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No22 상전에게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250525)

lks8284 2025. 5. 25. 17:09

250525주일 [상전에게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6:5-8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하여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7.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 곧 그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자신들의 상전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기대하고 계시다.

여기서 상전은 직장에서 사장, 즉 고용자를 가르킨다.

 

[의의 증인들]

 

이 땅에서 상전에게 순종하기 원하시는 것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모른 척 하시겠다는 뜻이 전혀 아니다.

또한 이 땅에서 약자들이 부당하고, 불공평한 가혹한 처사에 어려움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모르시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있는 동안 비록 힘들지만, 올곧은 자세를 가지므로,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남으로써, 하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기 바라시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날 그들의 노고를 보상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행한 모든 선한 것들에 대해서, 공정한 판단을 해주실 것이고, 그들이 행한 일에 대해서 충만한 보람을 갖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근시안적 사고]

 

그런데, 이 세상의 근시안적 사고는 당장의 일에 대해서도 굉장히 예민하다.

당장의 것을 보고, 움직이고, 행동함으로써 결국에는 영적인 중요한 열매를 맺을 기회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히 영적 환경을 보아야 한다.

이 사회에서 고용자들은 자신이 가진 특권이나 위치를 과시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반대편의 사원들은 그들을 고용한 사장들을 부러워한다.

특히 사원들 중에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낮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억울해하고, 동시에 고용자에 대해서는 질투심을 갖고, 적대심을 갖기도 한다.

그래서, 일할 때도 순간순간 그런 것이 배여있다가, 어떤 기회가 오면, 자기 사장에 대해 악담을 하고, 온갖 저주를 다하기도 한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회사에 정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는 것에 크게 관심은 없다.

무언가 화가 나 있다.

이것은 일반적인 세상사람들이 갖는 마음의 자세다. 이런 사고는 좋지 않다.

이런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매사에 부정적으로 일을 대하게 되고, 사장을 욕할 때 당장 자기 마음은 시원할지 모르겠지만, 그 마음의 응어리를 다 해소할 수는 없고, 자기에게 영적으로 대단히 좋지 않다.

이것은 얼핏봐도, 스스로의 인품을 낮추는 것이다.

자기가 평생 이루어야 할 자신의 가치를 추락시키는 것이다.

자기의 인격수준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진심일까?

세상의 사장들을 보면, 그들이 세상의 영화를 가진 것 같아서, 부럽고, 나는 억울하지만, 이 상태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이 땅에서 잠시 지워주신 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매사에 부정적으로 사장을 욕하고, 마워하는 자는 그런 면에서 자기 스스로에게 너는 미래가 없는 존재라고 스스로 주입시키는 것과 같다.

이들은 매일의 일은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보지 않으면 영원히 과거 속으로 사라졌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완전히 불신자의 특징이다.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은 남이 보지 않으면, 하지 않고, 사장이 보고 있으면, 열심히 하는 척 한다.

항상 건전치 않은 눈과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회사 모르게 정직하지 않게 자기 이익을 챙긴다.

자기 마지막에 통장에 얼마가 있을지로 자기 삶을 측정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하늘 아래 있는 사람은 돈을 얻는 것에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영적 영예를 신경써야 한다.

모든 것을 은행잔고로 생각하고, 그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근시안적이다.

이런 사람은 삶을 아무렇게나 산다.

잡히지만 않으면 규칙을 아무렇게나 어기고, 의를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육신이 원하는 것만 행하며, 끌려간다.

이것은 영혼을 대단히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이 준 지위가 있다.

이것은 영원한 지위다.

어떤 누구도 부럽게 하고, 놀랍게 할 지위가 있고, 동시에 이 땅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임시적인 짐이 있다.

이 수고는 삶에서 사회적 등급으로도 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 나라의 지위가 있다면, 이 땅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의미있고, 가치있고, 보람있는 긍정적인 도전으로 삼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의 시간을 성실하게 보내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모든 것을 돈으로 본다면, 삶을 아름답게 만들지 못한다.

여기에서 주어진 시간으로 영구적으로 빛나는 열매를 만들어야 한다.

마음의 중심을 다시 세워야 한다.

 

[종과 상전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

 

본문은 상전과 종에 대한 말씀이다. 본래는 가정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포함된 것이다.

과거에는 일꾼(노예)들도 가정에 포함되어 있었다.

옛날에는 대부분 경제적 체제가 가정사업체로 이루어져 있었다.

집의 가장이 사장이고, 나머지 일꾼들은 거기의 사원이었다.

이렇게 가정의 우두머리는 작은 기업체의 사장이 되는 것이고, 일하는 모든 자들은 가족에 포함되면서도 사원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신 말씀이다.

이것은 고용자와 사원의 관계를 명확하게 묘사하는 말씀으로써, 오늘 우리 사회의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

이 세상 모두에게 주신 말씀이다.

 

[속상하지만, 순종하라]

 

여기 주어진 핵심은 속상하지만 순종하라는 것이다.

노예들은 사회적 지위가 낮기 때문에, 상전에게 부당한 처우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본문에서 순종하라는 것은 문법적으로 현재형이다. 계속 순종하라는 것이다.

자기 선택적으로 사장이 정당할 때만 순종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순종하지 않겠다는 것은 본문의 뜻과 어긋난다.

물론 예외는 있을 것이다. 주인이 부도덕한 일을 강요할 때는 순종할 수는 없다.

신자로서 할 수 없는 일을 강요할 때는 할 수 없다. 그 외에는 다 순종해야 한다.

신약시대에 그 말씀을 받을 때는 그리스도인들 중 노예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를 믿게 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고, 하늘의 상속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가 노예로서 속박받는 것이 옳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내 영적 신분은 대단한데, 의가 없는 주인에게 억울함을 당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볼 수 있었다.

이 땅에서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비굴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현재의 노예제가 그들을 가두어 놓고 있으니,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너희 상전에게 순종하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성경은 이 부분에서 다시 생각해 볼 여지도 없이 분명하다.

매우 불안정할 수 있는 사회제도에 대해서, 반발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한다.

 

그리스도인들의 첫째 의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둘째는 그의 충실한 증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직장에서도 이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실제적인 문제다.

우리의 상전에게 대할 나의 자세는 기꺼이 그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이 사람이 착한 사람이든, 아니든 관계 없이 그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종들아,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이것은 지상에 상전이 있듯이 또한 하늘에도 상전이 있다는 말씀이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종들인 바, 거기에 걸맞게 행동하라.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에게 하듯 하라.

내 상전을 그리스도 모시듯 하는 것은 아니고, 내 사장에게 순종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일부분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일꾼이 그의 고용인에게 순종하는 것은 하늘에서 주어진 권세 아래서 행해지는 것이다. 내 마음에 안들어도 그가 부여받은 권세가 있다.

이 권세 복종의 관계는 복종해야 한다.

물론 이 권세는 임시적인 것이다.

, 언제든 이 권세는 거두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사장이 좋은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상전에게 순종해야 한다.

 

2:9-10

9. 종들로는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스려 말하지 말며

10. 떼어 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신자가 그의 직업을 대하는 자세는 주님을 나타내는 것이다.

 

[두려워하고 떨며]

 

더 구체적으로 두려워하고 떨며 순종해야 한다.

그냥 억지로 할까 말까 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고 떨며 하는 것이다.

겁을 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명예와 존중을 하는 것이다.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굉장히 심각하게 자기 임무를 대하고 있는 것이다.

상전을 존중하는 태도는 중요하고 필요하다.

자기 상전이 마음에 들지 않고, 존경스럽지 않아도, 그 사원은 상전을 존중해야 한다.

자기 주님을 위해서.

 

이렇게 할 때, 사장도 역시 주님 안에서 복종하는 자일 것이다.

잘난체 하고, 역겨울 수 있지만, 그에게 부여된 권세는 또한 복종하는 자들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나는 이 질서를 명예롭게 하는 것이 옳다.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내가 파괴할 수 없다.

주인도 나름대로 하나님께 종속당한 것이다. 그런 자에게 나는 복종하는 것이다.

이렇게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증인으로서의 거룩한 영적 삶은 제대로 방향을 맞추어 옳게 가게 된다.

신자가 일하는 곳은 곧 선교의 터이다.

이것은 주님을 섬기는 나의 일이다.

그렇다고 직장에 갔는데, 일이고, 뭐고 때려치고, 주님 일만 하겠다고 직장에 폐를 끼치라는 것이 아니다.

신자가 자기 일을 조심스럽게 하고, 존경받을 정도로 건실하게 하고 있을 때, 이 모습은 불신자에게 주는 하나의 증거가 된다.

누가 보든 말든 열심히 한다. 대단히 중요하다.

이런 성실한 모습은 다른 신자들에게도 용기를 준다.

, 이 자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성실한 마음으로]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성실하게 하는 것은 내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다.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라.

이것은 위선적이고,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진실한 것을 말한다.

다른 저의가 없이, 그저 순수하게 성심껏 섬기는 것이다.

 

살전4:10-12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를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 많이 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것 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우리가 나쁘게 보여서는 안된다.

불평없이 성실한 것, 자기 사장에 대해서 심리적 견제하지 않는 것.

마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과 같이.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결과가 된다.

그리스도인들이 침례 받고, 영원한 나라를 약속받은 후부터는 모든 삶은 주를 위한 것이다.

먹든, 마시든, 다 주를 위하고, 주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눈가림을 하지 말라]

 

성실하게 하는 것은 성령충만한 내적 실상을 말해주고 있다.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하기 어렵다.

 

눈가림만 하여, 사람의 환심을 얻으려고 하지 말라.

충실한 신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적당하게 하지 않는다.

누가 보면 열심히 하고, 누가 보지 않으면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눈가림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감시를 받을 필요가 없다. 누가 보든 말든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종이다. 그는 사장을 기쁘게 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신경쓰지 않는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사람의 종과 그리스도의 종의 차이가 있다.

하나는 육신의 삶에 초점을 맞춘 자, 또 하나는 영에 속한 자다.

이 사람은 영원한 삶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의 종이 되기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종들답게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우리가 상전에게 충성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에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뜻은 불안정하고 망가진 것을 회복시키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시려고 한다.

하늘과 땅의 모든 불의를 제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통일하려고 한다.

우리가 행하는 일들이 이 방대한 일의 일부다.

이 땅에 어디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임무가 방향을 만들고 있다.

가정의 일이라고 하찮게 여기면, 주님의 일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기 직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다.

함께 애를 쓰는 동료사원이 있는데도, 발뺌을 하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가 아닐 것이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문자적으로 보면, 영혼으로부터라는 말이다.

영혼이 마음이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결정짓는 본부는 영혼이다.

근본이 변화를 갖는다는 암시다.

이런 자는 눈가림만 하는 자와 너무 차이가 있다.

이들은 겉으로만 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주저없이 순종하는 것과 같은 형식으로 그리스도의 종의 자세로 일한다.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가 기쁘시도록 그에게 충성하는 의도를 가지고, 자기 직무를 수행한다.

성실할 수 밖에 없다.

 

[단 마음으로 섬기라]

 

단 마음으로 섬기라. 선의를 가지고 하라는 말이다.

기꺼이 하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한다.

고결하고, 신사적인 마음, 진실한 마음.

 

대상29: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주께서 내 마음을 감찰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가장 중심적인 골격과 같다.

위 구절의 정직은 어니스트가 아니라, 올곳음을 말한다.

 

고후11: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우리 마음속에 진실함과 깨끗함이 없으면 마귀에게 당한 것이다.

우리는 그렇지 않고, 순수한 마음, 단 마음으로 성실하게 하는 것이다.

 

[주께 섬기듯이 하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매일 진실하게 주를 섬기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9: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사람은 열심히 일하려고 해도, 꾀를 쓰려는 마음도 생기고, 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충만한 자는 내 주님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할 것이라고 한다.

사장이 내가 열심히 일하는지 모를 수도 있다.

내가 잘했어도, 중간간부가 그 업적을 가로채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무도 나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으면 속상할 것이다.

이 정신적 갈등을 넘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까, 더 좋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시고 보상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믿을 수 없어도, 주님은 거짓말하지 않으신다.

그 이름을 위해 내가 한 선한 일은 절대 그가 못보시는 일이 없다.

또한 축복을 불러오지 않는 일이 없다.

믿으시면 아멘 하라.

 

모든 일은 그리스도가 나의 주되심과 관련이 있다.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무슨 일이든 다 갚아주신다.

 

각 사람이 무슨 일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님께 그대로 받을 것이다.

선한 일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이 보상을 아는 자들은 눈가림 같은 것 하지 않는다.

눈가림이 필요없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다.

이 땅에 예수께서 오시고, 심판하실 때, 어떻게 주를 섬기고, 어떻게 주를 기쁘시게 했는지 다 드러날 것이다.

비록 이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했어도, 하늘에서 인정받는다.

오히려 이 땅에서 영광받으면, 하늘에서 상이 없다는 말을 믿어야 한다.

 

수고한 것을 반드시 갚으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어야 한다.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신분이 낮은 자에게 미래의 심판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위치는 잠시만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누리는 혜택은 오히려 더 많은 것을 가졌기 때문에, 최후의 심판 때 오히려 공이 삭감될 것이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가 오히려 심판 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다.

 

2:6-11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하나님 앞에 유명한 자가 가산점을 받지 않는다.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이 달라고 하실 것이다.

 

3: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시간은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이다.

험난하고, 괴로운 것을 견디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고,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이다.

그리스도를 섬기듯,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훌륭하게 만들자.

근시안적으로 보지 말고, 넓게 보자.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으시고, 축복하실 주님을 따라가는 자들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