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0주일 [탐욕은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얻지 못함]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5: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삼아주시고, 그의 나라를 확장하고, 최고의 영광의 날까지 돕도록 부르셔서, 사용하고 계시다.
그런 우리의 거룩한 삶을 방해되는 요소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부르심의 삶에서 하나님 나라의 성격과 반대되는 것을 마음에 품으면 안된다.
[탐욕에 대하여]
하나님 나라에 반대되는 것 중 하나는 탐욕이다.
탐욕은 항상 우리에게 가깝게 있다.
욕망과 같은 방향이지만, 완전히 다른 뜻이다. 욕망은 특별히 악한 성질은 아니다. 긍정적인 요소도 있는 반면, 탐욕은 항상 부정적이다.
탐욕은 자기가 추구하도록 허락된 것도 아니고, 자기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도 부당하게 욕심내는 것이다.
탐욕은 자기 것이 아닌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욕심이다.
그러므로, 탐욕은 불법적 방법으로 얻어내려는 의지다.
탐욕의 대상은 물질적인 것, 명예, 성적인 것, 그 밖의 다른 것도 있다.
그런 것을 얻기 위해, 자기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을 불법적으로 얻으려는 것이다.
탐욕 자체가 죄다.
탐욕을 채우려는 시도가 가장 나쁜 죄다.
탐욕을 실행하려고 하면,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야 하고, 기존의 평화와 행복을 깨야하기 때문이다.
탐욕은 반드시 악행의 결과를 가져온다.
[탐욕의 한 예]
사단의 경우도 그렇다.
사단은 원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을 섬기도록 충성을 다하는 직분을 가진 피조물이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어느 때부터 자기가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자기를 너무 높이는 바람에 하나님에 대해서도 질투하게 되었다.
결국 하나님과 대항하려는 탐욕을 갖게 되고, 이것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한마디로 그는 하나님께 대하여 대반란을 일으켰다.
그는 천사들을 선동하여, 직분을 떠나게 하고, 자기 편으로 만들었다.
하늘에는 천천만만의 천사들이 있다고 했다.
그 중에 삼분의 일이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의 편을 들었다.
정말 엄청난 숫자다. 하늘이 무너질 정도의 수준이다.
엄청난 질서가 깨지고, 하늘은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단과 그의 사자들을 하늘에서 몰아내셔서, 지상으로 추방시키셨다.
이제 그들은 우리가 사는 땅을 둘러싼 영역에 거하고 있다.
여기 갇혀 있어서, 마지막 멸망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완전한 패망이 확정되어 있어서, 지옥불만 기다리고 있는데, 분을 참지 못하고, 이 땅의 인간들을 괴롭히는데 힘을 쓰고 있다.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하나님을 나쁘게 보도록 악한 선전을 계속 하고 있다.
사단은 사람들에게 자기의 성질을 닮게 한다. 거짓말을 하게 하고, 죄를 범하게 하고, 파괴하게 한다.
인간의 생각을 잠식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지배하고, 조종하는 일을 능하게 한다.
사단과 그를 따르는 악한 영들은 특별히 교회를 상대로 싸우고 있다.
교회의 발전을 방해하고, 어떻하든 교회를 파괴하려고 하고 있다.
그럼에도 주의 교회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으면서, 묘한 긴장은 계속 되고 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사는 현재 상황이다.
탐욕은 이와 비슷한 골격을 갖고 있다.
탐욕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과는 완전히 반대다.
탐욕은 멸망이 확정된 자에게서 나온 성품이다.
그의 성품은 배반과 거짓, 가증함, 속임수, 특별히 교만, 탐욕이다.
누구든지 탐욕을 자기 속에 갖게 되면, 일단 멸망으로 가는 길을 열어놓는다.
탐욕에 의한 행실은 다 악행이다.
악행은 반드시 댓가를 치르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다.
탐욕은 사단에게 아주 좋은 무기다.
누구든지 탐욕을 갖게 되면, 이성적인 판단을 잃게 된다. 영적 분별력이 없어진다.
심지어, 신자들도 탐욕에 지배되기 시작하면, 머지않아, 하나님과도 경쟁을 하게 된다.
하나님과 경쟁하는 끌림에 계속 지배된다.
일단 탐욕을 가지면, 거부하고 싶지만, 계속 따라다닌다.
그래서, 신앙의 위기가 오게 된다.
탐욕이 들어오면, 정말 사랑해야 하는데, 사랑하기 어렵고, 신의, 충성, 거룩하고 긍휼한 자세들이 어두운 영향력 안에 갇혀서 할 수 있는 활기가 없게 된다.
한마디로 어두움에서 시달리게 된다.
탐욕에 빠지면, 그 인생은 이제 부정속에서 방황하게 된다.
그리고, 불법 속에서 방황하게 된다.
본인은 그가 생각하는 것을 이루려고 한다. 불법인데도, 방법을 계속 연구한다.
불법을 가지고, 어떻하든 전진하려는 것에 온 인생을 바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자주 하게 되는 실수는 자기가 하는 악행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악행은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것을 일부러 잊으려고 한다.
그런 근거를 찾으려고 한다.
하나님이 어찌 알랴.
탐욕은 일반적인 욕망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열정, 꿈은 좋은 것이다. 정당하게 열려 있는 것으로 남과 경쟁하여 얻는 것은 좋다.
그러나, 탐욕은 경우가 다르다.
우리에게는 탐욕을 갖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얻은 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얻은 자]
우리는 탐욕이 오면, 제거하고, 제거할 수 없는 경우라도, 탐욕의 영향력을 제어한다.
우리는 마음을 절제하고,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을 따른다.
우리 신자들에게 제공하시는 하나님의 것으로 만족하고, 그의 인도를 따르려 하고, 하나님의 법에 맞추어 살며, 그에게 순종하려고 하며, 그가 약속하신 영원한 행복을 위해, 오늘 내 영혼을 그에게 의탁한다.
하나도 땅에 떨어지 없이, 우리 믿음을 충만히 갖고 간다.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받은 자다.
우리는 거의 지옥 근처까지 간 자였다.
완전히 망한 자였는데, 사단의 올무에서 건져주셔서, 빠져나왔다.
우리는 대단히 혼난 기억이 있어서, 이 사실들을 알고, 분명히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온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의 나라의 일을 세상에 선전하고, 세상을 어둠에서 빛으로 밝히려고 하고 있다.
우리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다른 분야의 일을 하지만, 우리가 합쳐질 때, 그의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영광의 날(심판의 날)을 기다리며, 이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인내를 가지고 그 일을 하고 있다.
인생 최고의 가치가 이것이다. 우리 인생을 하나님 약속위에 올려 놓는 것이 인생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에서 그의 손이 되고, 발이 되어 일한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도울 뿐 아니라, 나 자신 자체가 하나님의 기업이다.
내가 나를 관리하는 것도 거룩한 길을 가는 것이다.
탐욕과 건전한 욕망은 완전히 구분하여, 확실히 하기 바란다.
탐욕, 원수의 품성을 자기 마음속에 채우는 자가 없기를 바란다.
[모두가 마땅히 지키고 있을 교훈]
본문에서는 너희가 이것을 다 알고 있다. 이미 배운 바를 한번 확인한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3년 이상 목회한 적이 있다.
그 때, 충분히 가르친 것을 확인하므로, 성도들의 마음에 되새김질하고 있다.
엡5: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첫째, 죄를 범하면, 형벌이 따른다.
둘째,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는 죄가 있을 곳이 없다.
[탐욕에 지배된 자는 우상숭배자다]
성적으로 타락한 것을 언급하면서, 죄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지, 우리에게 깨닫게 하고 있다.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탐욕스러운 자는 두절 전의 단어와 똑같은 것이다.
성적인 범죄와 탐욕을 나란히 두었는데, 세번째 탐욕은 우상숭배하는 것이라고 첨가한다.
무엇보다 탐욕은 다른 죄까지 만드는 근본적인 죄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성적 부도덕, 대단히 나쁜 것이다. 하나님 뜻에 어긋난 것이다.
그러나, 탐욕은 성적 부도덕보다 더 나쁘다.
탐욕은 당장 우상숭배자로 매도될만큼 죄질이 나쁘다.
본문은 어떤 죄가 나쁘다의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세를 말하고 있다.
절제되지 않은 탐욕은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악이다.
성적 부도덕은 범죄다. 그러나, 그런 죄를 가져오게 하는 탐욕을 가진 자는 우상숭배자다.
그냥 탐욕이 아니라, 절제되지 않은 탐욕을 가진 자를 말한다.
성적 욕망, 다른 것에 대한 욕망을 가진 자는 그 욕망이 이루려는 욕심이 커지면, 그 목적에 대한 중요도가 점점 높아진다.
그러다가 삶에서 그것이 최고 중요하게 되기도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시는 우리의 삶과는 대단히 맞지 않다.
이것은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유일한 주로 모시는 자세가 아니다.
우리는 그의 자녀로서 그가 우리의 중심이 되고, 우리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가 우리의 주가 아니면 안된다.
탐욕은 창조주를 자기 삶의 중심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다른 욕망이 나타나, 그것을 창조주 자리에 놓는다.
우상숭배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탐욕에서 시작된다.
고대부터 우상숭배는 항상 있었다.
지금은 과거 우상숭배에서 구하던 것을 일상으로 얻고 있다.
문명이 많이 발달한 우리에게 우상숭배의 대상은 많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자기 욕망을 이루기 위해, 아무 신에게나 빌었다.
자기 탐욕을 이루기 위해, 그것을 이루어줄 것 같은 존재를 찾는다.
초점을 거기에 맞추고, 자기 마음을 내어준다.
그러나, 내가 빌고 있는 새로 등장한 존재는 나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없는 가짜다.
이것이 우상숭배의 기본이다.
모든 이 세상의 생명과 복은 사실 하나님에게서 온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우리에게 너그럽게 사랑으로 베푸시는데, 이런 기본 사실을 거부하고, 어느날부터 하나님에게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피조물에게 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을 약탈하는 것이다.
내게 허락되지 않은 것을 다른 존재의 도움을 구하여, 갈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것을 훔쳐서 내게 주십시요. 하는 것이다.
그래서, 탐욕은 우상숭배와 성격이 같은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얻는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그가 약속하셨고, 그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절제되지 않은 욕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잊고, 다른 피조물에 의해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고, 거기에 마음을 쏟게 되면, 하나님은 나의 마음의 중심에서 밀려난다.
하나님은 내게 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은 나의 차선책에 불과하게 된다.
어떤 종류든 자기 삶을 탐욕이 이끌어간다면, 대단히 비극적이다.
굉장히 위험하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늘 보고 있다.
교회를 파괴하고, 강도질 하고, 교회를 속여서 자기 욕망을 채우려는 것도 탐욕에서 시작되고, 진행되는 것이다.
우상숭배의 결과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삶을 내어준 결과는 진노의 형벌이다.
그렇게 하면 안되고, 진짜 우리 인생의 소망은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의 인도에만 내 소망이 있고, 내 길이 있다.
그날을 위해, 오늘 견뎌가는 신앙이 있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 준비하시니,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내 하나님을...하는 찬양이 있다.
이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 찬양한다.
하나님은 내게 베푸시는 자, 내게 생명을 주시는 자, 그의 행복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오늘도 나를 버리지 않고, 나를 견인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다른 것을 받아들이면 우상숭배다.
롬1:21,23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요일5:20-21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 하라
시50:22-23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우리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다.
[이미 역동하는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우리에게는 임무가 있다.
앞에 있는 악행을 하는 자들, 우상숭배자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곧 하나님 나라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
세상나라가 점점 변하여,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 이 땅에 그 나라가 이미 임했다.
이미 임한 사실을 말하고 있고, 더 발전하여, 하나님 나라로 충만한 나라가 된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그리스도가 임하셨을 때, 시작했다.
이것은 구원의 영역 자체를 말한다.
현실에서 영원한 나라는 구원의 영역, 곧 교회다.
여기가 하나님의 나라다.
여기가 절대적 하나님의 구속의 영역이다.
그런 면에서 실제적인 영향력이 있는 것이고, 여기는 하늘에 속한 곳이다.
여기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통치가 지배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의 모든 존재들은 그의 통치를 받고 있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는 결국 하늘의 나라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교회다.
교회는 어떤 면에서 진정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이다.
여기가 하나님의 나라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하나님의 현재적 통치의 측면에서 보는 것이다.
딤후4:1,18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벧후1: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아직 하늘나라 가지 않았지만, 이미 옮겨주셨다.
아직 땅이지만, 하늘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정한다.
예수 오르셨으니, 나도 포함되어, 끌려올라갈 것을 단정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미 옮겨져 있는 것이다.
미래적이며, 현재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다.
[죄를 행하는 자는 그 나라의 기업을 받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업을 이어가고 있다.
죄를 행하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와는 다르다.
어쩌다 죄를 범할 수는 있다.
미끄러지고, 실수한다.
그러나, 죄를 행하는 자는 죄를 범하기 위해 모색하는 자다.
구미가 당기면, 벌써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 교회를 어렵게 하는 자들이 있다.
죄를 범하는 자와 행하는 자는 다른 것이다.
탐욕의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한다.
그들에게 하나님이 중심에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지 않다.
그래서, 탐욕하는 자는 그 나라에서 배제된다.
밀어낼 뿐 아니라, 현재에서도 배척된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한다.
미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오늘도 그 나라의 일을 하지 못한다.
습관적인 탐심, 씻어지지 않은 탐심이 있는 자도 하나님 나라에 속할 수 없다.
자기가 아무리 주장해도 안된다.
인생의 짧은 길이동안 긴가민가 하면서, 어떻게 되겠지 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날에는 배척된다. 나는 너를 모른다.
자기 생각이 전부 빗나간다.
그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역할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는 남에게 그 기업을 강탈하려고 한다.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기업, 그 기회마저도 빼앗으려는 것이다.
이것은 구속받지 못한 자가 가진 죄의 성질이다.
이런 사람은 죄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구미가 당기면 택한다.
죄에 대한 분별력이 없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종교적 정체성을 분명히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모양이 거의 비슷해도 소용없다.
구속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성품을 갖고 있고, 매일 그 성품을 닮아간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죄에 빠지는 사람은 죄를 범할 마음의 여지를 계속 남겨두고 있다.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인데, 계속 교회를 괴롭히고 있다.
요일3:9-10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그는 자기 스스로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증거를 계속 내고 있다.
어쩌다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떠나지 않는 자다.
그러나, 하나님꼐 속한 자는 하나님의 씨가 있어서, 죄를 일부러 범하지 않는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은 분명히 구별된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죄를 멸하려 하심이다.
죄를 범하는 것이 습관이 된 자, 죄에 대해 열려있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다.
고전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하나님 자녀로서 특징을 갖고 있지도 않고, 그 특징을 사랑하지도 않는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는 자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의를 좇는다.
딛2:11-1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지금 하나님께서 목자를 통해 인도하고 계시다.
양육받는 것이다.
이 때, 자기 뜻으로 한다, 안한다 하면서, 성령의 지시를 받지 않고, 저항한다.
구원받은 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성령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
엄청 똑똑한 자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
내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나는 여기에 있다.
그 나라의 방향을 갖고 있지 않은 자는 그 나라에 속하지 않은 자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본성에 심으셨다.
[신자라고 억지로 추켜주는 것은 속이는 것]
교회에서 신자라고 잘될 것이라고 무조건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세상의 힘든 삶속에서 위로도 필요하다.
괜찮다, 힘내라, 잘될 것이다 말하지만, 사실 성경적 근거로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는 자를 된다고 하는 것은 기만행위다.
본인 스스로 아닌 것을 아는데도, 그렇게 하는 것은 그 사람도 속이고, 하나님도 기망하고, 듣는 자에게도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다.
사람이 기다, 아니다라고 해서, 판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것이다.
몇십년 예수 믿었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애초에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몇십년 믿었다는 주장으로 통과할 수 없다.
아무리 자기가 주장해도, 자기 안에 아닌 것을 알고 있다.
어느 순간 분별하는 능력을 상실했다.
하나님의 법을 일부러 망각하는 버릇 때문에, 나중에는 진짜 망각해버린다.
신앙은 진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자기를 깨트려야 한다.
엡1:14,18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고전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성경은 그의 나라에 속한 자와 아닌 자를 분명히 구분하고 있다.
오늘 속하고, 속하지 않은 자가 구분되어 있다.
불의한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의로운 일을 위해, 남을 강탈한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갈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2: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이미 거짓말로 선동한 사실 자체가 하나님꼐 속하지 않은 자의 증거다.
[해당되는 교인이 없는 상태]
바울이 본문에서 말하고 있을 때는 거기 안에 해당되는 교인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를 성도라고 할 수 없다.
말씀을 받는 자 중에는 그런 외인이 없다고 간주하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엡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사소한 문제는 괜찮다고 속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교회도 언젠가 그런 영혼은 하나도 없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가 여기 가득하고, 하나님 나라 이어가야 한다.
어지러운 세상이지만, 하나님의 시각에서 절대적으로 성공하는 자들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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