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91

No35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않는 그리스도인(240825)

240825주일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않는 그리스도인]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이시다.우리가 이 세상에 살 때, 어려운 일, 속상한 일을 많이 겪는다.이 세상에는 악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에게는 특별히 더 어려운 일이 많을 수 있다.그러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해결하시도록 맡기는 것이 옳다. [그리스도인은 화를 내도 되는 것일까?] 그리스도인이 화를 내도 되는지, 우리에게는 궁금증으로 남아있다.답을 먼저 말하면,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지라도,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다.물론 화를 내는 것은 성경적으로 금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러나, 화가 나는 ..

주일설교 2024.08.25

No34 성도들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는 그리스도인들(240818)

240818주일[성도들과 더불어 참된것을 말하는그리스도인들]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의롭고, 참되게 하시고, 참된 마음으로 섬기게 하신다. 특별히 교회의 지체로 잘 섬기게 하신다.이것은 인간세상에서 잘 보기 어렵다.인간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거짓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거짓은 삶의 일반적 방편이다. 곧 거짓이 삶의 방법이다.이 세상에서는 정직하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많다.오히려 거짓을 말하는 것이 자기를 방어하는 방법이다.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이것은 내가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주일설교 2024.08.18

No33 새 사람을 입으라(240811)

240811주일 [새 사람을 입으라]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되, 그 구원이 실질적인 효력이 있도록,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신다.그 창조의 사역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앞으로도 이끌어 갈 수 있다.구원은 상징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구원은 실제적인 변화] 그런데, 구원을 상징적인 것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자기에게 특별한 변화는 없는데, 신분적인 변화가 있다고 하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늘에서 인정하는 승인이 끝내 구원이 되길 바라는 막연한 마음이다.이런 자는 자기에게 실제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신앙을 자주 의심한다.이것이 진짜일..

주일설교 2024.08.11

No32 심령이 새롭게 되어가는 그리스도인들(240804)

240804주일 [심령이 새롭게 되어가는그리스도인들]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엄청나게 큰 변화를 동반한다. 그리스도인이 됨으로써 갖게 되는 변화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변화다.단순히 사람이 어떤 면에서 향상되는 수준이 아니라, 그야말로 질적으로 바뀌고, 이 세상의 이치로는 설명할 수 없는 대단한 변화로 증거를 나타낸다.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그리고, 이 모든 변화는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는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변화는 인간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인간이 순종하여, 이루는 일은 믿음이라는 자체적 고백이기 때문이다.자신의 결단이 필요..

주일설교 2024.08.04

No31 옛 사람을 버린 그리스도인들(240728)

240728주일 [옛 사람을 버린 그리스도인들]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우리는 예수를 처음 믿을 때, 그 이전의 삶을 다 버렸다.그 이후로 우리는 그가 주시는 새 삶, 은혜가 충만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중요한 것은 그 때, 버릴 것을 버렸다는 것이다. 만약 버리지 않았다면, 구원의 역사는 이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아직 버리지 않았다면 절망적]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복음이 요구하는 가장 첫째의 요구조건을 순종해야 하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삶 속에서 가졌던 옛 삶을 버리는 것이다.우리 구원받은 삶은 예수 믿기 전에 가졌던 모습 위에다 새 삶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

주일설교 2024.07.28

No30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그 안에서 배우는 교회(240721)

240721주일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그 안에서 배우는 교회] 김성현 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예수 그리스도는 예전에 사도시대에도 하셨듯이,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고, 친히 가르치신다. 이렇게 하심은 그가 원하시고, 계획하신 것이다. 그렇게 하여, 그가 우리를 그의 교회로서 온전한 모습으로 이끌고 가신다.그가 우리를 보시듯, 우리도 큰 그림으로 자신을 보면서, 그렇게 인도하심에 대해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이렇게 우리를 부르신 이는 진리이시고, 그의 가르치심도 진리이다.우리는 매사에 그의 인도를 받는다. [진리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 다만, 우리가 진리에 대한 용어에 대해 오해를 갖고 있기 ..

주일설교 2024.07.21

No29 그리스도를 배우는 교회(240714)

240714주일 [그리스도를 배우는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를 배우고, 그를 알게되는 과정을 거쳐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알게 되는 과정까지 오게되면, 그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배운 자가 된다. [그리스도를 배운다는 것] 단지 교회에 다닌다는 것만으로 신자의 신앙이 완성되지 않는다.신자가 되고 나서도, 배우는 과정이 주어져 있다.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나서, 그를 알게 된 상태, 곧 인격이 인격이신 주님을 만나, 교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 때, 그 때 그리스도를 안다고 말할 수 있다.또, 동시에 그 때, 그를 배웠다고 말할 수 있다.그리스도를 안다, 현재형, 배웠다, 현재완료형이다...

주일설교 2024.07.14

No28 방탕하지 않고 더러운 욕심으로 행하지 않는 교회(240707)

240707주일 [방탕하지 않고 더러운 욕심으로 행하지 않는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19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되, 죄에서 구원하시고, 이후에는 우리를 죄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주의 교회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야, 자기들의 영혼을 지킬 수 있다.그래서, 하나님의 구원하시려는 뜻도 이루고, 우리를 통한 구원의 완성도 잘 이루어질 수 있다. [도덕적인 가르침은 쓸데없는 것?] 하나님의 말씀도 있고, 명령도 있고, 경고도 있는데, 어떤 사람은 영적인 것이 중요하다, 도덕적인 명령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이러면 큰일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성경에 그렇게 많은 말..

주일설교 2024.07.07

No27 총명의 어두움과 마음의 굳어짐이 없는 교회(240630)

240630주일 [총명의 어두움과 마음의 굳어짐이 없는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리스도 교회의 참된 성도는 하나님을 이해하고, 알기에 필요한 영적 감각이 있다. 하나님을 이해하는 마음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잘 가동하고 있다는 뜻이다.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참으로 잘 알고, 교제할 수 있는 성도는 그의 부르심에 따라, 하나님의 기업을 잘 이어갈 수 있는 합당한 삶을 잘 갈 수 있다.이것이 상당히 중요하다.주님은 빛을 비추신다. [빛이 비추일 때] 누구에게든 주님은 빛을 비추신다.그가 비추실 떄,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한다.말씀을 순종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

주일설교 2024.06.30

No26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살지 않는 교회(240623)

240623주일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살지 않는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에베소서 4:17‬[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기독교신앙은 변화함으로써, 시작된다.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은 교회가, 그리고 각 성도들이 우선 마음의 변화를 통해서 시작하고, 또 이와 함께 행실의 변화, 삶을 사는 사고방식의 변화로 이어간다. [구원은 옛삶을 버리는 근본적 변화가 따른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롭게 시작하는 삶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교회 안에는 그런 변화를 가지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아무리 가르쳐도, 변하려고 하는 의지..

주일설교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