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언베뢰아특강

환언베뢰아특강229(220405)

lks8284 2022. 4. 6. 00:32

220405환언(강석준집사님 정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사 진리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도록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들이 허송세월하여 듣고만 말지 않고 참으로 옥토에 떨어진 씨처럼 싹이 나고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귀한 성도들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베뢰아는 베뢰아 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의 뜻을 그림으로 보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성령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의 믿음은 돈독해지고, 세상과 싸워 이길 능력이 있고,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도 않는다.

영혼이 자유를 얻은 곳에서 다시 짐짓 죄를 범하지 않는다.

오늘도 말씀을 잘 듣기 바란다.

 

우리가 처음 교회에 나오면 복음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무엇을 믿느냐고 하면, 제대로 말하는 사람은 나는 복음을 믿는다고 한다.

그것이 정답이다.

우리는 복음을 듣고, 복음을 믿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복음이라는 말은 많이 하면서도, 복음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들었지만, 계속 잘 들으라.

코로나로 인해 건강했던 사람들이 지난주에 우리교회에서도 몇 사람이 떠났다.

지금이 은혜 받을 때다.

은혜 받아 영혼이 참 자유를 얻어야 한다.

영생을 얻어야 한다.

자유한 자는 영생을 얻은 자다. 영생을 얻은 자는 참으로 자유하다.

지금도 정신 바짝 차리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집중하고 들어야 한다.

그냥 산만한 정신으로 유튜브를 통해 강의를 들어도, 여러분 속에 들어가는 것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성령이 우리 안에 분명히 들어오신다.

우리 육체를 통과해, 마음을 통과하여 영혼 속으로 들어오신다.

우리 마음은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영혼 속에 성령이 임하시면, 능력이 나타나고, 이적이 따른다.

당연하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 같이, 우리도 예수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성령을 심령에 모셨다고, 방언도 말하지만, 내가 예수 안에 있다는 체험에 대해서는 항상 온전치 못하고, 자꾸 의심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을 의심하면, 성령이 내 안에 계심도 의심하는 것이다.

똑같은 것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셨으면, 육체로부터 오는 정욕과 감정과 모든 욕망과 지혜를 따르지 않고, 성령으로부터 감동과 능력과 지혜와 지식을 공급받는다.

성령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지혜와 지식은 하늘에 있는 지혜와 지식이다.

하늘은 하나님의 본체로서 만유라고 하는데, 아버지는 만유의 아바가 되신다.

처음이 되시고, 끝이 되신다.

성령은 아버지에게서 나오신다.

예수를 말씀이라 하였다.

태초이전 영원 전부터 말씀이 아바와 함께 있으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 들어가 있고, 예수로 말미암아 예수와 함께 아버지 안에 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천사보다 억만 배 높은 지위다.

천사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도 없고, 약속도 없다.

여러분이 지금 천사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우월적인 존재이므로 부러워한다.

그러나 실상은 천사들이 거듭난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그래서 거듭난 사람들은 천사들이 수종을 든다.

주인으로 모신다.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고, 순종하는 것 같이, 거듭난 성도들을 주인으로 모신다.

이와 같이 천사들도 우리를 부러워하고, 오히려 두려워한다.

그러나 내가 타락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천사도 함께 가변되어 미혹의 영이 된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따라서 하기 때문이다.

내가 타락하면 천사들도 타락하여 미혹의 영이 된다.

미혹의 영이 되면, 결국 심판을 받는다.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떠나, 미혹을 받으면 하나님이 저에게 유혹을 역사하사, 거짓것을 더 믿게 하여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정말 깊이 들어가 있게 되면, 그가 보내신 천사가 우리를 수종들어 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수고로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을 받는 일이다.

얼마나 큰일인가.

그런데, 이것을 교리로 생각하고, 하나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다.

모세도 열심히 능력을 행했지만, 그는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은 없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육체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까지 들어가게 했다.

선지자들이 아무리 좋은 교훈을 말했어도, 그것으로 구원받을 자는 아무도 없다.

예수께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라 하셨다.

침례 요한의 때로부터 하나님 나라는 침노를 당한다.

누구든 들어갈 수 있다.

그전에는 모세나 선지자를 통해서 하늘나라를 침노하게 하신 적이 없다.

전부 공포였다.

율법은 두려움으로 싸여 있다.

선지자들의 예언은 전부 두려움으로 싸여 있다.

그래서 두려움은 온전한 사랑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요한의 때까지다.

요한의 때 이후로는 하나님 나라를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나 침노할 수 있다.

여러분이 지금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면, 모세와 선지자의 제자로 남는 것이다.

예수께서 비유를 많이 말씀하셨다.

예수는 자신을 알게 하고, 깨닫게 해 주고, 자신이 진리임을 가르쳐 주시는 것은 성령이 오셔서 할 일이라 하셨다.

성령이 하시는 일과 모세와 선지자들이 하는 일은 다르다.

모세와 선지자는 천사들이 인도했다.

예수는 자신이 받으신 성령을 아버지께 구하여 우리에게 보내주신다.

천사들은 우리를 돕는 것이지, 우리를 가르치지 못한다.

율법과 선지자는 천사들이 가르친다.

그리스도인들은 천사들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가르치는 것이다.

천사의 제자가 될 것인가, 성령의 제자가 될 것인가.

천사가 아무리 하나님을 설명하려고 해도, 설명할 수가 없다.

성경에는 선지자들이 알고자 해도 알지 못하고, 보고자 해도 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천사들은 그들의 임무만 행할 뿐이지, 알지 못한다.

대통령이 가진 철학과 그의 사상은 시골 면장이 가진 사상과 같지 않다.

면장은 시골 면에 대한 것만 알고, 그 이상은 알지 못한다.

그래서, 면장에게 국정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할 수 없다.

오늘 여러분이 천사의 제자가 되겠는가.

모세도 천사에게 배운 천사의 제자요, 선지자들도 천사의 제자들이다.

오늘 그리스도인은 천사들에게 구걸하지 말라.

천사는 부리는 영이다.

성령은 부리는 영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아바의 영이시다.

우리 안에서 그가 우리를 가르친다.

 

[마가복음]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예수가 오시기 전에 복음을 말한 적이 없다.

예수가 오셔서, 복음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모세가 말한 율법을 복음이라고 하고, 선지자들의 말을 복음이라고 하는가.

천사들에 의해서 전해진, 신령한 말이라도 복음은 아니다.

복음은 예수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4복음서에서 제일 먼저 쓰여진 것이 마가복음이다.

마태복음도 마가복음을 참고해서 썼다.

그런데, 신약성경에서는 마태복음이 먼저 있어서, 세상의 계급처럼 마태복음이 제일 먼저인줄 생각한다.

4복음서는 다 복음이다.

 

 

[마태복음]

 

마태는 예수의 제자중 하나인데, 세리출신이다.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가이사에게 바치는 직분을 가진 자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에게 세리는 항상 멸시를 받는다.

유대인들은 세리를 제일 나쁜 사람으로 여긴다.

유대인들은 세리에 대해 로마의 황제에게 충성하기 위해, 유대인들을 쥐어짜고 괴롭힌다고 생각했다.

아주 타락한 죄인으로 여겼다.

이렇게 멸시받던 자가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자신이 예수 믿으므로 변했다는 것을 나타내야 한다.

자기를 멸시하던 자들에게 이제 나는 세리가 아니라, 유대인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인 예수를 따르는 그의 제자라 한다.

자기가 변화된 것을 과시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상대로 하고 있다.

설교를 할 때도, 어른에게는 어른이 들을 수 있는 감정과 지혜로 설교를 한다.

어린이에게는 어린이가 소화하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맞게 설교를 한다.

주일학교에서 가르치는 설교를 강단에서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성경은 젖 먹는 어린아이와 단단한 식물을 먹는 어른을 구분하고 있다.

때가 오래므로,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하는데,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가 되었다고 탄식하는 부분이 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이 들어야 할 목표를 두고, 그들에게 예수를 설명한다.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이 소화할 수 있는 말을 쓴다.

유대인들은 모세와 선지자들의 제자들이다.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서는 비유는 들었다.

양을 잡아 피를 흘리고, 짐승의 피로 지성소에 들어가고, 짐승의 피로 속죄를 받았다.

비유는 들었지만, 실상은 알지 못했다.

마태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믿는 것은 비유였다, 예수가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라 말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너희가 짐승의 피로 제사하는 것이 비유였다.

그것은 예수에 대한 그림자요 모형이다.

이것을 목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쓴 것이 마태복음이다.

 

[누가복음]

 

누가복음은 사도바울을 따라다니던 누가가 썼다. 누가는 의사였다.

당시 의사는 수술할 능력은 없고, 말하자면 온천에서 마사지해주는 물리치료사였다.

그러나 상식은 있었다.

누가복음은 누가가 데오빌로라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보고서를 쓴 것이다.

누가복음은 데오빌로를 설득하기 위해 쓴 것이다.

누가복음이 전편이고, 사도행전이 후편이다.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까지, 사도행전은 그 이후에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이 이 세상에 나타나서 일하신다는 것을 썼다.

데오빌로에서 데오는 하나님이라는 뜻이고, ‘빌로는 필레오 사랑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뜻이다.

높은 사람의 이름을 직접 부를 수 없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각하라고 하는 것이다.

당시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는 예수 이야기만 하면 잡혀갔다.

누가복음은 높은 지위의 어떤 사람이 유독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그를 설득하기 위해 쓴 것이다.

데오빌로 각하에게 본대로, 들은대로, 조사하여 근거를 찾아서 쓴 것이다.

누가는 예수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증인들, 체험한 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증거를 수집했다.

그래서 객관적이다.

이것은 자기주장이 아니다.

마가복음은 자기주장이지만, 누가복음은 자기주장이 아니다.

예수에게 은혜 받은 자들을 찾아다니고, 예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본 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수집했다.

 

1: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1:2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꾼 된 자들의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1: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1:4 이는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로다

 

누가복음은 객관적이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지적이다.

마리아라는 예수의 모친이 어떻게 드러났는지 누가복음에만 설명하고 있다.

데오빌로라는 사람에게 예수를 알게 하고, 설득하려니까, 아주 객관적인 역사적 근거를 제시한다.

이것을 우리가 알고 읽으면 참 좋다.

오늘날 예수 안 믿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이고, 역사적으로, 이성적으로 지적으로 설득하는 것이다.

 

왜 사람을 구주라고 믿는가.

이것을 증인들을 찾아다니며, 객관적으로 보고서를 만들었다.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도 누가복음을 자세히 읽으면, 예수를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성령을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후편 사도행전에서 성령을 말하고 있다.

예수 안 믿는 초보자들에게는 누가복음을 중심으로 가르치면, 우리도 똑같이 그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

누가복음3장에 보면, 마리아의 아버지 헬리로부터 시작해서 아담, 그 이상 하나님까지 말했다.

 

[요한복음]

 

요한복음은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모친과 제자 요한이 그 아래 있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면서, 모친을 향하여,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말씀하시고, 요한에게는 네 어미라하셨다.

성경에서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미라 말한다.

예루살렘의 영광이 하나님의 의도다.

예루살렘에 성령이 오심 같이, 아다마라는 사람에게 생기가 들어왔다.

그 생기는 하와, 곧 산자의 어미다.

이는 하늘에서 지음 받아 온 것이다.

예루살렘은 바로 그 하와의 모형이다.

그래서 그 안에서만 예배하고, 그 안에서만 영광이 나타난다.

요한복음은 이와 같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가르친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요한복음을 알기 어렵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저는 자의로 말하지 않고, 들은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의 영광을 가지고 말씀하신다.

성령은 예수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분이시다.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내가 말한 것을 알게 하고, 깨닫게 하고, 생각나게 한다고 하셨다.

 

4: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4: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4:23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4: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4:25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 하고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4:27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예수께서 사도 요한에게 마리아를 네 어미라 하시고, 요한은 그 때부터 마리아를 모셨다.

마리아는 예수에 대해서 가장 잘 안다.

마리아는 예수를 잉태하고, 예수를 낳고, 기르고,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승천을 다 보고, 성령을 받으라는 말씀까지 다 들었다.

예수의 침례 받기 이전부터도 잘 알고 있는 이는 마리아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천사가 전해준 말을 듣고, 극복한 것이지만, 마리아는 억지로 믿은 것이 아니라, 잉태하는 체험을 했다.

그래서 마리아는 예수에 대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이시라고 안다.

사람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을 성령으로만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성신자들에게 예수를 성령으로 인정하도록 설명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라는 인자를 진리라고 설명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는 인자를 알지니, 그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다.

요한은 인자를 진리라고 확정해 놓고, 설명한다.

성령을 안 받은 신학자들이 2천 년간 얼마나 많은가.

나는 부흥회 다니면서, 신학자들은 불신자로 쳤다.

그들은 성령이나 은사를 다 부정하는 자들이다.

요즘 신학자들은 조금 인정하지만, 그 때는 인정하지 않고, 신학만 학문으로 이야기했다.

신학이 무엇인가. 과학이다.

그러니까, 이들은 진리를 알 수 없다.

진리는 철학도 아니고, 과학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요한에 대해 신비주의자라고 한다.

요한복음을 쓴 요한을 다른 제자들보다 폄훼하고, 신비주의로 몰아버린다.

그래서 요한계시록도 신비주의자의 주장이라고 한다.

더 심하게 말하면, 무당같이 영적으로 도취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무당들은 영적으로 도취되어 작두에도 올라가 춤을 춘다.

이와 같이 사도 요한을 신비주의자로 모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복음을 거의 다루지 않는다.

몇 사람이 다루다가 중단했다.

요한의 신학을 다룬 자가 없다. 우리 베뢰아에서만 요한의 신학을 다룬다.

베뢰아는 요한신학을 하는 것이다.

신학생들이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고, 교수들도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헛소리 한다.

성령으로 하지 않으니까, 학생들이 교수들의 강의를 듣고 실망한다.

지구상에 요한신학이 조금 나오다가 말았다.

요한신학은 성령 충만한 기도하는 사람만 소화할 수 있다.

여러분이 아무리 유튜브를 보고, 열심히 노트해도, 성령 충만하여 기도하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다.

베뢰아인들은 성령을 의지해서, 우리도 똑같이 요한의 신학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4복음이 되어있다.

요한복음은 현대신학에서 괄시를 받는다.

사람들이 성령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몇 구절만 따서 하지, 요한복음이 말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4복음서 중에 제일 먼저 쓴 것은 마가복음이다.

마가복음을 참고해서, 마태는 인용했고, 누가도 인용했다.

요한은 자기가 요단강 이후의 예수를 보고 따랐다.

예수께서 운명하시면서, 마리아에게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셨다.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 바로 그 아들이다.

여자여는 그 여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요한에게는 네 어미라하셨다.

요셉의 부인이요, 예수의 형제들의 어머니는 예수와 상관이 없다.

하숙집에 머물다 가는 것과 같다.

여자여 아들이니이다

인정이나, 혈육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어머니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제자에게는 네 어미라 하시므로, 요한이 그 모친을 모셨다.

아담이후 혈육이 계속 이어지면서, 다 사라지지만, 마리아가 남았다.

하나님의 아들이 마리아에게 나타난다.

산자의 어미는 쭉 이어와서 마리아에게 이어진다.

마리아가 산자의 어미다.

예수께서 처녀의 몸에서 나시고, 마리아는 요셉을 통해 예수의 형제들을 낳았다.

예수는 산자의 어미에게서 나시고, 일을 마치고, 하늘로 가신다.

그리고 산자의 어미를 너희가 모시라고 한다.

이것은 영적인 이야기다.

그동안 배운 것을 설명했다.

 

복음이 무엇인가.

예수께서 이제까지 나사렛 목수였는데, 요단강에 와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신다.

그는 예수라는 이름이신데, 그에게 성령이 임하셨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소리가 들렸다.

예수의 침례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이 한자리에서 일치한 것이다.

현상적으로 확실하게 삼위일체를 말한 것이 예수의 요단강 침례다.

요단강이라는 책을 보라.

 

하나님은 아바시다

그는 영이시다.

그는 영생이시다.

그는 하늘이시다.

 

인간은 조상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 이상이 없으시다.

하나님이라는 말은 보통명사인데, 아바는 고유명사다.

우리가 주기도문할 때,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한다.

엘로힘은 다 신이다. 신은 다 하나님이라 한다.

어떤 하나님을 말하는가.

유일하신 분, 아바.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우리는 그를 확실히 안다.

성령으로 난 자는 확실히 안다.

그렇지 않으면, 다 혼동한다.

아바는 말씀을 보내신 아버지시요, 만유(하늘)를 지으신 아버지시다.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다.

아들은 만유시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다.

그 이상은 없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아무도 볼 수 없다.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하면 다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이를 봄으로써 보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면 적그리스도다.

성령으로 영들을 분별한다.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분별할 수 없다.

예수는 육체로 오셔서 피를 흘리셨다.

예수 보혈의 능력을 부인하면 적그리스도가 된다.

그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 사 그 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고, 죽으셨다.

십자가는 죄가 죽은 것이다.

그리고 피를 마시게 하셨다.

육체만 피를 흘리는데, 예수는 혈육과 정욕과 사람의 뜻과는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으로만 오신분이요, 그 말씀이 피를 흘리셨다.

창세기에서 가인에게 네 아우의 핏 소리가 호소한다고 하셨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실 때,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 하셨다.

그의 핏 소리가 호소하는 것이다.

성전에서 일 년에 한번 대제사장이 양의 피를 대접에 받아 지성소에 들어가 피를 뿌린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담아가지고 와서, 속죄소에서 죄를 속한다.

그것이 열흘 걸린다.

열흘 후에 나와서, 하나님께서 죄사하셨다고 선포하면, 백성들이 기뻐한다.

이것은 인류역사에 대한 그림자다.

말씀이 무엇인가.

진리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핏 소리다.

하나님의 피는 생명이다.

너희가 내 피를 마셔야 생명을 얻으리라.

내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핏 소리다.

아벨도 선지자다.

선지자로서 순교했다.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사가랴는 사도 요한의 아버지인데, 순교했다.

요한이 예수를 증거 했다.

인류를 예수 앞에 가져다 주었다.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아벨의 피는 첫 순교자의 핏 소리다.

하나님 말씀은 곧 그리스도의 핏 소리다.

오늘 여러분이 설교를 들을 때, 정말 주님의 핏 소리가 내 영혼 속에 들어와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다.

아벨의 핏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되듯이 예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들으시고, 인정하신다.

진리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복음이 무엇인가.

저는 내 사랑하는 자다.

저는 내 기뻐하는 자다.

 

이것이 복음이다.

 

교회에서 이렇게 하면 복 받는다. 이렇게 하면 복 많이 받아서 집을 산다.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기독교신앙이 아니라, 기복신앙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이다.

 

하나님이 예수를 사랑하고, 예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이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 영광 받으신다.

 

아담이후 전 인류의 수가 몇명이나 되겠는가.

얼마나 많겠는가.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똑똑한 사람, 의인 별사람이 다 있지만, 그 누구에게도 저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신 적이 없다.

요단강에서 직접 하나님의 소리로 처음 들었다.

다볼산에서도 제자들에게 저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셨다.

이 단 두 마디가 복음이다.

복음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영접하고, 소유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그가 오셔서 무엇을 하셨는가.

그는 십자가의 죽음을 사양하지 않고, 계명으로 받아 순종하셨다.

순종하시므로, 아버지를 기쁘시게 한다.

 

아담 안에 인류가 다 들어있는 것처럼, 예수 안에 구원받은 많은 자들이 들어있다.

우리는 예수에게 속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떠나 별도로 살지 않는다.

 

자연에게는 비를 주시고, 해를 주셔서, 그로 인하여 살게 하신다.

사람들은 예수 바깥에서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고 한다.

이것은 위험한 말이다.

기복신앙으로 왜곡시킬 수 있는 말이다.

하나님은 오직 아들만 사랑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아들 안에 있어야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한사람으로 인해서 온 인류가 죄인이 되고, 한 사람의 의인으로 인하여, 온 인류가 그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었다.

 

복음이 무엇인가.

이렇게 하면 복 받는다, 저렇게 하면 복 받는다 하는 것은 육체를 격려하는 것이다.

이것은 영혼에게는 아무 도움이 없다.

하나님께 헌신해보라. 육체로 잘 살 수 있다.

오병이어의 이적은 한번뿐이다. 남은 것은 다 거두셨다.

육신이 아무리 잘되어도, 육은 무익하다.

 

아들이 아버지께 순종하여, 아버지께 영광돌리셨다.

순종이 무엇인가.

십일조 하라.

이미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이 땅에서 해와 비를 주셨다.

우리가 수입에서 십분의 일을 드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 인정하는 것이다.

해와 비가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조물주를 시인하는 것이다.

십일조는 영혼구원에 관한 것이 아니라, 조물주를 시인하는 것이다.

가장 초보적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았다.

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시요, 만물을 지으신 조물주시다.

그를 시인하는 것이다.

 

봉사하라.

너희는 나 하던 일도 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일도 할 것이다.

예수 하던 일을 하라는 것이다.

내가 길이요, 그 길만 따라오라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자냐? 복음을 들은 자냐?

성령으로 우리가 또 듣지 않는가.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요, 기뻐하시는 자다.

복음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듣는 것은 전도자가 있어야 하고, 전도자는 보내심을 받아야 한다.

 

복음은 하나님의 소리다.

예수의 말씀을 우리가 듣고, 예수의 피를 마셨다. 우리가 복음을 들은 것이다.

주의 피를 마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복음은 하나님의 소리를 들음으로 믿음이 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리를 성령으로 들음으로 믿음이 오는 것이다.

성경에 믿음이 올 때까지라는 표현이 있다.

성령으로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야 믿음이다.

어떤 사람은 설교시간에 졸면서, 자기는 죄 안 짓고, 욕심내지 않는다고 한다.

이 사람이 하나님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복음!

하나님의 아들, 예수 안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의 일을 하므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 영생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예수께서 육체에 계실 때,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하나님이 들으셨다.

그의 핏 소리를 들으셨다.

아들이 아버지를 순종하여, 아버지가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예수 이름에 무릎 꿇고, 그 이름으로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셨다.

 

믿음은 들음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말하자면, 언어라는 말인데, 하나님과 우리가 교통할 수 있는 것이다.

말씀과 교통하려면 귀가 있어야 한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니, 요한의 때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한다.

계시록에도 일곱 교회를 향해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신다.

말씀은 귀로 듣는 것이다.

들어서 우리 영으로 들어가야 한다.

영이 있어야, 들어가지, 영이 없으면 다시 토해낸다.

 

하나님은 본 자가 없다.

들음으로써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본 자가 없다.

영생은 봄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들음으로 얻는 것이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것은 다음시간에 할 것이다.

 

복음을 들어야 믿음이다.

왜 요한의 때까지인가.

율법과 선지자는 이스라엘에게만 주신 것이다.

이방인은 상대하지 않았다.

그 다음부터, 하나님의 음성은 온 세상을 향한다.

온 세상을 다니며, 땅 끝까지 가라.

이스라엘에게 특별한 사명이 있기 때문에, 율법과 선지자를 보내셨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세상에 오셨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신이다.

그러나 예수는 이스라엘의 신이 아니라, 세상에 오실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이스라엘은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다.

복음을 들었으면 예수가 필요 없었을 것이다.

복음은 예수가 요단강에서 침례 받으실 때,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 소리다.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오셔서 무엇을 하시는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믿음을 얻었습니다. 우리 귀 있는 자는 잘 듣고 복음이 무엇인가를 알고 모두가 복음을 증거 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복음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는 복음을 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한 자요 침례 받아 우리는 이스라엘에 가입한자가 아니라 예수에게 가입한 자요 침례 받아 유대인에게 가입한 자가 아니라 예수에게 가입한 자요 복음 들은 모든 들은 자들에게 은혜 주심을 감사하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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