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6연합 [믿음의 분량을 따르는 섬김]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로마서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성경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영원한 나라로 이끄시는 것이 잘 나타나있다.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분투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을 그가 준비하신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운명을 다 정해주셨다.
하나님이 데려가시는 자들은 이 세상의 영광과 기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 영원하신 뜻에 따라 그의 임의대로 큰 일, 작은 일을 맡기시지만, 모두 청지기로서 직분을 가졌다.
누구든지 의의 종으로 자기 직분이 다 있다.
이 세상은 근본적으로 마귀 원수가 역사하는 타락한 곳이어서, 하늘의 것과는 다르다.
우리가 예수 믿을 때,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고, 이제부터는 그리스도로 인해 새로 시작한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 이야기를 보면, 부자는 이 세상에서 부귀와 권력을 누렸고, 나사로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러나, 그 형태는 완전히 바뀌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으로 갔고, 부자는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부자는 자기 형제들에게 가서 경고해 줄 수 있겠느냐고 했다.
그러자 살아있을 때, 말씀을 순종했어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방문하실 때, 받았어야 했다.
사람은 완악한 면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기회를 주셨을 때, 알아서 받았어야 한다.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주님 앞에서 엄청나게 큰 일을 했다고 하는데, 오히려 모른다고 하시고, 지옥에 들어가라고 하신다.
그들은 자기들이 훌륭했다고 생각했지만, 주님은 악행하는 자들이라고 하셨다.
또, 바리새인이 자기는 하나님을 잘섬겼고, 저 세리와 창기는 악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세리와 창기가 의롭다고 하셨다.
이와같이 이 세상기준과 하나님 나라의 상황은 다르다.
이 땅에서 주님은 선지자로 여김을 받은 적도 있지만, 결국 인간들은 악인이라고 심판하여 죽였다.
반역자요, 신성모독자라는 이름으로 돌아가셨다.
그는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셨지만, 진짜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이와같이 하늘의 신분과 이 땅의 신분은 다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는다.
이 세상에서의 권력, 명예에 대해서 굉장히 집착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려면, 이 세상을 다 던지고, 거기에 집중해서 가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 가는 것은 좁은 문으로 가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넓은 길을 택한다.
신앙생활의 방법도 넓은 길을 택한다.
좁은 문을 택하는 자는 지극히 적다.
많은 사람들이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에 실패할 것이다.
이 말씀은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다.
신앙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 신앙의 목적을 분명하게 잘 고려하여, 잊지 말고, 준비해야 한다.
교회는 하늘에 속한 지역이다.
우리는 바로 얼마전에 엄청난 죄인이었다.
하나님과 원수된 딱지가 있다.
이것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이 땅에서 구원받고, 자기 영혼을 잘 보전하고, 잘 섬겨서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영혼도 구원하고, 섬김도 잘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고, 천국을 위해서 준비도 잘해야 한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그런 구분을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교회에서도 야망, 거짓, 아첨으로 권력, 명예를 위해 투쟁한다.
성경에 그런 짓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초등학생이 봐도,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충분히 분별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잘 잊는다.
내가 인생에 겪었던 스토리가 많이 있다.
이것은 내게 주신 짐이지만, 거기에는 엄청나게 하나님과 연결되었다.
청지기로서 앞으로 얼마나 일할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하나님과 연결되어있다.
하나님으로 인해 겪었던 내 스토리는 영원한 주님의 책 아래 적혀있다.
나는 부족한 점도 많고, 실수도 많지만, 나는 하나님의 명예를 걸고 일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거절하지 않고, 순종하면서 왔다.
내가 서 있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로 서 있는 것이다.
나는 워낙 혹독한 환경에서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자신감이 없고, 쭈그러들어있는 사람이다.
세상도 잘 보지 못하고, 무섭게만 여겼지만, 많이 성장했다.
나처럼 내려갈 곳이 없는 사람이므로, 필요한 것만 주시는 것 같다.
다만, 나는 청지기로서의 시간이 아직 유효하다.
지금도 많은 일들이 있다. 인간으로서는 종알종알 다 말하고 싶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내가 책임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감독이 된지도 11년이 되었다. 1년은 교회를 살리기 위해 물러났는데, 고마워하지도 않고, 틈을 엿본다.
주님이 내게 주신 책임은 주님이 거두어야 거두어진다.
내가 어릴 때, 직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은 내가 여럿중에 하나이기 때문이 아니다.
나는 교회에서 책임지지 않는 태도를 많이 보았다.
도대체 누가 책임지란 말이냐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을 책임져야 하는 부질없는 걱정을 너무 많이 했다.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남에게 책임을 돌리고, 교회를 망하게 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교회 사태를 보면서, 소수의 사람들이 교회를 차지하여, 운영권을 가지고, 재산을 탈취하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나는 감독으로서 여러분의 아버지다.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도 있지만, 그렇다.
그분들은 나보다 크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내가 여기 있는 동안, 내 뒤에 나를 세우신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가.
내가 저항할 수 없는 권위가 나와 함께 하고 있다.
세상에 대한 권력과 명예를 위해, 또 사태를 겪게 하면 안된다.
교회사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다.
세상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어느 때부터 천국이라고 볼 수 없는 그런 모습이 많다.
그냥 가니까, 그것이 옳은 줄 알고 있다.
교회는 모두 청지기다.
자기가 높은 직분이어서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원래 교회는 세상에서 잘나가고, 똑똑한 사람이 없다.
오히려 미련하지만, 자기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를 다 내어주는 자들이다.
그 자를 하나님이 살리실 것이다.
세상에서 활개치지 못하니까, 여기서 권세를 얻어야겠다든지 하는 것은 우리 역사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정말 일생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정해야 한다.
우리 목자는 하나님이 정해 주실 것이다.
무기명 투표로 뽑겠는가.
이새의 아들중 다윗을 택할 줄 아무도 몰랐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아니었다.
거기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사울왕도 사단의 영에 아주 시달리고, 버림받았다.
우리 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했는데, 정말 돌아가기 원한다.
우리 성락교회의 특별한 신학적 생각전에 먼저 그리스도인이 되기 원한다.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옆구리에 창을 찔리신 분을 목격하는 충격을 받은 자가 되어야 한다.
이 세상 마지막 순간에 놀란 자가 되어야 한다.
동그랗게 눈을 뜨고, 뛰는 심장이 멈추지 않아야 많이 구원받을 것이다.
내가 어릴 때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고 사람들이 노래했다.
그런데, 교회가 크니까, 계속 경계한다.
원로감독님의 자손들에게 다른 일은 못하게 하고, 대대로 교회 일을 하라고 했다.
우리 자녀들도 레위자손처럼 자기 개인의 길을 가게 하지 않았다.
다 막았다.
소위 우리 교회에서 지위가 높다는 사람들은 성직을 하는 것에 대해 미워하고 있다.
성직자들의 자녀를 계속 거룩하게 하는데도 그렇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자녀가 제일 잘 안다.
가게를 차리든, 회사를 차리든, 자녀에게 물려준다.
그런데, 교회는 안된다고 한다.
여기는 순종하고, 목숨을 바쳐야 한다.
예수의 피로 샀다.
예수의 피가 부끄럽지 않은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한다.
월산은 원래 수익이 없는 공익자산단체다.
그런 일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아프리카나 이슬람권에 선교를 막으니까, 선한 일을 통해 들어가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NGO로서 돈만 계속 들어갔다.
이것은 우리 교회 선교운동을 위해 필요할 때, 쓰려고 한 것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는 문학으로 바뀌었다.
원로감독님 노벨상 타야한다고 부추기면서, 선교의 의미를 잃었다.
원로감독님이 문학을 좋아하시니까, 위로하려고 한 것이지만, 교회는 큰 부담이었다.
예수님을 대신할 수는 없는 것이다.
누가 몰고 갔는지 모르고, 월산이 돈을 얼마나 썼는지도 모른다.
월산은 교회와 원로감독님의 사적 재산을 기반으로 섰다.
자손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고, 일을 주겠다고 하셨다.
나는 그런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와 명예가 중요하다.
너희는 미래가 없다. 교회에서 먹고 살아라 했다.
집도, 너덜너덜한 곳, 교회인지 집인지도 모르는 곳에서 살았다.
월산이든 무엇이든 지옥에 갈 영혼을 건진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가 부끄럽지 않게 해야 한다.
워낙 바탕이 초라하고, 비참하지만, 정말 주님을 섬기는 자세, 기본태도는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우리 교회 미래가 있는가.
미래가 없다.
주님을 높이지 않고, 투쟁적으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 왕관을 내려놓으시고, 내려오셨는데, 왕관을 내려놓으셨어도, 나의 하나님이라고 했어야 한다.
우리 교회는 누가 와서, 그럴듯한 이유를 댄다.
그 이유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있는데...
우리가 공익자산단체로 월산을 유지하면 돈도 많이 들고, 일도 더 많다.
여러분 교회를 위해 얼마나 일하는가.
나도 내 아내도 일주일에 반나절도 쉬지 못한다.
부부가 잠자면서도 고민한다.
일주일 칠일, 24시간 교회를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데, 교회가 어떻고, 저떻고, 주님 앞에 자기 목숨을 내놓지 않고, 말하지 말라.
어떤 분들이 우리 교회의 이상한 모습을 내가 거절했더니, 화가 난 것 같다.
나는 내 교회를 지켜야겠다.
몇사람에게 떨어질 재앙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떨어질 재앙이 무섭다.
우리 자녀들이 아무 죄도 없는데, 저주가 물려질까봐 무섭다.
누가 월산을 맡기시작하면서부터 끝까지 교회를 반대한다.
원로 감독님의 총애를 받는다고 하면서 그랬다.
이제 돌아가신 원로감독님 그만 부르라.
남의 가정을 쑤셔대고, 이간해도 부족한 것 같다.
성직으로 육십년을 살았는데, 이간하는가.
좋은 말씀을 해도 넘어가지 말라.
나는 내일 끝날지 모르지만, 긴장하면서 살고 있다.
진짜 교회를 책임지고, 교회를 위해서, 나처럼 바보같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일주일 단한번 설교말씀을 위해서도 내 피를 다 쏟고 있다.
남들은 주일설교 그냥 떼울 수 있지만, 나는 할 수가 없다.
안된다.
나는 하나님께서 목을 짓누르신다. 최고로 짜내라.
이렇게 하는데, 다방에서 음모나 꾸미는 사람이 교회를 빼앗아 가는가.
음모가 우리 교회에서 떠났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영향력이 강력하고, 정말 하나님만 기뻐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월산의 부이사장이므로, 원로감독님이 돌아가시면, 자동으로 이사장으로 승격된다.
그런데, 돌아가시고 나니까, 내가 이사장이 아니라고 한다.
재정, 운영, 사업,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 물어도 대답도 없다.
정말 괴상하다.
내가 원래 부이사장인데, 이사장이 아니라고 그러고 있다. 그리고, 법적으로 부이사장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전장로가 임시 이사장으로 임사 이사회를 하여, 강장로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래서, 월산재단을 빼앗겼다.
죄송하다.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원로 감독님의 약점을 이용하고, 이간하니, 어쩔 수 없다.
원로 감독님도 굳세게 거절하고, 인생의 어느 때부터는 아들을 인정하고, 따라갔어야 한다.
영의 눈으로 나를 봤어야 한다.
내가 부이사장인데도,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니, 할 말이 없다.
교회가 정말 위험하다.
센터의 헬프프렌즈 커피숍도 자리를 해놓고, 법적으로 신고를 해놓았다.
교회가 터치를 못한다.
원로감독님 그늘 아래서 싸운다.
원로감독님의 총애를 이용했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내가 업무를 할 기간이 많지 않다.
이제 우리 젊은이들은 내가 왜? 이런 세대다.
나는 인간적으로 응어리 진 것을 풀고 싶지만, 말할 수 없다.
나는 그분들이 진짜 훌륭한 분인줄 알았다. 배신감을 느낀다.
진짜 사랑했다.
내가 바보같은 것 같다.
어느 때부터 우리 교회는 지킬 수 있는 힘이 없다.
사모도 엄청나게 고통받고 있다.
왜 비판하는가.
여기서 훌륭한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
이렇게 객관적으로 주의 교회를 위해 애쓴 것을 부인할 수 없는데, 욕하려면, 교회를 위해서 애쓰고 있던 것도 말하라.
주께서 우리를 하나로 뭉쳐주시기 바란다.
앞으로의 일은 나는 모른다.
월산도 이제는 우리 교회와 인연도 끊기게 되었다.
억울한 것은 너무 많은 돈이 그리로 갔고, 우리에게 알려주지도 않는다.
나는 일개 아무개도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 당신의 뜻대로 이끄소서.
우리를 역사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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