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No23 모든 교훈의 풍조에 요동치 않을 교회(240602)

lks8284 2024. 6. 2. 17:27

240602주일 [모든 교훈의 풍조에 요동치 않을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에베소서 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리스도 교회에게 가장 위험한 위협을 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교리적 타락이다.

 

다른 말로 신학적 타락이다.

이것은 거짓선생들에 의한, 거짓복음에 의해 신자들이 미혹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런 자들이 나타나 미혹을 하게 되면, 또 신자들이 미혹을 받게 되면, 그 개인의 영혼은 무너지게 된다.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교회 전체까지 확대되어, 전체가 오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상당히 무서운 적이다.

 

[우리에게 전달된 복음의 진리]

 

오늘 우리에게 전달된 복음은 신약성경이라는 기준을 통해, 잘 정리되어있는 하나님의 진리다.

이 성경을 가지고, 구약성경까지 통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신약성경과 함께 온 복음은 인간이 자기 생각으로 조작하면 안된다.

어떤 형태로든 다른 모습으로 변형시켜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복음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제공하신 영원한 생명의 길이기 때문이다.

이 길은 애매하지도 않다.

명백하고, 오로지 한 세트로만 존재하는 영적 지식의 몸체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어느 세대든 같은 혜택을 주기 위해, 주님이 그렇게 계획하신 것이다.

초대 교회부터 많은 종류의 가르침들이 있었다.

다른 이해들도 있고, 다른 해석들도 있었다.

그래서, 참된 것이 있는가 하면, 우후죽순 주변에 있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사도들은 주님의 가르침을 잘 정리했다.

사도들이 잘 정리하려는 시도는 항상 진행되어 왔다.

사도들의 설명과 맞는 것은 오케이, 아니면, 유사해도 다 제거했다.

그렇게 분명하게 선을 긋고, 가짜를 자꾸 쳐내면서, 오늘 신약성경이 주어졌다.

이것을 정경이라고 하고, 그외의 많은 문서들이 있다.

성경 하나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가지를 치므로, 더 분명하게 하는 효과도 있었다.

이것은 주님이 미리 말씀하시고, 성령으로 더 명확히 알려주리라 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신 것이다.

애초에 주님의 명령이다.

제자들이 성경을 잘 정리한 것도 주님의 명령이고, 오늘 우리가 성경을 받는 것도 주님의 명령이다.

그런데, 수많은 거짓이 처음부터 진리를 많이 왜곡하려 했다.

 

[수많은 거짓 가르침들이 발생]

 

사도들이 해석한 바가 아니라, 자기들만의 해석을 함으로써, 기존 신자들이 복음의 진리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불의한 시도들이 계속 있어왔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있다.

복음이 우리에게 전달된 것은 우리를 구원하려고 하는 것이고, 아무쪼록 지옥에 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구원을 이루는 치밀한 계획으로 한 것인데, 해석을 달리하면, 복음이 해야할 기능을 못하게 막는 것이다.

왜 이런 왜곡이 자꾸 발생하는가.

 

첫째, 갖고 있는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

둘째, 성경을 해석하고, 유전도 같이 와야 한다. 한마디로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공부를 하지 않으면, 너무 공백이 많아서, 아무거나 상상해서 그리게 된다.

성경이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이다.

셋째, 가장 경계되는 것으로, 갑자기 누가 나타나 개인의 유익을 위해, 성경을 달리 해석하고, 대유행을 퍼뜨린다. 소위 거짓 교사들이 일으키는 경우다.

그래서, 그들이 신자들을 착취하게 된다.

이런 불의한 개인의 사적 욕심과 싸우기 위해, 교회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교회의 무수한 노력과 사명 감당]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서, 계속 분명히 해석하기 위해서, 투쟁했다.

해석한 것을 그냥 버리지 않고, 성경과 함께 성경에 대한 이해도 전해져왔다.

성경 하나만 있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오해하게 된다.

진리를 운반하는 성경은 하나인데, 이 성경의 해석과 진정성을 증명하려면, 많은 문서도 거쳐야 한다.

그런 문헌들이 수십만건이다.

그중에 엉뚱한 것도 많다. 그럼에도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어법도 우리와 다르다.

그 시대를 우리 식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쓰는 단어, 표현들이 우리와 너무 다르다.

가짜 문헌들이 많지만, 그것들과 비교분석하면서, 배워지는 것이다.

문화가 같이 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해왔고, 가장 영감있는 사람들이 해왔다.

성경은 구절구절의 해석과 함께 이어져 왔다.

우리에게 전달된 생명은 성경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많은 신자들을 도구로 삼아, 우리에게 주신 엄청난 작품이다.

그들의 성공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에게는 구원의 내용도 없었고, 온갖 잡스러운 것들이 함께 이어와, 무엇이 진짜인지 구별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전달된 것은 주께서 주의 도구를 사용하셔서, 성공한 흔적이다.

그리스도 교회는 오직 한길로만 달려와서, 오늘 우리에게 생명이 있는 것이다.

오늘 세상이 절망스럽지만,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다.

거짓속에 빛이 들어와, 영원한 하늘로 향해 갈 것이다. 생명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물론 교파들이 많이 있다.

교파들이 미세한 부분이 다른 것이지, 근본이 다른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천년동안 역사의 많은 방해를 뚫고 온 진리에 견고히 서야 한다.

 

[복음의 지식과 신앙에 충실해야 축복]

 

영생은 세상의 모든 역경을 극복하는 더 큰 하늘의 능력이다.

이 능력을 만나면, 쓰러지지 않는다. 세상에 굴복하지도 않고, 포기하지도 않는다.

사람이 치사하지 않고, 죄를 범하지 않고, 자기 인생을 망쳐서 포기하지 않는다.

예수를 자기 안에 모시고 갈 수 있다.

그 사람에게는 세상이 쉽다.

이런 시련들은 작게 보인다.

그것이 축복의 능력이다.

여기서 우리에게 중요한 임무는 단지 복음을 받아들여 견고하게 되는 것 뿐 아니라, 전파하는 것이다.

받았으면, 전해야 한다.

받은 것을 변형시키지 말고, 받아서 내게 생명이 있으면, 생명을 전해주는 것이다.

생명을 주는 복음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임무가 있는 것이다.

내게 복음이 왔다면, 주님을 영접하듯이 영접하고, 받았으면 의무가 있다.

받은 것을 전달해야 한다.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에게 맡겨진 임무가 있다.

우리는 그냥 누가 알까 싶지만, 주님은 계산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교회로서 우주적 배경속에서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에베소서를 공부하면서, 이 부분을 익혀왔지만, 우리 내실이 오히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임무다.

 

성경의 경고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아서, 타락에 빠지면 안된다고 한다.

영적 지식으로, 교리적으로 옳게 되어, 거짓 가르침에 속지 말라.

거짓 교사에게 속지 말라.

복음을 수호하라.

복음을 행하라.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을 받은 자라면 전파해야 한다

영생이 임했다면, 하나님의 씨가 내게 임한 것이다.

사도적 영적 지식으로 견고하기 바란다.

 

[본문]

 

지난주까지 하나님이 당신의 교회를 세우기 위한 방식, 성도를 온전케, 섬기게, 주의 몸을 세우게 하셨다.

이런 하나님의 패턴이 있다.

이 방식대로 하면, 믿음이 연합되고,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에 온전하게 되고, 연합되고, 장성한 분량까지 성숙하게 된다.

이제 여기에 영적지식의 성숙을 더한다.

 

[영적 지식에 미성숙한 신자]

 

온전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어린아이같은 자가 아니다.

어린아이는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서, 요동한다.

 

에베소서 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어린아이는 지난주의 온전한 사람과 대조되는 개념이다.

영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자를 가르킨다.

 

고린도전서 3: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린도전서 3: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여기서 어린아이 개념은 현대인이 이해하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무언가 부족한 사람을 말한다.

거짓 교사의 궤휼에 넘어가는 성도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다.

 

[사람의 궤술]

 

어린아이같은 성도들이 자꾸 속게되는 사람의 궤술을 무엇인가.

 

골로새서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미성숙한 신자들을 조종하고, 이용하려는 자들이 있다.

 

골로새서 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골로새서 2:22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궤술은 원래 주사위를 던질 때 나오는 말이다.

직업적 도박꾼들이 주사위를 조작해서, 자기들이 원하는 숫자를 나오게 한다.

무슨 방법인지 모르지만, 정직하지 않은 술수를 말한다.

이것이 궤술이다.

또 어리숙한 신자들이 당할 수 있는 것은 간사한 유혹이다.

 

[간사한 유혹]

 

에베소서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여기서 말하는 간사하다는 것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나쁜 꾀를 부리는 등, 마음이 바르지 않은 것을 말한다.

시스템이 그런식으로 머릿속에서 돌아간다.

동사형도 악을 궁리한다는 의미다.

 

, 여기서 말하는 유혹은 아름다운 것에 유혹되는 것과는 개념이 다르다.

temptation이라기 보다는 나쁜 것을 조작하여, 진실같이 보이게 하는 것이다.

 

누가복음 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가라사대

 

성도를 속이며, 교회를 해치는 거짓교사를 나타낼 때, 궤술과 유혹이라는 단어를 쓴다.

유혹은 마귀가 하와를 유혹할 때도 그런 자세로 나타났다.

 

고린도후서 11: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요한1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성경은 굉장히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

진리와 유혹. 거짓 교훈에 대한 태도가 아주 강력하다.

성경은 누가 이래서 나쁘다고 설명하지도 않는다.

거짓 가르침에 대해서 언급하지도 않는다.

언급할 가치가 없다. 언급했다가 오히려 때만 묻는다. 성경은 반박하지 않는다.

이래서 나쁘다, 저래서 나쁘다 하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와 마귀의 유혹을 비교하지 않는다.

직접 진리를 방해하는 것을 칼로 친다.

, 누가 거짓을 옹호한다면, 그것을 가지고 논쟁하지 않고, 그 자를 잘라낸다.

그렇게 하는 태도가 신약성경 전체에 나타난다.

 

궤술과 유혹, 번역된 우리 말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 있다.

플라네(πλανή) 우리 말로 간사함, 이탈, 타락이다.

부정적인 말을 밀도있게 적어놓아서, 거짓 복음에 대해서, 얼마나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2:3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데살로니가후서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데살로니가후서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함]

 

이런 것들이 몰려오기 때문에,미성숙한 신자들은 견딜 수 없다.

모든 교훈의 풍조는 이런 신자들에게 부는 돌풍과 같다.

본문도 밀려서 요동한다고 표현한다.

바람에 밀리고, 파도에 요동하는 것을 표현한다.

바로 어린아이같은 성도들이 미성숙함으로 인해, 거짓교사에게 흔들려서, 자기 신앙이 요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회복할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이다.

밀려서 요동할 때, 잠깐 쉬고 하자고 할 수 없다. 갇혀 있고, 결국 타락의 지경으로 던져지게 된다.

나쁜 짓은 안했지만, 타락했다. 회복이 안된다.

앞의 구절에 하나되고, 온전케 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상태의 반대다.

 

[위험한 새로운 유행하는 가르침들]

 

이런 위험은 어디든지 있다.

새로운 종교, 성경의 새로운 해석을 갖고 와서 유행시켜 많은 사람을 노린다.

그리스도 교회는 항상 위험에 처해 있다.

그래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한 지식이 없다면,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선동에 쉽게 넘어간다.

선동과 유행에 휩쓸려, 이제는 빠져나갈 수 없다.

나가고 싶어도, 몸이 자기도 모르게 거기로 간다.

복음의 진리의 닻을 내려놓고 있어야 하는데, 미끼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는가.

귀가 가려워서 다른 것을 찾는다.

모든 거짓에 끌리게 되고, 결국 당하게 된다.

신약성경은 이 경고로 가득하다.

 

사도행전 20:30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사도행전 20:31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로마서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로마서 16: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고린도후서 11: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후서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갈라디아서 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갈라디아서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2:4,6-8

 

디모데전서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디모데후서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 2: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디모데후서 2:17 저희 말은 독한 창질의 썩어져 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디모데후서 2:18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디모데후서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베드로후서 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베드로후서 2:2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베드로후서 2:3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성숙하지 않으면 당할 수 밖에 없다.

 

요한12:19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요한12:26 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짐을 재촉하고 있는 부분이다.

오늘 신학이 발전해서, 이단들이 뚫고 들어오기 쉽지 않다고 할 수 없다.

여전히 헛점을 뚫고 온다.

 

고린도후서 11:13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고린도후서 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린도후서 11:15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그들은 의롭게 보이기 때문에, 판단하기도 어렵다.

그들의 숫자는 너무 많다.

그리스도 교회는 옳은 영적 지식이 있어야 하고, 충실한 순종이 있어야 한다.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것이 기반이 되어, 견고해 진다.

속이는 거짓 목자는 그리스도 교회의 영적 지식을 변형시킨다.

그것을 변형시키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본질 전체가 바뀐다.

그러면,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이 상실된다.

복음의 진리가 희석되거나, 기능을 잃어버린다.

할 소리 다 하지만, 유기적인 구성이 망가진다.

결과적으로 신자들의 영혼은 영원히 멸망한다.

그래서, 사람의 궤술과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

 

[다양한 거짓 교훈들]

 

똑같은 단어를 써도, 그리스도 교회는 가르치는 일들이라고 복수라고 하지 않고, 단수로 표현한다.

 

로마서 12: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로마서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디모데전서 1: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디모데전서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는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디모데전서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6:1 무릇 멍에 아래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도서 2: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디도서 2:7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사람의 가르침은 복수형으로 쓴다.

 

마태복음 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골로새서 2:22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사도들의 가르침을 부분적으로만 받고, 다른 것을 버리면, 복음의 진짜 위력이 손상된다.

그러면, 오히려 복음을 공격하는 요소가 된다.

 

고린도후서 2:17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고린도후서 4: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복음의 진리로 성숙한 한 몸이 되어야]

 

어린아이는 복수형으로 쓰지만, 그리스도 교회의 성도는 단수로 쓴다.

하나로 연합되는 모습이다.

성숙하지 않은 신자는 영적으로 불안정해서 잘 속는다.

뿌리가 없어서, 분별을 못하니까, 공백에 아무거나 들어와서 자리잡는다.

그러나, 견고하면 저항할 수 있다.

성경은 어떤 사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에베소서의 경우에는 당시 사람들은 무슨 사건이 있는지 다 알고 있다.

언제든 교회안에는 위험한 일이 있을 수 있다.

 

사도행전 20: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사도행전 20:30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바울이 에베소 목사들을 떠나며, 그 점을 염두에 두고 걱정했다.

본문의 말씀에는 목자의 임무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형태로 말씀이 주어져 있다.

 

[목자의 임무 & 가르침의 절대 필요성]

 

목자는 교회에 선물로 주신 것인데, 가르침으로 미성숙한 약점은 극복되고, 성숙해질 것이다.

목자를 주신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미성숙한 것을 괜찮다고 보면 안된다.

끊임없이 가르쳐야 한다.

미성숙한 상태에 있다면, 거짓 교사의 먹이가 될 수 있다.

진리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목자가 주어진 것이다.

 

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우리는 예수의 진리 안에서 견고하고, 성숙해져야 한다.

이것은 지식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자비로 이루어지는 배경속에 있기 때문에, 생명이 넘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로 자기를 잘 구비하는 자들 되자.

진리 안에서 잘 성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