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No1 복 있는 삶과 긍휼의 능력(신년감사예배250101)

lks8284 2025. 1. 1. 13:30

250101신년 [복 있는 삶과 긍휼의 능력]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5:1-12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베푸시는 은혜로 살아갈 뿐 아니라, 그의 법을 따라 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이다.

백성으로서 기능도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진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그를 섬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이 근심하실 일에 같이 근심한다.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이다.

이것은 우리가 결단할 수 밖에 없는 정말 중요한 문제다.

세상도 내것, 천국도 내것이라고 할 수 없다.

둘이 상극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성도들에게 새날의 아침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구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닌 것임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교회에 주시는 말씀은 더 근본적인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긍휼이라는 실제적인 성격이 있다.

 

[긍휼하고]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다.

그런 고유의 마음이 우리에게 긍휼한 마음으로 펼쳐진다.

오늘 본문의 팔복에 대한 모든 것은 사회 패배자에 관한 말 같다.

이렇게 패배하고, 상심한 자들.

그러나, 이것은 주님께 관심이 되는 사람들이다.

주님은 제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을 원하신다.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그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뜻을 분명히 나타내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그대로 갖는 것이고, 그 나라의 행동방식을 하고 있다.

우리 유니폼은 우리의 행실이다.

이 세상의 방식은 무엇이든 공격적이다.

어떻하든 싸워서, 남을 누르려고 한다.

이것은 원래 하나님의 긍휼과 너무 다르다.

이 세상은 그것이 망가진 것이다.

이런 것에 발을 맞추어, 교회에서도 씩씩 거리면, 어떤 면에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교회는 거기에 모든 것을 쏟을 수는 없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런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긍휼에 있다.

 

이 세상에 어려운 일이 많다.

이 세상의 삶 자체가 우리를 괴롭힌다.

그래서, 우리도 이기적이고, 사납게 살도록 재촉한다.

사회초년생으로 나오자마자, 사회가 만만치 않음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그 이후 인생동안 계속 아픔을 겪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그 때서야 삶에 대해 알아차린다.

삶은 공격적으로 미워하며, 이기적으로 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할 것이다.

이것은 죄로 인도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와 반대쪽이다.

죄를 짓게 하는 이기심의 반대말이 사랑이다.

이 세상과 천국은 분명히 다르다.

이 세상에 근거하는 힘주는 것, 아무 소용없다.

그것은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멸망할 자를 엄청난 값을 치르어 살려주셨다.

그는 겁박주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의 자녀처럼 책망하기는 하지만, 굴복시키기 원치 않으신다.

그는 구원을 원하는 자를 다 살려주길 원한다.

왜 살려주는가.

이 세상은 미움이 가득하다.

이 세상에 어울리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사람이 될 수 없다.

나름대로 역량이 있어서, 세상을 잘 살기도 하겠지만, 많이 물들어 있을 것이다.

무언가 많이 훼손된 느낌, 많이 아픈 느낌.

세상에 대해 상처가 가득한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그것을 뭔가 부족하다고 보면 안된다.

세상에도 능숙하고, 교회에서도 능숙하게 해서, 목사를 아프게 하는 자도 있다.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울고, 가난하고, 자기들의 악함에 대해 아프게 느끼는 자들을 보셨다.

마음이 선하고, 양심있고, 화평하기 원하는 자들, 의롭게 살기 원하는 자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을 오해하고 있다.

 

벧전3:8-9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은 그들의 마음을 체휼하셨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복을 빌라. 이것이 부름받은 자들의 일이다.

이것이 복을 유업으로 받는 자들의 일이다.

이 사람의 일은 천국에서 그대로 적용된다.

 

오늘 이 세상에 있을 때, 체휼하고, 심령에 의를 간절히 원하고, 악에 시달리지만, 주님에게 느꼈던 사랑을 간절히 소원하는 자들이 교회에서 열심히 일한다.

여러분이 그 자세가 되어야 한다.

왜 신앙생활 열심히 할까.

환란이 있어도, 괴로워도, 신앙을 열심히 지키려고 한다.

그래도 긍휼한 자로 남으려고 한다.

소망이 있어서 그렇다.

 

[소망을 품고]

 

하늘나라에 가는 소망이다.

여기서 모든 것을 끊고, 거룩한 육을 입고, 하늘에 가서 산다.

그가 끝까지 우리를 이끌어주셔서, 하늘에 올려주길 바라는 것이다.

우리가 왜 긍휼히 여길까.

내일이 없다면,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날이 오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긍휼의 결과는 천국이다.

 

주님처럼 나도 긍휼하고, 사랑하리라.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 나라에 가서, 영원히 주님과 만나고, 주님께 인도받고, 칭찬받고, 주님과 영원히 행복하기 원하는 것이다.

그 나라를 위해 오늘 견디는 것이다.

천국가려면, 이 세상에서 죄를 이겨야 한다.

이 세상에 가득한 것이 죄다.

모든 설교의 서론에 죄를 이기라는 말씀이 나와야 한다.

골고다에서 주님의 피흘리는 장면이 나를 조여와야 한다.

죄를 어떻게 이기는가.

하나님의 성품이 이긴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이 반대되는 성질의 죄를 무찌르는 것이다.

능력, 능력, 신앙은 하나도 없는데, 몸만 건강한 것 무슨 소용이 있는가.

긍휼의 권능이 죄를 이겨야 한다.

사랑은 그 나라 백성의 성품이고, 법이다.

사랑하고, 소망을 갖고, 굳게 격려하고,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자꾸 모인다.

 

10:22-25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도록, 성령이 역사하시는 곳에 나도 거기 있을 것이다.

모세도 하나님의 집을 열심히 섬겼는데,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의 일에 더 열심히 하신다.

망치면 안되기 때문이다.

진짜 사랑을 쏟는다.

 

벧전1:21-22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우리는 소망이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인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믿음, 사랑, 소망이다.

천국 가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를 깨끗히 할 것이다.

사람들 만날 때마다, 비겁하고, 남에게 잘보이려고 간사한 것, 아무런 가치도 없다.

사랑이 없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는 사람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천국에 속한 자, 소망 가진 자다.

 

요일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세상 풍파가 있어도, 나는 천국에 속한 자로서 그의 나라를 위해 일한다.

주님은 불의한 자는 계속 불의하라고 하신다.

거룩한 자는 거룩하라.

그러나, 반드시 행한대로 갚으신다.

 

[충실하게]

 

믿는 힘도 중요하다. 이것은 정신적인 어떤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머리에 힘주는 것은 나이들수록 더 힘들다.

주님을 믿는 것이다.

주님은 변치 않는 분, 신실하신 분, 나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다. 이것을 믿는 것이다.

충실한 것은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의로운 것을 나타내기 위해, 믿음, 믿음 말하는데, 주님의 신실하심 같이 자기도 마음 정하면, 신실하게 자기 영혼을 나타내는 자가 믿음 있는 자다.

우리는 주님께 충성한다.

교회를 파괴하는 자는 충성하지 않는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권력욕, 물질욕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리 기업은 교회다.

주께서 배정해주신 목자에게 충성하는 것이다.

목자를 통해, 주님을 뵙는 것이다.

목자를 통해, 주님의 광채를 보고, 하나님의 따스함을 봐야 한다.

목자를 판단하고 있으면, 하나님을 볼 기회가 없다.

저 목자를 통해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그 사람은 목자의 훌륭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기도로 문을 여는 것이다.

자기 목자는 하나님을 뵙은 창구가 된 것이다.

이 세상의 욕심이 들어와서 신앙이 다 망한다.

우리 교회 목회자, 장로들이 다 떨어져 나갔다.

충실하지 않은 것은 믿음이 없는 것이다.

착하고, 충성된 종. 긍휼하고, 변치 않는 종을 말한다.

본문의 심령이 가난하고, 온유하고, 상한 심령을 가진 자.

 

[강하게 되어]

 

정말 인생에서 실패한 자 이야기 같다.

긍휼한 자라고 해서, 약한 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제일 큰 무기는 하나님의 의다.

하나님의 긍휼, 자비, 사랑이 강력한 무기다.

이 무기로 악과 싸우고, 배반과 싸우고, 불의와 싸우고, 죄와 싸운다.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에게 제공된 능력은 영적인 능력이다.

이것은 어둠을 이기는 능력이다.

우리는 악을 상대로 악으로 대항하지 않고, 긍휼로 싸운다.

그러므로, 교회를 공격하는 어둠의 세력을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이긴다.

나는 옛날 사태 때, 거짓말이 쏟아지고, 공격과 겁박 때문에 너무 상처받을 때, 법무법인에 가서 변호사를 만났다.

거기서 상대방쪽 글을 보니까, 너무 세고, 사실이 아닌 것들로 가득하여, 너무 무서웠다.

그 사람의 말대로라면, 우리는 수용소에 갇혀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이쪽의 글은 부드러웠다. 그 부드러운 글이 사나운 글을 다 이겨냈다.

그 글이 우리를 대표하기에 너무 좋았다.

위로가 되었다.

상대방은 뭐라고 겁박할지 모르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말이 바로 우리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마귀의 사자들과 어떻게 싸울까.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이길 것이다.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 교회는 긍휼의 능력이 없었다.

오늘 우리를 살리는 것은 긍휼의 능력이다.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긍휼 없이는 이길 수 없다.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승리한다.

 

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외적인 사람에게 휘둘리지 말고, 강건한 속사람으로 일어나라.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우리의 병기는 무엇일까.

공격적이고, 사나운게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무례하게 반역하고, 신자들을 속이고, 선동하여 교회를 파괴하는 것들 속의 근본적인 것을 공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긍휼로 공격하는 것이다.

선하시고, 깨끗하시니, 악한 어둠을 물리치는 것이다.

 

31: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당장은 고난이 있을지라도, 주의 의로우심, 선하심으로 이기라.

주의 거룩하신 의로 이기라.

그 능력이 지극히 크시다.

 

벧전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견고케 하시려는 분이시다.

견고하려는 의지가 없는데, 해주시지 않는다.

 

1:18-19

18.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래서, 교회는 하나가 되는게 절대적이다.

 

[하나됨]

 

우리는 주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피가 가지는 긍휼로 구원받았다.

 

4:1-4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님의 긍휼의 능력이 우리가 하나가 되게 하는 이유다.

그리스도가 이루신 일로 인해, 한 성령이 역사하신다.

나는 교회에 맞지 않는다 하면, 사단임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악한 원수가 침입했다. 큰일이다. 돌이켜야 한다.

 

어둠에서 이기게 하소서.

나를 받아주소서.

하고 살아나야 한다.

 

각자 자기 영혼을 위하라고 하는 것은 복음안에서 조심해야 할 말이다.

우리가 하나가 될 때, 원수가 드러날 것이다.

주님이 제자들도 하나가 되게 하셨다.

오순절, 경건한 자들에게 성령으로 침례를 주셨듯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6:10-12

10.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우리는 교회에 와서, 종교적인 위로라 받는 자들이 아니다.

거듭난 자들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다.

그런데, 의심이 들어오고, 욕심이 들어오면 되겠는가.

가정에서 치사하고, 속좁고, 이기적이면, 가정을 지킬 수 없다.

무엇보다 긍휼로 무장된 자들 되자.

영원히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심령이 있어야, 천사들이 가정을 보호할 수 있는 이유가 있게 된다.

넉넉한 복을 받은 가정이 있으면, 거기 얼마나 성령이 역사하시고, 보호하시겠는가.

그런데, 되게 치사하고, 간사하다면, 어떻겠는가.

내게 하나님의 의가 있어서, 세상을 이기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

복없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다.

복이 있어야 끌고 갈 수 있다.

속좁은 자, 생명이 없는 자, 복을 발로 차버리는 자다.

진짜 이 세상에서 패배자다.

자녀들에게 이러면 안돼, 저러면 안돼 하는 것보다 긍휼이 충만하기 바란다.

 

여러분은 축복받는 걸로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신다.

축복은 하나님이 그를 따라다니면서, 잘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어둠에 속한 자처럼 하는가.

특히 말한마디 습관 때문에 자기에게 화를 불러오지 말라.

자기 입지 조금 빼앗길까봐, 다툰다.

자녀들에게 너희는 인생을 모른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소리 하지 말라.

이기심으로 살아온 인생 다 빼야 한다.

하나님은 어린아이같은 자를 안아주신다.

이 사람은 하늘에 속한 자다.

우리 교회 재건하자.

교회 올 때, 잘난척 하지 말자.

그리스도의 향기가 충만한 자들 되자.

은혜 받은 자로서, 은혜 베푸신 분의 증거가 나타나기 바란다.

일년내내 복이 충만하기 바란다.

 

교회를 향한 공격이 계속 되고 있다.

교회가 불안하니까, 욕심부리는 자들이 계속 나온다.

여러분 작년 평안했는가. 나는 평안하지 않았다.

진짜 힘은 빛으로 어둠을 책망하는 것이다.

긍휼이 우리의 힘이다.

긍휼과 충실이 우리의 힘이다.

긍휼은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긍휼이라는 개념 속에 하늘나라가 들어있다.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쉬는 나의 미래가 거기 들어있다.

긍휼이 충만하고, 충실한 자는 강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어둠을 책망하자.

어둠을 이기자.

 

우리가 교회를 사랑과 긍휼로 세워, 모든 원수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안에 거하길 바란다.

일년내내 하나님의 관심이 항상 따라다니는 거룩한 성도 되길 바란다.

 

여러분 가정의 영적 분위기를 책임질 분은 아멘하라.

당신 가정에서 거룩한 영향력이 될 분은 아멘하라.

하나님의 축복의 중심추가 되실 분은 아멘하라.

 

주님의 긍휼이 나의 힘이 될 것이고, 교회의 힘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충실하심이 나의 힘이 되고, 교회의 힘이 될 것입니다.

나도 주의 자녀로서 주를 섬기되, 내 가정도 힘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