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1일 연합예배(강석준집사님 정리)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
(살후 1:3-10)
우리가 이 땅에 있는 동안 가장 큰 소망은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다. 우리 행하는 모든 행위들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따라가는데 방향이 맞춰져야 한다. 방향이 잘못 맞춰지거나, 천국에 임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많은 생각들이 잘못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우리 마음을 확인하고 우리 마음을 붙들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삶은 하나님이 하늘로 이끄시기 위해, 올리기시위해 준비토록 주신 시간이다. 우리 삶은 예수 믿는 시점부터는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자가 되라 라고 미션을 준 것이다. 예수 믿을 때는, 그가 마귀에게서 속량하신 것이다. 마귀입속에서 꺼내 주신 것이다.
우리는 어두컴컴해 있고, 마귀 입에 있으면 끝난 것인데, 꺼내 주신 것이다. 그리고 내 것이다 라고 자신의 것임을 선언해 주셨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모든 신분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의 자녀. 거듭난 자들.. 여러가지로 연결되어 있다.
이 세상은 험난한 길이라서 몸도 정신도 빼앗길 수 있는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는, 그가 우리 위해 받으신 모든 고통을 기반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선언하셨다. 우리 짐을 가져가셨다. 우리는 죄인이 맞다. 행실도 죄인인데, 죗가가 그대로 없어진 것이다. 우리 예수 믿을 때, 의인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죄값을 가져가신 것이다. 그러기위해 엄청난 죗값을 치르셨으니, 단 한번 베풀어주신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영광스럽고 사랑많으신 속죄의 역사가 있었다. 이 시점부터는, 예수 믿는 시점부터는, 옛날과는 많이 다르다. 이때부터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연약하여 짓는 범죄에 대해서도 새로운 차원에서 봐야 한다. 우리가 자유케 된 자니, 우리 자유로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주님 위해 살려면,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꾀가 있어서, 주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것 먼저 챙기려 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뜻을 계속 명할 뿐이다. 어떤 사람은 미련하게 하나님의 것만 챙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것은 망친다. 그는 대단히 미련스럽지만, 하늘나라에는 대단히 큰 사람일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의 심정을 뜨끈하게 감동시키는 심령이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우리 할 일인데, 그만큼 할 믿음이 없으니, 어느 정도 최선을 다할 뿐이다. 믿음의 분량대로 살 뿐이다. 나중에 다 그런 것들이 감안되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보상을 받든지, 벌을 받든지 하게 될 것이다.
지옥갈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한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 세상의 오염되고 타락한 삶을 이겨가려면, 고난을 많이 받는다. 그리스도의 의를 위해 살려면, 세상과의 접촉이나 갈등에 있어서 많이 참고 당하고 살 수밖에 없다. 매사에 불리하다. 그러다보니 자꾸 사람들을 피하게 된다. 내가 성도들을 사랑하는데, 사회적으로 낮다거나 정신이 특별하다고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상처를 많이 받는다. 그런 것도 견뎌가야 한다.
우리 성도들도 그 나라를 위해 참고 견뎌야 한다. 내 교회를 위해서, 내가 기여한 것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 내 목자에 대해서 내가 충성을 해야 한다.
목사는 안 섬기는데, 하나님만 섬긴다고 말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지옥에 갈 것 같다. 성도들 사랑하고, 자기 목자에게 절대 순종해야 한다. 목자는 하나님의 손과 발 노릇하는 사람이다. 목자가 받는 고난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목자를 향한 사랑과 기대가 있다. 목자들은, 자기가 자기 삶을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진짜 목자스럽지 않은 자도 물론 있다.
그러나, 내 유익을 취하기보다, 고난이 있어도 참고. 교회를 떠난 밖의 삶에서도, 세상 사람들과 어떻게 살것인가가 모든 사람들에게 맡겨져 있다. 그러나 교회에 있으면 사랑해야 한다. 내 주님이 사랑하는 자라면 다 사랑해야 한다. 내 주님이 싫어하는 자라면 다 싫어해야 할 것이다. 주님이 피 흘려주신 자에게 하나님의 관심이, 애착이 있다. 하나님이 구속하신 영혼들이 다 잘되길 바라는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
세상은 적자생존. 쓰러뜨려야 이기는 것인데, 교회오면 완전히 변화되어 그런 것들을 버려야 한다.
우리 교회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사랑하고 내어주고 아껴주고 용기주고.
마 5장에 보면, 세상에 맞지 않아서 고난을 받는다. 교회에서 사랑을 다 하더라도, 세상에서는 아무 유익도 없고 불이익만 받으니 까칠하게 맞상대하게 된다. 나는 내게 맡기신 영혼들이 다 잘되길 최선을 다할 뿐이다. 교회와서 많이 사랑해주라. 하늘나라에 기여한다고 하면서, 신앙생활의 기본이 잘못된 사람들이 많다. 우리 교회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 옛날 했던 것 그대로 가면, 엄청난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옛사람의 성질들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영생을 위하여.
구속받은 이후, 은혜받은 자들은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들을 사랑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기독교 전체를 위한 일도 해야겠지만, 하기 힘들다.
꼰대신앙, 가짜 신앙도 많다.
주여! 하면서 거창하게 기도하는데,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기심이 가득하다. 지도자 중에 뒤에서 무엇을 얻어내기 위해 아첨하고. 이익을 취하고. 모든 것의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다. 꼰대적이다. 아랫사람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이런 것을 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전혀 안 보이고, 사랑할 줄 모른다.
교회에서는 사랑해야 되는데, 자기 가정에서도 꼰대같이 할 것 같다. 자녀들 마음 하나도 인정도 안 하고, 전부 마귀 꼭 닮은 그대로 가고. 불친절하고 이기적이고. 우리 교회에서도 지금 이렇게 많이 변한 모습을 가져온 것 가운데는, 옛날에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꼰대식으로 윗사람에게 잘 보이려하고, 기회가 되면 유익을 가지려 하고.. 이런 곰팡이 같은 형태가 우리를 계속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그 모든 것이 주님 앞에 계산되는 것이다. 나는 감독님 따라 주의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손해를 보는 것도 많다. 시간 많이 들이고. 남들은 스팩쌓고 돈을 많이 벌지만, 여기는 손해를 많이 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유익한 자가 될 것이다. 그 나라에 유익한 자.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내 교회에 유익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 중 나와 이야기는 잘 안하지만, 우리 교회를 사랑하기에 자신의 사랑을 쏟아주는 분도 있다. 이런 영혼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축복받는 교회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영혼중에는 힘들어도 자기 챙기는 것보다, 주의 교회를 위해서. 교회 돈을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지독하게 아끼는 사람도 있다. 피곤해도 일을 훨씬 많이 한다. 더 사랑하려면 힘이 더 많이 든다. 힘든데, 에너지를 더 내야 하는데, 사랑하니까 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휙 하고 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교회가 유지된다. 너무 고맙다.
히 10:22
마음의 양심이 세상 사람들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예전 사람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천국 가기 위해 내 변한 마음을 하나님께 알려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그러면 성도들 사랑함으로 그대로 나타내라.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사랑하는 것이 새계명 그대로이다.
마음없이 하나님과 몇십년 신앙생활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마음이 구원을 못 받으니 가짜로 구원받은 것이다.
마음이 구원받지 못하고, 이기심이 그대로 있는 자.
그 사람은 구원 못 받은 것이다.
옛날 찬송가도 보면, 백년 이상씩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너무 많이 부르니 몇천번 부르는 노래도 있다. 이제는 감이 안 온다. 너무 많이 와서. 다른 생각하면서 입에 붙어서 하고 있다. 마음에 없는 노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요즘 젊은 성도들이 가깝게 대하는 노래를 보면 마음이 주님을 가까이 하고 격려하는 노래들이 있다. 나도 감동받는다.
나는 주의 친구라는 노래도 있다.
50살도 안 되었는데 건방지게!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찬양은 함께 부르고, 은혜 받은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은혜 받아 기뻐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교회에서 어떻게 돈을 끌어낼까 생각하면서, 예배시간에 거룩한 척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사랑하지 않는데. 나만 사랑하는데. 예배를 왜 드리는가? 예배는, 하나님이 그동안 잘 지냈어? 하시겠는가. 하나님이 마음 속을 다 보시는데. 밖에 나가도 다 보시는데.
마음이 함께 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것을 보시는 것이지, “이것을 특별히 보시옵소서.” 하고 밖에서는 교회를 아프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겠는가.
교회에 아픔을 주는 사람이 많다. 어떤 이유를 대는 사람도 있지만 이유가 무슨 소용인가. 교회를 파탄내는 위험까지 주는데, 그들이 교회를 괴롭히고 최고 신앙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환란을 허락하신 것같다. 어렵다고 떠나지 마시고. 하나님이 보실 때 교회 사랑하는 모습을 다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싫어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삶도 챙겨가야 하고, 자기 스스로를 위한 것도 없지 않지만, 너희 가정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
내 삶은 너를 위해 이미 소모되었노라. 은혜에 감사하라. 너는 그것을 기억하라. 조그만 십자가를 따라가는 것이 우리 할 일이다.
엄청난 은혜받은 자들이다.
우리 신앙의 본질이 빛을 잃지 말아야 한다.
성도 여러분의 신앙을 조정해야 한다. 주의 교회를 사랑해주길 바란다.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
우리 주님께, 주님의 나라에 유익한 자. 하나님 보시기에,내 나라에 속한 자, 의를 위해 고난 받고 핍박을 받아도 내 나라의 의를 위해 견디는 자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다 기록하신다고 했다. 우리 마음과 뜻을 살피는 분이시다. 우리 행위대로 갚으시는 분이다. 그에 걱정하지 말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약점이 많아도 다 도우실 것이다. 연약해도 세상이 답답해도 걱정하지 말라. 다만 주를 사랑하지 않는 것을 걱정하라.
우리 주님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내 교회. 주님이 불러 주신, 이렇게 여기 세워주셨는데, 이 교회 사랑합니다. 원수에게 속한 내 마음을 씨어주시고, 내 마음이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를 향해 아무런 거추장스럽지 않고 심령과 양심이 깨끗하게 하나님을 향해 달려가는 심령 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 잘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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