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No47 하나님처럼 거룩하라(21115)

lks8284 2020. 11. 15. 17:12

201115주일 [하나님처럼 거룩하라]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베드로전서 1:13~25)

베드로전서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베드로전서 1: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베드로전서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베드로전서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베드로전서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베드로전서 1: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베드로전서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베드로전서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우리는 죄를 가지고, 사망속에서 태어났다.

하나님의 원수로 살았던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예수를 통하여 살리시고, 거룩하게 하셔서, 하늘로 올리시려고 하신다.

 

[거룩한 자만을 용납하심]

 

하나님은 거룩하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하늘에 용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원래 도무지 하나님께 가까이 할 수 없는 우리를 그가 책임을 가지고, 도우심으로 하늘에 이르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도 그 나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모든 힘을 다한 노력과 발을 맞추어서 우리 영혼을 거룩하게 보존하도록 노력하면서, 그 나라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큰 은혜를 받았다.

우리 죄를 다 속하고, 우리의 영혼을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얻었다.

이 엄청난 은혜를 받은 후, 어떤 시점 이후에 하늘에 올라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중간에 있다.

이 시점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천국에 이르기까지 잘 연결해야하는 중대한 시간을 맞고 있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우리의 중요한 상황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오해할 수 있다.

 

[두가지 잘못된 생각]

 

초대교회 때부터 교회에 어려움을 주던 생각들이 있다.

 

첫째, 자신을 거룩하게 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는 생각이 있다.

 

이는 행위로서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이다.

이미 믿음으로 구원받았는데, 행위로 또 인정받아 구원에 이르러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예수의 공로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서 자기 거룩함을 통해서 인정받고 싶은 경향이 있다.

이는 그리스도의 공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내 영혼이 이미 속죄를 받았으므로, 육의 문제는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생각이 있다.

 

이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필연적으로 이런 생각은 죄를 마구 지어도 된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것은 옳지 않은 생각이다.

우리가 예수로 인해서, 죄를 속함받았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신 받아내신 것이지, 죄를 없앤 것은 아니다.

그래서 죄를 만들면 안된다.

또, 예수께서 죄를 속량하신 것으로 인해서, 죄를 범하지 못하는 자가 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죄를 범한다.

비록 속죄받은 자라 할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마귀가 지배하는 이 땅에 육신으로 남아있다.

이동안은 얼마든지 하나님께 범죄할 수 있다.

영에 속한 사람이라도, 마지막날까지 우리는 우리를 자발적으로 거룩하게 하려는 열심의 의무를 해내야 한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일일이 다 받아내셨다.

예수는 우리 정신의 죄를 사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는 아담의 불순종의 죄, 우리 영혼이 이전에 범했던 죄를 다 감당하셨다.

우리가 육신으로 범한 죄를 사하셨다.

 

[거룩하다는 뜻?]

 

베드로전서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주님이 십자가에 대신 죽으심으로 이미 거룩한 자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거룩한 자가 되었지만, 이미 구원받은 자도, 이후에도 계속 거룩하게 되라는 것이다.

주님은 이전의 죄를 담당하셔서, 해방시켜주셨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의 거룩함의 수준에 도달하라고 요구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계명이다.

이렇게 거룩하게 되는 과정을 신학적으로 성화라고 한다.

성화는 주 예수로 이루신 구원을 계계속 잇는 과정이다.

하나님은 신자를 계속 거룩하게 만드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자를 거룩하게 하신다.

이 모든 것은 예수의 공로로 시작되었고, 가능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주님은 자기가 시작하신 일을 끝까지 해내신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 잡수실 때,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예수께서는 온몸을 다 깨끗케 했어도, 손발은 씻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거룩하다는 말을 이해해볼 필요가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헬라어는 한단어를 여러 의미로 쓰는데, 거룩이라는 의미는 두가지 의미가 강력하다.

 

[1. 죄를 씻다]

 

[2. 거룩하게 하다]

 

이 두가지로 크게 쓰이는데, 둘째 의미로 더 많이 쓰인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서 구분하신다.

처음 거룩하게 하심은 예수의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처음 구원받았을 때 씻겨짐]

 

히브리서 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우리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셔서, 예수 안에 두셨다.

구원해 내신 이들을 더 이상 죄인으로 보지 않으시고, 그리스도의 의로 옷입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거룩한 자로 보신다.

그들을 거룩한 자, 성도라고 부르신다.

그런데, 사람은 주님의 거룩함으로 옷입었지만, 그 속에 죄가 없는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죄를 다 사하셨지만, 사람은 온전하기가 심히 어렵다.

이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자가 육신으로 머무는 동안에는 하나님처럼 되기가 너무 어렵다.

 

[이어서 거룩함을 계속 이루어 감]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 결론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처럼 거룩하라고 하셨다.

예수께서 구원받은 후에도 여전히 있는 죄를 사하지 못하신 것이 아니다.

이 죄는 없앨 수 있는 종류가 아니다.

우리가 육체로 태어났기 때문에, 죄를 범하는 성향 자체가 남아 있다.

폭풍 앞의 촛불처럼 흔들릴 수 있는 것과 같다.

주님은 범한 죄는 사하실 수 있지만, 죄를 범할 가능성은 사할 수 없다.

 

로마서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로마서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로마서 7: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로마서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우리가 나 죄 없다고 할 수 없다.

 

요한1서 1: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 구원된 영혼은 비록 구원받았어도, 육신이라는 곳에 갇혀 있다.

그래서 아직 죄에 대한 연약함이 남아 있다.

이것을 또 하나의 죄라 한 것이다.

사람이 예수 믿기 시작한 후에도 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룩해져야 하는 과정은 절대로 필요하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죄에서 점차 구별하신다.

이스라엘은 감히 시내산에 올라갈 수 없었지만, 믿는 자들은 성령의 힘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에 있다.

 

고린도후서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닮아가고 있고, 닮아야 한다.

어떻게 거룩하게 될까?

굉장히 쉽다. 성경은 계속 말하고 있다.

신약에 있는 서신서의 대부분이 여기에 관한 것이다.

모든 교회들에게 가장 처음 다가오는 문제가 이것이다.

죄인들이 은혜를 받았는데, 영이 거룩함을 입은 것처럼 육신도 거룩함을 입어야한다고 하였다.

 

빌립보서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빌립보서 2: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우리는 교회에서 이것을 계속 하고 있다.

 

베드로후서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것은 간단하다. 사랑과 겸손이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다.

성화는 주님을 닮는 것이다.

각자 알아서 열심히 해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에 올리려는 막대한 책임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도 일하시고, 나도 일해야 한다.

내가 일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역사하지 않으신다.

내 모든 것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려고 명하시고, 작정하신 일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내 영혼만 거룩하고, 다른 것은 필요없다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친히 거룩하게 하시는 것을 내가 감히 막을 수 없다.

우리 영뿐만 아니라, 혼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몸 다 하나님의 거룩하게 하심을 입는다.

성화는 믿는 자의 비물질부분만 역사하고, 물질에 관한 것은 뒤로 재끼는 것이 아니다.

몸도 해당된다.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이 굉장히 도전받은 부분이 있다.

헬라는 철학이 굉장히 발전이 되어 있었다.

기본적 헬라철학의 요소는 이원론이다.

음양, 빛과 어둠, 상대되는 개념으로 하나를 설명한다.

영은 굉장히 높게 여기고 육하면 굉장히 천하게 여긴다.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고, 영은 등급이 높고, 육은 낮다.

그렇게되면, 사람이 부도덕한 일을 해도, 육신에 관한 것이므로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님은 반대다.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전서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몸은 신앙생활에서 주역을 담당한다.

육신을 무시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값으로 사신 것이다.

그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오셔서, 다 몸으로 하셨다.

몸으로 하시기 위해 영이신 그가 몸으로 변하여 오셨다.

하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부으시니, 두루다니시며, 착한 일을 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치셨다.

사람들은 그가 유대땅에서 행하신 일을 보았다.

예수는 일일이 몸으로 행하셨다.

우리 몸은 음란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한 것이다.

주는 또 우리 몸을 위하신다.

몸은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행동한다.

몸을 신경안쓴다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마귀의 속에 두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 몸을 거룩한데 쓰기를 원하신다.

깨끗하게 하시는 것은 선물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주님의 선한 일에 준비되는 자가 되게 하신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옛날처럼 사욕을 따르지 말라고 하신다.

 

베드로전서 1: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베드로전서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은혜를 받았으면 반응해야 한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큰 은혜 받았다.

우리는 이제 주께 몸으로 드러야 한다.

마땅한 우리의 자세다.

 

로마서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로마서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로마서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우리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병기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이것이 영적 예배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린도후서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약속을 받았으니,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내가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마귀의 성질을 벗어나자는 것이다.

 

[마귀의 성질을 벗어나라]

 

마귀는 우리를 속이고 망하게 한 자다.

그는 우리 영만 해치는 자가 아니라, 육신을 통해 죄를 범하게 한다.

범죄하게 하여 너무나 효과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

지금도 계속 범죄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그는 우리 육신이 죄를 범하게 한다. 아담과 하와가 그렇게 넘어갔다.

가룟 유다는 자기가 행하여서 주님을 팔았다.

아나니아, 삽비라는 행동으로 성령을 속였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행동으로 주님을 십자가에 올려 죽였다.

지금도 교회안에서 행하여 움직여, 교회를 파괴하고, 신앙을 없애려 한다.

어디서든지 행위로 범죄하게 하는 것이 마귀다.

인간의 정욕을 다스리지 않으면 꼼짝없이 당한다.

본문에서 사욕은 정욕을 말한다.

 

베드로전서 1: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베드로전서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우리는 이전의 삶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우리는 주의 종이다.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에 있다.

하나님께 쓰여질 수 있다는 것이 우리를 그나마 가치있고, 소중한 자로 여김을받을게 한다.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령과 말씀으로 우리는 계속 무장하고, 깨끗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다.

우리는 원래 그의 일을 위해 지음받은 자다.

 

[교회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고, 영혼몸으로 하여금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신다.

 

데살로니가전서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나사로는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났다. 그러나, 우리는 온전하게 부활해야 한다.

온전하고 깨끗하게 하늘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그날 내 모습이 주님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달려갈 뿐이다.

그날에는 영원히 우리는 죄없는 자로 남을 것이다.

영원히 죄없는 자, 다시는 죄로 인해 근심하지 않는 자로 변화될 것이다.

이것이 소망이다.

 

베드로전서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우리가 마땅히 자격이 있어서 가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하늘로 올리시는 그 은혜를 기대하고,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

 

베드로후서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베드로후서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베드로후서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마지막날에 우리에게 거룩함과 경건한 행실이 있다면 기대하라.

그날에는 최종적으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다.

어느새 주님과 똑같은 모습이 될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못한다.

다만 순종하므로, 그 소망을 가지고 노력할 뿐이다.

 

요한1서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한1서 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우리는 완전히 깨끗케 될 날을 위해 가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일하는 자가 되기 위해 거룩한 자가 되려는 것이다.

어떤 경지에 이르기 위해, 하나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다.

나 잘되기 위해서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해 거룩하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다 부숴지고, 다 깨져도 하나님의 일이 잘되면 나는 좋은 것이다.

거기에 우리의 가치가 있다.

겉으로 거룩해도, 나 자신을 위한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다.

주님은 우리가 가장 더러울 때 구원하셨다.

깨끗해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국을 바라보고 있다. 속죄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으로 가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종이 되자.

종이 되도록 준비된 자가 되자.

자기를 위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는 자가 되자.

우리는 마귀로 인해 완전히 망했던 자들이다.

마귀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이 쓰도록 거룩하게 변화된 자가 되자.

마귀는 교회를 어렵게 한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신다.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이다.

천국에 합당한 거룩함을 갖추는 성도가 되자.

우리는 영원히 거룩하게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쓰여지는 거룩한 영혼몸이 되자.

 

하나님 우리를 거룩하게 하옵소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 거룩하기 원합니다.

내게 주신 소망을 위해 그 날을 위해 달려가면서 기대합니다.

나를 주의 일에 사용하시고, 나를 준비되게 하소서.

 

설교요지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는
살아 계신 실존이시며 지식과 지혜와 의지가
분명하시고 창조와 심판을 뜻대로 하시는 이다(요 1:1~4)
그의 말씀은
하나님을 진리로 알게 하는 영이시다(요 6:63)
하나님과 말씀은 곧 하나이시다(요 10:30)
인간은 흙으로 지음받은 물질이다(창 5:2)
하나님과 물질의 조화는 불가능하다(마 3:2)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를 낮추어 보내 주셨으니(요 1:14)
우리는 육신과 그 정욕을 벗어 놓고(갈 5:24)
하나님처럼 영으로 접근하라는 말씀을
‘하나님처럼 거룩하라.’ 하셨다(벧전 1:15~16)
우주 내에서 신(神)과 육(肉)체가 같다고 하면
차별이 없는 것이니 영을 부정하는 일이요(요 8:23)
하나님은 영으로 일하시고 말씀하시니(요 4:24)
우리도 영으로 거듭나 영에 속해야 한다(요 3:3~8)
이것이 거룩이다
성령은 거룩하신 영으로서 우리의 영을 돕는다
육체대로 그에게 접근하면 그를 뵙지 못하니
거룩함이 없으면 주를 뵙지 못한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다
우리가 회개하고 침례를 받은 것은
진실로 거듭남이다
육신의 정욕을 다 벗고 영으로 다시 남이다
육으로 찾는 것은 종교뿐이고
하나님은 영으로 찾아간다
하나님처럼 거룩한 자만이 그를 뵙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거룩하고
성령의 거룩하심같이 진리로 거룩하고
예수의 사람은 거룩해야 한다 (視無言)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창세기 5: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마태복음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요한복음 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요한복음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한복음 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요한복음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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