 두려워하지 말고, 교회를 위해 힘쓰자.
교회를 통해 어려움이 온다고 도망가지 말고.
교회를 조금더 유익하게 하고, 나는 조금더 손해보면 어떤가.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하나님과 개인 관계만 하자고 할 수 없다.
우리가 그런 습관이 되어야 한다.
모든 연령층이 하나로 유기적으로 미래를 위해 가야 한다.
청년들도 나중에 십년쯤 있다가 하겠다고 할 수 없다.
주님은 30대에 다 태우시고 가셨다.
사도 야고보는 삼십에 되기 전에 마치고 갔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교회가 되겠는가. 아니면 다른 교회처럼 우리 나름대로 만들어 갈 것인가.
성락교회 말도 많고, 고난도 많이 받고, 배반자도 엄청 많고, 회개할 것도 많고, 재건할 것도 많다. 하나님의 백프로 사랑을 받는 교회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일만 할 것인가.
다 헌신해야 한다.
우리 진정한 마음의 헌신.
마음의 사랑을 쏟아주고 가야 한다.
개인들이 와서 경쟁하고, 싸우는 것을 방관하는 것 자체가 나는 어렵다.
하나님의 교회를 어떻게 그렇게 하는가.
대학부 아직 더 배워야한다고 하지만, 그럴새가 없다.
물론 선배들이 배운 것을 배우긴 해야하지만, 믿음들이 약하고, 신뢰하는 힘이 약하고, 비전을 나눌 수 있는 담력이 없어서 말을 못한다.
지금 당신의 등에 교회의 일을 지고 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베뢰아 운동 말할 수 없다.
교회는 대학부도 없고, 청년부도 없다.
교회가 반듯하게 나가야 이십년, 삼십년을 말할 수 있다.
우리는 허풍을 치다가, 몹시 아픔을 당했다.
나와 생각을 맞추고, 함께 달려가겠다는 자들 나는 안다.
나는 저 영혼 축복하소서 한다.
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안경이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내 감정으로 느낀다.
청년들도 닫혀진 전통을 찢어버려야 한다.
우리끼리만 하던 것 버려야 한다.
교회는 힘든데, 우리끼리, 우리끼리, 우리가 어디에 있는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바라 보라.
우리는 주님께 빚을 갚아야 한다.
신앙생활 멋지게 하고, 피나는 사랑을 해보고, 남김없이 싹 태우고, 드리고 가야 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남겨둘 것인가.
닫힌 문을 열어야 한다.
대학생들이 학교 공부도 해야하고, 자기들끼리 성경공부도 할 것이다.
그런데, 왜 옛날 아픈 모양대로 그대로 가는지 모르겠다.
주의 교회에 와서, 성도들 사랑하고, 돕고, 계속 뒷바라지 다하고, 녹초가 되어 집에 가야 할 것이다.
교회를 섬기려고 와야 한다.
다들 어른인데, 배워야 한다고, 우리끼리 따로 모이자고 한다.
잘나가는 목사나 선교사들, 그런 사람들이 어린아이만 못하다.
어려울 때, 다 드러났다.
우리가 끌고 가야 한다.
여기는 나라는 것이 없다.
주님은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저희도 하나되게 하소서 기도하셨다.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은 사랑이 저들에게 있게 하소서.
주님은 작정하셨는데, 사도들에게만 하신 것이 아니라, 저들을 통해서 복음을 듣는 자들도 포함해서 하셨다.
고생 지긋지긋하게 하면서도, 참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모른 체하고 가는 자들도 잔뜩 있다.
하나님 앞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교회를 드리자.
열심히 집을 지은 자도 있는데, 집이 되어 섬기는 자가 되어 열심히 일을 하자.
세상의 이론들, 세상의 이치, 세상 사는 방법이 교회 안에서 자꾸 들어와, 이래도 된다고 막 끌고가면 안된다.
나는 우리 교회 성도들도 내 형제이기 떄문에 답답해도 참고간다.
감당할 수 없어서 잊고 싶을 때도 많다.
오늘 우리 하루, 오늘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움직이시는 날이다.
오늘 들어야 한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훌륭하게 정착될 때까지, 교회 기운 빼는 말 하지 말자.
에잇, 한마디 한다고 속이 풀어지지 않는다.
차라리 감당해 내는 것이 낫다.
오늘 우리는 자유롭게 사는 인생을 가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인생을 갖고 있다.
하나님이 정말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덤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우리 성도들의 삶이 잘되고, 성도들의 자녀들까지 부모를 너무 위대하게 볼 수 있기 바란다.
복의 통로로서 그런 권위를 가져야 한다.
기도응답도 잘되고,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여기서 편하게 계셔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난도 가져야 한다.
내가 싫은 일을 할 때, 오히려 격려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세상 것 가져와서, 교회를 끌어내리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어 우리 교회 훌륭하게 만들어 주기 바란다.
옛날처럼 닫힌 것,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교회 빠르게 달리고 있지만 아직도 멀다.
우리를 위한 방어 태세도 갖추어야 하고, 내외적으로 우리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기둥을 잘 세우고, 연령대를 초월하여 교회가 잘되어야 한다.
이런 일을 자꾸 실패하면 하나님도 떠나시고, 교회를 인도하는 종도 주눅들고, 인간들끼리만 옹졸하게 된다.
나는 그것이 싫다.
나는 억울하다.
육십년을 참았는데, 억울하다.
여기 하나님이 백프로 꽉 차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나의 응어리진 마음을 그렇게 풀고 싶다.
닫혀진 마음이 아니라, 주의 교회 성공하게 만들자.
어떤 다른 아이디어가 와서, 우리 눈을 가리지 말자.
이스라엘 중 몇몇이 광야에서 툭 한마디 잘못해서 전체가 망했다.
그런 일 당하지 말자.
모두가 주를 사랑하자.
오늘 교회가 서 있는 것은 주님이 십자가를 견뎌내셨기 때문이다.
주님처럼 다 희생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크고 작은 사람이 없다.
내가 왕년에 이런 말 하지 말자.
왕년이 아니라, 오늘.
라떼.
나 때는 말이야.
만나기만 하면, 상대말은 들리지도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한다.
그래야 속이 시원하다.
자기가 기분 좋은 것이지, 상대가 기분이 좋겠는가.
그런 것 말고, 주님 교회 잘되는 생각으로 가득하자.
우리 영혼이 잘되고,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 마음이 하나로 협력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를 성령으로 감동하사, 우리를 역사하사,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원합니다.
우리 성락교회가 하나님의 많은 꿈을 이루는 교회 되게 하소서.
우리 성락인들 모두 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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