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No52 진리의 성령(221218)

lks8284 2022. 12. 18. 17:50

221218주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요한복음 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한복음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한복음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한복음 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요한복음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요한복음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한복음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요한복음 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요한복음 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요한복음 16: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뇨 하고

요한복음 16: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한 말씀이 무슨 말씀이뇨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세상을 이겨가도록 지켜주신다]

 

주 예수는 죄와 사망이 있는 이 땅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세상 끝날까지 보호하시려고 지금도 일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자라고만 생각하면, 정확하지 않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삶을 담당하는 자가 아니고, 주님이 인도하신다.

주님은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의 환경, 앞으로 맞이할 일도 다 알고 계시다.

그리고, 능히 이 삶을 이겨가도록 오늘도 현장에서 인도하신다.

이것은 예수께서 과거에 제자들을 인도하실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지금은 주님이 육신으로 계시지 않지만, 당시와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우리 삶속에서 역사하신다.

성령으로 예수님을 대신하여 우리를 인도하신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주님이 당신의 제자들에게 주신 약속이다.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한복음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이것은 일개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게 약속이 임한 것이다.

제자들 전체를 보호하신다는 뜻이다.

개인에게 초점을 갖고 계시지 않다.

이 말씀을 우선적으로 받을 자들은 제자들이다.

주님은 인격이시므로, 모든 상황속에서 그의 인격으로 인도하신다.

어떤 현상, 영향력이 우리 옆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면 정확하지 않다.

그는 인격으로 우리 속에 계시면서, 상황을 판단하시며 도와주신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주 예수께서 내리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와주시고, 주 예수의 일에 사용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자들은 주님의 제자들이라고 가정하고 주신 것이다.

그래서, 주께 사용되고, 하늘에 올리시려는 것이다.

 

[성령과 성경]

 

주님의 역사는 주님 시대 제자들에게만이 아니라, 오늘도 같은 음성으로 역사하신다.

여기서 성경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아야 한다.

주님은 성경을 통해, 주님의 이끄시는 음성을 주신다.

이와 마찬가지로 설교를 통해 주님이 계시하신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법이다.

말씀을 전하는 것은 성경에 근거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거기 주님의 계시가 역사하고 있다.

주 예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뜻은 우선적으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감동받을 때가 있다.

이렇게 성령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어, 우리의 갈 길을 밝히신다.

성경에서 단지 문자만 읽으려고 하는 자에게는 감동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음성이 펼쳐지는 창구로 여기며, 성경을 대하는 자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음성을 주신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물론 성경에 있는 글자 하나하나가 내 현실에 적용되기는 어렵다.

문자적으로 맞지 않지만, 내 상황에 딱 맞는 것으로 내 마음 깊은 곳을 강타하여 그의 뜻을 알려주신다.

그 사람을 감동하시므로, 비록 문자 하나하나가 일치하지 않아도, 영원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이 된다.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당연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성령이 자기에게만 말씀하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마치 자기에게만 성경에 없는 새로운 것을 주셨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그 사람은 의심스러운 자다.

계시된 내용에 따라 판단할 일인데, 만약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 성경에 나와있는 내용이면, 옳은 내용일 수도 있다.

주께서 이루시는 일과 결이 같다면, 맞는 말을 하는 것이지만, 성경이 전혀 말하고 있지 않은 다른 것을 주장한다면, 모름지기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성령은 주 예수께서 이미 계시하신 진리를 초월하지 않으신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결국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도 초월하지 않으신다.

예수께서 주신 말씀은 원래 아버지에게서 출발한 말씀이기 때문이다.

성삼위 하나님은 각 위에 계신 분이 독립적으로 계시를 주시는 것이 아니다.

성령은 이미 계시하신 하나님의 말씀, 아들을 통해 주신 계시를 떠나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인도하신다.

예수께서 인도하시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각 사람의 상황과 성경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감동하심에 따라, 성경에 나타난 기본적 원칙을 바탕으로 우리를 감동하실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미 계시하시지 않은 것을 주장하면서, 선포하면, 그리스도 교회의 성도들이 할 일이 아니다.

결국 우리는 오늘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바라는 자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까이 두어야 한다.

 

[성경을 배경 삼고 감동하신다]

 

그리고, 강단의 설교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다.

성경은 성령이 일하실 터이다.

성령은 성경을 배경삼고 우리를 감동하시므로 일하신다.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기록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가지신 뜻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갖고 있는 초점과 그가 가시는 방향과 그가 하시는 모든 일의 취지도 분명히 나와있다.

심지어 영감이 없는 사람이라도, 문자만 보고도, 하나님의 목적과 이루시는 일은 분명히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의 구원의 길에 집중하고 계시다.

더욱 더 나가서, 우리 매 시간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려고 하신다.

우선적으로는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를 감동하시므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이 때, 우리 마음의 상태는 성령충만이다.

성령충만한 자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다.

성령충만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 성령충만은 순종이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순종하는 마음이 성령충만의 필수적 조건이다.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받을 수 없다.

어떤 사람은 성령이 오셨으면, 절대 떠나지 않는다면서, 안심해도 되겠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의 불행은 너무나 위험하다.

우리는 성령충만으로 항상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적극적이고, 너그럽게 열어두어야 한다.

 

[고난과 유혹을 이기는 힘]

 

주님은 우리에게 능히 이 세상을 지나가게 하실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구원은 너무나 쉽다.

한편 구원처럼 어려운 것도 없다.

 

일단 구원은 쉽다. 우리가 굳이 해야할 일은 없고, 예수님의 계시대로 행함으로 순종하면 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받는 것처럼 어려운 것도 없다.

우리가 예수 믿을 때, 세상의 것을 버렸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 처음 믿을 때, 인생이 뒤집어졌어야 한다.

눈물, 콧물, 탈진으로 쓰러질만큼 충격적인 체험을 했어야 한다.

육신의 흐름이 경고할 수 있도록, 매우 격렬한 체험을 가져야 한다.

5분만에 하나님을 영접했다는 것, 나는 그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예수 믿을 때, 옛사람을 버렸어야 한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 아쉬움이 많다. 그래서 한이 많다.

이 한이 자기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예수의 구원보다 큰것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 믿을 때, 내 마음에는 예수가 계시고, 영원한 사랑이 가득헀어야 한다.

옛삶을 버리고, 후회없이 주께 향했어야 한다.

불순종하는 모든 육신의 소원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마음의 강렬한 전환이 없는 사람은 유혹이 계속 따른다.

유혹이 오면 쉽게 넘어간다.

 

마태복음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태복음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우리 마음이 집중되어야 할 것은 죄에 당하지 않는 것이다.

내 인생은 주님의 용서를 받는 시간이다.

어떤 유혹이 와도, 절대 시험에 들지 말아야 한다.

내 속에 죄가 꿈틀거려도,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내게 주신 기회를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은 믿음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노력하는 자에게 성령이 역사하신다.

가장 놀라운 역사는 노력하는 자를 변화시키는 역사다.

먼저 한발짝 나와야, 역사하신다.

2천년간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증거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대로 따라가야 한다.

기록된 성경으로 인도하실 때, 열린 마음에는 하나님이 여러가지로 그의 감동하시는 인도로 역사하실 것이다.

주님이 성령을 주셨던 것은 무엇보다, 우리를 배려하시는 주님의 처사였다.

주께서 성령을 보내주신 것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자를 살려주시려는 방법이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연약한 모습에 마음 아파하신 주님의 배려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감동을 받는 것은 주님의 긍휼하게 보시는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성경말씀을 대할 때, 정말 가리지 말고, 나를 위한 하나님의 배려로 생각해야 한다.

더하기도 하지 말고, 빼기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 앞에 서 있다.

우리 속을 비웠어야 한다.

이제 그가 선포하신 말씀이 자기 속에서 역사하는 자들 되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자동적으로 있지 않다.

주님과 발맞추어 달려가는 노력과 반응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감동하심이 있기를 바란다.

 

[홀로 남겨둘 제자들을 위한 위로와 배려]

 

본문에서는 주께서 떠나실 것을 앞두고, 제자들을 불쌍히 여기면서, 어떻게 돌보실지 계획을 가지고, 그들을 위로하시는 장면이 나와있다.

이미 13장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설교하셨는데, 본문은 이 설교의 마지막 부분이다.

십자가를 앞두고, 당신이 고민하셔야 하는데, 오히려 제자들의 마음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래서, 그들을 위로하시는 말씀이다.

자신의 죽음에 제자들이 겪게될 핍박을 강조하셨다.

그런 고난이 있어도, 절망하지 말고, 이기라고 하신다.

너희들이 홀로 가는 것이 아니다.

나는 너희와 여전히 함께 할 것이다.

대신 내가 아니라, 성령이 너희 곁에 있을 것이다.

고난이 와도, 성령이 함께 하실 것이므로, 두려워할 것이 없다.

 

요한복음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 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그러기 위해, 서로 사랑하라고 강조하셨다.

세상이 핍박할 것이므로, 너희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

필연적으로 너희는 세상에서 적대를 받을 것이다.

내게 속했기 때문에, 세상은 힘들 것이다. 그러나 견뎌야 한다.

주님의 지시다.

그런데, 이 세상과 잘 적응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다.

이 세상에서는 자기들이 악행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왜곡해서, 하나님의 명예를 더럽힌다.

이런 일이 많을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속이 터지고, 찢어져도, 세상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상은 불의가 선인척 하고, 거짓이 진리의 탈을 쓰고 활보한다.

너희 속은 미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만은 속일 수는 없다.

너희를 위로할 보혜사로 계시는 분은 그런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

그분은 세상에서 너희를 돕는 동안, 사람들의 행위와 마음에 대해서 의와 불의, 선과 악을 판단하실 것이다.

그는 불의가 있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정죄하시고 지나가신다.

당장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지 않지만, 그날 성령이 죄로 책망하시고, 정죄하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억울해하지 말라.

당장은 억울할 수 있지만, 성령이 기억하고 있으니, 반드시 갚아주신다.

마음의 슬픔, 억울함까지도 일일히 그가 기억하셔서, 마지막날에 다리미질로 펴듯이 깨끗히 펴실 것이다.

성령이 함께 하심은 너희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지금은 감당치 못하리라]

 

요한복음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당시는 영감이 없어서,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였다.

당시에는 주께서 매맞고, 죽을 것인데, 살아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진리의 영이 오시면, 다 알게 될 것이다.

진리의 영은 인격으로서 우리 속에 거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은 우리 속에 계시면서, 진리를 전달해 주시는 영이시다.

혹은 진리를 증거하시므로, 우리를 깨닫게 하신다.

그가 다른 보혜사로서, 예수를 대신하여 돌보신다.

 

[진리 안으로 이끌어주신다]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예수 이후, 계시의 실행자는 성령이시다.

성령은 제자들안에서 그리스도의 약속을 활성화하시고, 성취하신다.

세상의 죄를 심판하시는 것은 성령이 현장에서 이미 일하시는 것이다.

, 성령은 사람들을 위로하신다.

, 제자들을 모든 진리 안으로 인도하신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성령이 제자들에게 자세히 가르쳐주실 것이다.

이렇게 성령이 예수를 대신하여, 우리를 돌보시게 된다.

 

[신약이 준비될 것을 미리 암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해, 신약성경을 주셨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성경은 진리의 성령으로 감동하시므로, 쓴 것이다.

애초에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문서가 있어도, 딱 이것만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쓴 것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쓴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없다.

단어 하나하나도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다.

물론 번역할 때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원래 하나님의 작품은 성경이 담고 있다.

성령은 성경 외에 수많은 문서들을 잘라냈다.

성경외에 외경들이 있다. 66권 정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쓴 것이고, 나머지는 인정하기 어렵다.

66권을 최후의 계시로 문을 닫았다.

여기서 임의로 삭제하거나, 더하면, 성경에 있는 저주를 다 더할 것이라고 하셨다.

 

[성령이 성경에 기록된 진리를 밝혀주심]

 

신자들이 성경을 보고 있을 때, 성령이 감동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이루어주신다.

 

요한1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디모데후서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베드로후서 3: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지만, 억지로 풀지말라고 경고하신다.

진리의 성령은 제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가까이 도우신다.

이전에는 주님의 말씀을 다 수용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속에서 역사하시면서, 모든 진리를 깨닫게 하신다.

 

[성령은 자신의 것을 말씀하지 않으신다]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이 독자적으로 하신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령은 자신의 것을 계시하지 않으신다.

 

요한복음 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성령은 예수의 것을 전하시는 분이시다.

예수께서 나는 내 자의로 말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렇듯, 성령도 자의로 말씀하지 않으신다.

 

요한복음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요한복음 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예수의 계시는 아버지로부터 받는 것인데, 마찬가지로 성령은 예수로부터 받으신다.

하나님이 예수를 통해 주신 계시는 성령이 제자들에게 전달하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

성령은 예수님이 주셨던 계시를 교회에 전달하는 일을 하신다.

 

예수는 진리를 가져오시는 분이시다. 성육신으로 이를 현실화하셨다.

에수의 하신 말씀과 삶을 통해 계시는 현실이 되었다.

보혜사 성령은 예수께서 현실화하신 진리를 드러내고, 신자들로 하여금 믿게 하신다.

성령은 주 예수에 대해서, 집중하여 일하시는 본분을 갖고 계시다.

예수께서 성육신 하시는 것에는 아버지 생각이 가득하고, 충실하셨던 것처럼, 성령도 아버지와 완전한 조화속에서 행하신다.

성령은 아버지의 원칙을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

성령이 말씀하실 때는 그가 성경에 계시된 내용을 감동하시므로, 말씀하신다.

결국 하나님이 가지신 뜻을 우리에게 하나의 오차도 없이 전달하신다.

그래서, 성령충만은 굉장히 중요하다.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항상 성령충만할 수는 없지만, 성령충만하지 않고, 살 수 없다.

하나님의 계시가 예수의 빛처럼 비춰지는 상황속에서 걸어가야 한다.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령충만하려면, 마음이 열려있어야 한다.

 

에베소서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우리의 소망은 구원으로 가득차 있다.

 

[장래 일이란]

 

하나님의 구원과 성령이 이끄시는 방향은 같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성령이 애쓰신다.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사람들은 성령이 장래 일을 알리신다고 하시니까, 예언의 은사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한 흐름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뻥 뚫는 보는 눈을 말한다.

성령이 우리의 장래를 잘 알고 계시므로, 최종결론을 갖고, 마지막 최후의 날을 그림으로 갖고 계시며, 인도하신다.

 

요한복음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그 관점을 가지고, 각 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인도와 심판이 함께 간다.

, 예수께서 성령이 알리시리라 하셨다.

 

[재선포하시리라]

 

여기서 알리시리라는 재선포하시리라는 뜻이다.

이미 계시된 내용을 다시 가져와서 제공하신다.

그런 성령의 역사를 위해 신약성경을 준비해주셨다.

 

[예수의 영광만을 드러내심]

 

요한복음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성령은 사람들의 시선이 성령에게 향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에게 향하게 하신다.

예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에 진정한 목표를 가지고 하신다.

그래서, 성령을 너무 강조하여, 성령의 독립적인 역사를 말하면, 문제가 있다.

성령은 절대 독립적으로 활약하지 않으신다.

일부 성령의 은사를 너무 강조하면, 그런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

성령은 예수를 통해 주신 말씀외에 다른 것을 말씀하지 않으신다.

오직 예수의 인격을 통해 계시되어진 것을 강조하시고, 알게 하시고, 오늘 삶에 적용하게 하신다.

 

[예수의 영광은 구속하신 일에 집중된다]

 

성령은 예수의 대속하신 일에 집중하여 나타내신다.

 

요한복음 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성령은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하여 하늘보좌에 앉으신 영광의 여정에 대해서 강력한 뼈대를 명확히 갖고 계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나의 것으로 알리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가 이 땅에 성육신하여 나타나시고, 대속하시고, 하늘에 오르신 그 구속의 여정을 알리시리라.

 

[성령이 전하시는 것도 원래 아버지의 것]]

 

요한복음 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예수님은 아버지가 계획하신 구속사역을 완성하셨고, 성령은 성자의 구속하신 사역을 성도들에게 알리신다.

결국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하나이시다.

 

예수께서 떠나시더라도, 제자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그냥 떠나시지 않으셨다.

성령을 보내주셔서, 위로하시려고 하셨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핍박이 있을 것이고, 이 세상과 조화가 되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이 외면하시는 것이 아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가 받는 억울함도 기억하시고, 회개한 자의 의라고 인쳐주실 것이다.

그래서, 심판날에 두려움이 없도록 인도하실 것이다.

다만, 우리가 확실히 해야 할 것이 있다.

주의 제자임을 진짜 본인이 확인해야 한다.

주님의 제자이기를 소원하는 자들은 아멘하라.

오늘부터 제자가 되라.

이 세상 힘들어도, 용기를 얻고, 주님이 다시 오시기 위해 준비하실 때, 우리도 준비하는 자들 되자.

 

성령의 인도하심을 힘입고, 나가기 원합니다.

이 세상을 이기도록, 성령으로 우리를 감동하시며, 성령충만하여, 주님의 인도를 따르게 하소서.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그가
아들을 사랑하사 만유를 지으시고 만유의 권세를
주셨다 그러나(28:18)
겸손하신 아들은 겸억하시고 종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다 그는(2:5~8)
하나님의 본체시나 아버지와 동등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기는 섬기는 자로서 순복하사
자기의 목숨까지 없애시고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분을 영원히 모시기로 하셨다(6:13)
자기가 죽어도 아버지의 뜻대로 죽고(5:7)
다시 살아도 아버지께서 살려 주심으로 살고(2:32)
자기의 말과 행사가 다 아버지의 것만 드러내고
영광과 존귀를 영원히 아버지께만 돌리신다(12:48~50)
자기는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요(3:14)
아버지로 말미암아 있는 자로서 영원한 자격으로(5:30)
아버지의 사랑받는 아들로서 아버지를 기쁘시게(3:17)
하는 것을 의()로 하셨다(15:6)
첫 언약 때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신 이는
여호와라 기념하는 이름을 가진 천사였다(3:15)
여호와는 이미 세상에 있는 것을 가지고
자기 백성을 다스리셨으니 다만 거룩함이다(3:5)
거룩함을 위하여 죄와 의와 심판을 알게 하시니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였으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놓지 못하였다
성령은 무익한 율법을 폐하시고 진리로
인류를 자유케 하셨으니 죄와 사망에서의 자유다
성령이 주시는 것은 진리니
믿음과 의()와 거듭남과 부활을 가르치신다
율법과 선지자는 비유요 온전치 못하였으나
성령의 법은 완전무결하니 곧 자유의 법이요
하나님과 아들과 성도를 영원히 증거하신다 (視無言)

 

마태복음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보서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립보서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마태복음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히브리서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사도행전 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요한복음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요한복음 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요한복음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요한복음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마태복음 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창세기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출애굽기 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