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언베뢰아특강

환언베뢰아특강233(220503)

lks8284 2022. 5. 4. 00:19

220503환언(강석준집사님 정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우리가 육체로 살지 않고 영으로 살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역사하시고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심령에 들어오신 성령 보혜사께서 예수를 떠나지 않도록 예수 안에서 우리가 소망을 굳세게 잡고 있도록 역사하심을 감사하며 그러므로 누구든지 말로나 생각으로나 행위로나 성령을 거스리고 거역하고 훼방하여 자기 영혼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도와주시기를 원하옵고, 오늘도 종의 입술에 기름부으사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시대는 참으로 빠르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여러 시대를 보았다.

일제시대도 살았고, 해방 후 미군정시대도 살았고, 자유대한민국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다스릴 때도 살았고, 윤보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할 때도 살았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윤석렬 대통령 당선자가 집권하는 시대를 살게 된다.

이렇게 수많은 대통령들이 다스리던 시대를 지났지만, 시대는 변했다.

그동안 문명이 엄청 변했다.

일본 사람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하얀 종이를 쓸 수 없었다.

그래서 말똥으로 만든 마분지를 썼다.

거기에는 글씨 쓰기가 참 어려웠다.

어느새 인간들의 의식주가 많이 변했다.

집들도 더 좋은 집으로, 음식도 더 좋은 음식으로 살고 있다.

예전에는 초근목피라고 해서, 풀뿌리와 나뭇껍질을 먹고 살았다.

그것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고 기운도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먹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먹는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양말도 없었다.

그렇게 어려운 시절을 살아왔는데, 지금은 얼마나 옷도 좋은가.

계속 문명이 더 발달하면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기능을 다른 도구들이 대신하고 있다.

점점 그렇다.

그렇다고 영혼이 변하거나, 육체가 변한 것은 아니다.

육체가 변한 것은 늙는 것뿐이다.

한세대가 가고, 또 한세대가 가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이름, 성령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 무엇이 변했는가.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인간을 이롭게 하는 변화라고 오해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이미 수천 년 전에 말씀하셨다.

뱀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고,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아브라함 이후, 예수 때까지 무엇이 변했는가.

인간이 변했다. 인간은 끊임없이 발전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변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언약을 떠나는 자는 다 망하게 되어 있다.

세상에 휩쓸려가던 자기를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에 매여야 한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 수천 년간 변함이 없었다. 가나안을 향해서 계속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어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가신 후에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가.

2천년이 지나는 동안 엄청 변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았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셔서, 말씀대로 역사하신다.

사람들이 변화하는 세상을 사모하고, 그쪽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타락이다.

노아의 홍수 때, 네피림들이 얼마나 문명인이었는가.

창세기에 이들은 유명한 자, 곧 문명인이라 하였다.

그러나 홍수로 다 쓸어버리셨다.

노아 때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 다음 아브라함은 문명이 있는 고향을 떠나, 나그네라는 신분으로 하나님을 따라간다.

나그네는 어디 정착할 수 없다.

정착할만하면 또 떠나야 한다.

어떤 문명에 정착하지 않는다.

아브라함 때, 소돔과 고모라가 얼마나 발전했는가.

그러나 한순간에 망하고, 다시 시작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이 되면, 침례를 받아야 한다.

이제까지 현대인이라고 생각한 육체와 정욕을 물에 장사지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다.

거기서 강도처럼 죽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다.

사람들은 이맛살을 찡그리며 침을 뱉던 그 피다.

너희가 내 피를 마셔야, 생명이 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다.

우리는 그 피를 마시므로, 피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2천 년 전에 시작한 침례를 지금도 받고, 육체의 일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부활의 푯대를 향해 간다.

지식과 문명을 통해 많은 것을 가졌어도,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

이것을 버리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다.

21세기를 살아도, 침례 받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침례는 육체의 정욕, 인간의 모든 이상을 다 장사지내는 것이다.

침례를 여러 가지 비유로 한 것이 대단히 많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생기를 부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곧 하와라고 하는 생령이 아담에게 들어오면서, 흙으로 된 육체지만,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

그를 에덴으로 옮겨 놓았다.

이전의 아다마 라는 흙의 인생은 접고, 영에 속하여, 영과 더불어 사는 에덴으로 들어왔다.

과거를 끝내는 것이다.

거기서 타락하니까, 에덴에서 쫓겨나 옛날로 돌아간다.

결국 가인은 다시는 주의 얼굴을 뵐 수 없는 자가 되어, 네피림과 섞인 자가 되었다.

, 노아의 홍수 때, 방주로 인해 구원받은 것도 침례라고 했다.

물로 모든 문명을 다 장사지내고, 겨우 여덟 사람만 나왔다.

구원을 얻은 사람이 몇 사람인가.

땅에 충만한 인류가 멸망하는 중에, 겨우 여덟사람만 살았다.

그 중에 생령으로 살다가 죽은 자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옥에 가두었다가 심판받을 것이다.

이렇게 전부 계속 옮겨오는 것이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침례 받으신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 나사렛 사람이라는 옛 신분을 장사지내고, 물위에 올라오면서,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그 때, 유대인들이 받는 침례는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받은 율법대로 사는 삶을 장사지내고, 옛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죄인이라는 근본이 원죄다.

다시 원죄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회개할 때, 십계명을 기준으로 회개한다.

그것이 아니라, 원죄로 돌아가야 한다.

원죄는 십계명으로 구분할 것도 없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죽은 자입니다.

예수는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해, 죽은 자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셨다.

예수는 자신의 죽으심에 대해, 내가 받을 침례라고 하셨다.

그가 원죄를 완전히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원죄는 완전히 끝이 났다.

 

우주는 물로 둘러싸여 있다.

그 바깥은 천사들로 둘러 막혔다.

우주 안에는 흑암이 있고, 그 안에 지구가 있다.

흑암의 권세 자 마귀도 우주 벽을 뚫고 나갈 수 없다.

수면을 운행하는 천사들이 꽉 막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벗어날 수가 없다.

예수께서 침례 받으시므로,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의 신분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흑암바깥으로 나오셨다.

우주의 울타리를 건너 만유에 들어오셨다.

여기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난다.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영광을 받으신다.

그 다음에 내가 받을 침례가 있으니 하셨다.

이 침례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실 일이다.

그가 죽임을 당하시므로, 음부의 문을 완전히 열어놓으셨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후사가 된다.

후사라는 것은 만유를 상속받을 자라는 것이다.

침례를 하나의 종교의식으로 여기면, 엄청난 불행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흑암의 권세를 지나, 웃물을 뚫고, 나가셨다.

아직 우리가 육체에 있기 때문에 육체가 벗어나지 못할 뿐이다.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되셨으므로, 말씀이 영이시니 그대로 들어가시지만, 우리는 육체가 있기 때문에 아직 음부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고, 하나님의 후사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

이를 알게 한 자는 혈육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다.

베드로가 고백한 신앙을 반석(페트라)이라고 하시고,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베드로라는 이름의 뜻은 암반위에 있는 반석(페트로스)이라는 뜻이다.

페트라(암반) 위에 있는 페트로스(반석)라 하시는 것이다.

베드로가 고백한 신앙은 절대로 요동하지 않는 페트라요, 이것을 고백한 신자는 페트라 위에 세워진 견고한 페트로(반석).

요즘 개혁성경 새로 나온 것을 보았는데,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다 하지 않고, 만물보다 크시다 라고 써 놨다.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니까, 만유를 만물로 기록했다.

베뢰아 아카데미의 교과서는 1960년도에 나온 개혁한글 성경이다.

내가 생각할 때는 가장 훌륭한 변역이다.

 

내가 믿는 믿음은 페트라인데, 나는 페트라 위의 페트로스다.

내가 천국열쇠를 주리니, 너는 천국 문을 열고 닫을 권리가 있다.

감옥 문을 언제나 열고 나갈 수 있다.

우리의 신분이 얼마나 중요한가.

교회에 나오면, 예수 이름으로 침례 받는다.

침례 받는 것은 음부의 문을 뚫고 나가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침례 받는 것은, 음부의 문이 열린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이 침례 받으면서, 그런 것은 생각도 하지 않고, 의식으로 끝난다.

침례는 의식이 아니고, 실상이다.

이 땅에서 침례 받으므로, 육체와 정욕을 십자가와 함께 장사지내고, 물위로 올라오는 순간, 우리는 옛사람이 아니다.

이제 하늘이 열렸다. 우리는 웃물을 뚫고, 만유의 후사가 되는 것이다.

이 땅에 육체라는 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이 땅에서 고난을 받는다.

예수는 만유의 참 형상이시다.

하나님은 아바시다. 영이시다.

영은 아무도 볼 수 없다.

아무도 볼 수 없는 영의 참 형상이시다.

그래서 예수를 비켜서 하나님을 보려고 하면 영원히 하나님을 볼 수 없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를 볼 자가 없다.

예수를 앎으로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봄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아바를 안다.

이번에 나온 하나님의 의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를 다 읽으라.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침례 받으시고, 그 자리에 그대로 계시지만,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신분을 장사지내고,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받으셨다.

이처럼 우리가 침례 받을 때,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웃물을 뚫고, 하나님의 후사가 된 것이다.

예수의 십자가 침례는 인류를 위하여 받는 침례다.

그가 죽으시고, 이제 하늘이 열렸다.

그가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그가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그가 닫으시면 열 자가 없다.

베드로에게 주님이 천국열쇠를 주셨다.

우리가 침례 받으므로, 음부의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이다.

다만 육체가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고난 받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받는다.

그러나 육체가 고난 받는 것이지, 영혼은 고난 받지 않는다.

영혼은 하나님의 후사라는 영광을 받았다.

육체의 고난에 지쳐서 쓰러지니까, 침례 받았어도 타락한다.

그러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

짐짓 죄를 짓는 자는 천국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나마 주의 이름을 불렀기 때문에, 옥에 있다가 심판을 받는다.

처음 믿음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킨 사람은 낙원에 들어간다.

 

우리가 침례 받을 때, 침례탕 에서 침례 받지만, 침례 받는 순간 웃물을 이미 뚫고 나간 자다.

이 세상의 억지주장이 아니라, 하늘에서 인정하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러니까, 성령을 주신다.

 

<영을 위하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 시오며]

세상에 신들이 너무 많다. 하늘에도 신들이 많다. 천사들이 다 신이다.

정말 침례 받고, 성령을 받았으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아무도 볼 수 없다.

어떤 우상을 신이라 이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아무도 볼 수 없는 그분이 우리의 아바시다. 그분이 우리의 영생이시요, 하늘이시다.

교회 강단에서 철학자들 주장을 말하는데, 그럴듯하고 깊은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신앙인이 아니다.

마음에 우상을 가진 자들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을 상상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을 아들로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선하시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

이는 하나님의 속성을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요, 영생이시요, 하늘이시다.

예수를 누구라 하는가.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당신은 아무도 보지 못하고, 볼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자요, 그 품속에 계시다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이 땅에 그리스도라는 직분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아바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 구별된다.

어떤 형상으로도 말할 수 없다.

사람들이 예수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니까, 예수의 얼굴을 그리려고 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므로, 그분을 알려면 말씀을 알아야 한다.

예수는 참 하나남이시요, 영생이시다.

눈으로 보이는 자가 아니라, 참 하나님이시다. 영이시다.

예수를 영으로 보려고 해야지, 유대인의 얼굴처럼 그리려고 하면 안 된다.

아프리카에 가면, 예수의 형상을 아프리카 사람처럼 그렸다.

천주교에 가니까, 도포입고, 갓 쓴 예수를 그려 놨다.

이것은 그 나라사람의 관념이다.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아바와 하나이시다.

기도하면서, 예수의 어떤 형상을 보려고 하면 안 된다.

그 영이 당신 안에 들어와 계시고, 당신은 침례 받아, 그 영안에 들어가 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은 거룩하시다.

우주 안에 있는 만물은 만유의 모형이다.

하나님이 만유를 지으시고, 아들을 상속자로 세우셨다.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이다.

교회가 우주의 축소판이다.

교회는 예수의 몸이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이다.

이 땅에 있는 어떤 것도 하나님이라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영원히 아무도 볼 수 없고, 아들만이 그 안에 계시다 나온 분이시다.

 

[나라이 임하옵소서].

성령이 임하셨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들어와 있는 것이다.

세상의 어떤 신도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없다.

세상의 신은 어둠의 신인데, 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물러간다.

그러므로 성령을 거역하거나, 훼방하지 말라.

말로라도 성령을 모독하면 안 된다.

 

우리는 세상에 있는 동안 육체 때문에 수없이 유혹을 받고, 실수를 한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에 회개한다.

한번 회개했으면 그대로 믿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구한 것은 하나님이 받으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또 하고, 또 하고, 반복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기도할 때,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했다.

회개할 때, 얼마나 중언부언하는가.

회개했을 때, 반복하지 말라. 믿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안수를 받고, 다시 줄서서 또 받으려고 한다.

중언부언하면 아무 가치가 없다.

이렇게 설명해도, 성령으로 듣지 않으면 깨닫지 못한다.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아바라 할 수 없다. 이름을 거룩히 할 수 없다.

 

여러분이 나와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어떻게 목사님과 비교할 수 있냐고 한다.

그것이 벌써 타락이다.

회개했는데도, 자꾸 양심의 율법 아래 머물고 있으면, 회개 안한 것이다.

그러니까, 회개도 성령으로 해야 한다.

예수 안 믿을 때 회개한 것은 원죄를 회개하고, 예수에게 완전히 속한 것이다.

예수 안에 있는 자의 회개는 침례 받을 때의 회개와는 다르다.

예수 안에 옮겨온 다음에는 일흔 번에 일곱 번이라도 회개하는 것이다.

매일 손발을 닦으라고 했다.

그런데, 불안하니까, 중언부언한다.

그러면 아무것도 아니다. 믿음이 없는 것이다.

성령의 사람이라면 성령으로 회개하는 것이다.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짐짓 죄는 회복이 불가능한 죄다.

그동안 몰라서 했다고 하지 말라. 나는 그것에 대해 위로할 수 없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들을 사랑하사, 아들을 위하여, 만유를 지으시고, 만유의 후사로 세우셨다.

이와같이 우리도 만유의 후사가 되게 하소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후사로 세우심 같이, 우리도 후사가 되게 하옵소서.

후사가 되려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한다.

세상에서 핍박받는 것은 예전에 십자가에 달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것보다는 쉽지 않은가.

말로만 십자가 진다고 하지 말고, 고난을 내 직분으로 구해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각각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다.

예수께서 고난 받으신 것처럼, 함께 고난을 받고 따르라는 것이다.

 

<육신을 위해서>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 육신을 위해서는 일용할 양식을 구한다.

가만히 있어서, 먹을 것이 생기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일하고 밥먹을 수 있게 하소서 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것을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이것은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아니다.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원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정말 하나님의 후사가 되려면, 고난에 대해서, 핍박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을 거역하지 말고, 훼방치 말고, 근심케 말고, 소멸치 말라.

소멸하면 끝난다.

세상의 유혹을 받으면 다 끝나게 되어있다.

그래서 경고하는 것이다.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열어놓은 새롭고 산길로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가 할 일은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폐하지 않는 것이다.

요즘은 SNS에 발달되어서, 집에서 이사람, 저사람 설교를 듣는다.

그러면서 자기가 신앙이 있는 줄 안다.

소속감이 없어지면, 타락하게 되어있다.

우리는 베뢰아 사람이라는 소속감이 분명히 있다.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

에클레시아는 소속감이다.

소속감이 없기 때문에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다.

마음속으로 금년까지만 다니고, 내년부터는 다른 교회 다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소속감이 없기 때문이다. 성령을 소멸한 사람이다.

침례 받아 이미 소속시켜 놓았다.

짐짓죄를 짓는 것은 여기서부터 타락하는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불러 주시 사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우리 성도들, 그 이름으로 침례 받아 우리가 저 흑암을 둘러싸고 가로막고 있는 물, 윗물과 그 위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두루 돌며 지키는 그담을 우리가 능히 열고 나갈 수 있는 열쇠 가진 자들이 되게 도와주셔서 우리가 침례를 받음으로 내가 하늘에 속했다 라는 것, 만유에 속한자라는, 만물에 속한 자가 아니요, 만유에 속한자라는 것을 명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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