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31송구영신 [주를 사랑하는 자가 받을 축복] 김성현감독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요한복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담보로 이미 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몰랐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진심이었고, 계획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런 하나님의 계획은 현실이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들이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있지 않다면,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단지 구원만 받았으면 끝났다고 계산적으로 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향하게 해야 한다.
우리 교회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교회 성공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안심이 될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놓았다.
육신은 세상에 있지만, 우리 진짜 자신은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 있다.
그러나, 우리 본분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지나가는 것은 영원한 모습이 아니다. 오늘은 하나님과 함께 고생하는 시간이다.
우리가 고생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
우리가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제자들 수준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
우리가 복음을 강조하다보니, 믿습니다 한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님의 목숨을 받으려면, 정말 감사하며 받아야 한다.
정말 우리 인생을 헌신짝처럼 버릴 수 있을 정도로 받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조금 유익하게 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영원한 문제를 하나님의 목숨을 담보로 다룬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쉽게 해석하고, 변형하고는 한다.
그렇게 하지 말고, 정말 예수님 제자들 같은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복음서가 쓰여진 것이다.
본래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우리 모두 아들의 나라로 옮긴 이후에는 사실 우리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여기 있는 동안,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자기 삶을 두고 있지만, 신앙생활은 굉장히 중요하다.
영원히 전무후무한 기회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영원히 우리에게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되면,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것이다.
비록 우리가 우리 삶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과 고생하고, 주님을 머리로 둔 교회를 섬겨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본분이다.
누구는 세계 어디 가서 선교하고 고생하고 죽는다고 하겠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교회가 영원한 유산이다.
하나님께 받은 우리의 가업이다.
신앙생활은 여러분이 교회에 성의를 다하고, 진실을 다해 섬길 것을 요구한다.
교회를 통해 자기 욕심을 이루려고 하지 말자.
마가복음 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마가복음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마가복음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이 구절은 신구약을 압축한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어느정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운명이다.
우리의 깊은 마음이 변하는 것이다.
또, 밖에 나가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방인과는 사귀지도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마땅히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냈다.
우리의 사랑도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룰 것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담대하게 나갈 수 있다.
히브리서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브리서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브리서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우리 교회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은총받기 원한다.
내가 여기서 거룩하게 복을 남발하고, 여러분이 마음만 연다고 복이 오지 않는다.
나도 여기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질서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있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복을 여러분에게 선포하고 싶고, 여러분이 받기 원한다.
지난 과거에 우리는 생각을 마음대로 하곤 했다.
교회에 와서도 질투하고, 미워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
여기서 죽어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자기가 하나님이 밟고 가실 발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설교단에서 무엇을 성공하자면서, 육신의 마음을 자극하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 지난날 그런 실수를 한 것 같다.
우리 모두 여럿중에 한사람의 몫으로 주님의 몸을 이루어 주님이 움직이시도록 자기를 드려야 한다.
희생이라고 할 것도 없다.
영원한 나라로 불러주신 주님 앞에 영광스럽지, 아까울 것도 없다.
삶의 태도를 왜곡되게 갖지 않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행복하고 싶으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옛날 모세는 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끌어냈다.
그리고, 율법을 주시겠다고, 모세를 부르셨는데, 그 때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백성들이 부패했다고, 빨리 내려가라고 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신 돌판을 깨고, 우상을 녹여 다 먹이고, 살육하게 했다.
그날 삼천명이 죽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셨다.
모세가 용서를 구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세의 마음을 받으셨다.
하나님이 같이 가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돌이키셨고, 모세는 함께 하는 영광을 보여 달라고 구했다.
하나님은 앞은 보지 못하겠지만, 잠깐 손을 가리웠다가 뒷모습만 보도록 하셨다.
그리고,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너를 곤고하게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신앙생활은 모세처럼 고생하고, 자기 것을 주장할 수 없다.
그렇게 하다가,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에 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주님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주님을 초월해서 화려하게 갈 수 없다.
주님은 우리를, 우리 다음세대를 구하기 위한 일을 하신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셔서, 친히 인도하신다.
구원의 바탕을 다 완수하셨던 주님이 친히 머리가 되셔서 인도하신다.
교회는 성스러운 곳이다.
교회에 올 때, 성스럽고, 거룩하게 오기 바란다.
모두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기 위해, 겸손하게 더 머리 숙이길 바란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바란다.
예배를 위해 복을 빌어주기 바란다.
우리 교회가 성공하도록, 목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대변하도록 기도하기 바란다.
세상의 감정으로 다루지 말기 바란다.
그래야, 내가 여러분께 복을 빌 수 있다.
나는 여러분에게 손을 얹을 때, 하늘의 초점이 여기를 향하게 하고 싶다.
아무 힘도 없고, 아무 권위도 없는 교회는 성도들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 은총받기에 합당한 분이 되기 바란다.
예수님 사랑하는 분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다.
단순하게 사랑한다고 하지 말고, 여기서 하나님이 기쁘시게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훌륭한 도우미가 되기 바란다.
다 주의 종이 되어야 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복을 빌 때, 부족하지만, 나를 통해 여러분에게 은총을 주려는 하나님의 마음이 향하기 원한다.
우리 속에서 하나님이 은총을 주시고, 역사하셔야 한다.
당장 돈,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과 생각이 있는데, 마음이 하나님으로 꽉 차 있어야 한다.
마음으로부터 생각이 만들어진다.
동기가 하나님으로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거듭날 때, 새사람으로 태어났어야 한다.
세상이 무엇을 주장하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어야 한다.
개인들이 자기 능력으로 살지 못한다.
이 세상은 더러운 인격들이 많이 있다.
엄청 많다.
평소에는 말을 안하고 지나가니까, 없나보다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마귀가 손을 움직일 때마다, 더러운 영들이 여러분을 괴롭힐 것이다.
원수가 물러가야 한다.
하나님의 은총이 그 사람의 심령을 보호하셔야 한다.
겉이 잘못되는 것 같아도, 평안한 심령, 하나님이 안전하게 지키시는 심령, 진짜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자.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내 영광을 볼 수 없지만, 내가 지나갈 때, 내 뒷모습을 보라.
그러므로, 너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리라.
가식으로 말고,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제 양심의 악을 깨닫고, 신실하게 하나님께 달려가라.
교회의 일을 판단하려고 나타나지 말고, 어떻게 주님께 쓰여질까, 주님의 일이 잘되어야 할텐데 염려하는 자가 되라.
남들은 어떻든지, 나만 잘되려고 하지 말자.
성도들 개인들 잘되게 해달라는 목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성공하게 해달라는 목자가 되기 원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 원한다.
예수 믿은 다음에, 화려하진 않아도,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휘장이 있지 않은 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던지며 이루신 것은 우리가 회개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우리의 성품을 버리게 하신 것이다.
우리 죄로 인한 악을 이길 수 있게 하셨다.
착해야 한다.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우리 신앙을 보호한다.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는 자들 되자.
올해가 가기 전에 많은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잘못된 것이 많다.
그러나, 새시간에는 하나님의 은총받는 신실한 주의 종으로 삼아주소서.
자세가 그래야 한다.
나만 복주소서, 내 가정만 복주소서, 조금 있다 하라.
내가 복을 구할 때,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에 장벽이 있지 않도록, 자신의 고집을 꺾고, 마음의 현혹을 벗고, 하나님이 그속에 거하시는 심령되기 바란다.
이것이 안되면, 다른 것은 소용없다.
엄청난 결심 이런 것도 필요없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면 된다.
함께 교회를 성공시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 되자.
내 영혼과 하나님 사이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게 하소서.
지난해처럼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은총받기에 합당하도록 하나님께 나를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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