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No44 진리로 자유하라(201025)

lks8284 2020. 10. 25. 20:35

201025주일 [진리로 자유하라]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요한복음 8:31~38)

요한복음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요한복음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한복음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요한복음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한복음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요한복음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우리에게 있는 가장 큰 권능은 하나님의 사랑]

 

예수 믿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매우 강한 평안의 힘이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는 더 가혹한 이 세상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 평안은 깨지지 않는다.

넉넉한 자신감이 있다.

어떤 여건에서도 사실 넘어지지 않는 강력한 안녕의 바탕이 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들이 구원받은 자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항상 우리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잘 이어가기 위한 강력한 힘은 구원받은 자이기 때문이 아니요, 멸망의 불안을 해소했기 때문도 아니라,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기 떄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늘도 일하고 계시다.

실제로 우리 삶속에서 일하시고, 마지막 날까지 친히 잘 인도하고 계시다.

그가 하시는 일은 우리에게 짐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원래 우리의 짐을 거두어 가시는 일이다.

짐을 주어 우리를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쏟아부으시는 것이다.

주 예수는 우리를 사랑으로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그 사랑안에 거하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믿음을 옳은 터 위에 세우고 있지 않은 것이다.

주님의 사랑으로 서 있지 않은 사람은 신앙생활을 실패할 수 있다.

 

[믿지만, 진짜 믿는 것은 아닐수도]

 

처음에 좋게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나쁜 결과로 맺어지는 결과도 있다.

주님이 유대인을 만났다. 그들은 처음에는 잘 들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요한복음 8: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요한복음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믿는 자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분명히 그들은 주님 앞에 나와서, 주님의 말씀을 진실로 받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이 기대하시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주님이 기대하시는 믿음의 수준, 그런 믿음의 종류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믿음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첫 접촉점이다. 그러므로, 아무나 주님을 만날 수 없다.

믿음을 가지고 와야 한다.

일단 주님을 만나야 하는데, 이들은 믿음의 조건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을 주님은 간결하게 이렇게 표현하셨다.

 

요한복음 7: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아직 죄의 종이라 하신 것이다.

이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믿음은 작은 사람도 있고, 큰 사람도 있다. 누구나 크고 작은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온다.

그러나, 주님이 이들을 보실 때는 마귀와 다를 바가 없었다.

문제점은 죄를 벗지 못한 것에 있었다.

세게 믿고, 의심치 않는 그런 문제가 아니었다.

주님이 보시기에는 그들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러니, 아무리 강력한 힘, 철저한 자세를 가졌어도, 주님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요한복음 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주님은 아버지를 사랑했다면 나를 사랑했을거라고 하셨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 믿음의 조건이다.

믿음이란 주 예수를 사랑하는 것인데, 이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주님이 자기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

자기들을 칭찬해주기 바랬는데, 그러지 않았다.

이들은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와 같았다.

마음에 맞지 않으니 주님을 공격했다. 귀신들린 자라 했고, 죽이려고 돌을 들어 치려고 했다.

처음에는 믿는 자들이 와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비극적으로 끝나고 말았다.

주님은 돌을 맞지 않기 위해 군중을 떠나게 된다.

이들은 자기들의 신앙을 기준으로 했다.

자기 틀이 정해져 있어서, 거기에 갇혀 있었다.

그래서 겉모습만 있었다.

그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이다.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니, 다른 조건이 필요없다고 여겼다.

 

요한복음 8: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이들은 종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사실은 정치적으로는 계속 종이었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종이었다.

주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하셨다.

 

요한복음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유대인들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자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라고 하는 말은 현재형으로 되어 있다. 가끔 죄짓고, 회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뿌리가 깊은 것을 말한다.

사실상 폭넓게는 죄 때문에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하는 타락한 인생을 통틀어 말씀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 져 종이 되어 있었다.

이긴자의 종이 되어, 자유롭지 못하고 이용만 당할 뿐이었다.

이는 주님을 만족시킬 수 없는 조건이었다.

본래 사람들은 자유가 없다.

 

[죄로부터의 해방]

 

본래 자유가 없는데,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주님을 만날 수 없다.

본래 사람은 죄에 붙잡혀 있는 자, 완전히 망한 자다.

사람이 죄의 종이 되면 죄의 권능에 사로잡힌다.

그렇게 되면 죄를 일부러 범하고, 범한 죄에 대해 죄책을 느끼지 않는다.

무감각해 진다. 그렇게 되면 죄를 고의로 범하게 되고, 습관적으로 범하게 된다.

죄가 깊이 뿌리박혀서, 그 사람이 다시 태어나기전에는 벗어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렇게 마귀의 종이되면 은혜를 잊고, 배반하게 된다.

예수께서 죄를 없애느라 애를 쓰셨는데, 스스럼없이 죄를 범하고 있다.

죄를 범해도 얼마든지 사함받을 수 있다면서, 죄를 경솔히 대하면 은혜를 무시하는 것이다.

주님은 자기 목숨을 버려 죄에서 건져주셨는데, 죄에 대해 경솔히 대하면 안된다.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어떻게 죄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마귀에게서 해방되면 된다.

그래야 자동적으로 죄에서 해방된다.

죄가 혼자 다니면서 사람을 괴롭힐 수 없다. 마귀가 사람을 속여 죄를 범하게 한다.

마귀가 죄를 범하게 하면서, 참소한다.

정죄를 받게 되면 사람은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마귀에게 속으면 죄의 종이되고, 죄책감이 없게 되고, 은혜에 대해서 무감각해진다.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하고, 은혜의 효력을 없게 한다.

먼저 죄에서 해방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마귀에게서 해방되어야 한다.

 

요한1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주님은 우리를 마귀에게서 해방시켜 주셨다.

마귀는 처음 범죄한 자다. 마귀가 죄를 불러오는 자다.

원래 밤낮 고발만 하는 자다.

 

요한계시록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요한복음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주님은 악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요한1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신 자가 악한 자가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신다.

마귀에게서 해방되면 정죄에서 해방된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 믿는 사람을 누구도 정죄할 수 없다.

이제는 정죄할 수 있는 구실이 없게 되었다.

그러니, 심판을 받지 않게 된다.

 

요한복음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정죄받을 것이 없으니, 심판을 받지 않는다.

주님은 내 말을 듣는 자는 심판받지 않는다고 하셨다.

심판받지 않으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

 

요한복음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사망에서 구원받는다.

애초에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두려움만 있다가, 망하게 될터인데, 거기서 구원받고, 심판을 면하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품이다.

예수께서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를 눈뜨게, 갇힌 자에게 자유를 주신다.

예수는 오늘 믿는 자들이 마귀에게 속아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인도하신다.

죄를 범해도 괜찮다는 것보다는 마귀에게 속지 않도록 인도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약점이 있다.

우리는 죄를 잘 범한다. 그러나, 극복할 수 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다 담당하셨다.

우리에게는 회개의 기회가 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대언자가 계시다.

우리는 이기도록 되어있다.

진리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법이다.

이 땅에서는 마귀의 궤계로 인해 인간들이 죄의 종이 되었다.

이 땅에서 죄에서 해방되도록 예수께서 하늘의 법을 가지고 오셨다.

그는 진리를 가지고 오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은혜의 법을 가지고 오셨다.

그래서 인간이 죄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늘의 법이 우리에게 해방의 법이 되었다.

이 법 아래에서 주님은 죄를 제거하시고, 우리는 진리로 산다.

 

[주님은 죄를 제거하시고, 우리는 진리로 산다]

 

성경은 하나님은 죄를 제거하시는 분으로 설명하고, 우리는 진리를 믿는 자로 설명하고 있다.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은 예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포함한다.

 

데살로니가후서 2:13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이 같이 역사한다.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진리를 믿거나, 아는 것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진리안에 거하는 것을 말한다.

 

진리를 믿거나 진리를 아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이치가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거하는 것이다.

거한다는 것은 거기서 사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천국갈 수 없다.

믿는다는 것은 순종하는 것이다.

믿음은 머리속의 인지가 아니다. 인지는 접촉점일뿐이다.

우리는 행하여 만나는 것이다.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할 수 있다.

열심히 거하고, 조심하고, 온갖 성의를 다해 거하면, 수준이 어느정도 되어 제자를 삼겠다는 것이 아니다.

참 제자된다는 것은 말씀을 계속 순종하는 것이다.

말씀을 계속 순종하는 것을 보니, 이미 제자였다는 것이다.

내 말에 거하는 것을 보니, 이미 내 제자였구나 하시는 것이다.

제자의 삶은 어떤 자격조건을 주어 지키면 제자된다는 것이 아니다.

이미 행하여, 살고 있는 자가 이미 제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왜 주님을 믿고, 순종하는가.

 

[사랑하기 때문에 순종 & 사랑받기 때문에 순종]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순종하고, 사랑받기 때문에 순종한다.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주님은 무섭게 짐을 지워주고, 하나 안하나 감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살려주시는 분은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라 하신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순종하지 않을 것이다.

계명을 지킨다면, 이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이 사람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니, 주님도 사랑하신다.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요한복음 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주님은 사랑하시려고 작정하시고 오셨다.

아버지 사랑을 조금도 감추지 않고, 다 시행하러 오셨다.

주님을 안다는 사람이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다.

누구든지 그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서 완전하게 된다.

 

요한12: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한1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한12: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오늘 그가 베푸시는 사랑을 만나야 한다.

그러면 주님안에 있는 것이다.

주 안에 거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일도 한다.

믿음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다.

 

야고보서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요한3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요한31: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

 

진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멸망하는 자는 그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멸망하는 자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체험하지 않는 자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에 자기도 뜨럽게 감화되지 않는 자다.

아무도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서 끊을 수 없다.

예수를 믿는 것은 이것을 믿고 아는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것이다.

믿는 것은 행하여 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결론을 가져온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도전을 주어, 의를 쟁취하는 것에 관심없으시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인정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모든 권세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전에는 죄를 안고 살았다. 죄에 대해 경계하지 않고 살았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안에 들어온 우리는 죄에 대해 허술해서는 안된다.

주님의 은혜로 구속받았으니, 이제 우리는 매순간 주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힘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면 안된다.

힘든데 견뎌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받으면 된다.

우리는 주님과 사랑으로 사귀어야 한다.

율법은 어떤 공식을 펼쳐놓고, 그것을 해내게 했다.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는 봉사 할 때도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

봉사해서, 상을 받자, 도움을 받자, 억지로 하자 하지 않는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다.

헌신은 내가 기뻐서 하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행위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러분 믿음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

영원히 주님을 사랑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 속에서 멋지게 정착하고, 모든 권능을 펼치게 하라.

전에는 죄에 대해 무감각했어도, 이제는 진리를 순종하므로, 죄를 제압하고 자유해야 한다.

죄에 대해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살리요.

이제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산다.

나 혼자 죄를 백프로 견딜 수 없다.

다만,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승리자로 만들어주셨다.

나는 이제 의에 대해 열매맺고, 이후에는 영생할 것이다.

 

로마서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로마서 6: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로마서 6: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로마서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주님이 애쓰신 것을 백프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이 여러분 속에서 지배할 수 있게 하라.

누구도 하나님과 가로막을 수 없도록 죄를 허용하지 말자.

주님을 사랑하고, 담대하게 가기만 하면된다.

진리안에서 자유하자.

 

하나님 나는 진리로 살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자진하여 제자의 삶을 살겠습니다.

내게 주신 사랑, 이 사랑이 내 힘입니다. 나는 마지막 날까지 주님을 사랑할 것입니다.

성령으로 나와 내 가정을 인도하소서.

 

설교요지



하나님은
유일하시다
그가
많은 신들을 만드셨으나 이는 부리시는 영들이요(22:8~9)
자존하시고 영존하신 이는 한 분뿐이시다(17:3)
이와 같이
하나님이 유일하심을 믿는 것이 거룩이요
하늘은 유일하신 이의 본체이다(2:6~7)
예수 그리스도는 본체이신 아버지의 품속에서
나오셨고 천사들은 하늘 본체 안에서 지음받아
하나님이 부리시는 영들이다(삼상 16:14)
피조물은 진리가 아니므로 언젠가는 없어지고(24:35)
자존하시는 이만이 영원히 계시므로 진리이다(14:6)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전부터 함께 계시니 진리요
그 말씀에 거하는 자가 참 그의 제자가 된다(8:31)
이와 같이 진리를 아는 것이 자유요 구원이다(8:32)
자유한 자는 모든 허물을 벗고 의롭다 함을 받으니
반드시 자유한 자가 자유케 하면 자유하다(8:36)
침례는 자유한 자들의 증표니 또한(19:2~7)
성령이 그 자유를 인치시고 보증하신다(고후 1:21~22)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16:13)
피조물마다 타락할 수 있으니 곧 불의요
하나님은 의()로우시니 그의 뜻을 따른다
예수는 의로우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세상에 오셨다
예수의 뜻을 따라 그에게 속하면 의()롭다 하시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자유자니 곧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자유자란 의로우신 이의 자녀들이요
하나님이 자기 피로 값 주고 사셨으므로
영원히 의롭다 함을 받는다
속지 말라 사람의 지혜에 속지 말고
율법과 양심에도 더 기대지 말고
오직 진리로만 자유해야 한다 (視無言)

 

요한계시록 22: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요한계시록 22:9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빌립보서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보서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무엘상 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마태복음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사도행전 19: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사도행전 19:3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침례로라

사도행전 19: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사도행전 19: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

사도행전 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사도행전 19: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고린도후서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린도후서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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