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언베뢰아특강

환언베뢰아특강237(220531)

lks8284 2022. 5. 31. 23:38

220531환언(강석준집사님 정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저들이 진리를 알고 더욱 알고 제자가 저들에게서 나오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종의 입술을 기름 부으셔서 성령으로 말씀하여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지난시간에 들은 말씀을 잘 기억하라.

다시 한 번 더 깊이 알게 하기 위해 조금 반복할 것이다.

다른 종교에서는 부처나 우상을 만들어놓고, 그 앞에서 자기 몸을 굽히면서 빌고 있다.

부처의 원 시조는 석가모니다.

석가모니를 생각하면서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과거에 있던 일을 생각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능력이 없는 것은 과거를 생각하면서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효력이 없다.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운 일인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서, 2천 년 전 오래된 일을 생각하고, 그 때의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랑한다고 한다.

그 사람과 예수 사이는 벌써 2천년의 간격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께서 성령으로 지금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 것을 확증한 것이다.

우리는 2천 년 전 예수를 흠모하며, 추억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2천년이라는 세월을 초월해서,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 영혼과 직접 말씀하시고, 들어주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성령으로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과거 갈릴리 바다에서 배위에서 가르치시던 일을 생각하면서 추억한다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경건할 수는 있지만, 주님과의 사이는 2천년의 간격이 있는 것이다.

우리 기독교 신앙은 그것이 아니다.

모든 종교가 그들의 스승의 철학을 흠모하면서, 익힌다.

우리는 그것이 아니다.

성령은 오히려 내 마음보다 내 영혼에게 더 깊이 들어와 계시다.

그래서 주님과 내가 전혀 간격이 없는 것이다.

그냥 하나가 된 것이다.

1:1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므로,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그 말씀을 오늘날 우리가 믿고 있고, 듣고 있고, 모시고 있고, 순종하고 있다.

그 말씀은 만유의 태초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신학자들은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므로,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하는 부분을 헤매고 있다.

태초에 계신 이를 아는 자는 아무도 없다.

예수께서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제자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하셨다.

말씀과 하나님은 함께 계셨다.

헬라어로는 프로스라고 한다. 합해서 하나라는 말이다.

본래 하나님을 본 자가 없으나, 하나님의 품속에서 독생 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하나님을 본 자가 없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사모해야 하고, 하나님을 공경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아무도 볼 수 없는 분이시다.

아무도 본 자가 없으나, 아들만 보았다.

하나님의 음성도 아무도 들은 자가 없으나, 아버지 품속에서 독생하신 분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아버지가 친히 하신 말씀이라 하셨다.

지금 예수님 말씀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간격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이것이 진리다.

영은 아무도 볼 수 없다.

그런데, 볼 수 없는 이와 우리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나님은 영생이시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다.

그것을 우리가 상상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하늘이시다.

아바는 영이시다, 영생이시다, 하늘이시다 하는 것이다.

하늘에는 천사들이 너무 많다.

마치 안개가 꽉 차듯이, 안개 같은 영들로 꽉 차 있다.

사람의 수많은 세포가 몸을 구성한다. 그래서 어디를 찔러도 신경이 있어서 아프다.

하늘의 수많은 천사들도 하늘에 꽉 차 있다.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다고 하니까, 하늘에 안개처럼 충만한 천사처럼 그 중에 한분이 특별하게 계시다고 오해한다.

마태복음4장에서 마귀가 예수를 시험할 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하고 말했다.

원문에는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했기 때문에, 많은 천사 중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유일하신 하나님을 생각한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라 하니까, 깜짝 놀라서 도망갔다.

하나님은 하늘의 많은 영들 중에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하늘전체가 하나님의 본체다.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인 하늘의 형상이시다.

그래서 예수가 오신 것을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했다.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수 없다고 하신 것도 예수가 네 안에 있다는 것이다.

천사도 엘, 영이라고 하는데, 그런 영중에 특별한 분을 아버지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의 무한한 영들이 하나님의 본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우주 안에 있는 것은 만물이고, 하늘은 만유다.

예수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니까, 그는 만유시다.

예수는 곧 하늘이시다.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시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다.

하늘의 무한한 천사들은 각각 직분이 있다.

사람의 세포가 2조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 구조가 각각 다르다.

질서 있게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이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사람 몸속 전부 다해도 강낭콩정도 밖에 없다.

그렇지만, 근육도 있고, 보는 것도 있고, 말하는 것도 있다.

이렇게 여러 기관이 조립되어 하나의 신체를 이룬다.

예수는 하나님의 어떤 세포의 하나가 아니라, 전체를 말한다.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오며라고 했다.

천사도 엘로힘, 귀신도 엘로힘, 사람의 영도 엘로힘이다. 다 영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바시다.

 

아바 = , 영생, 하늘(만유)

 

다른 천사들처럼 영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거룩히 여김을 받는 존재시다.

우리가 아버지의 이름을 댈 때, 함부로 이름을 붙이지 않고, 무슨 자 무슨 자라고 한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이름은 그 영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만유를 말하는 이름이다.

사람의 영은 아들을 위하여 만든 것이다.

사람은 하늘에 있는 천사와는 다르다.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존재다.

아바를 본 자는 아들(말씀)밖에 없다.

말씀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우리는 예수 이상을 볼 수 없다.

그 이상을 아는 분은 예수 밖에 없다.

말씀만이 아바를 보았고, 아바를 안다.

그래서 아바를 알려면, 예수를 알아야 한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내 말을 들으면, 아버지께 순종한 것이라 하셨다.

그래서 예수를 초월해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믿음을 가지되, 예수 이름에 무릎 꿇고, 그 이름으로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래서 예수를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예수를 나사렛 사람, 목수, 다윗의 자손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 이상을 알지 못했다.

제자들에게 물으셨을 때, 선지자, 엘리야, 침례 요한이라 한다고 답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답했다.

이는 사람이 알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알게 하신 것이라 하셨다.

그리고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아는 믿음이 반석이다.

베드로는 나중에 예수께서 잡혀가실 때,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했다.

믿음의 고백을 했던 자가 예수를 전혀 모른다고 부인했다.

믿음의 고백을 했지만, 아직 믿음이 그 속에 들어와 있지 않은 것이다.

신앙은 오직 성령으로만 고백할 수 있다.

베드로가 성령 받고 나서, 예수를 부인했다면, 심판받을 것이다.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 예수를 알 수 없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늘로 가시기 전까지는 전부가 비유로 말씀하셨다.

율법은 율례로서, 도덕, 사람의 의를 말한다. 이것도 비유다.

사람들은 도둑질이나 간음이나, 살인하면 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의 비유다.

그 죄로 지옥갈 자는 아무도 없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미 소멸해버리셨다.

예수께서 3년간 제자들에게 가르치면서, 비유로 하지 않고는 말씀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3년 동안 하신 일을 보고 믿는다고 해도,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 책에 있으니까 믿는 것이지, 믿음의 고백은 못된다.

 

4: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를 묻자오니

4: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4: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비유는 구원의 길이 아니다.

비유로 말한 것을 듣고, 기뻐해도,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비유로 말한 것이다.

구원은 진리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비유는 많이 깨닫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진리는 모르고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사 하늘로 갈지라도, 초대받은 자는 단 한사람 십자가에 달린 강도뿐이다.

강도는 자기가 어떤 죄인인줄 깨달았다.

세상에서 누가 자기를 구원해 줄 수 있다고 믿을 수도 없고, 당장 숨 끊어지는 주님께 당신의 나라에 가시거든 나를 기억 하소서 했다.

백 프로 자기 의는 하나도 없다.

예수께서 죽으셔도, 그는 예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유일한 것은 그것뿐이다.

그것이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이다.

비유를 들어도, 비유로서는 무엇인가 깨닫는 것 같아도, 비유로는 죄사함받지 못하게 하려 하신다. 그러면 언제부터 구원을 얻는가.

성령이 오셔서, 구원을 얻게 하신다.

 

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진리의 성령이 오셔야만 비로소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를 알 때, 자유자(죄에서, 사망에서, 심판에서)가 된다.

성령이 오셔서 진리를 말씀하신다.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믿지 않는 것이 죄다.

율법에서는 도둑질, 간음, 살인이 죄이지만, 그것은 육체의 예법일 뿐이다.

그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미 짊어지고 죽으셨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해서 가나안까지 왔지만, 비유로 온 것이지, 진리로 온 것은 아니다.

죄에 대하여는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신다.

심판에 대하여는 마귀가 하늘에서 이미 심판받았다.

의에 대하여는 오직 의인은 예수뿐이시다.

이제 눈으로는 예수를 볼 수 없다. 보고 믿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성령이 진리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그가 자의로 더 보태서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 꾸미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입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 말씀이 아버지와 함께 계신 것처럼, 함께 있어서 말씀이 들은 것과 본 것을 증거 하신다.

진리가 무엇인가 물을 때, 세상은 이치가 합당하면 진리라고 한다.

성령이 말씀하시는 진리는 하나뿐이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하늘에 갈 수 없다.

하늘에 갈 수 있는 것이 진리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만이 구원할 수 있다.

진리는 예수만 알고 있는 지식이다.(예수의 믿음)

그래서 예수만 진리시다.

예수만 하나님을 알고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을 보았다.

예수는 아버지와 함께 계셨고, 아버지 품속에서 나오신 분이시다.

그는 자기 뜻을 행하러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오셨다.

예수만 알고 있는 지식, 예수만 알고 있는 믿음, 그것이 진리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는 예수만 알고 있는 지식, 아무도 모르고, 예수만 유일하게 아시는 지식, 믿음이다.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실 때, 제자들이 당신이 저주하신 나무가 말랐나이다 했다.

그 때, 예수께서 믿으라 하셨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는 말이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도 옮긴다고 하셨다.

씨는 작으나, 겨자의 세계가 완성되어 들어있다.

믿음은 말로 믿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세계가 있는 것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하나님의 세계시다.

만유시다. 하나님의 세계시다.

 

4: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4: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4: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시요, 아들은 만유시다.

설교 조금 듣고 깨달은 것이 진리가 아니다.

예수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예수는 아주 작지만, 씨와 같이 그의 세계가 있다.

만유는 예수의 세계다.

만유는 하나님의 본체, 하나님의 세계를 완전히 가지신 분이시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어떤 형상이나, 모양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눈을 감고 생각하려고 한다.

영은 눈을 감아도 보이지 않고, 아무도 볼 수 없다.

아들만 보았다.

보이지 않는 분을 어떻게 하나님이라고 하는가.

영원 전부터 영원토록 영생하시는 실존이시다.

그가 어디에 계신가.

그는 만유의 아버지시다.

아바는 중국어 번역 성경에 아주 이해하기 좋게 되어있다.

아파(阿爸), 언덕 아, 아비 파를 쓴다.

만유의 높은 곳에 계시다. 그렇다고 떨어진 것이 아니라, 만유와 하나이시다.

여러분, 처음 침례 받았을 때, 회개했다.

그 때, 몇살 때 무슨 죄 지었는지 따지는 것이 아니다.

솔나무 잎 많은데, 하나하나 언제 따는가. 밑둥이를 자르면, 한 번에 죽는다.

침례는 과거의 죄를 일일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뒤에 두고, 물을 건너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이 유익하다고 여기던 모든 것을 뒤에 두고, 배설물처럼 여긴다고 하였다.

침례는 과거에 있던 것을 배설물처럼 다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내 몸에서 나갔으면, 다시 상관하지 않는다. 그것이 회개다.

내가 무엇, 무엇 했나이다 하는 것은 율법 안에서 비유로 한 것이다.

우리는 침례를 통해서, 옛일을 뒤에 두고, 물을 건너 성령으로 예수 안에 들어간다.

그래서 성령으로 침례 받는다고 한다.

성령으로 예수 안에 들어갈 때, 거듭났다고 한다.

거듭남은 위에서 났다, 영으로 났다는 말이다.

그러나 침례 받았어도, 여전히 우리에게 불의가 있다.

윤리적, 도덕적, 인간의 의로 끝없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나도 내 속에서 별별 생각이 다 난다.

내 육체가 아직 세상에 있기 때문에, 육체와 정욕을 장사지냈어도, 내 영이 세상의 몸에 붙어있어서, 아직 그 속성이 남아있다.

이것은 육체가 죽어야 끝이난다.

내 육체가 있는 한, 끝없이 나를 시험한다.

우리는 성령으로 예수 안에 들어가 있다.

그러면, 절반 절반이다.

육체에 몸을 담고 있고, 예수 안에 우리 영혼이 들어가 있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자녀, 영으로 난 자다.

우리의 신분을 믿음으로 주장한다.

마귀는 그 고백을 힘 빼게 하기 위해 온갖 일을 다한다.

 

우리는 예수 믿고, 침례를 받는다.

침례 받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침례를 통해서, 옛사람을 완전히 장사지내고, 물위로 올라올 때, 예수 안에 들어온다.

그리고 예수 안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주장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세상 사람들에게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드러내야 한다.

마귀가 아무리 역사해도, 자기 입으로 증거 하는 말로 저를 이겨야 한다.

복음은 언약인데, 결혼언약과 같다.

 

2:19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2: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창녀같은 여자에게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로 장가든다.

복음은 언약과 같다.

그래서 새 언약이라고 한다.

복음이 들어와서, 복음을 믿었다.

언약 다음은 정혼이다.

유대법은 여자가 13(초경할 때)부터 결혼할 수 있다.

이 때 신랑이 신부에게 장가와서 동거한다.

하지만, 신부가 자랄 때까지 동침하지는 않는다.

 

3: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심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3:24 그 이상은 맛닷이요 그 이상은 레위요 그 이상은 멜기요 그 이상은 얀나요 그 이상은 요셉이요

 

요셉의 아버지는 원래 야곱이다.

 

1: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요셉의 친아버지는 야곱인데, 그가 처가에 장가를 오면서, 그 이상을 헬리라고 한다.

야곱이 자기 아버지 집을 떠나, 외삼촌 집에 가듯이, 집을 떠나 처가 집으로 들어간다.

우리나라도 고려 때, 남자가 여자의 집으로 장가를 가서, 3년 이상 일해주면서, 아이를 낳고, 분가되어 독립된다.

장가갈 때는 자기 집에서 완전히 끊기는 것이다.

장가를 먼저 가고, 여자 집에서 몇년 살다가, 여자는 시집을 온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지금은 하루만 갔다 온다.

결혼식장에서 장가들면, 남자는 자기 집에서 독립되는 것이다.

그리고 처가 집에서 처를 데리고 와서, 자기 세계를 이룬다.

유대법은 여자가 13세부터 정혼할 수 있다.

정혼은 아직 결혼은 아니지만, 결혼과 똑같다. 같이 동거할 수 있고, 자기 아내로 거느릴 수 있다.

정혼은 나이가 자랄 때까지 기다리는 기간이다.

대개 17세쯤 되면, 동침한다.

요셉이 마리아에게 장가와서, 정혼하고 한집에서 같이 살았다.

몇 살인지는 모르지만, 이 때 몇 년간 같이 살았다.

같이 사는 중에, 어느 날 마리아가 잉태된 것을 보았다.

그것을 보고, 요셉이 놀라서, 가만히 끊으려고 생각할 때, 천사가 와서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요셉은 마리아가 아기를 낳을 때까지 동침하지 않았다.

마리아는 유대법을 따르면, 18세쯤 아기를 낳은 것 같다.

우리가 침례를 받으면, 예수와 정혼한 것이다.

복음을 들을 때는 결혼하겠다는 약혼과 같다.

내가 의로, 은총으로 긍휼로 장가들겠다.

그 약혼을 받아들이는 것이 정혼한 것인데, 침례다.

이때부터, 예수와 완전한 한 몸이 될 때가지 정절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아직 육체와 함께 있어서, 육체의 정욕이 자꾸 사람을 괴롭힌다.

신랑이 장가와서, 처가에서 같이 사는데, 신부는 아직 시집은 안 갔고, 남편만 맞이한 것이다.

남편이 있지만, 처가집 식구들도 그대로 있다.

그 환경은 변하지 않았다.

그가 시집을 가면, 그 때는 출가외인이 되어, 친정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와 같이 복음을 믿었을 때는 언약을 받아들인 것이요, 언약을 믿고, 침례를 받았다. 침례 받은 것은 정혼한 것이다.

정혼은 처가 집과 같이 어울려 산다. 그러니까, 신앙생활을 해도, 계속 육체의 소욕이 남아서, 계속 시달린다.

하지만, 싸우면서, 신앙의 정절을 지킨다.

시집가는 날까지 정절을 지켜야 하는데, 침례를 받고도, 정절을 지키지 못하고 타락한다.

안수도 받고, 침례도 받고, 은사도 받고, 내세의 능력도 맛보았지만, 타락하면, 어떻게 될까.

요셉이 마리아가 잉태한 것을 알고, 요셉은 마리아가 정절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끊으려고 했다.

이와 같이 타락하면, 회복이 안 된다.

정혼한 여자가 정절을 지키지 않고, 타락하면, 신랑이 그를 아내로 맞이하겠는가.

 

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14: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정혼한 다음부터는, 처음 은혜 받은 것을 지켜가면서, 여자(음녀)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을 지킨 자들이 십사만 사천에 들어간다.

이스라엘 수억 중에 십사만 사천뿐이요, 이방인은 무수한 수다.

이들은 공중에서 주님과 결혼식을 한다.

그 때까지 우리는 정절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오늘 사람들이 침례 받고, 정절을 지키지 못한다.

처음 믿은 열매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영적으로 타락하고, 거짓말하면, 공중에서 주를 뵐 수 없다.

침례 받고, 공중결혼식까지 가는데, 가다가 미리 죽는 사람은 낙원에 가 있다.

자기 의가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간다.

침례는 자기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공로를 입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더 기다리다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세상에서 일하다가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놔둠을 당한다.

홀연히 순간에 변화되어, 올라간다.

엘리야가 공중에 올라갈 때, 겉옷이 뚝 떨어지듯 증발해버린다.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견디던 사람들이 순간에 사라진다.

신앙의 정절이 없는 사람은 놔두고, 정절이 있는 사람은 데려간다.

그래서 낙원에 간 사람과 홀연히 변화되는 사람이 함께 공중혼인잔치에 참여한다.

 

살전 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살전 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살전 4: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진리에 대한 불신, 의심이 생겨서, 성령을 거역하면 끝이다.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12: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12: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율법(원죄)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소멸하셨다.

우리가 침례 받을 때는 주님이 원죄를 다 지우고, 결혼 하겠다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다는 것을 성령이 임하셔서 증거 하신다.

성령을 받았는지, 아닌지 모르면, 성령 안 받은 것이다.

성령이 임하셔서,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것을 증거하신다.

 

고후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 12:9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 12: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성령의 은사가 나타난다.

성령이 은사를 주심은 우리를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다.

 

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고전 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고전 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고전 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 하시느니라

고전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 하느니라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 이니라

고전 2: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고전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이렇게 성령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안다.

성령이 확실하게 일하신다.

성령으로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된 것을 보증하신다.

침례 받고,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그 때부터 우리는 완전히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능력도 있고, 지혜도 있고, 믿음도 있는 성령의 사람이 된다.

성령을 거역하든지, 훼방하면 사함받을 수 없다.

예수가 죽는 것을 작정하고, 보내셔서, 원죄를 사하셨다.

그러나, 성령의 법을 어기면 대속할 자가 없다.

육신이 예수 믿고, 성령충만했을 때 죽으면 좋겠는데, 길게 살다가, 말로라도 하나님을 원망한다.

말로라도 무익한 말 하면 심문을 받는다.

컵에 물이 담겨있는데, 쏟으면 회복이 절대 안된다.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하면, 다시는 속죄할 제사가 없다.

구원은 우리가 생명을 얻은 것이다.

곧 죄에서 구원을 얻은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끝까지 견디고, 이기고, 참아서 영생에 이르러야 한다.

구원받은 믿음을 가지고, 죄와 싸우며 견디는 생활을 해야 한다.

마귀는 여기서 떨어뜨리려고 갖은 애를 다쓴다.

죽은 모세의 시체라도 찾아서, 모세의 제자를 만들려고 한다.

우리는 양심의 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법으로 사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이 없을 때는 양심의 법으로 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침례 받고, 은혜 받은 다음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산다.

지도자가 잘해야 하는 부분인데...

은혜, 은혜 하면서 생활이 변화가 없으니까, 은혜 받았다고 다 된 것이 아니라, 뭐 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모세의 율법이 살아난다. 그러면 망한다.

아무리 세상에서 선한 일을 많이 하고, 공로가 많아도, 내 의는 하나도 없고, 오직 주님의 공로만 주장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 언제 오실려나 한다.

예수님 오시는 것을 눈으로 보는 자는 망한다.

신앙의 정절이 있는 자는 먼저 올라가고, 낙원에 있던 자는 부활해서 주님께 간다.

우리는 공중에 주님이 오시는 것을 못본다.

보면, 심판받는다. 심판받기 전에 환란을 겪어야 한다.

 

인자가 구름타고 오시는 것을 보는 자는 이 땅에서 환란을 겪고, 마침내 심판을 받는다.

 

구원하시고, 심판받지 않게 하시려는데, 구원받았어도, 심판받을 수도 있다.

은혜로 살지 않으면, 행함으로 심판받는다.

어떤 이는 불 가운데 얻는 참혹한 구원을 얻는다.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가.

심판받고 구원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지 못한다.

공중에서 주를 뵙고, 천년이 지난 다음에 주님이 재림하신다.

그 사이 인류의 종말 같은 환란이 있고, 심판이 있은 다음, 온 우주도 다 유황불에 들어간다.

예수 믿고, 침례 받은 후에, 우리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다.

육신은 연약해서, 혹시 죄를 범해도, 날마다 손을 씻듯이 회개한다.

어떤 사람은 날마다 회개하면 무슨 소용이냐고 한다.

손발은 끝없이 닦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영은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하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복음을 믿고, 침례 받은 것은 정혼한 것이다.

정혼했으면, 신앙의 정절을 지켜, 공중혼인잔치까지 참고 견뎌, 처음 주님과 맺은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아무 소망이 없다. 구원은 받아도, 심판을 받는다.

구원을 받았으면, 영생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가 침례 받았으면, 우주의 벽을 뚫고, 나가는 것과 같다.

주님은 성령으로 우주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임을 인치셨다.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하고 있다가, 마침내 우주 벽을 뚫고 나간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받은 침례는 우주 벽을 뚫고 나간 것이다.

우리가 침례 받은 것도, 우주 벽을 초월한 것이다. 성령이 들어오셨으니까.

이제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침례가 진리다.

어떻게 견딜 것인가.

다음시간에는 신앙의 뿌리를 말할 것이다.

최근에 낙원의 계단’(12계단)이라는 책을 썼다.

강의를 하겠지만, 어떻게 낙원까지 갈 것인가, 어떻게 주님을 공중에서 뵐 것인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셔서 지난 주간에 들은 말씀을 다시 한 번 반복하여 저들이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진리를 아는 사람, 곧 침례 받아 그리스도와 정혼한 자가 되어서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끝까지 이기게 되어 어떤 유혹과 어떤 시련이 와도 핍박이 와도 견디고 견디어서 낙원에 이르게 하시고 또 주님 오시는 그때에 들림 받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환언베뢰아특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언베뢰아특강239(220614)  (0) 2022.06.15
환언베뢰아특강238(220607)  (0) 2022.06.08
환언베뢰아특강236(220524)  (0) 2022.05.24
환언베뢰아특강235(220517)  (0) 2022.05.18
환언베뢰아특강234(220510)  (0) 2022.05.10