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암

송죽암(211203)

lks8284 2021. 12. 4. 01:30

송죽암

2021. 12. 3()

 

내 사랑하는 성락인과 베뢰아인 여러분! 나와 여러분과의 관계는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후에 3일 만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사 하늘로 올리우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으므로 아버지와 아들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그 크신 은혜의 복음을 우리 마음에 전해 주심으로서 맺은 인연입니다.

 

우리에게 부모가 계셨기에 형제자매가 한 배에서 태어났듯이 하나님께서 이같이 큰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마침내 거듭났고 우리 함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영생이심을 믿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출석하여 오랫동안 봉사하면서 하나님께 감사, 영광 돌리고 주 예수의 보혈과 성령의 은사로 구원 받은 영혼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소망은 부활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작정하신 경륜이 다 차고 농부가 밭에 나가 마지막 이삭을 줍듯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주님의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고 주님이 우리를 향하신 그 사랑과 그 심령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무시로 교회당에서나 집에서 하나님! 하나님! 주여! 주여! 아버지! 아버지! 소리 지르며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에서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께 여쭈었습니다. 그 청년은 영적생활을, 십계명을 다 지켰습니다. 그리고 자기 있는 것으로 구제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앞에 와서 무엇 때문에 절망했을까요? 부족함이 있도다. 네 있는 것 다 팔고 가난한 자에게 주고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는 예수를 따라갈 의지가 없고 능력이 없어 절망한 것입니다.

 

예수 말씀 하시기를 네가 영생을 얻으려거든 나를 따르라 라고 하셨으니 주 예수를 따라가려면 믿음이 있어야 하고 믿음은 과감히 참례 받아 옛 것을 다 장사 지내야 하고 자기를 십자가에 못을 박아 나는 죽었습니다. 하는 진정성이 있어야 함을 육체로 사는 현재 생활과 영혼이 영생으로 들어갈 것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하나님을 불러도, 불러도 나는 너를 모른다 하실 것이라고 이미 경고 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내가 하나님을 모르면 하나님도 나를 알지 못하리라 하셨고 네가 하나님을 신인하면 하나님도 너를 시인하리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영생은 누구의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를 아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 시무언은 육체가 낡고 숨소리가 가늘어지면서도 하나님의 의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귀로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마음으로 믿어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을 아바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바를 모르면서 하나님! 하나님! 하는 것은 허공을 치는 것입니다.

 

아바는 영이십니다. 아바를 아는 것은 그가 보내신 예수를 아는 일입니다. 예수는 아바의 본체의 참 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바를 알면 무엇이나 구하라 하셨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면 예수께서 네가 원한 그 기도를 시행 하겠다 하셨습니다. 제발 경솔히 배우지 마시고 영 혼 몸을 다하여 진리를 배워 깨달으십시오! 시무언의 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視無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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