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예배

부활절연합예배(연합예배210404)

lks8284 2021. 4. 4. 18:33

210404연합부활절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베드로전서 1:3 찬송 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대한 성대하게 준비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신기하게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셔서, 모두 같은 생각과 언어로 함께 모였다.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여러분께도 감사하다.

코로나로 인한 많은 삶의 제약이 있음에도 이렇게 할 수 있는대로 모일 수 있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

우리가 어려운 일도 많지만, 모인 것 자체가 감사하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활의 길로 인도하심을 나는 확신한다.

우리가 부활을 향해 가지 않고 있다면, 우리의 행동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을 것이다.

우리의 생각도 달랐을 것이요, 행동도 달랐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같은 행사를 통해서, 함께 되어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우리의 부활에 대한 준비는 이론만 있는 것도 아니요, 의욕만 있는 것도 아니요, 실제적이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많은 실패와 성공을 겪었다.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이렇게 하면 실패하는 것도 알고 있다.

모두가 모여 은혜를 잘 받고, 부활에 이르는 것은 기어코 성공해야 한다.

주님의 나라에 가기 위해서 어쩌면 많은 것을 희생하며, 많은 아픔도 감수해야 한다.

우리가 이런 역경도 잘 이겨갈 수 있도록, 우리 성도들이 감독과 함께 아픔도, 불편한 것도 받아들일 줄 알고, 책임도 다 할 줄 알고, 의무도 다 할 줄 알기를 원한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에 영감의 눈이 밝아 하나님이 양육하시기에 좋기를 원한다.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지만, 결국 같은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하나님이 가시는 방향으로 가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있어서는 정말 훌륭하게 잘 되기를 원한다.

다른 것은 부족하더라도, 우리가 잘 계획하고, 설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신앙을 후회없이 했으면 좋겠다.

우리 하나님은 훌륭한 사람, 센 사람, 능력이 있는 사람을 원하신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이 다 있다.

우리가 부활의 소망으로 그 날을 향해 가면서, 서로 잘 조화되고, 조금씩 양보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보내길 원한다.

어떤 시대이던 주어진 시간이 있다.

우리 앞의 시간동안 해야할 일이 있다.

과거 출애굽할 때, 그 시대 사람들이 애를 썼고, 광야에서 그 시대 사람들이 열심히 했다.

우리 세대가 앞으로 올 세대를 위해 우리 교회를 잘 만들기 원한다.

의욕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진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충만하고, 우리안에 거하시는 심령으로 함께 가꾸어가길 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시하심으로 잘 알고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를 잘 받을 수 있는 흡입력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순종이 넘치고, 영감이 넘치길 원한다.

매일 우리의 주변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원수와 싸워서 이기고, 몰아낼 우리의 세력이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늘을 준비하게 하셨고, 이것을 감당하도록 우리에게 능력을 보급하고, 세상을 이길 힘을 공급하신다.

우리는 무조건 제도적으로 열심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안에 주어진 책임을 아는 영감이 있기를 원한다.

원수를 이겨낼 힘이 있기를 원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면서, 점점 더 영감이 늘어나고, 하나님이 우리 속에 오셔서 함께 말씀하시는 것을 원한다.

내게 당신의 기업을 맡기신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 주시길 원한다.

하나님이 우리 매일의 삶 속에서 잘 역사하시고, 편안하게 역사하시길 원한다.

인생의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의 자신감과 넘치는 힘과 위력으로 이겨내길 원한다.

성락인 여러분, 우리가 부활을 향해 달려갈 때, 우리 책임과 의무도 다 하고, 많은 희생도 하면서, 외적으로 보더라도, 교회로서 하나님 앞에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교회로 발전하기를 원한다.

내적으로는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강력한 성령의 증거가 있기를 원한다.

우리의 일주일동안은 하나님이 능력으로 보호해주시는 체험을 하길 원한다.

하나님의 힘으로 달려가는 증거 없이 겉으로만 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우리 매일의 삶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 때문에 즐거워야 한다.

삶이 즐거워야 한다.

오늘 극복할 수 있고, 다음 주에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성령이 충만하고, 우리를 무장하여,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만들기를 원한다.

부활의 날을 꿈꾸며, 앞의 도전도 능히 이겨갈 수 있도록 내적, 외적 힘을 기르고, 하나님이 만드시는 전무후무한 작품, 예수의 몸으로 우리가 완성되고, 견고하게 나타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참고 참아서, 주님이 계획하신대로 잘 순종하여, 자기를 제어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자.

전능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것에 익숙하여, 성경의 어떤 성도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는 자들 되자.

죽음의 권세는 떠났다.

그러나 그날까지 주의 권세가 우리를 지켜주셔야 한다.

부활에 대한 소망은 오늘 사망을 이기는 주님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죄를 멸했던 주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오늘 그의 권세가 있는 것이다.

오늘 이후로, 견고한 자신이 되기 위하여 열심을 다하자.

이천년 전에 그가 이루신 것을 우려먹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함께 작업해야 한다.

사망과 방해를 깨고 나갈 수 있는 힘, 우리를 사망으로 이끈 악한 영향력을 뚫고 나갈 힘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함께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우리 대장은 주님이시요, 우리 머리는 주님이시다.

주님이 반드시 우리를 이기게 하실 것이다.

부활을 시작하신 주님의 목적이 완성되는 우리가 되자.

 

오늘 부활의 소망을 위해 모였습니다.

이제는 매일의 삶속에서 역사하소서.

우리 교회의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소서.

부활의 그날에 계획된 대로 잘 이루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