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4연합온라인 [소망3, 신실한 신앙]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
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이전에는 우리가 가진 소망으로서 분열사태가 빨리 종결되는 것을 함께 나눈 바가 있다.
또, 소망의 두번째로 이단정죄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씀드렸다.
소망으로 하나되자는 표어로 일년간 있어왔는데, 소망에 관해 사실은 시원스럽게 말을 하지 못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아직 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10월중순까지 왔다.
해야하는데, 고민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것도 가치있다고 본다.
참는 것도 나의 나름대로의 노력이라고 본다.
우리가 생각을 하나로 모으기 너무 어렵다.
이 세상에서 제일 설교하기 힘든 곳이 여기일 것이다.
여기 있으면, 단번에 심판대에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연합예배의 경우, 주중에 다른 일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꼭 이번주에 무슨 말을 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 쓰고 남은 에너지로 최선을 다해 하고 있다.
우리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은 당분간 오래걸릴 것 같다.
사실 우선적인 소원은 하나가 되는 것같다.
나는 나의 대변자가 아니라, 50년을 함께 걸어온 우리 자신들의 대변자가 되어, 하나님의 해결책을 듣고자 있는 것이다.
이렇게 고쳐가려는 것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듣고 왔다.
주님의 교회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어떻게 섬길 것인가, 어떻게 미래를 펼쳐갈 것인가, 어떻게 우리의 형편을 도울 것인가, 일평생 논하는 것이 성락교회의 임무다.
무슨 일을 하기로 하고, 이론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5년안, 10년안에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우리의 할 일은 나와 여러분이 계속 서로 소통하는 것이다.
우리의 형편에서 끊임없는 소통과 부족함을 채우는 노력을 계속 해야 한다.
내 생각에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다른 것을 찾아 할 여유는 없다.
더욱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 타이트하다.
우리가 분열사태를 겪고보니, 분열사태가 별도로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고가 있었다.
이런 일들은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근본적인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최고의 모습으로 우리를 준비해 놓아야 한다.
의로운 모습, 지혜로운 모습, 영감있는 모습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께 충성하고, 신령한 신앙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나도 말씀에서 이정도가면 더 이상은 이어가지 못하고, 혀끝에서만 맴돌다 멈추곤 한다.
우리 교회는 정말 세상에서 헤매던 영혼들이 와서, 큰 은혜 입고, 세상을 완전히 버리기를 작정하고, 기쁨과 평안으로 잘 돌봄을 받으며 신앙생활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대해 기존의 생각들로 편안한 것을 원한다며 조여오는 것은 우리 교회를 나쁘게 하는 것이다.
옛날 유대인은 모이면 시끌벅쩍하게 먹으면서, 춤을 췄다.
정말 사귐을 갖고, 기쁨을 가져야, 견딜 수 있다.
예수 믿는 것이 정말 기쁘고, 평안하고, 성락교회 일원이 된 것이 객관적으로 기뻐야 한다.
어느 정도만 평안하고, 나머지는 견디는 것 말고.
여러 교회 돌아다니며 판단하고, 돌아다니는 자들이 여기에 와서, 편안하고, 기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최후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방편이다.
우리의 진실성을 보게 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우리 교회에서는 정신 바짝 차리고, 경쟁하고, 떠나는 자들이 너무 많다.
정착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정말 서로 자기보다 남이 낮아서, 자기를 바쳐주길 바란다.
바깥에서는 사장님이어도, 여기서는 정말 섬겨주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체험하며, 진실한 위로가 우러나올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청소년 때는 차라리 나았다.
2천년대쯤에는 서로가 서로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나만 있고, 나머지는 없었다.
나는 우리 교회가 성경을 그대로 따라가자는 것이다.
우리의 추구할 바, 소망을 펼쳐갈 중심은 성경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우리 교회는 누가 와서 새가족이 되어도, 세상을 능히 버리고도 후회없이 평안하게 있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여기서 진정한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누구도 천국 가는데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우리 교회 누구나 천국가기 원한다.
백프로라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성경이 말하는대로, 신실하고, 하나님 앞에서 양심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여, 주의 구원안에 들어가게 하고, 우리가 죄인임을 확인하게 하고, 은혜로 살게 하기 원한다.
성도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곳이 되기 원한다.
세상은 입으로 다한다.
정치 이런 것을 보면, 사실은 말 잘하는 사람들이다.
속은 아닐 것 같다.
교회에서는 입으로 하면 안된다. 여기는 행함으로 하는 곳이다.
마귀가 말은 잘한다.
우리 교회는 자기를 낮추고, 신실함으로 하자.
여기는 도피성과 같다.
빨리 교회 들어와야 산다.
우리는 살아계신 주님의 품 안에 들어와 있다.
나를 인도하시는 분은 살아계신 주님이시다.
오늘 교회에 나를 넣으신 분은 나랑 다시 만날 분이시다.
우리는 그를 무시하거나, 다 사랑하시니 괜찮다고 하지만, 진짜 심판의 주로 오실 분이시다.
그가 시장하실 때, 목마를 때, 옥에 갇혔을 때, 잘 도와드려야 한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
우리 교회는 기회주의자부터 그런 사람들이 되게 많았다.
세상 사람과 전혀 다를 바 없이 기회를 엿보았다.
누구의 귀만 잘 확보하면, 쭉 올라가는 식이다.
주님은 이 세상에서 나귀타고 오셨는데, 여기서 대장이 되려고 한다.
그저 자기를 죽여서 사랑해준 분 때문에 살아난 자들이 자기를 높이려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러면 영적으로 훌륭하게 될 수가 없다.
히 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우리는 여기서 화평함을 찢어버리고, 거룩함만 따졌다.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우리는 우리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깨끗해야 주의 일에 쓰임받는다.
우리 심령이 한번 깨지고, 물에 들어가서 자기를 죽이고, 깨끗한 나만 올라와야 한다.
죄인이라는 고백으로만 올라와, 예수님으로 옷입은 자가 와서, 내 대신 새롭게 시작해 주어야 한다.
우리가 때로는 어느 쪽으로 추구해 들어가는 것으로 모든 것을 이룬 것으로 지나치게 생각한 적도 있다.
일단 주의 교회는 예수의 원칙에 맞아야 한다.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의 복음과 진리의 틀 안에서 해나가야 한다.
우리 교회, 세상적으로 크고, 많아서가 아니라, 변화된 교인들이 가득해서, 변화된 모습이 나타나고, 느껴지는 교회, 죄인이 바뀌는 공장같기를 원한다.
장로라고 으시대는 것은 진짜 몇십년에 없어졌다.
지금은 다른 교회도 우리 교회 못지 않게 성도들이 애써서 섬긴다.
나는 우리 교회가 신앙면이나 모든 면에서 영생을 추구하는 자로서 부끄러움 없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냥 기다려야 한다.
계속 기다리면, 다음 사태가 또 벌어질 것이다.
내일이라도 하나님이 나를 데려가실지 모른다.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의 중심에서 선포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감독이 어쩌고 저쩌고 할 때, 나는 경고하고 싶다.
누구를 상대하고 있는줄 아는가.
사람의 겉모습으로 보면 안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발설하는 스피커가 아니라고 당신이 어떻게 확신하는가.
우리가 한없이 조심스럽게 이전 패턴으로 닫혀 있고, 새로운 것은 다 틀린거라고 하면, 어떻하는가.
이단으로 고립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는가.
백프로 동의하고, 순종하고 나와야 한다.
우리 매주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하자.
먼저 내 가정과 내 문제 한시간 기도하고, 교회 잘되게 해달라고, 잠깐 끝나는 그런 기도 말고, 교회를 위해 첫째로 기도해 주기 바란다.
우리 기도로 만나자.
우리 성도 여러분 백프로 우리 교회에서 봉사해야 한다.
없는 일도 만들어서 봉사해야 한다.
땀흘리는 척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왜 안했을까 후회하지 말아야 한다.
그 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가 빨리 하나가 되고, 정말 우리를 위해 박차를 가해, 우리를 파괴하려는 원수의 계략을 막았으면 좋겠다.
원수들은 다른 곳에 있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통해 들어온다.
같은 목소리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주입하여, 같이 기도하고,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자기 마음을 기준으로 두고, 판단하고 있다.
언제까지 과거의 소리만 들어서 갈 수 있는가.
감독으로서 공식적으로 세워졌는데, 잘못 대하면 벌을 받는다.
하지 말던지, 했다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나도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일로 알고 있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우신 감독은 감독이다.
우리 교회 신실한 주의 종들이 있고, 신실한 성도들이 있고, 신실한 동역자들이 있어서, 하나님을 잘 받들고, 은혜가 충만하고, 구원이 충만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충만해야 한다.
충만하다는 것은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 딱 끝나면 천국에 백프로 들어간다고 확신하는가.
확신해야 한다.
글쎄, 그냥 되겠지, 오늘 보내고 어떻게 하는가.
내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우리 빨리 하나가 되어, 다음 소망, 신실한 신앙으로 구축하여, 주님의 일을 이루실 때, 막힘이 없도록 하자.
모두가 조금씩 내놓고, 협력하고, 일치하고, 분별의 영감이 있어서,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임무를 받아서 결단하고, 기도하고 시행해 나가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오늘의 기회가 망쳐지지 않고, 하나님이 합당하게 여기시도록 만들어 가자.
하나님 우리 교회 하나 되게 도와주시고, 신실하고, 책임을 다하는 성도들로 가득하게 하소서.
올해가 가기 전에 하나가 되어 결단하게 하소서.
우리 소망을 함께 이루게 하소서.
찬)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 속에서 만나고, 함께 마음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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