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암

송죽암(200911)

lks8284 2020. 9. 12. 01:02

송죽암

2020.9.11.() (환언베뢰아특강154)

 

내 평생 목숨을 바쳐 가르치고 전도 해 온 것을 Berea Academy라 한다. Berea란 하나님이 내게 영감과 능력을 주시고 일생을 그 길 위에 세워 주셨으니 감사하다. 이제는 시무언도 자기 앞이 보인다. 자기 앞에 보이는 것이란 부활이다. 이 부활의 영광을 얻으려고 일평생 달려왔다. 내가 달려 온 길은 믿음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일이었다. 내가 믿고 전한 말씀과 성경이 과연 일치하는가를 상고하여 확증한 것이 곧 진리요, 그러므로 시무언과 성락교회와 Berea는 사람의 영, , 몸을 갈라놓을 수 없듯이 갈라놓을 수 없다.

Berea라는 말은 하면서도 Berea에 대하여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일들이 있어서 다시 한 번 강조하려고 한다. 시무언이 평생 확신한 하나님의 의도가 과연 성경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대조하고 상고하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영감, 하나님의 의도와 성경에 기록됨이 일치하고 성령이 그 가운데서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것이 곧 진리다.

우리는 진리의 사람들이다. 진리란 성경과 자기가 받은 영감이 일치함을 체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는 것이요, 믿음을 체험하는 것이요, 성경을 체험하는 것이요, 이러한 확실한 체험을 보증하시는 이가 성령이시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증거를 받고 성령의 사람으로서 진리를 위해 사는 것이 곧 Berea.

Berea는 성경의 기록됨과 내가 믿는 것이 일치함을 성령으로 증거 받은 그 진리를 대언한 것이다. 진리의 지식을 뿌리 내리기까지 너무나 많은 정신적 피곤을 느꼈다. 그러나 내가 하지 않으면 모처럼 내게 맡기신 그 크신 일을 또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시므로 그 사람을 또 길러야 하는 세월이 너무나 길고 길어서 점점 늦춰질 수 있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내게 주신 이 큰 기업을 내 목숨을 다하여 일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타락한 후 인간을 거듭나게 하시려고 때를 찾고 찾으셨으나 인간들 중에 하나님께 평생을 바칠 자가 많지 않아 더 기다리시고 기다리신 후 늦게 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발을 들여놓으시게 됨같이 오늘날도 그와 같으시다.

나는 주님이 붙드셨으니 그의 손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온 몸과 마음과 정신과 사랑을 다 쏟고 있다. 남들이 보기엔 어떨 런지 몰라도 나는 죽을힘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뿌리 깊은 나무가 자랐으니 더욱더 자라도록 내 아들 김성현 목사가 내 뒤를 이어 죽을힘을 다 할 줄 확신한다.

視無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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